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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백년 나훈아

이왕에 만났으니 한백년을 살고 갑시다 장미가 곱다해도 청춘이 곱다해도 시들면 다시는 오지 못해요 만약에 당신이 가신다면 나 혼자 외로워서 어이 살란 말이요 사랑해요 사랑해요 당신만을 사랑해요 한백년 살고 갑시다 이왕에 만났으니 한백년을 살고 갑시다 장미가 곱다해도 청춘이 곱다해도 시들면 다시는 오지 못해요 만약에 당신이 가신다면 나 혼자 외로워...

님과함께 나훈아

저 푸른 초원 위에 그림 같은 집을 짓고 사랑하는 우리 님과 백년 살고 싶어 봄이면 씨앗 뿌려 여름이면 꽃이 피네 가을이면 풍년되어 겨울이면 행복하네 멋쟁이 높은빌딩 으시대지만 유행따라 사는것도 제멋이지만 반딧불 초가집도 님과 함께면 나는 좋아 나는 좋아 님과 함께면 님과 함께 같이 산다면 저 푸른 초원 위에 그림 같은 집을 짓고

님과 함께 나훈아

저 푸른 초원위에 그림같은 집을 짓고 사랑하는 우리 님과 백년 살고 싶어 봄이면 씨앗 뿌려 여름이면 꽃이 피네 가을이면 풍년되어 겨울이면 행복하네 멋쟁이 높은빌딩 으시대지만 유행따라 사는것도 제멋이지만 반딧불 초가집도 님과 함께면 나는 좋아 나는 좋아 님과 함께면 님과 함께 같이 산다면 저 푸른 초원위에 그림 같은 집을 짓고

가지마오 나훈아,남진

사랑해 사랑해요 당신을 당신만을 이 생명 다 바쳐서 이한목숨 다 바쳐 내 진정 당신만을 사랑해 가지 마오 가지 마오 나를 두고 가지를 마오 이대로 영원토록 백년 살고 파요 나를 두고 가지를 마오 사랑해 사랑해요 당신을 당신만을 이 생명 다 바쳐서 이한목숨 다 바쳐 내진 정 당신만을 사랑해 가지 마오 가지 마오 정을 두고 가지를

백년길 나훈아#

이별이 웬 말이냐 흘러가는 인생길 아까운 내 청춘의 황혼이 미워 세월아 가지 마라 가지 마라 아 아 못다 쓴 그 인정이 마음아 아프다 이별이 웬 말이냐 흘러가는 인생길 나그네 가는 길은 친구가 아니냐 세월아 가지 마라 가지 마라 아 아 백년 길 가는 길에 울리지 마라 이별이 웬 말이냐 흘러가는 인생길 아까운 내 청춘의 황혼이 미워

한 백년 주현미

이왕에- 만났으--니 한백-년을-살고 갑-시다- 장미가--곱다해도 청춘이--곱다해도 시들면 -다시는 오지 못해요 - 만약에-당신이 -가신다-면 - 나혼자 외로워서 어이살란말이 요 사랑해요 사랑해요 - 당신만을 사랑해요 - 한백년 살고 갑- 시-다

백년 단편선과 선원들

눈이 오는 밤 나는 집을 나서요 바람은 차고 뺨은 붉어져 몸이 떨려요 그래도 계속 걸어가요 깊고 어두운 산의 입구로 눈이 오는 밤 우리는 백년을 걸어 이곳에 왔어요 깊게 찍힌 발자국 눈이 오는 밤 우린 산을 오릅니다 바람은 차고 무릎이 휩니다 한참을 헤매다 이내 넘어집니다 움직일 수 없어요 아득해져요 우리는 그때 동이 터 올라요 세상은 밝아져 어느새 눈은 녹고 어둠도 아 아 아 아

한 여인 나훈아

비 오는 어느 날 소공동에서 우연히 만났다고 전하는 사람도 있었건만 행복하게 살고 있는지 언젠가는 또 다시 만나게 되련만 잊혀지지 않는 사랑하던 여인 2.어디메 가는지 서울역에서 기차를 타더라고 전하는 사람도 있었건만 고향으로 내려갔는지 헤어지고 나서는 소식도 없건만 만나보고 싶은 사랑하던 여인

웬수 나훈아

울지는 않겠다고 다짐을 했는데 돌아서는 내 두 뺨엔 주르륵 눈물이 흐르네 떠나가는 저 사람에겐 미련 같은 건 없는데 왜 이럴까 왜 우는 걸까 바보처럼 왜 이러는 걸까 딱 가지 딱 마디 딱 글자 정-정이 웬수야 어차피 가는 사람 웃으며 보내고 돌아서는 어깨 위엔 주르륵 비까지 내리네 내가 좋아 사랑한 사람 후회 같은 건 없는데

어느 한 여자에게 나훈아

어느 여자에게 / 나훈아 만나고 헤여지고 또 만나고 헤여지고 인생은 그런 거겠죠 그러다가 정이들면 그핑계로 살을 섞고 그렇게 또 살다 가겠죠 기억이 날듯 말듯 어렴풋이 떠오르는 갸름한 얼굴의 여자가 바람처럼 다가와 옷깃을 스치듯이 마음속 깊은곳을 흔드네 흔드네요 사랑이였나 보죠 이제와서 생각하니 내가 처음으로 사랑했던 여자네요

물새 한 마리 나훈아

물새 마리 - 나훈아 외로히 흐느끼며 혼자 서 있는 싸늘한 호수가의 물새 마리 짝을 지어 놀던 님은 어디로 떠났기에 외로히 서서 머나 먼 저 하늘만 바라보고 울고 있나 아~ 떠난 님은 떠난 님은 못 오는데 간주중 갈 곳이 없어서 홀로 서 있나 날 저문 호수가의 물새 마리 다정하게 놀던 님은 간 곳이 없기에 눈물 지우며 어두운

한오백년 나훈아

많은 이 세상 야속한 님아 정을 두고 몸만 가니 눈물이 나네 아무렴 그렇지 그렇고 말고 오백년 살자는데 웬 성화요 내리는 백설이 산천을 뒤덮듯 당신의 사랑으로 이 몸을 덮으소 아무렴 그렇지 그렇고 말고 오백년 살자는데 웬 성화요 사랑에 겨워서 등을 밀었더니 가고는 영영이 무소식이로다 아무렴 그렇지 그렇고 말고 오백년 살자는데 웬 성화요 지척에

* 이루지 못한 사랑 * 나훈아

1절 잊으라고 말을 한다면 돌아서서 잊겠지만 아무 말도 하지 않고 헤어져서 가야 하나 사무치는 네 눈빛을 잊지 못해 애태우며 너를 위해 못다 정 너무나도 아쉬워서 갈 곳 없는 그리움에 눈물만 흘립니다 2절 돌아서서 생각을 하면 떠오르는 네 모습을 긴 세월이 흐른다고 기억속에 지워질까 침묵 속에

이루지못한사랑 나훈아

잊으라고 말을 한다면 돌아서서 잊겠지만 아무 말도 하지 않고 헤어져서 가야 하나 사무치는 네 눈빛을 잊지 못해 애태우며 너를 위해 못다 정 너무나도 아쉬워서 갈 곳 없는 그리움에 눈물만 흘립니다 돌아서서 생각을 하면 떠오르는 네 모습을 긴 세월이 흐른다고 기억 속에 지워질까 침묵 속에 두터웠던 그 사랑을 잊지 못해 다시

일자일루 나훈아

그렇게 야속히도 떠나 간 임을 잊자다 또 못잊고 그리는 마음 글자 눈물에 젖는 글월을 보낼까 쓰건마는 부칠 길 없네 못 보낼 글월 적던 붓대 멈추고 하늘가 저 먼 곳에 꿈을 보내니 눈물에 젖는 글월 얼룩이 저서 가슴속 타는 불에 재가 되려네.

저강은 알고있다 나훈아

비 오는 낙동간에 저녁 노을 짙어지면 흘러보낸 내청춘이 눈물속에 떠오른다 많은 평생에 눈보라를 안고서 모질게 살아가는 이내 심정을 저강은 알고있다 밤 안개 깊어가고 인정노을 사라지면 흘러가는 평생이 꿈길처럼 애달프다 오늘도 달래보는 상처뿐인 이 가슴 기막힌 그 사연을 설은 사연을 저강은 알고있다

피차 나훈아

내 것도 아냐 그렇다고 니것도 아닌 세상 임자도 없는 이 세상에 너도 나도 이방인 우리는 피차 빈가방 들고 세월에 동반잔 걸 인생은 잠시 내렸다가 떠나가는 간이역 길지도 않아 그렇다고 짧지도 않은 세월 눈깜빡하면 가는 청춘 너나 나나 똑같애 우리는 피차 빈보따리로 세월에 나그넨걸 인생은 잠시 들렸다가 돌아가는 간이역

피차(간이역) 나훈아

내 것도 아냐 그렇다고 니것도 아닌 세상 임자도 없는 이 세상에 너도 나도 이방인 우리는 피차 빈가방 들고 세월에 동반잔 걸 인생은 잠시 내렸다가 떠나가는 간이역 길지도 않아 그렇다고 짧지도 않은 세월 눈깜빡하면 가는 청춘 너나 나나 똑같애 우리는 피차 빈보따리로 세월에 나그넨걸 인생은 잠시 들렸다가 돌아가는 간이역

꽃은 결코 한 나비를 위해 피지 않는다 나훈아

잿빛 구름 사이로 저녁 별 하나 저 별만큼 멀어져간 내가 사랑했던 님 나비를 위하여 꽃은 결코 피지 않듯이 아 ---- ---- - 아 ---- 님이여 꽃과 같은 님이여 구름끝에 걸려있는 조각달 하나 내 가슴을 조각조각 찢어버리고 간 님 나비를 위하여꽃은 결코 피지 않듯이 아 ---- ---- - 님이여 꽃과 같은 님이여 거울속에

너와 나의 고향 (지루박) 나훈아

미워도 세상 좋아도 세상 마음을 달래며 웃으며 살리라 바람 따라 구름 따라 흘러온 사나이는 구름 머무는 고향 땅에서 너와 함께 살리라

꽃은 한 나비를 위해 피지 않는다 나훈아

잿빛구름 틈 사이로 저녁 별 하나 저 별만큼 멀어져간 내가 사랑했던 님 나비를 위하여 꽃은 결코 피지 않듯이 아아 님이여 꽃과 같은 님이여 빌딩끝에 걸려있는 조각달 하나 내 가슴을 조각 조각 찢어버리고 간 님 나비를 위하여 꽃은 결코 피지 않듯이 아아 님이여 꽃과 같은 님이여 노을속에 피어나는 그리움 하나 눈물속에

나훈아

삶이란 인생이라는 마당에서 세월 놀다가 가는 거지 삶이란 인생이라는 무대에서 한바탕 울다 웃다 가는 거지 살다가 또 살다가 지칠 때면 헛춤에다 곡조 뽑아도 보고 뜬구름 쫓다가 헛발질도 하고 삶이란 그저 허무일세 나나나 나나 나나나나 삶이란 인생이라는 세상에서 사랑에 목숨 번 걸어보고 삶이란 인생이라는 소설 속에 우리는 모두가

삶* 나훈아

삶이란 인생이라는 마당에서 세월 놀다가 가는 거지 삶이란 인생이라는 무대에서 한바탕 울다 웃다 가는 거지 살다가 또 살다가 지칠 때면 헛춤에다 곡조 뽑아도 보고 뜬구름 쫓다가 헛발질도 하고 삶이란 그저 허무일세 나나나 나나 나나나나 2.

그리움을 알거야 나훈아

웃으면서 인사 나누고 혼자 저만큼을 가다가 다시 번 뒤돌아보니 그 때까지 너는 있었지 우리 이제 떠나간다고 아주 잊을 수야 있을까 먼 훗날에 다시 만나면 그 때 우리 행복하겠지 우리 서로 만나서 사랑을 알았고 이제 헤어지면은 그리움을 알 거야 웃으면서 인사 나누고 혼자 저만큼을 가다가 다시 번 뒤돌아보니 그 때까지 너는 있었지 우리 서로 만나서

모란동백 나훈아

모란은 벌써 지고 없는데 먼 산에 뻐꾸기 울면 상냥한 얼굴 모란 아가씨 꿈속에 찾아오네 세상은 바람 불고 고달파라 나 어느 변방에 떠돌다 떠돌다 어느 나무 그늘에 고요히 고요히 잠든다 해도 또 번 모란이 필 때까지 나를 잊지 말아요 동백은 벌써 지고 없는데 들녘에 눈이 내리면 상냥한 얼굴 동백 아가씨 꿈속에 웃고 오네 세상은 바람

삶@ 나훈아

삶이란 인생이라는 마당에서 세월 놀다가 가는 거지 삶이란 인생이라는 무대에서 한바탕 울다 웃다 가는 거지 살다가 또 살다가 지칠 때면 헛춤에다 곡조 뽑아도 보고 뜬구름 쫓다가 헛발질도 하고 삶이란 그저 허무일세 나나나 나나 나나나나 2.

삶** 나훈아

삶이란 인생이라는 마당에서 세월 놀다가 가는 거지 삶이란 인생이라는 무대에서 한바탕 울다 웃다 가는 거지 살다가 또 살다가 지칠 때면 헛춤에다 곡조 뽑아도 보고 뜬구름 쫓다가 헛발질도 하고 삶이란 그저 허무일세 나나나 나나 나나나나 2.

너와 나의 고향 나훈아

미워도 세상 좋아도 세상 마음을 달래며 웃으며 살리라 바람따라 구름따라 흘러온 사나이는 구름 머무는 고향 땅에서 너와 함께살리라 미움이 변하여 사랑도 되겠지 마음을 달래며 알뜰히 살리라 정처없이 흘러온 길 상처만 쓰라린데 구름 머무는 정든 땅에서 오손도손 살리라

너와나의고향 나훈아

미워도 세상 좋아도 세상 마음을 달래며 웃으며 살리라 바람따라 구름따라 흘러온 사나이는 구름 머무는 고향 땅에서 너와 함께 살리라 미움이 변하여 사랑도 되겠지 마음을 달래며 알뜰히 살리라 정처없이 흘러온 길 상처만 쓰라린데 구름 머무는 정든 땅에서 오손도손 살리라

디스코 메들리 11 노래 남진

당신과 나~사이에 저 바다가 없었~다~면 쓰~라린~~ 이별만~은 없었을~ 것~~~을 해~저문 부~~두에~서 떠나가는 연락선을 가슴 아프게 가슴 아프게 바라보지 않~았으리 갈매기~~도 내 마음같~이 목메~어 운~~~다 누가 울어 노래 배호 소리없이 흘러 내리는 눈물같은 이슬비 누가~ 울어~~ 이 ~ 밤 잃었던 추억인~~~

디스코 메들리 11 노래 남진

당신과 나~사이에 저 바다가 없었~다~면 쓰~라린~~ 이별만~은 없었을~ 것~~~을 해~저문 부~~두에~서 떠나가는 연락선을 가슴 아프게 가슴 아프게 바라보지 않~았으리 갈매기~~도 내 마음같~이 목메~어 운~~~다 누가 울어 노래 배호 소리없이 흘러 내리는 눈물같은 이슬비 누가~ 울어~~ 이 ~ 밤 잃었던 추억인~~~

꽃은결코 한나비를 위해 피지않는다 나훈아

잿빛구름 틈 사이~로 저녁~별 하~나 저 별~만큼 멀어져간 내가 사랑했던 님 나비를 위~하~여 꽃은 결코~ 피지~ 않듯~이~ 아~ 아~ 님이~여 꽃과 같은~ 님이~여@ 구름 끝에 걸~려있는 조각~달 하~나 내 가~슴을 조각조각 찢어버리고 간 님 나비를 위~하~여 꽃은 결코~ 피지~ 않듯~이~ 아~ 아~ 님이~여 꽃과

057 나훈아 - 사내 [tcafe2a] 나훈아

큰 소리로 울면서 이 세상에 태어나 가진 것은 없어도 비굴하진 않았다 때론 사랑에 빠져 비틀댄 적 있지만 입술 번 깨물고 사내답게 웃었다 긴가민가하면서 조마조마하면서 설마설마하면서 부대끼며 살아온 이 세상을 믿었다 나는 나를 믿었다 추억 묻은 친구야 물론 너도 믿었다 간 주 중 ♪ 벌거벗은 몸으로 이 세상에 태어나 자랑할 건 없어도 부끄럽지도

예전처럼 다정하게 나훈아

그리움에 지쳐서 기다리다 못해서 다시 또 번 찾아왔어요 산을 넘고 물을 건너서 수많은 세월 외롭던 마음 웃으며 달래주오 사랑한다고 사랑한다고 예전처럼 다정하게 그리움에 지쳐서 기다리다 못해서 다시 또 번 찾아왔어요 산을 넘고 물을 건너서 기나긴 세월 흐느낀 마음 웃으며 달래주오 사랑한다고 사랑한다고 예전처럼 다정하게

꽃 한송이 나훈아

그 누가 꺾었나 송이 외로운 꽃 시들은 꽃송이가 황혼빛에 애닯고나 마음대로 꺾었으면 버리지는 말아야지 시들어 흐느낄 줄 왜 몰랐을까 싸늘한 하늘 밑에서 그 누가 버렸나 송이 가엾은 꽃 빛 잃은 꽃송이가 애처럽게 울고 있네 부질없이 꺾었으며 두고 가진 말어야지 시들어 흐느낄 줄 왜 몰을까 차가운 하늘 밑에서

흥 (興) 나훈아

나도 내가 모르게 구름세월 올라타 둥실둥실 이렇게 마냥 흘러 왔구나 또 다시 봄이 오면 벚꽃 찬란한 밤에 가슴 깊이 뭉클한 추억하나 만드세 랄랄라라 랄라라~ 아름다운 이 세상 랄랄라라 랄라라~ 흥이 절로 나네요 그냥 소주 한잔에 나물 젓가락에 혀끝에 느껴지는 캬!

흥(mr) 나훈아

나도 내가 모르게 구름세월 올라타 둥실둥실 이렇게 마냥 흘러 왔구나 또 다시 봄이 오면 벚꽃 찬란한 밤에 가슴 깊이 뭉클한 추억하나 만드세 랄랄라라 랄라라~ 아름다운 이 세상 랄랄라라 랄라라~ 흥이 절로 나네요 그냥 소주 한잔에 나물 젓가락에 혀 끝에 느껴지는 캬!

세월베고 길게 누운 구름 한 조각 나훈아

세월베고 길게 누운 구름 조각 - 나훈아 늙은산 노을 업고 힘들어하네 벌겋게 힘들어하네 세월베고 길게 누운 구름 조각 하얀 구름 조각 여보게 우리 쉬었다 가세 남은 잔은 비우고 가세 가면 어때 저 세월 가면 어때 이 청춘 저녁 걸린 뒷마당에 쉬었다 가세 여보게 쉬었다 가세 늙은 소 긴 하루를 힘들어하네 음메 하며

누가울어 나훈아

소리 없이 흘러내리는 눈물같은 이슬비 누가 울어 이 밤 잊었던 추억인가 멀리 가버린 내 사랑은 돌아올 길 없는데 피가 맺히게 그 누가 울어 울어 어둠을 적시나 하염없이 흘러내리는 눈물같은 이슬비 누가 울러 이 밤 잊었던 상처인가 멀리 떠나간 내 사랑은 기약조차 없네 애가 타도록 그 누가 울어 울어 감은 눈을 적시나

사랑은 무죄다 나훈아

~사랑은 무죄다 ~나훈아 ~ 너무나 보고 싶어서 도무지 잊지 못해서 한동안 힘이 들었어 내내 가슴을 앓았어 내 모습 불쌍했는지 하늘이 동정했는지 그녀를 다시 만났.어 파티가 열린 그 밤에 하지만 우리는 서...로 가까이 갈 수 없는 이.....유로 운명의 장난 앞에서 말 없이 바라볼 뿐 살아서 번이라도 현실의 옷을 벗어버리고 죽어도

어머님의 영광 나훈아

꽃처럼 곱던 얼굴 어머님 얼굴 자식걱정 평생에 가슴 조이다 주름이 다 지셨네 피눈물 나는 영광의 아득한 길을 이끌어 주신 어머님 은혜 무엇으로 갚으리 어머님의 영광된 길엔 하늘도 사무치네 달처럼 곱던 얼굴 어머님 얼굴 자식위해 평생을 애태우시다 이제는 늙으셨네 비바람치는 험한 길 가시밭길을 이끌어 주신 어머님 사랑

너무합니다 (2012) 나훈아

마지막 마디 그 말은 나를 사랑한다고 돌아올 당신은 아니지만 진실을 말해 줘요 떠날 땐 말없이 떠나가세요 날 울리지 말아요 너무 합니다 너무 합니다 당신은 너무 합니다 마지막 마디 그 말은 나를 사랑한다고 돌아올 당신은 아니지만 진실을 말해 줘요 떠날 땐 말없이 떠나가세요 날 울리지 말아요 너무 합니다 너무 합니다 당신은 너무 합니다

사랑아 다시한번 나훈아

사랑하던 사람도 미워하던 사람도 이제는 모두 다 가버리고 없는데 생각하면 무엇해 가면 가면 아주 가나 사랑아 다시 또 번 만날 수만 있다면 만날 수만 있다면 울지 않으리 좋아하던 사람도 싫어하던 사람도 지금은 서로가 헤어져서 있는데 생각하면 무엇해 달도 별도 나는 싫어 사랑아 다시 또 번 만날 수만 있다면 만날 수만 있다면 울지 않으리

울지마라가야금아 나훈아

울어 울어 우는구나 가야금 열두줄이 줄을 퉁겨보니 님 얼굴 떠오르고 두 줄을 퉁겨보니 님의 모습 그립구나 울지마라 가야금아 너마저 날 울리면 애끓는 이내 간장 굽이 굽이 눈물진다 님아 님아 우리 님아 야속히 떠난 님아 줄을 퉁겨보니 님의 품속 새로웁고 열두줄 퉁겨보니 설움만이 복받치네 울지마라 가야금아 너마저 날 울리면

아씨 나훈아

아씨---나훈아 1. 옛 날에 이 길을 꽃가마 타고 말탄님 따라서 시집 가던 길 여기던가 저기던가 복사꽃 곱게 피어있던 길 세상 다 하여 돌아가는 길 저무는 하늘가에 노을이 섪구나 ---간주--- 2.

저 강은 알고있다 나훈아

비오는 낙동강에 저녁 노을 짙어 지면 흘러보낸 내 청춘이 눈물 속에 떠오런다 많은 반 평생의 눈 보라를 안고서 모질게 살아가는 이내 심정을 저 강은 알고 있다 - 간주중 - 밤 안개 깊어 가고 인정노을 사라 지면 흘러가는 세상이 꿈길 처럼 애닲으다 오늘도 달래 보는 상처 뿐인 이 가슴 피 맺인 그 사연을 서러운 사연을

단장의 미아리 고개 나훈아

미아리 눈물고개 임이 떠난 이별고개 화약 연기 앞을 가려 눈 못 뜨고 헤매일 때 당신은 철사줄로 두손 꼭꼭 묶인채로 뒤 돌아보고 또 돌아보고 맨발로 절며 절며 끌려 가신 이 고개여 많은 미아리 고개 아빠를 그리다가 어린것은 잠이 들고 동지 섣달 기나긴 밤 북풍 한설 몰아칠 때 당신은 감옥살이 그 얼마나 고생을 하오 십년이가도 백년이가도

명자 나훈아

번 딱 번 인생인데 무엇을 주저 하는가 사랑 또 이별 아픔 행복 흔해 빠진 세상얘기 우지마라 세월 간다 아까운 청춘 간다 아서라 말어라 춤이나 추자 얼씨구나 더덩실 돌고 또 도는 인생인데 무엇을 걱정 하는가 타고난 팔자 상관 말고 너나 그냥 잘 하세요 우지마라 주름진다 고운 얼굴 다 늙는다 아서라 말어라 노래나 하자 늴리리야

단장의미아리고개 나훈아

단장의 미아리 고개 - 나훈아 미아리 눈물고개 님 이 넘던 이별고개 화약연기 앞을 가려 눈 못 뜨고 헤매 일 때 당신은 철사 줄로 두 손 꼭꼭 묶인 채로 뒤돌아보고 또 돌아보고 맨발로 절며절며 끌려가신 이 고개여 많은 미아리고개 간주중 아빠를 그리다가 어린 것은 잠이 들고 동지섣달 기나긴 밤 북풍한설 몰아 칠 때 당신은 감옥살이 그 얼마나

최진사댁 셋째딸 나훈아

건너마을에 최진사댁에 딸이 셋있는데 그 중에서도 셋째 따님이 제일 예쁘다던데 아따 그 양반 호랑이라고 소문이 났어 먹쇠도 얼굴 번 밤쇠도 얼굴 번 못봤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