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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낙비 노래깨비아이들

뛰뛰뛰뛰- 뛰뛰뛰뛰- 뛰뛰뛰뛰- 뛰뛰뛰뛰- 재미있게 놀고 있는데, 비가 주룩 주룩 내리네. 언제 그칠까 언제 그칠까, 비가 주룩 주룩 내리네. 소낙비가 소낙비가 음료수라면 좋을텐데 (가래떡이면 좋을텐데)

소낙비 김성범과 노래깨비아이들

뛰뛰뛰뛰- 뛰뛰뛰뛰- 뛰뛰뛰뛰- 뛰뛰뛰뛰-뛰뛰뛰뛰 뛰뛰뛰뛰 뛰뛰뛰뛰뛰뛰 뛰뛰뛰재미있게 놀고 있는데, 비가 주룩 주룩 내리네. 언제 그칠까 언제 그칠까, 비가 주룩 주룩 내리네. 소낙비가 소낙비가 음료수라면 좋을텐데뛰뛰뛰뛰- 뛰뛰뛰뛰- 뛰뛰뛰뛰- 뛰뛰뛰뛰-뛰뛰뛰뛰 뛰뛰뛰뛰 뛰뛰뛰뛰뛰뛰 뛰뛰뛰재미있게 놀고 있는데, 비가 주룩 주룩 내리네. 언제 그칠까 언...

팬티한테 물어보세요! 노래깨비아이들

오줌이가 나올라고 해서 화장실에 갔어요. 나는 내릴라고 내릴라고 했는데 오줌이가 내 말을 안 들었어요. 소연아, 오줌쌌냐? 아니에요, 난 몰라요, 팬티한테 물어보세요. 아니에요 난 몰라요, 팬티한테 물어보세요. 오줌이가 나올라고 해서 화장실에 갔어요. 나는 참을라고 참을라고 했는데 오줌이가 내 말을 안 들었어요. 소연아, 오줌쌌냐? ...

책이 꼼지락 꼼지락 노래깨비아이들

1.책이 꼼지락꼼지락 거려요. 책속에 누가 누가 숨었나. 토끼가 숨었지. 책이 꼼지락꼼지락 거려요. 책속에 누가 누가 숨었나. 호랑이도 숨었지. 이리 나와라 모두 나와라 우리함께 뛰어놀자. 이리 나와라 모두 나와라 우리함께 뒹굴자. 2.책이 꼼지락꼼지락 거려요. 책속에 누가 누가 숨었나. 난쟁이가 숨었지. 책이 꼼지락꼼지락 거려요....

뿌지직 뽕! 노래깨비아이들

뿌지직뽕 뿌지직뽕 뿌지지지직! 뿌지직뽕 뿌지직뽕 뿌지지지직! 신선바위 올라가서 똥 싸요 똥 싸요 똥! 어떡할거나, 신선님들은 황당했겠네, 옛날 옛날 간날 가뭄이 들면 동네방네 사람들 모두모여서 신선님들 바둑 두며 놀던 바위로 찾아올라가 뿌지직뽕 뿌지직뽕 똥을 쌌대요. 냄새났겠네. 도저히 참지 못한 신선님들이 비를 주룩주룩주룩 주르르...

도깨비 마을 노래깨비아이들

1.산을 넘고 강을 건너서 꼬불꼬불 요리조리 찾아서 도깨비마을에 가면은 굼실굼실 도깨비들 나타나 여긴 숙제 없다. 여긴 시험 없다. 놀 사람은 요리 붙어라. 뚝딱뚝딱 뚝딱뚝딱 뚜욱딱, 뚝딱뚝딱 뚝딱뚝딱 뚜욱딱 여긴 친구 많다. 공휴일도 많다. 어린이들 세상이다. 뚝딱뚝딱 뚝딱뚝딱, 뚝딱뚝딱 뚝딱뚝, 뚝딱뚝딱 뚝딱뚝딱 뚜욱딱. 뚝딱뚝딱 뚝...

할머니 장바구니 노래깨비아이들

할머니 바구니 빨간 장바구니 오일장에 다녀오시는데 간고등어 한 손, 돼지고기 반근 사과 다섯 개 운동화 한 켤레 그리고 내가 가장 좋아하는 붕어빵 한 봉지. 우리할머니 우리할머니 빨강 장바구니는 동네 점방보다 훨씬 크다. 훨씬 크다.

1학년 노래깨비아이들

1.엄마는 거짓말쟁이. 선생님은 착하고 예쁘다더니. 엄마는 거짓말쟁이 안 착하고 안 예쁘네요. 선생님의 화난 목소리 우르르르 쾅쾅 우르르르 쾅쾅쾅 밤하늘에 고함치는 천둥 같은 걸, 엄마가 들어봐야 한다. 2.엄마는 거짓말쟁이. 선생님은 착하고 예쁘다더니. 엄마는 거짓말쟁이 안 착하고 안 예쁘네요. 선생님의 화난 눈초리 으스스스 찌릿...

내 앞니 노래깨비아이들

으르릉 으르릉 윙윙 칙칙, 으르릉 으르릉 윙윙 칙칙, 치과의사 선생님은 무서운 호랑이. 입을 크게 벌리고 주먹은 불끈 의자에 누웠는데 으르릉 으르릉 윙윙 칙칙 으르릉 으르릉 윙윙 칙칙, 두 눈을 꼭 감고 발가락을 꼼지락 꼬옴지락 하고 있는데 뿌직 나 어떡해 내 앞니 뽑혀 버렸네. 으르릉 으르릉 윙윙 칙칙 으르릉 으르릉 윙윙 칙칙, ...

내 빤스 노래깨비아이들

1.엄마가 사주신 내 빤스 곰돌이가 너무 멋진데. 어떡하지, 어떡하지. 쨘 짜안 슈퍼멘 처럼 밖에 입었지. 2.아빠가 사주신 내 빤스 나비가 팔랑팔랑 너무 예쁜데. 어떡하지, 어떡하지.  쨘 짜안 수다맨 처럼 밖에 입었지.

어쩌나 노래깨비아이들

1.오늘 시험을 봤다. 나는 엄마에게 백점을 맞겠다고 약속했는데, 조금 어려워 구십오점 이었다. 백점은 아니지만 기분이 좋았다. 공부 잘하는 재혁이가 구십점 이었다. 내일도 재혁이보다 잘 보면 어쩌면 어쩌나 어쩌나. 2.오늘 시험을 봤다. 나는 엄마에게 백점을 맞겠다고 약속했는데, 조금 어려워 구십점 이었다. 백점도 아니지만 기분이 나빴다....

부럽다 노래깨비아이들

1.세수해라 이 닦아라 엄마의 잔소리. 손 씻어라 발 씻어라 아빠의 잔소리. 난 문득 올챙이가 부럽다. 이제 나의 꿈은 올챙이가 되든 할머니가 되든 꼭 꼭 꼬옥 되고야 말거다. 2.공부해라 조용해라 선생님의 지청구. 일기 써라 TV꺼라 어른들의 지청구. 난 문득 할머니가 부럽다. 이제 나의 꿈은 올챙이가 되든 할머니가 되든 꼭 꼭 꼬옥...

워메 꿀맛이네! 노래깨비아이들

오물락달짝 오물락달짝 오물락 오물락 오물락 달짝, 오물락달짝 오물락달짝 오물락 오물락 오물락 달짝 섬진강 두메산골 도깨비마을에 가면 사람들과 도깨비들 둘러앉아 오동통한 깨비딸끼 먹는다네. 오물락달짝 오물락달짝 오물락 오물락 오물락 달짝 워메~ 맛있는그. 도깨비마을 깨비딸기 지나던 길손이 물었다네. 고것이 고렇게 맛있다요. ...

통일되면 노래깨비아이들

1.북한에도 짜장면이 있을까 몰라. 우와 우와 짜장면 없으면 무슨 맛으로 살까. 우와우와 통일되면 꼬옥 물어봐야지. 2.북한에는 냉면이 맛있다는데. 우와 우와 기막힌 그 맛은 대체 어떤 맛일까. 우와우와 통일되면 꼬옥 먹어봐야지. 3.북한에는 이모들이 예쁘다던데. 우와 우와 노총각 삼촌 앗싸 신이 나겠지. 우와우와 통일되면 꼬옥 장가가겠...

섬진강 기차마을 노래깨비아이들

칙폭 칙폭 기차가 떠납니다. 칙칙폭폭 칙폭칙폭 기차가 떠납니다. 도란도란 이야기를 가득 싣고 떠나는 섬진강 기차여행 칙칙폭폭 칙폭 칙칙폭폭 칙폭칙폭 구불구불 산길을 돌고 돌때마다 칙칙폭폭 칙폭 칙칙폭폭 칙폭칙폭 꼬불꼬불 고개를 넘고 넘을 때마다 재미난 이야기가 기다려요. 섬진강 기차마을에서 칙칙폭폭 칙폭 심청이이야기 칙칙폭폭 칙폭 ...

도깨비살 노래깨비아이들

1.도깨비 도깨비 도깨비 도깨비 도깨비 도깨비 범산에 도깨비들아 꾸우불 꾸우불 산을 내려와 범나루에 모여라 오늘은 마대감의 졸개들 섬진강으로 섬진강으로 바윗돌을 굴려라 강물을 막아라 대장님을 구하자. 2.도깨비 도깨비 도깨비 도깨비 도깨비 도깨비 범산에 도깨비들아 꾸우불 꾸우불 산을 내려와 범나루에 모여라 오늘은 새까만 그믐밤 잔...

기찻길옆 노래깨비아이들

깊은 산속 기찻길 옆 햇살 고여 살랑이는 곳 개똥참외 열렸네. 샛노란 색 두 개가 엄마, 엄마 부르며 열렸네. 기차가 지나갑니다. 기차가 지나갑니다.

도토리 한 알 노래깨비아이들

키 작은 참나무 한 그루 서 있는 아래로 다람쥐 한 마리 지나가는데 도토리 떨어 졌다네. 빵모자를 푹 눌러 쓴 도토리는 가슴이 철렁. 배가 부른 다람쥐 그 도토리를 땅 속에 묻어 놓고 돌아갔다네. 차가운 눈이 내리고 꽁 꽁 땅이 언 뒤에 따스한 비 내리던 날 누군가 두드렸다네. 토독 톡톡톡 토독 톡톡톡 모른척 할까, 두근 두근 망설이다가...

자장가 노래깨비아이들

1.어디 갈까 어디로 가 볼까요. 졸졸졸졸 개미 뒤를 따라 갈까요. 슬금슬금 달팽이를 따라갈까요. 어휴 개미굴은 너무 좁고 달팽이는 너무 느려 답답해서 못 따라가요. 쉬엄 쉬엄 눈 속에서 찾아볼래요. 코올 코올 꿈속에서 찾아볼래요. 2.어디 갈까 어디로 가 볼까요. 졸졸졸졸 물소리를 따라 갈까요. 쏴아쏴아 바람소리 따라갈까요. 어휴 물...

도깨비가 그림책 읽는법 노래깨비아이들

그림책 속에는 그림책 속에는 누가 숨어 있을까요그림책 속에는 그림책 속에는 누가 살고 있으까요도깨비가 숨어 있을까요 마녀가 숨어 있을까요그림을 보면 알 수 있지요 제목을 보면 알 수 있지요그림책 속에는 그림책 속에는 누가 숨어 있을까요그림책 속에는 그림책 속에는 누가 살고 있을까요코끼리가 살고 있을까요 까마귀가 살고 있을까요그림을 보면 알 수 있지요 ...

소낙비 이연실

어디에 있었니 내 아들아 어디에 있었니 내 딸들아 나는 안개낀 산 속에서 방황했었다오 시골의 황토길을 걸어다녔다오 어두운 속 가운데 서 있었다오 시퍼런 바다 위를 떠 다녔었다오 소낙비 소낙비 소낙비 소낙비 끝없이 비가 내리네 무엇을 보았니 내 아들아 무엇을 보았니 내 딸들아 하얀 사다리가 몰았던 걸 보았소 보석으로 뒤덮인 행길을 보았소 빗물 내려

소낙비 이연실

어디에 있었니 내 아들아 어디에 있었니 내 딸들아 나는 안개낀 산 속에서 방황했었다오 시골의 황토길을 걸어다녔다오 어두운 속 가운데 서 있었다오 시퍼런 바다 위를 떠 다녔었다오 소낙비 소낙비 소낙비 소낙비 끝없이 비가 내리네 무엇을 보았니 내 아들아 무엇을 보았니 내 딸들아 나는 늑대의 귀여운 새끼들을 보았소 하얀 사다리가 물에뜬 걸 보았소

소낙비 박강수

어디에 있었니 내 아들아 어디에 있었니 내 딸들아 나는 안개 낀 산 속에서 헤메 다녔다오 시골의 황톳길을 걸어 다녔다오 어두운 숲 가운데서 서있었다오 시퍼런 강물위를 떠다녔었다오 소낙비,소낙비,소낙비,소낙비 끝없이 비가 내리네.

소낙비 산울림

한여름에 길을 걷다가 소낙비 만났네 우물 쭈물 하다가 흠뻑 젖어 버렸네 구름은 몰래 밀려왔고 난 그걸 몰랐네 나올 땐 하늘이 맑아서 우산은 생각지도 못했네 어서 돌아가 따뜻한 방에― 몸을 녹이고 새 옷 갈아 입겠네 젖은 옷은 해나면 깨끗이 빨아 말려 입어야지 말려 입어야지 말려 입어야지

소낙비 진양수

그대는 내곁을 떠나고 다시 찾아온 여름날 굵은 빗줄기는 창문을 때리네 이제는 잊혀진 그날에 아픈 기억들 되살리며 그대 모습처럼 끝없이 내리네 갑짜기 하늘이 터지고 검은 구름들이 밀려올때 우리는 산속을 헤메다녔지 그러나 내린 비속에 우리가 쉴곳은 없었고 운명의 시간은 오고야 말았네 비야 너는 왜 나를 또 울리는 내사랑을 데려간 소낙비야 비야 너는...

소낙비 최지연

어디에 있었니 내 아들아 어디에 있었니 내 딸들아 나는 안개 낀 산 속에서 헤메 다녔다오 시골의 황톳길을 걸어 다녔다오 어두운 숲 가운데서 서있었다오 시퍼런 강물위를 떠다녔었다오 소낙비,소낙비,소낙비,소낙비 끝없이 비가 내리네.

소낙비 양병집, 이정열

어디에 있었니 내 아들아 어디에 있었니 내 딸들아 나는 안개 낀 산 속에서 헤메 다녔다오 시골의 황톳길을 걸어 다녔다오 어두운 숲 가운데서 서있었다오 시퍼런 강물위를 떠다녔었다오 소낙비,소낙비,소낙비,소낙비 끝없이 비가 내리네.

소낙비 굴렁쇠 아이들

소낙비 <이원수 시, 백창우 곡 / 홍순관 노래> 비온다, 소낙비 좍좍 온다 아무데나 두들기며 막 쏟아진다 추녀 밑에 들어서서 보고 있으면 꽃나무들 제자리서 비를 맞네 장독도 제자리서 비를 맞네 비 속에 또 비 온다 좔좔 온다.

소낙비 소나기

강 건너편에 하얀 소녀가 있어 어제 낮 아주 예쁜 빨간 자가용 타고 왔어 노란 나비리본 까만 뒷머리에 붙이고 하얀 짦은 치마 바람에 날리는 그 모습 강가에 앉아서 죽 지켜보다 우연히 내 가슴 꼬치꼬치 장도리쳐 오네 아직은 아무도 나의 마음 몰라 어머니하고 아버지도 몰라 아직은 아무도 나의 마음 몰라 몰라 아... 몰라 나 역시 내 마음을 몰라 낼모레 ...

소낙비 전유나

. . 초 혼 아 .111 사 랑 해 . . . .나 .너 .못 잊 어 . .정 말 이 야 . . . .0162489862 . .언 제 든 지 .생 각 나 면.. . . .. .. .

소낙비 산울림

한여름에 길을 걷다가 소낙비 만났네 우물쭈물하다가 흠뻑 젖어버렸네 구름은 몰래 밀려왔고 난 그걸 몰랐네 나올 땐 하늘이 맑아서 우산은 생각지도 못했네 어서 돌아가 따뜻한 방에 몸을 녹이고 새 옷 갈아입겠네 젖은 옷은 해 나면 깨끗이 빨아 말려 입어야지 말려 입어야지 말려 입어야지

소낙비 황재웅

?선명한 하늘은 붉게 물들고 깊은 밤이 찾아온다 널 잃어버린 잔인한 시간 고통속에 내머리는 몸부림친다 한순간에 녹아내린 행복한 날들은 oh oh 쉽게 끝나버린 이별 앞에 난 한없이 멍해지네 oh oh 나 돌아갈래 숨 쉴 수가 없어 우리의 사랑은 달콤한 소나기일 뿐였어 나 돌아갈래 견딜 수가 없어 행복한 널 보면 숨이 빨라와 짧았던 추억속에 앉아 우리가...

소낙비 이정열

**라이브 버젼에 맞춰졌습니다**(아마 이 버젼 뿐인듯 하네요) 어디에 있었니 내 아들아 어디에 있었니 내 딸들아 나는 안개낀 삶속에서 방황했었다오 시골의 황토길을 걸어다녔었다오 어두운 숲 가운데서 서있었다오 시퍼런 강물위를 떠 다녔다오 소낙비.. 소낙비.. 소낙비.. 소낙비!! 끝없이 비가 내리네...

소낙비 양병집

어디에 있었니 내 아들아 어디에 있었니 내 딸들아 나는 안개 낀 산속에서 방황했었다오 시골의 황토길을 걸어다녔다오 어두운 숲 가운데 서 있었다오 시퍼런 바다 위를 떠다녔었다오 소낙비 소낙비 소낙비 소낙비 끝없이 비가 내리네 무엇을 보았니 내 아들아 무엇을 보았니 내 딸들아 나는 늑대의 귀여운 새끼들을 보았소 하이얀 사다리가 물에 뜬 걸 보았소

소낙비 허참

소낙비 - 허참 소낙비 오는 소리에 이 밤도 잠 못 이루고 그대를 기다리다가 이 밤을 또 새우네 전화를 기다렸는데 꿈이라도 꾸고 싶은데 그대는 왜 아무런 소식조차 없나요 사랑이란 이렇게도 마음이 아픈 건가요 이제와서 후회해도 그 무슨 소용 있나요 전화를 기다렸는데 꿈이라도 꾸고 싶은데 그대는 왜 아무런 소식조차 없나요 사랑이란 이렇게도 마음이

소낙비 진태완

소낙비 그대는 내 곁을 떠나고 다시 찾아온 여름 날 굵은 빗줄기는 창문을 때리네 이제는 잊혀진 그날의 아픈 기억들을 되살리며 그대 모습처럼 끝없이 내리네 갑자기 하늘이 닫히고 검은 구름들이 밀려올 때 우리는 산속을 헤매 다녔지 그러나 내리는 빗속에 우리가 쉴 곳은 없었고 운명의 시간은 오고야 말았네 비야, 너는 왜 나를 또 울리니 내

소낙비 이장순

어디에 있었니 내 아들아 어디에 있었니 내 딸들아 나는 안개 낀 산 속에서 방황했었다오 시골의 황토 길을 걸어다녔다오 어두운 숲 가운데 서 있었다오 시커먼 강물 위를 떠 다녔었다오 소낙비 소낙비 소낙비 소낙비 끝없이 비가 내리네 무엇을 보았니 내 아들아 무엇을 보았니 내 딸들아 나는 늑대의 귀여운 새끼들을 보았소 마굿간 옆에서 어린애를 보았소

소낙비 Zen.ni (젠니)

선명한 하늘은 붉게 물들고 깊은 밤이 찾아온다널 잃어버린 잔인한 시간 고통속에 내머리는 몸부림친다한순간에 녹아내린 행복한 날들은 oh oh쉽게 끝나버린 이별 앞에 난 한없이 멍해지네oh oh나 돌아갈래 숨 쉴 수가 없어 우리의 사랑은 달콤한 소나기일 뿐였어 나 돌아갈래 견딜 수가 없어 행복한 널 보면 숨이 빨라와짧았던 추억속에 앉아 우리가 갔던 곳을 ...

소낙비 이지카이트 (Izykite)

예고 없이 찾아온 비는그대와 닮아내 마음 다 젖게 만들고 떠나버렸죠주황꽃 핀 거리에바쁜 발걸음 속굵은 빗방울 사이숨기고 싶은 비밀 같은 맘 하나그림자처럼 떠나질 않죠삐뚤삐뚤 대며그린 마음에는비틀비틀거린사랑이 휩쓸고 지나간 이곳엔여전히 나는 오롯이 너야우리가 처음 만났던 날도세차게 비는 내렸었는데지금 이 거리엔 어쩔 줄 몰라 하는 내 모습참 볼품없지난 ...

소낙비 김금상

무정한 나의 세월아 야속한 나의 세월아 내 마음에 미련들만 남겨 놓고서 어디로 가버렸느냐 내려앉은 회색 하늘 너도 슬픈지 비라도 내릴 기센데 살아오며 아쉬움에 애태운 날들 미련만 쌓여 가는 구나 소낙비야 퍼부어다오 내 슬픔 씻어 주려마 돌이킬수 없는 시간들 눈물로 지워져 가네

소낙비 친구 성민호

*개나리 노란 꽃 뚝뚝 떨어지던 날 수업 끝 종소리와 함께 쏟아지던 소낙비 친구들 하나 둘 엄마와 집으로 가고 내 마음 기다림은 텅 빈 운동장 가만히 서서 비 그치기 기다릴 때 환한 웃음으로 다가와 우산 전해 주던 너 그렇게 우린 친구가 됐어 언제나 함께 하는 소낙비 친구* (*부분 반복-같은 가사로 한 번 더) *개나리 노란 꽃 뚝뚝 떨어지던

소낙비 둘 굴렁쇠 아이들

소낙비 이원수 시, 백창우 곡/ 백창우 노래 비온다, 소낙비 좍좍 온다 아무데나 두들기며 막 쏟아진다 추녀 밑에 들어서서 보고 있으면 꽃나무들 제자리서 비를 맞네 장독도 제자리서 비를 맞네 비 속에 또 비 온다 좔좔 온다.

소낙비 사랑***& 김희진

바람처럼 스쳐간 당신 구름따라 떠나간 사람 사랑한다는 그 말한마디 남기고 떠나간 당신 한번 떠난 그 사랑은 돌아올줄 모르나 오지 않을 사랑이라면 미련을버리고 사랑으로 불타는 내 가슴을 시원하게 적셔준 사람 그런 사랑 어디 없나요 소낙비 같은 사랑 사랑 사랑 내사랑 멋진 내사랑 사랑 사랑 내사랑 소낙비 사랑 그런 사랑 찾아 갈래요 소낙비

소낙비 사랑 최영주

마음대로 사랑하고 떠난 당신은 진정코 나에게는 바람인가요 철없이 마음 주고 사랑한 죄로 상처만 쓸어안고 몸부림 치는 그 사랑은 나에게 스쳐가는 소낙비 사랑 달콤한 그 말씀이 거짓인가요 얄궂은 그 사랑이 장난인가요 무작정 마음 주고 사랑한 죄로 남몰래 그리움만 부둥켜 안고 몸부림친 그 사랑은 그 사랑은 소낙비 사랑

변덕스런 소낙비 최호섭

울다가도 웃어버리는 그대는 변덕스러운 소낙비 좋아하다 싫어진다니 그대는 변덕스러운 소낙비 미소짓다 눈물보이는 그대는 변덕스러운 소낙비 정말이지 알 수가 없어 그대는 변덕스러운 소낙비 바람결에 흔들리는 갈대도 아니면서 요랬다 조랬다 왜 그럴까 집도 없이 방황하는 철새도 아니면서 철부지 아이처럼 내 속을 태우나 화를 내고 돌아섰다가 웃으며 다시 돌아선 그대여 내

소낙비 사랑 신다영

바람불던 어느날 소낙비처럼 다가온 당신은 사랑의 빗물같아요 아로마 향기처럼 스며들 때 이가슴 애태우며 빗속을 헤매이네 잠 못 이루는 밤이면 보고픈 나만의 당신 장비처럼 우리는 기나긴 사랑을 위해 오래토록 영원히 나누며 간직하고파 내생에 진정 못 잊을 사랑 소낙비 사랑아 안개 짙은 어느날 소낙비처럼 다가온 당신은 사랑의 눈물같아요 당신은 나의 영혼 꿈인 것을

소낙비 사랑 유화

저하늘에 구름을 구름을 몰고온당신 내가슴에 몇차렸이 눈물같은 피을 뿌렸나 스쳐지나간바람이라면 당신은왜 당신은왜 처음부터 정을주었나 무정한사람아 냉정한사람아 당신은 소낙비였나 저하늘에 푸름을 푸름을몰고온 당신 내가슴에 몇차렸이 눈물같은 피을뿌렸나 어울지 못할사랑이라면 당신은왜 당신은왜 처음부터 정을주였나 무정한사람아 냉정한사람아 당신은 소낙비였나

팬티한테 물어보세요! 김성범과 노래깨비아이들

오줌이가 나올라고 해서 화장실에 갔어요. 나는 내릴라고 내릴라고 했는데 팬티가 내 말을 안 들었어요. 소연아, 네? 오줌쌌지? 아니에요, 난 몰라요, 팬티한테 물어보세요. 아니에요 난 몰라요, 팬티한테 물어보세요. 오줌이가 나올라고 해서 화장실에 갔어요. 나는 참을라고 참을라고 했는데 오줌이도 내 말을 안 들었어요. 소연아, 네 오줌쌌냐?아니에요, 난...

책이 꼼지락 꼼지락 김성범과 노래깨비아이들

책이 꼼지락 꼼지락 거려요. 책속에 누가 누가 숨었나. 토끼가 숨었지. 책이 꼼지락 꼼지락 거려요. 책속에 누가 누가 숨었나. 호랑이도 숨었지. 이리 나와라 모두 나와라 신나게 뛰어놀자. 이리 나와라 모두 나와라 우리함께 뒹굴자. 책이 꼼지락 꼼지락 거려요. 책속에 누가 누가 숨었나. 난쟁이가 숨었지. 책이 꼼지락 꼼지락 거려요. 책속에 누가 누가 숨...

뿌지직 뽕! 김성범과 노래깨비아이들

뿌지직뽕 뿌지직뽕 뿌지지지직! 뿌지직뽕 뿌지직뽕 뿌지지지직! 신선바위 올라가서 똥 싸요 똥 싸요 똥! 어떡할거나, 신선님들은 황당했겠네, 옛날 옛날 간날 가뭄이 들면 동네방네 사람들 모두모여서 신선님들 바둑 두며 놀던 바위로 찾아올라가 뿌지직뽕 뿌지직뽕 똥을 쌌대요. 냄새났겠네. 도저히 참지 못한 신선님들이 비를 주룩주룩주룩주룩주룩 주르르륵 주르르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