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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 담소네공방

하늘은 맑고 내 맘은 흐리고 생각은 많고 정답은 없고 마음이 어렵고 티 내긴 싫고 나 요즘 왜 이럴까 하루가 길고 재미는 없고 할 일은 많은데 내키질 않고 이렇게 살면 무엇이 될까 나는 도무지 알 수 없네 밖으로 나가 산책을 할 거야 자꾸 작아져 사라질 것 같아 나의 용기는 어디로 갔는지 한숨도 안 나오네 세상은 넓고 내 맘은 좁고 별일도 아닌데 신경...

친구 담소네공방

함께여서 고맙고 이해해줘서 고마워 우리 같이한 시간 참 많은 일이 있었지 돌아보면 우리는 비슷한 것 하나 없지만 이렇게 노래할 때 세상을 다 가진 듯해 수많은 길이 있고 다른 하루를 살지만 철부지처럼 좋아하는 것을 해보자 때로는 흔들리고 우울할 때도 있지만 서로 의지하며 오늘도 행복하자 힘든 하루 끝에서 투정만 부리다가도 너의 눈을 볼 때면 뭔가 사라...

마음 다해 사랑하는 일 담소네공방

마음 다해 사랑하는 일 어떻게 어떤 사람이 할 수 있나요 나는 정말 부러운 걸요 더는 상처받기 무서워 뒷걸음만 쳐요 누군가를 만날 때 나는 내 맘 다치는 게 싫어서 언제나 한 걸음 뒤에 서 있네요 참 안쓰럽게도 마음을 주는 일 나는 왜 이리도 어려울까요 나 같은 사람도 사랑을 하네요 참 이상하죠 마음 다해 사랑하는 일 어떻게 어떤 사람이 할 수 있나요...

잘 지내길 바래요 담소네공방

?그대를 지워야만 한다면 꽃으로 지우고 싶어 시간이 지나도 향기가 남아서 머물게 되도록 그대를 보내야만 한다면 바다로 보내고 싶어 작은 종이배에 내 맘 담아서 흘려 보내도록 꽃과 함께 너를 지운다 바다와 함께 너를 보낸다 잘 지내길 바래요 후회 없이 미련도 없이 나는 참 우습게도 그대가 남기고 간 따뜻한 걱정들로 하루하루 살아갈 테니 잘 지내길 바래요...

내 탓 담소네공방

세상의 모든 날카로운 말들이 전부다 나를 향해 있는 것 같아 어떻게 이렇게 처음부터 끝까지 난 나를 탓할 수 있나 아무도 없는 외로움 속에서 내 마음 어딘가를 들여다보며 누군가 할퀴고 떠난 상처마저도 왜 나를 탓하고 있나 우 눈물로 보내던 하루들 우 숨이 막혀 어지럽던 날들 우 하루 종일 혼자였던 시간들 우 기억하고 싶지 않은 날들 우 - 우 -...

그댄 정말 나빠요 담소네공방

무엇이 속상한건지 말할 수가 없네요 좀 더 사랑받고 싶고 행복하고 싶은 게 내 욕심인가 봐요 어렵게 꺼낸 말들이 짜증으로 들렸나요 나는 그대가 좋아서 서운한 건데 이런 나를 두고 어디를 가나요 그댄 정말 나빠요 모른다는 게 말이 안 돼요 내가 마음에 아주 많이 있다면 모를 수가 없어 항상 나만 아파요 그대의 눈에 내가 없네요 오늘도 이렇게 울다 잠이 ...

사람들은 왜*? 담소네공방?

사람들은 왜 내가 하는 말을 믿지 않나요 아무 이유 없는데 숨은 이야기를 왜 찾나요 사람들은 왜 내가 빛이 나야 돌아볼까요 아무것도 아닐 땐 내가 있는지조차 모르죠 내가 그대들에게 잘하는 이유는 내 마음을 주는 게 행복하기 때문이에요 사람들은 왜 왜 나를 서로를 사랑만 해도 벅찬 시간에 아프게 하죠 사람들은 왜 왜 보듬어 줘도 아픈 세상을 사람...

Festival 담소네공방

햇살이 눈부시게 우릴 비추고 시원한 바람 내게 불어올 때에 노을 진 하늘 끝에 걸터앉아서 이렇게 가슴 벅찬 순간에 닿으면 저 멀리 조명 내게 밝아 올 때에 이렇게 터질 듯한 함성 소리에 우리가 꿈꿔오던 드넓은 무대에 서 있네요 모두 행복한가요 우리의 숨소리도 노래가 되고 아픈 마음조차 날아가네요 나는 걱정 많은 사람이지만 오늘 달려가 볼까 햇살이...

반했나요 담소네공방

그대 나에게 반했나요 그대 그렇게도 내가 좋은가요 그대 나를 보며 자꾸 웃어요 부끄럽게 말이야 난 그댈 보고 그댄 나를 바라보고 음 입 맞추죠 그대 나에게 반했나요 그대 그렇게도 내가 좋은가요 그대 나를 보며 자꾸 웃어요 부끄럽게 말이야 보이지 않는 게 사랑이지만 가끔은 눈으로 보인다죠 내 앞에 서 있는 당신의 사랑이 너무나도 잘 보이네요 난 ...

내 앞에 있다 담소네공방

상쾌한 바람이 분다 나뭇잎이 흔들린다 다람쥐가 지나간다 새들이 지저귄다 아이들이 뛰어 논다 사람들이 미소 짓는다 이곳에선 걱정 없는 모두가 행복한 곳 상상 속에만 있는 줄 알았던 그곳이 바로 여기 내 앞에 있다 행복을 찾는 게 어려운 줄 알았던 그 이윤 욕심 가득한 내 맘 때문 황홀한 노을이 진다 바닷물이 춤을 춘다 뭉게구름 흘러간다 하루가 지나간다 ...

밤하늘에 담소네공방

나의 부족함을 마주할 때에 어떻게 할지 모르겠을 때 밀려오는 속상함에 눈물이 날 때 집에 가고 싶어질 때에 작아지는 나를 볼 때에 그 어떤 것도 할 수 없을 때 어렵게 버텨온 게 무너질 때에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네 무얼 해야 하는지 나조차도 몰라서 공허해진 마음을 헤아릴 수 없어서 희미해진 나에게 사랑하라 말하네 밤하늘에 흘려보낸 내 마음을 누군가 ...

봄을 닮은 그대 담소네공방

그대 바람 타고 날아왔죠 내 맘에 그댄 홀씨처럼 나를 간지럽히죠 휙 꽃잎이 흩날리고 툭 나에게 떨어지고 슥 내 머리를 쓰다듬고 픽 내 코를 간질이며 새하얀 구름을 닮은 그대는 내 안에서 꽃잎처럼 피어나죠 따뜻한 봄비를 닮은 그대는 내 마음에 내려앉죠 휙 꽃잎이 흩날리고 툭 나에게 떨어지고 슥 내 머리를 쓰다듬고 픽 내 코를 간질이며 새하얀 구름을 닮은...

잘지내길 바래요*? 담소네공방?

그대를 지워야만 한다면 꽃으로 지우고 싶어 시간이 지나도 향기가 남아서 머물게 되도록 그대를 보내야만 한다면 바다로 보내고 싶어 작은 종이배에 내 맘 담아서 흘려 보내도록 꽃과 함께 너를 지운다 바다와 함께 너를 보낸다 잘 지내길 바래요 후회 없이 미련도 없이 나는 참 우습게도 그대가 남기고 간 따뜻한 걱정들로 하루하루 살아갈 테니 잘 지내길 ...

COMPASS 담소네공방

난 그대가 좋은데 난 그대가 좋은데 난 그대가 좋은데 난 그대가 좋은데 왜 이래 우리 얘기 좀 하지 언제까지 난 알 수 없지 왔다가 사라지는 가벼운 맘은 그대로 멈춰 꼼짝 말고 Oh Yeah! 음 - 사랑 너머로 음 - 한 편의 영화처럼 음 - 한 번뿐인 내 인생 그댈 좀 더 알고 싶어 (Ooh WoW!) 난 그대가 좋은데 그댄 아닌 것 같아 나...

말할래요 담소네공방

생각보다 어렵고 또 서툴고 내가 그래요 하루에도 몇 번씩 난 그대가 궁금해요 잡을 수 없는 바람처럼 내 곁을 맴돌아 마주하지 않아도 이유 없이 떠올라요 함께했던 순간이 내 마음을 스쳐 가요 닿을 수 없는 하늘처럼 너무 멀리 있네요 나 그대에게 말할래요 조심스럽게 있는 그대로 바라봐 줘요 혹시나 어설픈 내 마음이 그댈 놀라게 한 대도 나 그대에게 ...

잘지내길 바래요 담소네공방

그대를 지워야만 한다면 꽃으로 지우고 싶어 시간이 지나도 향기가 남아서 머물게 되도록 그대를 보내야만 한다면 바다로 보내고 싶어 작은 종이배에 내 맘 담아서 흘려 보내도록 꽃과 함께 너를 지운다 바다와 함께 너를 보낸다 잘 지내길 바래요 후회 없이 미련도 없이 나는 참 우습게도 그대가 남기고 간 따뜻한 걱정들로 하루하루 살아갈 테니 잘 지내길 ...

꿈 속의 너 담소네공방

HTTP://LOVER.NE.KR Lately I’m fallin’ in love with you 어젯밤 뒤척이던 알수없는 기억이 안개 속에 숨어서 한 걸음씩 다가와 baby I’m not gonna tell you that 눈 속에 담아봐도 그려지지 않는걸 이 길을 돌아 올 때면 긴 꿈에서 깨어나 눈을 깜박일 때마다 너의 모습 필름처럼 쌓여가 알려...

나에게 사랑이란 담소네공방

?작은 화분이 두 개 놓여진 창문이 있는 나의 방 그대 향기로 가득 배어진 수줍음 많은 나의 맘 잠시만 그대로 멈춰라 다시 오지 않을지도 몰라 나에게 사랑이란 비가 오는 날에 구름이 많은 것만으로 행복해지는 것 나에게 사랑이란 홀로 방에 앉아 불어오는 찬 바람에도 마음 따뜻한 것 고요한 시간이 흐를 땐 가만히 내 맘을 맡기고 생각의 호흡을 멈추면 그대...

조금만 더 걸을까 담소네공방

조금만 더 걸을까 거의 다 왔어 힘을 내 꿈꿔왔던 늘 그려왔던 너의 세계를 맞이해 오랜 시간 언제나 홀로 달려온 널 위해 고맙다고 수고했다고 말을 할 거야 꿈이 꿈으로 끝나지 않게 수많았던 밤 홀로 외로웠을 너에게 힘내라는 말보단 그냥 너와 함께 걷고 싶어 아무도 걷지 않을 길을 걷는 네게 매일 지치고 너무 힘이 들 땐 내 어깨에 기대 나는 아무 말도...

담소네공방

말이라면 뭔들 못하리 하늘의 별도 따다 주겠지 말뿐이라면 뭔들 못하리 그 말에 속은 내가 바보지 달콤한 말들로 홀려 놓고서 막상 넘어가니 별 볼 일 없네 야속하게도 속상한 사람은 왜 나인 건지 참 곤란한 상황이네 이렇게 가볍게 얘기해도 참 곤란하네 내가 언제 그랬냐고 말하면 나는 할 말이 없네 책임을 갖고 말을 합시다 책임 좀 갖고 말을 하자고요 그 ...

사랑을 해야 하는데 담소네공방

사랑을 해야 하는데 집에 있는 게 좋아요 사랑을 해야 하는데 혼자 있는 게 좋아요 우리 집 강아지랑 눈 맞추고 늦은 밤 남들 몰래 속삭이면 이렇게 혼자 있는 시간들도 꽤 의미 있어지는걸요 사랑을 해야 하는데 집에 있는 게 좋아요 사랑을 해야 하는데 혼자 있는 게 좋아요 우리 집 강아지랑 눈 맞추고 늦은 밤 남들 몰래 속삭이면 이렇게 혼자 있는 시...

소녀의 이야기 담소네공방

텅 빈 밤하늘을 바라보며 소리 없이 사라질까 겁이 나고 지칠 대로 지친 몸과 마음에 서럽던 날들 떠올라 대체 언제쯤 이뤄질까 나는 왜 이곳에 앉아있나 혹시 길을 걷다 나를 만난다면 꼭 안아줄래요 용서할 순 있어도 잊을 수는 없어요 감출 수는 있어도 사라지진 않아요 기억해야만 하고 노력해야만 해요 나의 어린 날들을 굳게 다문 입술이 떨려와도 먹먹한...

사랑하나 봐 담소네공방

그대와 이렇게 둘이 앉아서 노래를 부르면 난 날아갈 듯 가벼워지고 속상했던 마음들은 저 멀리 던져버리지 또다시 할 수만 있게 된다면 어느새 그대를 더 사랑하고 싶어져 간지럽게 지나가는 시간들을 억지로 묶어 두고서 돌고 도는 말들 속에서 우리만 알 수 있는 사랑의 여행을 떠나자고 내게 얘기하는 그대 오 그대 그대 Your my lover 우리 사랑하...

여리게 내리는 밤비는 담소네공방

나는 오늘도 거리를 걷다가 문득 그대를 떠올렸어요 차가운 바람이 내 얼굴을 스쳐가도 웬일인지 웃음만 나네요 나는 오늘도 거리를 걷다가 다시 그대를 떠올렸어요 아무리 생각해 봐도 우린 너무나 많은 것들이 닮아있잖아 어떤 하루를 보냈었는지 힘든 일은 없었었는지 무엇이든 잘했다면서 다정하게 나를 바라보면은 가까워지곤 해 여리게 내리는 밤비는 가로등 곁을 머...

말해줘 담소네공방

밤하늘 별빛은 빛나는데 너와 걷는 이 길은 어색해 긴긴밤 지나 내일이 오면 꿈일 것만 같은데 yeah 그냥 헤어지기엔 아쉽고 너와 걷는 이 밤은 아득해 너도 그 말을 기다린다면 어서 내게 말해줘 yeah 어떻게 말해 너의 손을 잡고 싶어 baby 멍하니 있어 내 마음을 말할 수가 없어 아닌척해 봐도 자꾸만 티가 나 숨겨지지가 않아 I\'m fallin...

오해 담소네공방

수많은 오해들을 갖고 살아가는 우리는 (늘 불안하고 또 불안하죠) 사실은 아무 일도 아닌데 왜 그렇게 생각해요 (그러니까요 왜 그럴까요) 세상에 나쁜 사람 있나요 내 주변엔 없어요 (Um) 어렵게 생각하지 말아요 사람 사는 거 거기서 거길 거예요 고민하지 말아요 아무 생각 없이 뱉은 말일 걸 (맞아 진짜야) 저 흘러가는 강처럼 그냥 그렇게 보내는 거야...

예쁜하루 담소네공방

꽃들이 날 보고 꽃이라 얘기하네 오늘 하루 잘 보내라 손짓하며 조그만 새들도 카페에 고양이도 오늘을 응원하네 거리에 심어진 파란 나무들이 오늘 하루 잘 보내라 손짓하네 바람이 시킨건지 나무의 마음인지 그건 알 수가 없네 따뜻한 햇살이 창문을 두드리고 못 본 척 커튼을 닫아버려도 작은 틈새로 수줍은 인사 하네 예쁜 하루 되세요 거리에 심어진 파란 나무들...

Dream 담소네공방

창문을 열고 지나가는 바람을 느껴 봐요 속상한 마음은 사라지고 포근함이 나를 감싸 안아요 아무도 모르게 조그맣게 노래를 불러봐요 조금 서툴러도 괜찮아요 그런 건 전혀 중요하지가 않아요 어느새 나는 사라지고 수많은 용기들만 남아요 뭐든 할 수 있어 이뤄내지 못한 꿈들이 많아도 길을 잃지 말고 가보는 거예요 별 볼 일 없던 그저 그런 날들이 얼마나 반짝이...

망넛이네 담소네공방

어느 때부터 난 왜인지 안타깝게도 밀가루 들어간 음식을 먹을 때마다 뱃속이 불편했었고 온종일 더부룩했어 내 몸은 왜 이렇게 예민한 걸까 나도 맛있는 거 마음대로 먹고 싶은걸 그러다 문득 좋은 생각이 났어 찹쌀을 넣어 브라우니를 만들어 찹싸루니 쫀득하고 맛있는 빵 즐거움을 더한 망넛이빵을 만들어 찹싸루니 세상 가장 특별한 빵 바쁜 하루를 정신없이 보...

그대와 영원히 담소네공방

헝클어진 머릿결 이젠 빗어봐도 말을 듣지 않고 초점 없는 눈동자 이젠 보려 해도 볼 수가 없지만 감은 두 눈 나만을 바라보며 마음과 마음을 열고 따스한 손길 쓸쓸한 내 어깨 위에 포근한 안식을 주네 저 붉은 바다 해 끝까지 그대와 함께 가리 이 세상이 변한다 해도 나의 사랑 그대와 영원히 무뎌진 내 머리에 이제 어느 하나 느껴지질 않고 메마른 내 입...

반했나요 .. 담소네공방

그대 나에게 반했나요 그대 그렇게도 내가 좋은가요 그대 나를 보며 자꾸 웃어요 부끄럽게 말이야 난 그댈 보고 그댄 나를 바라보고 음 입 맞추죠 그대 나에게 반했나요 그대 그렇게도 내가 좋은가요 그대 나를 보며 자꾸 웃어요 부끄럽게 말이야 보이지 않는 게 사랑이지만 가끔은 눈으로 보인다죠 내 앞에 서 있는 당신의 사랑이 너무나도 잘 보이네요 난 그댈 보...

Flower Day 담소네공방

사랑 같은 것을 하는 것 더는 미뤄둘 수 없는 것 이렇게 좋은 날이 온다면 Happily walking on a flowery day 새로 산 원피스를 입는 것 달콤한 초콜릿을 맛보는 것 어설픈 미소를 지어보는 것 오 모든 게 나를 행복해 어차피 하루쯤은 하고 싶은 것 이렇게 춤을 추며 즐기는 거야 모두 다 일어나 신나게 놀아봐 매일매일 아무 걱정 말...

가을바람 담소네공방

구름이 미동도 않는 가을이 분다 조용한 가을이기에 모두 숨죽여 운다 가을은 향기로 먼저 우릴 찾아오고 나중에 예쁘게 그려져 선물이 된다 가을바람은 동그라미를 그려 내 맘에 아주 많이 괜찮아 수고했어 힘들었지 하며 불어와 가을바람은 동그라미를 그려 세상에 아주 많이 괜찮아 수고했어 지나보니 별거 아니지 모두가 쓸쓸하다 말하는 가을이란 시간은 알고...

그네 담소네공방

그렇게 자꾸 나를 밀어내지 좀 말아요 나는 또 멍청하게 흔들리잖아 오늘도 붕 뜬 맘에 정신을 좀 잃어요 내가 이렇게 판단이 흐렸었나 좀 바보 같네 그렇게 자꾸 나를 밀어내지 좀 말아요 나는 또 멍청하게 흔들리잖아 오늘도 붕 뜬 맘에 정신을 좀 잃어요 내가 이렇게 판단이 흐렸었나 좀 바보 같네 제발 좀 헷갈리게 하지 말고 확실하게 해줘 멈춰야 할지 ...

산책 박기영

별일 없니..햇살 좋은날엔.. 둘이서 걷던 이길을 걷곤 해.. 혹시라도 아픈건 아닌지.. 아직도 혼자일지 궁금해.. 나 없이도 행복한거라면 아주 조금은 서운한 맘인걸.. 눈이 부신 저 하늘 아래도 여전히 바보같은 마음뿐 너의 생각뿐인데.. *사랑이라는 건 참 우스워.. 지우려 한만큼 보고 싶어져 처음부터 내겐 어려운 일인걸 다 잊...

산책 박기영

작사 심현보, 작곡 심현보, 편곡 심현보 별일없니 햇살 좋은날엔 둘이서 걷던 이 길을 걷곤해 혹시라도 아픈건 아닌지 아직도 혼자 일지 궁금해 나 없이도 행복한 거라면 아주 조금은 서운한 맘인걸 눈이 부신 저 하늘 아래도 여전히 바보같은 난 온통 너의 생각뿐인데 사랑이라는거 참 우스워 지우려 한만큼 보고싶어져 처음부터 내겐 어려운 일인걸 다 잊겠다...

산책 김완선

참 익숙한 이 거리 무엇을 따라서 여기에 온 걸까 나를 데려 온 사람이 혹시 너일까 스쳐가듯 너의 향기 홀로 수많은 시간을 너 없이 지나왔어 어느 샌가 추억을 따라 거릴 걸으니 때로는 웃음이고 때로는 눈물이던 사랑을 만나게 돼 옛 모습 그대로 모든 게 남았어 추억이란건 녹슬지 않나봐 다 먼지가 되버린 기억도 안 나는 지난 이별의 이유들 그땐 무엇이 그...

산책 온유

매일밤 산책을하고 살며시 눈을 맞추고 가만히 바라보다가 어느새 입을 맞추고 노을에 비친 그대가 수줍게 내게 기대어 키작은 속삭임의 너를 매일밤 산책을하고 살며시 눈을 맞추고 가만히 바라보다가 어느새 입을 맞추고 노을에 비친 그대가 수줍게 내게 기대어 키작은 속삭임에 너를 사랑해 이런 기분을 뭐라할까 더 빨게지고 웃음만 나는 이런 느낌은 아마 평생을 잊...

산책 이지형

아놔 찾아서 넣는라 개고생. 하악하악~~~ ㅠㅠ search by 강호(발컨기타)~ 그녀와 단둘이 세상 가장 밝은 낙원으로 가는 아침 산책길 이게 마냥 꿈이라도 괜찮아 오늘도 난 길을 따라 걷는다 몇걸음 뒤에서 조금이라도 급하게 서두르면 안돼 새하얀 어꺠위로 내려 앉은 햇살이 뒤를 돌아보며 웃을때까지 아침이 정말 좋아 그댈 볼수 있어 좋아 누가 ...

산책 이바디

창문을 열어봐요 눈부신 날씨에요 바람도 향기로운 오늘 창문을 열어봐요 그대 앞에 열린 이 세상 끝까지 날아가봐요 붉은 맨발은 풀잎을 밟고 가슴 가득히 바람을 안고 처음 눈을 뜬 아이들처럼 바쁜 일상은 잊어버리고 세상 속으로 그리 두려웠나요 잡은 손을 놓기가 원한적 없는 미련마저 버리질 못하나요 그대 앞에 열린 이 푸른 세상을 들이마셔요 붉은 맨발...

산책

언제든지 따스한 니 손이 난 좋아 많은 것을 담고있는 그 미소가 난 좋아 많은 걸 못해줘서 넌 미안하단 말해도 너를 만나고 세상은 다 천국이 됐는걸 조금 더 한번 더 뭔가 주고싶은 내맘 달리 오늘도 이 어두운 거릴 어제처럼 함께 걷는 일밖에 못해 말로는 다 못해 나의 사랑이 어떤건지 가볍게 말로만 앞선 사랑보다 너의 영원한 마음을 원해 우리 곁을...

산책 캔디맨

오늘 난 너를 만나기로 했던 카페에 조금 더 일찍 나가 기다렸지 문을 열고 날 보며 행복하게 웃는 네 얼굴을 기대하며 난 기다리고 있었어 하지만 나의 기대와는 달리 당황한 듯한 너의 모습이 보여 문을 열고 다가와 서두르는 모습이 너무 이상해 보여 왠지 낯설어 보여 난 믿을 수 없어 왜 내게 이런 일 따위가 생기는 건지 내 잘못도 아닌데 난 이해가...

산책 이한철

한적한 밤 산책하다 보면 어김없이 생각나는 얼굴 반짝이는 별을 모아 그리는 그런 사람 좁다란 길 향기를 채우는 가로등 빛 물든 진달래 꽃 이 향기를 그와 함께 맡으면 참 좋겠네 보고 싶어라 그리운 그 얼굴 물로 그린 그림처럼 사라지네 보고 싶어라 오늘도 그 사람을 떠올리려 산책을 하네 대기는 차갑게 감싸고 생생하게 생각나는 그 때 안타까운 빛나던...

산책 박기영4집

산책 심현보 별일없니 햇살 좋은 날엔 둘이서 걷던 이 길을 걷곤해 혹시라도 아픈건 아닌지 아직도 혼자 일지 궁금해 나 없이도 행복한 거라면 아주 조금은 서운한 맘인걸 눈이부신 저 하늘 아래도 여전히 바보같은 난 온통너의 생각뿐인데 사랑이라는거 참 우스워 지우려 한만큼 보고싶어져 처음부터 내겐 어려운 일인걸 다 잊겠다던 약속 지킬수 없는걸 forever

산책 에프터레인

★ 에프터레인 - 산책..Lr우 ★ 눈부신 햇살이 잠을 깨우고 두 팔을 올려 기지갤 펴고 상쾌한 아침공기를 마시며 산책을 하죠 그대와 따스한 오후 그대에게 잘 어울리는 옷을 고르곤 하죠 사랑하는 사람이에요 언제나 나를 이해해주는 사람 하루종일 그대 생각에 웃음만 나와요 행복을 주는 사람 노을 지는 저녁에는 둘이서 보고 싶었던

산책

언제든지 따스한 네 손이 난 좋아 많은 것을 담고있는 그 미소가 난 좋아 많은걸 못해줘서 넌 미안하단 말해도 너를 만나고 세상은 다 천국이 됐는걸 조금 더 한번 더 뭔가 주고싶은 내 맘 달리 오늘도 이 어두운 거릴 어제처럼 함께 걷는 일밖에 못해 말로는 다 못해 나의 사랑이 어떤건지 가볍게 말로만 앞선 사랑보다 너의 영원한 마음을 원해 우리 곁을 스치...

산책 박기영

별일없니 햇살 좋은날엔 둘이서 걷던 이 길을 걷곤해 혹시라도 아픈건 아닌지 아직도 혼자일지 궁금해 나 없이도 행복한 거라면 아주 조금은 서운한 맘인걸 눈이 부신 저 하늘아래도 여전히 바보같은 난 온통 너의 생각뿐인데 사랑이라는거 참 우스워 지우려 한만큼 보고싶어져 처음부터 내겐 어려운 일인걸 다 잊겠다던 약속 지킬수 없는걸 forever~ 깨어나면 ...

산책 사랑은 아무나하나 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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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 Cool

언제든지 따스한 네손이 난 좋아 많은것을 담고있는 그 미소가 난 좋아 많은걸 못해줘서 넌 미안하단 말 해도 너를 만나고 세상은 다 천국이 됐는걸 조금더 한번 더 뭔가 주고싶은 내맘달리 오늘도 이 어두운거릴 어제처럼 함께 걷는일 밖에못해 말로는 다못해 나의 사랑이 어떤건지 가볍게 말로만 앞선 사랑보다 너의 영원한 마음을 원해 우리곁을 스치는 저많...

산책 높은음자리

산새들이 지져귀는 오~솔길 나홀로 걸어가면은~ 뽀얀 안개가 예쁜 내볼을 살포시 간지러주네 행복이 넘쳐나던 그 길을 그대와 걸어갈때면 심술꾸러기 뽀얀 안개가 내눈을 간지러주네 잎새 사이 햇살이 내 눈을 가리고 자욱하던 안개는 어느새 사라져~ 작은새야 안개를 살며시 잡아서 내일 아침 그 길에 나에게 보내렴 아침일찍 그 산길을 걸어도 안개는 보이질 않고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