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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자와 거지 4부 레몽

지저분한 거지 모습을 한 에드워드 왕자가 소리치자 병사들이 왕자를 끌어내려고 했어. 그 때 왕자의 모습을 한 톰이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외쳤어. “멈추시오! 저 분이 진짜 왕자십니다.” 모두들 눈이 휘둥그레졌어. 자세히 보니 두 사람의 모습이 정말 똑같았거든. “왕자님, 왜 이리 늦게 오셨어요?” 톰이 왕자에게 다가가며 말했어.

왕자와 거지 1부 레몽

같은 날, 같은 시각에 태어나지만 한 소년은 왕자, 한 소년은 거지라는 전혀 다른 운명으로 태어난 거지. “에드워드 왕자님, 식사 하시지요. 오늘은 왕자님께서 좋아하시는 특별 요리를 해 두었답니다.” “에드워드 왕자님, 제가 씻겨 드릴게요.” “에드워드 왕자님, 정리는 저희가 할 테니 들어가 쉬세요.” 에드워드 왕자는 성에서 아주 풍족하게 살았어.

왕자와 거지 2부 레몽

깨끗하게 씻고 난 톰이 에드워드 왕자와 옷을 바꿔 입자, 누가 왕자고 누가 거지인지 알아 볼 수 없었어. “우와, 진짜 똑같아. 하하하. 신 난다! 내가 바깥 구경할 동안, 네가 왕자 노릇 좀 하고 있어.” 에드워드는 왕자만이 가질 수 있는 특별한 칼을 성 안에 숨겼지. 그리고는 냉큼 성 밖으로 뛰어나갔어.

왕자와 거지 3부 레몽

한편, 왕자와 옷을 바꿔 입은 톰은 푹신한 침대에 이리저리 뒹굴기도 하고, 넓은 방 안을 여기저기 기웃거리기도 했지. “이야, 왕자님은 정말 좋겠다. 이렇게 푹신한 침대는 처음이야. 게다가 우리 집보다 넓은 집이 왕자님 방이라니.” 하지만 한참이 지나도 왕자가 돌아오지 않자 점점 불안해졌어. ‘아~ 왕자님이 왜 이렇게 늦으시지?’

걸리버 여행기 4부 레몽

어렸을 때부터 원했던 꿈을 이룬 다음 또 다른 꿈을 꾸고 이룬 거지. 얘들아! 걸리버는 정말 신나겠지?

흥부와 놀부 4부 레몽

금은보화가 우르르 쏟아지길 기대했는데 웬 거지 떼가 셀 수도 없이 쏟아져 나오는 거야. “욕심쟁이 놀부야, 네 집 쌀과 돈, 살림살이는 우리가 가져간다!” “아이구, 안 돼. 내 꺼, 내꺼야!” 거지들은 놀부의 값진 물건들을 몽땅 긁어 갔어. “에이, 분하다. 마누라, 걱정 마시오. 아직 박이 남아있으니 얼른 타 봅시다.”

돈키호테 4부 레몽

돈키호테가 가리킨 곳에선 양떼가 몰려오고 있었어. 산초를 양떼를 보며 고개를 절래절래 흔들었지.“휴우, 나리. 사악한 군대라니요?”“악마의 군대들아! 이 돈키호테가 너희를 가만 두지 않겠다!”돈키호테는 양들을 향해 달리기 시작했어.매애~매애~ 놀란 양들이 뿔뿔이 흩어졌어.“아니, 우리 양들이 다 흩어졌잖아. 뭐 이런 놈이 다 있어!”“당장 저 녀석을 ...

라푼첼 4부 레몽

왕자를 본 라푼첼은 깜짝 놀랐어.“악! 누구세요?”“무서워하지 말아요. 전 이웃나라의 왕자입니다. 당신이 부르는 아름다운 노래 소리를 매일 탑 아래에서 들었답니다. 꼭 만나고 싶었어요.”“제 머리카락을 노리고 온 것은 아니죠?”“그게 무슨 소리예요? 머리카락을 내가 왜…….”“아, 아니에요.”라푼첼은 상냥하고 멋있는 왕자가 자기를 위험에 빠뜨리지는 않...

반쪽이 4부 레몽

그런데 밤새도록 지키고 있어도 반쪽이는 오지 않는 거야. 하인들은 다음 날에도, 그 다음 날에도 밤낮없이 주인 딸을 지켰지.“아이고, 도대체 오늘이 며칠 째야. 아함. 졸려 죽겠구먼.”“그러게나 말일세. 벌써 사흘째 아닌가. 그 놈이 허풍을 친 게 분명하네.”“아함. 그래도 조는 모습을 들키면 주인 어른이 불호령이 떨어질 게 뻔할 텐데. 아이고, 너무...

마지막 잎새 4부 레몽

시간이 지날수록 존시의 얼굴에 생기가 돌기 시작했어.“오, 정말 많이 좋아졌군요. 이제 걱정하지 않아도 되겠어요.”“고맙습니다. 선생님.”수는 눈물을 흘리며 기뻐했어.“그런데 아래층 베어먼 할아버지가 걱정입니다.”“할아버지가 왜요? 어디 편찮으세요?”“베어먼 할아버지가 폐렴에 걸리셨어요.”“네에?”“베어먼 할아버지는 연세도 많으시고 워낙 약해지셔서……...

백조의 호수 4부 레몽

왕자는 로트바르트의 속임수에 완전히 넘어가고 말았어. 변신한 오딜이 오데트 공주와 너무나 닮아있었거든. 왕자는 아직 자정이 되지 않았다는 것도 생각하지 못했어. 왕자는 기사로 변신한 로트바르트에게 인사를 한 다음 오딜의 손을 잡고 춤을 추었지. 그 순간 오데트 공주는 아직 백조의 몸으로 무도회장 창가에 앉아 슬피 울었어.“안 돼. 왕자님, 오데트 공주...

효녀 심청 4부 레몽

“아이고, 내 딸 청이도 잃었는데, 갖고 있는 재산마저 잃다니……. 내 신세도 참말 불쌍하구나.”심 봉사는 한숨을 푹 내쉬었어. 그래도 집에 가만히 있을 수는 없었어. 심 봉사는 여기저기 물으며 고생 고생한 끝에 드디어 궁궐에 도착했단다. 하지만 이미 잔치는 시작되었어. 늦게 온 심 봉사는 들어 갈 수가 없었지.“제발 들여보내 주시오. 여기까지 얼마나...

백조 왕자 4부 레몽

엘리자 공주 역시 왕의 모습에 반했지. ‘아, 나를 이상한 여자로 생각하면 어쩌지? 하지만 쐐기풀 옷을 다 만들 때까지 난 말을 하면 안 돼.’오랫동안 말이 없는 엘리자 공주를 본 왕자가 말했어.“저런, 말을 못하는 것 같군요. 혼자서 이런 동굴에서 지내는 건 위험합니다. 자, 나와 함께 궁전으로 갑시다.”엘리자 공주는 왕과 함께 성에 살게 됐어. 왕...

다락방의 도깨비 4부 레몽

“문달아! 네가 아기였을 때가 기억나. 우리는 다락방에서 널 지켜봤어. 누워만 있다가 폴폴 기어 다니고, 드디어 네가 두 발로 걸었던 날도 기억해. 이렇게 용감하게 우리를 찾아서 올라와 주었구나. 사실은 말이야.....”“사실은 말이야. 오백 년 동안 벌을 받았는데, 이제 내일이면 벌이 끝나. 이제는 작은 몸도 아니고, 우리 능력도 제대로 쓸 수 있게...

꿀벌 마야의 모험 4부 레몽

“하하하. 맛있어 보이는 꿀벌이군!”대장 장수말벌이 다가와 커다란 발로 마야의 몸을 꽉 움켜쥐며 말했어. 마야는 곧 장수말벌의 성으로 끌려가, 진흙 감옥에 갇혔어. 얼마 지나지 않아 밖에서 회의하는 소리가 들렸어.“내일 아침 꿀벌 성을 공격한다!”“단번에 성을 부수고 꿀을 빼앗아 오겠습니다.”“하하하하! 좋았어! 그렇게 하자고!”“야호! 생각만으로도 ...

장화 신은 고양이 4부 레몽

괴물은 순식간에 아주 조그만 생쥐로 변했어.“찍! 찍!”그 순간 고양이는 생쥐를 덮쳐, 한 번에 꿀꺽 삼켜 버렸단다. 때마침 왕이 탄 마차가 성에 도착했어. 고양이는 나가서 우아하게 인사하며 왕을 맞았어. “어서 오십시오. 카라바스 후작님 성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오, 이 훌륭한 성도 후작의 것이었군.”왕은 성안으로 들어왔어. 이제야 고양이의 꾀...

백조의 호수 5부 레몽

악마 로트바르트가 나타난 거지. “으하하하! 이 허풍쟁이야. 네가 오데트에게 지껄인 허풍을 아직 잊지 못한 것이냐? 넌 오데트를 구할 수 없어!” 로트바르트는 거대한 몸을 쭈욱 펴며 큰 소리로 왕자를 비웃었어. “으으으! 분하다!” 왕자는 피가 거꾸로 솟는 것처럼 화가 났지만 자신이 속았기 때문에 할 말이 없었어. “후우, 바람아 불어라!

늑대와 일곱 마리 아기 염소 4부 레몽

“자, 우리 아가들을 어서 꺼내야겠어.”엄마 염소는 늑대의 배를 가위로 싹둑싹둑 갈랐어.“엄마, 저 여기 있어요!”“저도 있어요.”“저도요. 하나도 다치지 않았어요.”가위질을 한 번 할 때마다 아기 염소가 한 마리씩 쏙 고개를 내밀었단다. 다행히도 모두들 털끝 하나 다친 데가 없었어.“고약한 늑대가 너희들을 통째로 꿀꺽 삼켰구나. 어쨌든 모두들 무사해...

백조의 호수 3부 레몽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왕자와 공주는 달빛 아래에서 시간이 가는 줄도 모르고 춤을 추었어. 어느덧 새벽이 되자 공주는 백조가 되어 훨훨 날아갔지. “공주님, 무도회를 절대 잊지 마세요.” 왕자는 백조가 된 공주를 향해 소리쳤어. 그런데 그 모든 말을 들은 누군가가 또 있었어. “흐흐흐흐. 내가 그렇게 되도록 가만 둘 줄 알고? 낄낄낄.”

행복한 왕자 3부 레몽

“아니, 행복한 왕자의 동상이 왜 저렇게 된 거지?” “이 겨울에 제비는 또 뭐지?” “보기 흉한 동상은 치워 버립시다!” 도시의 시장은 일꾼들을 시켜 동상을 뜨거운 용광로에 넣었어. 그런데 아무리 불을 때도 동상의 납 심장은 녹지 않았어. “거참, 이상하군. 이건 그냥 갖다 버려야겠어.” 일꾼들은 납 심장을 쓰레기장에 버렸단다.

백조 왕자 1부 레몽

아주 먼 옛날 열한 명의 왕자와 한 명의 공주가 왕국에서 살고 있었단다. 임금님과 아름다운 왕비님까지 함께 아주 행복하게 살고 있었어. 그러던 어느 날 왕비님이 병으로 세상을 떠나고 말았어. 왕비를 잃은 임금님은 슬픔에 잠겼어. “하아, 엄마 없이 자라야 할 왕자들과 공주가 너무 안쓰러워. 서둘러 새 왕비를 맞아 아이들에게 새엄마를 만들어줘야겠어.”

인어 공주 3부 레몽

왕자와 이웃 나라 공주의 결혼식이 화려하게 치러졌어. 인어 공주는 말없이 춤을 추었어. 인어 공주의 발은 송곳으로 찌르는 것처럼 아팠지만 찢어질 것 같은 가슴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었단다. ‘오늘 밤이 지나면 난 다시는 왕자님를 볼 수 없을 거야. 흑흑흑.’ 인어 공주는 왕자가 다른 여자와 결혼을 하면 물거품이 된다는 사실 때문에 너무 슬펐단다.

백조의 호수 1부 레몽

그 때 왕자와 함께 있던 왕자의 친구가 왕자의 기분을 풀어주려고 말했어. “우리 백조 사냥을 갑시다!” “그래, 좋아. 지금 당장 나가자.” 왕자와 친구들은 환한 달빛 아래 숲으로 말을 몰았어. 다그닥다그닥 “말을 타니 기분이 좀 나아지는군. 그 쪽에 백조가 보이나?” 백조를 찾아 돌아다니던 왕자 일행은 숲 속 깊은 곳에서 커다란 호수를 발견했어.

라푼첼 5부 레몽

모든 사람들이 기뻐하며 왕자와 라푼첼을 반겨주었어. 두 사람은 모든 사람의 축복을 받으며 오랫동안 행복하게 살았단다.

미녀와 야수 3부 레몽

그 때 잘생긴 작은 나라 왕자와 결혼할 걸…….” 공주는 후회하며 눈물을 흘렸어. 돼지치기는 나무 뒤로 가서 얼굴을 깨끗이 닦고 멋진 왕자의 옷으로 갈아입었어. “어리석은 공주님.” “어머, 다, 당신은?” “그래요. 바로 당신에게 소중한 장미꽃과 꾀꼬리를 보낸 작은 나라의 왕자입니다.” 공주는 너무 놀라 입이 다물어지지 않았어.

돼지치기 왕자 3부 레몽

그 때 잘생긴 작은 나라 왕자와 결혼할 걸…….” 공주는 후회하며 눈물을 흘렸어. 돼지치기는 나무 뒤로 가서 얼굴을 깨끗이 닦고 멋진 왕자의 옷으로 갈아입었어. “어리석은 공주님.” “어머, 다, 당신은?” “그래요. 바로 당신에게 소중한 장미꽃과 꾀꼬리를 보낸 작은 나라의 왕자입니다.” 공주는 너무 놀라 입이 다물어지지 않았어.

라푼첼 3부 레몽

이 노랫소리는 어디서 나는 거지?” 하루는 라푼첼이 창가에서 부르는 노랫소리를 지나가던 왕자가 우연히 듣게 되었단다. “아니 저렇게 높은 곳에 사람이 살고 있다니……. 도대체 저기까지 어떻게 올라가는 거지?” 왕자는 아름다운 노랫소리가 들리는 탑 꼭대기까지 올라가고 싶었어. 하지만 탑 밑에는 문도 계단도 없어 위로 올라갈 방법이 없었단다.

백조의 호수 2부 레몽

왕자와 공주는 서로 오랫동안 바라보았어.

피리 부는 사나이 3부 레몽

쥐들이 강에 빠져 죽은 거지. 그게 피리 소리랑 무슨 상관이란 말이오?” 그러면서 경비병을 시켜 피리 부는 사나이를 마을 밖으로 쫓아내라고 했어. 그러자 피리 부는 사나이는 크게 화를 내며 싸늘한 눈빛을 하고 말았지. “욕심에 눈이 먼 사람들! 자! 이제 내 피리 소리를 듣고 누가 따라오는지 잘 보시오!”

왕자와 거지 (Feat. 김세황) 뷰투

생각해왔지 하루만이라도 네게 멋진 모습을 보일 수 있다면 나의 맘이야 항상 똑같지 너에게 나는 최고라는 것을 나에겐 하나의 소원이 있어요 내가 내가 하루만이라도 부자가 된다면 네가 네가 갖고 싶어하는 그 모든 것들을 자신 있게 니 앞에서 해주고 싶어요 (Hey~ oh~ big money baby baby) 내가 꿈꿔왔던 그런 여자를 만났어 나의 모든것...

어떤 두사람...(왕자와 거지) Jr.

(왕자와 거지) 제발 한분만 제발 한푼만 저에게 적선을 하지만 동정을 줘서는 안돼 오로지 동전을 줘서 늘 배부르게 하늘이 노랗지 않고 푸르게 돈 뭐니 있는이에게 존재하네 Don`t worry 나에게도 전제하에 사람들의 가식적인(Uh) 양심에 의식적인(Yeah) 적선에 나의 맘을 적셨네 Damm!!

티티새 수염 임금님 3부 레몽

거지 말이오!” 티티새 수염 임금님의 말에 공주는 걸음을 멈추고 뒤를 돌아봤어. “그래요, 그 거지가 바로 나요. 그릇을 깬 병사도 나였지. 당신의 버릇을 고치려고 일부러 그랬던 거라오.” “제가 나빴어요. 전 당신의 부인이 될 수 없어요.” 공주는 울면서 말했어. “그만 울어요. 오늘은 바로 우리의 결혼식 날이오.”

미녀와 야수 2부 레몽

어디서 나는 거지?” “공주님, 돼지치기가 딸랑이를 만들었어요.”

돼지치기 왕자 2부 레몽

어디서 나는 거지?” “공주님, 돼지치기가 딸랑이를 만들었어요.”

개미와 베짱이 2부 레몽

벌써 며칠을 굶은 거지? 이러다가 굶어 죽겠어. 아니 얼어 죽을 지도 몰라.” 베짱이는 오돌오돌 떨며 주위를 둘러보았어. 그러다가 개미들을 생각했지. “개미들이 날 도와줄까?” 베짱이는 덜덜 떨며 개미네 집으로 갔단다. 베짱이는 두근거리며 문을 두드렸어. “누구세요?” “저기, 난 베짱이야.” “베짱이? 노래 부르던 그 베짱이 말이지?”

복 타러 간 총각 3부 레몽

내 복은 좀 늦게 찾아 온 거지, 내가 지지리도 복이 없는 사람은 아니었어. 요즘에는 정말 행복하군.” 두 사람의 얼굴에는 항상 웃음꽃이 피었지. 얼마 후 아들딸을 낳은 이 부부는 정성껏 아이를 키우면서 오래오래 행복하게 잘 살았대.

백조 왕자 5부 레몽

저 많은 쐐기풀 옷으로 뭘 하려는 거지?” “마녀는 죽어라!” “우리 왕을 홀린 마녀다, 마녀!” 사람들은 엘리자에게 돌을 던졌어. 돌에 맞은 엘리자는 피를 흘렸지만 쐐기풀 옷 만드는 것을 멈추지 않았어. “저것 봐. 저 여자는 마녀야, 마녀!” “어휴, 무서워라. 저렇게 피를 흘리면서도 쐐기풀로 옷을 만들잖아!”

복 타러 간 총각 1부 레몽

“그런데 서역이 어디 있는 거지? 에라 모르겠다. 그냥 서쪽을 향해 걸어가다 보면 나오겠지.” 얼마나 걸었을까, 어느덧 날이 저물었어. 마침 외딴집이 있어 하룻밤 묵어가려고 들어갔지. 집주인인 젊은 여자가 밥을 차려주며 어딜 가느냐고 물었어. “서역으로 복 타러 가는 길이오.” 총각이 밥 한 술 크게 떠서 입에 넣으며 대답했어.

개와 고양이 3부 레몽

구슬은 잘 갖고 있는 거지? 말 좀 해봐~!” 초조해진 개가 몇 번씩이나 고양이에게 묻자 고양이는 화가 나 소리쳤어. “야옹, 잘 가지고 있다고!” “퐁당.” “앗! 내 구슬!” 강을 다 건넌 고양이는 개를 노려보며 말했어. “너 때문이잖아. 야옹. 왜 자꾸 물어보냐고?” “쳇. 네가 조심했어야지. 멍멍!”

늑대와 일곱 마리 아기 염소 2부 레몽

‘이놈의 늑대가 무슨 짓을 하려는 거지?’ 빵집 주인은 고개를 저었어. “늑대, 너 도대체 무슨 짓을 하려고? 난 뿌려주지 않겠어.” 그러자 늑대가 으르렁거리며 말했어. “그래? 그럼 널 당장 잡아먹을 테다!” 늑대가 뾰족한 이빨을 보이면서 양팔을 앞으로 쭈욱 내밀었어. 겁에 질린 빵집 주인은 늑대가 내밀은 발에 밀가루를 하얗게 뿌려주고도 벌벌 떨었어.

돈키호테 3부 레몽

정의를 지키기 위해 싸우는 거지.” “돈키호테 나리, 약속은 꼭 지키시겠죠?” “물론이지. 나와 함께 다니면 자네는 넓은 영토의 주인, 곧 성의 성주가 되는 걸세!” 어느 날 밤, 돈키호테와 산초는 아무도 몰래 집을 나섰어. 돈키호테는 로시탄테를 산초는 당나귀를 타고 말이야. 길을 가던 두 사람은 빙글빙글 돌고 있는 풍차를 발견했어. “산초!

인어 공주 2부 레몽

그 대신 넌 무엇을 줄 거지?” “제가 가진 돈과 보석 전부를 드릴게요.” “그런 건 필요 없어. 나도 아주 많이 갖고 있다. 난 이 바다에서 가장 아름다운 네 목소리가 갖고 싶구나.” “제 목소리를요?” “그럼, 내가 공짜로 물약을 줄 줄 알았니?” “아, 아니에요. 그럴게요. 제 목소리를 드릴게요.”

왕자와 병사들 모자이크

니가 원하는 것들 모두 다 해줄순 없어 그래도 나에겐 세상 그 누구보다 귀한 친구들 있어 내가 늘 얘기하던 장난칠때면 좀 짖궂기는 하지만 나보다도 날 잘아는 친구 난 백마타고 온 왕자는 아니지만 이렇게 좋은 친구들 있잖아 여기 나의 친구들 모두 너를 좋아해 내 여자친구라는 사실 하나만으로 우리 두사람 사랑 영원하도록 내친구들이 항상 우릴 축복...

왕자와 아가씨 영턱스클럽

나~ Don't stop oh feel so good 나~ 우~우 너이기를 바랬어 난 내 맘속에 그려왔었던 누구도 나에게 너를 뺏어갈 순 없었어 들리니 나의 가슴 속에서 뛰고만 내 심장의 소리와 거친 숨소리까지 세월의 끝이 왔어 없이 내 풍모에 눈감아주던데 내겐 부담스런 위치 내 것이란 없지 우~ 잘 보임에 그녀에게 다가가지 못했고 내게 오기만을 ...

왕자와 병사들 모자이크

빠빠 빠 빠빠 빠 빠빠 빠 빠빠 빠 니가 원하는 것들 모두 다 해줄순 없어 그래도 나에겐~ 세상 그 누구보다 귀한 내 친구들 있어 내가 늘 얘기하~던~ 장난 칠때면 좀 짖궂기는 하지만 나보다도 날 잘 아는 친구 난 백마타고 온 왕자는 아니지만 이렇게 좋은 친구들 있잖아 여기 나의 친구들 모두 너를 좋아해~ 내 여자 친구라는 사실 하나만으~로~ 우리 ...

왕자와 병사들 모자이크

빠빠 빠 빠빠 빠 빠빠 빠 빠빠 빠 니가 원하는 것들 모두 다 해줄순 없어 그래도 나에겐~ 세상 그 누구보다 귀한 내 친구들 있어 내가 늘 얘기하~던~ 장난 칠때면 좀 짖궂기는 하지만 나보다도 날 잘 아는 친구 난 백마타고 온 왕자는 아니지만 이렇게 좋은 친구들 있잖아 여기 나의 친구들 모두 너를 좋아해~ 내 여자 친구라는 사실 하나만으~로~ 우리 ...

왕자와 병정들 모자이크

네가 원하는 것들 모두 다 해줄순 없어 그래도 나에겐 세상 그누구보다 귀한 내친구들 있어 내가 늘 얘기하던 장난칠때면 좀 짓궂기는 하지만 나보다도 날 잘아는 친구 난 백마타고 온 왕자는 아니지만 이렇게 좋은 친구들 있잖아 여기 나의 친구들 모두 너를 좋아해 내 여자친구라는 사실 하나 만으로 우리 두사람 사랑 영원하도록 내친구들이 항...

왕자와 공주 초코렛

I Like a chocolate I Like a chocolate I Like a chocolate. 언제부턴지 너를 향해 관심이 끌렸어 춤추던 니 모습을 생각하면 가슴이 떨려 남자들에 둘러 쌓인채 미소짓는 널 보며 높았던 자존심이 질투로 무너진걸 느꼈어~ 그날밤 파티에서 네 주위에 썰렁한 녀석들 내가 공주라해도 선택하고 싶은 왕잔 거기 없어 날 ...

왕자와 공주 초코렛

I Like a chocolate I Like a chocolate I Like a chocolate. 언제부턴지 너를 향해 관심이 끌렸어 춤추던 니 모습을 생각하면 가슴이 떨려 남자들에 둘러 쌓인채 미소짓는 널 보며 높았던 자존심이 질투로 무너진걸 느꼈어~ 그날밤 파티에서 네 주위에 썰렁한 녀석들 내가 공주라해도 선택하고 싶은 왕잔 거기 없어 날 ...

왕자와 병사들 모자이크

1.니가 원하는 모든것들 다 해줄순 없어 그래도 나에겐 세상 그 누구보다 귀한 친구들이 있어 내가 늘 얘기하던 장난칠때면 좀 짖궂기는 하지만 나보다도 날 잘아는 친구 난 백마타고 온 왕자는 아니지만 이렇게 좋은 친구들이 있잖아 여기 나의 친구들 모두 너를 좋아해 내 여자친구라는 사실 하나만으로 우리 두사람 사랑 영원하도록 내친구들이 항상 우릴 축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