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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믿고 그렇게 이쁜거니 레터 플로우

내가 하루 종일 전화기를 붙잡고만 있는 걸 밥을 먹다가도 TV를 보다가도 괜스레 나 혼자 웃음이 나곤 해 길을 걷다가도 예쁜 여자를 봐도 그저 나 온통 네 생각에 좋아 대체 내게 무슨 짓을 한 거야 나 왜 이렇게 하루가 즐겁니 왜 자꾸 네 생각나는 거야 네가 보고싶잖아 대체 내게 무슨 짓을 한 거야 나 왜 이렇게 매일이 설레니 너는

뭘 믿고 그렇게 이쁜거니 (사랑) 레터 플로우

하루 종일 전화기를 붙잡고만 있는 걸 밥을 먹다가도 TV를 보다가도 괜스레 나 혼자 웃음이 나곤 해 길을 걷다가도 예쁜 여자를 봐도 그저 나 온통 네 생각에 좋아 대체 내게 무슨 짓을 한 거야 나 왜 이렇게 하루가 즐겁니 왜 자꾸 네 생각 나는 거야 네가 보고 싶잖아 대체 내게 무슨 짓을 한 거야 나 왜 이렇게 매일이 설레니 너는

뭘 믿고 그렇게 이쁜거니 (마스님청곡)레터 플로우

내가 하루 종일 전화기를 붙잡고만 있는 걸 밥을 먹다가도 TV를 보다가도 괜스레 나 혼자 웃음이 나곤 해 길을 걷다가도 예쁜 여자를 봐도 그저 나 온통 네 생각에 좋아 대체 내게 무슨 짓을 한 거야 나 왜 이렇게 하루가 즐겁니 왜 자꾸 네 생각나는 거야 네가 보고싶잖아 대체 내게 무슨 짓을 한 거야 나 왜 이렇게 매일이 설레니 너는

뭘 믿고 그렇게 이쁜거니 (S마스S님청고)레터 플로우

내가 하루 종일 전화기를 붙잡고만 있는 걸 밥을 먹다가도 TV를 보다가도 괜스레 나 혼자 웃음이 나곤 해 길을 걷다가도 예쁜 여자를 봐도 그저 나 온통 네 생각에 좋아 대체 내게 무슨 짓을 한 거야 나 왜 이렇게 하루가 즐겁니 왜 자꾸 네 생각나는 거야 네가 보고싶잖아 대체 내게 무슨 짓을 한 거야 나 왜 이렇게 매일이 설레니 너는

뭘 믿고 그렇게 이쁜거니 레터 플로우(Letter flow)

하루 종일 전화기를 붙잡고만 있는 걸 밥을 먹다가도 TV를 보다가도 괜스레 나 혼자 웃음이 나곤 해 길을 걷다가도 예쁜 여자를 봐도 그저 나 온통 네 생각에 좋아 대체 내게 무슨 짓을 한 거야 나 왜 이렇게 하루가 즐겁니 왜 자꾸 네 생각나는 거야 네가 보고싶잖아 대체 내게 무슨 짓을 한 거야 나 왜 이렇게 매일이 설레니 너는

뭘 믿고 그렇게 이쁜거니 (사랑) 레터 플로우(Letter flow)

내가 하루 종일 전화기를 붙잡고만 있는 걸 밥을 먹다가도 TV를 보다가도 괜스레 나 혼자 웃음이 나곤 해 길을 걷다가도 예쁜 여자를 봐도 그저 나 온통 네 생각에 좋아 대체 내게 무슨 짓을 한 거야 나 왜 이렇게 하루가 즐겁니 왜 자꾸 네 생각나는 거야 네가 보고 싶잖아 대체 내게 무슨 짓을 한 거야 나 왜 이렇게 매일이 설레니 너는

뭘 믿고 그렇? (S마스S님청고)레터 플로우

내가 하루 종일 전화기를 붙잡고만 있는 걸 밥을 먹다가도 TV를 보다가도 괜스레 나 혼자 웃음이 나곤 해 길을 걷다가도 예쁜 여자를 봐도 그저 나 온통 네 생각에 좋아 대체 내게 무슨 짓을 한 거야 나 왜 이렇게 하루가 즐겁니 왜 자꾸 네 생각나는 거야 네가 보고싶잖아 대체 내게 무슨 짓을 한 거야 나 왜 이렇게 매일이 설레니 너는

뭘 믿고 그렇게 멋진 거니 (feat. 주예인) 레터 플로우

전화기도 잘 보지 않았던 내가 하루 종일 전화기를 붙잡고만 있는 걸 밥을 먹다가도 TV를 보다가도 괜스레 나 혼자 웃음이 나곤 해 길을 걷다가도 멋진 남자를 봐도 그저 나 온통 네 생각에 좋아 대체 내게 무슨 짓을 한 거야 나 왜 이렇게 하루가 즐겁니 왜 자꾸 네 생각나는 거야 네가 보고 싶잖아 대체 내게 무슨 짓을 한 거야 나 왜 이렇게 매일이 설레니 너는

뭘 믿고 그렇게 이쁜거니 레터플로우

내가 하루 종일 전화기를 붙잡고만 있는 걸 밥을 먹다가도 TV를 보다가도 괜스레 나 혼자 웃음이 나곤 해 길을 걷다가도 예쁜 여자를 봐도 그저 나 온통 네 생각에 좋아 대체 내게 무슨 짓을 한 거야 나 왜 이렇게 하루가 즐겁니 왜 자꾸 네 생각나는 거야 네가 보고싶잖아 대체 내게 무슨 짓을 한 거야 나 왜 이렇게 매일이 설레니 너는

뭘 믿고 그렇게 이쁜거니 Letter flow

내가 하루 종일 전화기를 붙잡고만 있는 걸 밥을 먹다가도 TV를 보다가도 괜스레 나 혼자 웃음이 나곤 해 길을 걷다가도 예쁜 여자를 봐도 그저 나 온통 네 생각에 좋아 대체 내게 무슨 짓을 한 거야 나 왜 이렇게 하루가 즐겁니 왜 자꾸 네 생각나는 거야 네가 보고싶잖아 대체 내게 무슨 짓을 한 거야 나 왜 이렇게 매일이 설레니 너는

낙엽이 질 무렵 레터 플로우

따스한 햇살 쏟아지는 쓸쓸한 거리 위로 참 아련하게 불어오는 서늘한 바람이 나 아파 그 흔한 인사도 단 한마디 말도 없이 돌아서 버린 그대 뭐가 그리 급해 그렇게 떠나야만 했는지 그래 다 이해해볼게 그래 다 이해해볼게 그냥 다 이해해볼게 어쩔 수 없는 거잖아 텅 비어버린 이 마음은 또 미련하게 그리움을 채우고 흩어져 가는 추억들에

만남, 이별, 추억 그리고 그리움 레터 플로우

유난히 더웠던 여름을 지나 서늘한 바람이 불어오기 시작할 무렵 우린 서로의 마음에 스며들었고, 그렇게 평범하고 서툰 사랑이 시작되었다. 사랑.. 그 마음이 커질수록 너를 더 맘 속 깊이 품으려 했고, 그 맘은 오히려 내 맘과는 다른 상황을 만들었다.

그날의 우리 (이별) 레터 플로우

찬바람이 불던 저녁거리의 우리 스치는 사람들 속 이별을 말하는 너 그래 우리 힘들었었지 참 그랬어 우리 사랑 외로웠었잖아 함께한 시간들 속 눈물로 지샌 밤들 이제 지쳐버린거니 아무렇지 않은 그 표정 뒤돌아 떠나던 그 모습 잊혀지지가 않아 지워지지가 않아 사랑이 끝나던 그날의 우리 긴 새벽을 견뎌 낼 때엔 네가 더 생각나 넌 지금

이별을 말하다 (담담) 레터 플로우

그저 한숨뿐인 하루 이젠 지나버린 날들 텅 비어버린 마음 이게 이별이구나 아무 생각 없는 하루 나는 어떡해야 할지 참 바보 같은 모습 이게 이별이구나 이제와 내가 어쩌겠어 시간을 돌릴 수도 없는 걸 마음이 아픈 걸 내가 어떡하겠어 그냥 받아들이는 거지 별일 없이 지난 하루 가만 생각하다보니 참 우스운 일이야 한마디 말로 이별이라니

마지막 편지 레터 플로우

그동안 많이 힘들었지 어떤 말을 해도 많이 미운 거 알아 그래도 나 이 말은 꼭 하고 싶어 네 옆에 있던 사람이 나라서 정말 미안 했어 너무 보고 싶어 정말 이런 말 할 자격 없다는 거 알아 나 근데 나 네가 떠난 그 날 후로 더 이상 내가 아니게 됐어 여기저기 들려오는 너의 이름 나 없이 잘 지내는 네가 들릴까봐 모든 연락도 끊은 채 그렇게

여행의 시작 레터 플로우

풍경들이지만 누군가는 낯설은 풍경일지도 몰라 처음엔 모두가 어색하겠지만 새로운 모든 것들이 설레임을 주듯 서툰 마음을 모아 함께 가보자 내 손을 잡아 언제까지나 곁에 서서 빠른 걸음일 필요 없어 서로가 휴식이 되어 잠깐 일거야 익숙해 질 수 있을거야 결코 서두를 필요 없어 힘들면 내게 기대 많은 준비는 하지 않아도 괜찮아 그저 날 믿고

여행의 시작 (설렘) 레터 플로우

풍경들이지만 누군가는 낯설은 풍경일지도 몰라 처음엔 모두가 어색하겠지만 새로운 모든 것들이 설레임을 주듯 서툰 마음을 모아 함께 가보자 내 손을 잡아 언제까지나 곁에 서서 빠른 걸음일 필요 없어 서로가 휴식이 되어 잠깐 일거야 익숙해 질 수 있을 거야 결코 서두를 필요 없어 힘들면 내게 기대 많은 준비는 하지 않아도 괜찮아 그저 날 믿고

Lost (new age) 레터 플로우

그렇게 울고불고 치열했던 사랑과 이별도, 그땐 왜 그랬지, 그때 이렇게 할걸. 하는 막연한 생각들도 이제는 뭔가 그렇게 크게 내 마음에 동요를 일으키지 않는다. 정말 나이를 먹었다는 증거일까? 아니면 그렇게 감수성 풍부하던 내가 감정이 메마른 것일까? 그것도 아니면.. 그냥 삶에 지친 것일까? 이런 게 어른이 되어가는 과정인 것일까? 모르겠다.

레터 플로우

살고 싶어 잘 살고 싶어 나 그대가 필요해요 최선이라 말하는 그댈 믿어야 하나요 내게 선택권이라는 게 있기는 한가요 멀어진대도 내버려 두는 게 마음인가요 다 상관없어 어차피 나는 다 써버렸으니 그대는 어떤가요 나 없이도 괜찮나요 잘 살고 싶어 잘 살고 싶어 나 그대가 필요해요 조금도 참아내질 못해요 내 마음과 같지 않은 하루도

왜 이러는지 몰라 레터 플로우

눈에 혼자 어색하게 고갤 돌리고 괜스레 심통이나 온종일 툴툴대는 바보 같은 나의 모습이 웃겨 설명할 수가 없어 내가 왜 갑자기 이러는지 설명이 안 되는 걸 그냥 나 널 보면 이상해지는 걸 왜 이러는지 몰라 네가 옆에 있으면 자꾸만 가슴이 뛰고 어쩔 줄을 몰라 참 이상하단 말야 내 맘이 내 말을 듣지 않는 건 아마도 다 너 때문인가 봐 한참을 생각해 봐도 믿고

겨울 그리고 또 겨울 레터 플로우

아직은 시린 공기가 남은 계절 자주 걷던 그 길을 걸어 한산한 오후 여유로운 일상 속에 즐겨 찾던 카페에 앉아 지난 시간을 돌이켜 너와 함께한 시간을 떠올리다가 창밖의 외로운 앙상한 겨울나무 밑에 우릴 본다 차가운 계절이 시작될 때 우리 사랑 그 따뜻함을 느꼈고 차가운 계절이 끝날 무렵 우리 힘겹던 사랑도 끝이 났다 이제와 떠올려 보면

너라는 추억에 잠겼다 (New Age) 레터 플로우

차가운 빗방울이 얼굴을 때리며 나를 적시는 동안에도 나는 한참을 그렇게 가만히 멍하니 서 있었다. 얼마나 지났을까 손을 움직여 주머니에서 항상 가지고 다니는 너의 마지막 흔적을 꺼내본다.

돌아서다 (Feat. 유지수 Of 참깨와 솜사탕) 레터 플로우

사랑이 식어버린 걸까 나는 아무런 표현도 어떤 말들도 다른 표정도 없는 나와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너 무슨 말을 해야 할지 어떤 말을 해야 할지 설렘보단 생각이 많은 통화 너와의 통화 어색한 시간은 흘러만 가고 이유 모를 눈물이 주르륵 흘러 이별을 말하는 우리의 모습 다시 되돌릴 수 없는 우리 빛 바랜 사진만큼 해어진 우리의 마음 그렇게

돌아서다 . 레터 플로우.

나는 (너는) 아무런 표현도 어떤 말들도 다른 표정도 없는 나와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너 무슨 말을 해야 할지 (어떤 말을 해야 할지) 설렘보단 생각이 많은 통화 (너와의 통화) 어색한 시간은 흘러만 가고 이유 모를 눈물이 주르륵 흘러 이별을 말하는 우리의 모습 다시 되돌릴 수 없는 우리 빛 바랜 사진만큼 해어진 우리의 마음 그렇게

돌아서다 레터 플로우

나는 (너는) 아무런 표현도 어떤 말들도 다른 표정도 없는 나와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너 무슨 말을 해야 할지 (어떤 말을 해야 할지) 설렘보단 생각이 많은 통화 (너와의 통화) 어색한 시간은 흘러만 가고 이유 모를 눈물이 주르륵 흘러 이별을 말하는 우리의 모습 다시 되돌릴 수 없는 우리 빛 바랜 사진만큼 해어진 우리의 마음 그렇게

돌아서다 (duet with 유지수 Of 참깨와 솜사탕) 레터 플로우

걸까 나는(너는) 아무런 표현도 어떤 말들도 다른 표정도 없는 나와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너 무슨 말을 해야 할지 (어떤 말을 해야 할지) 설렘보단 생각이 많은 통화 (너와의 통화) 어색한 시간은 흘러만 가고 이유모를 눈물이 주르륵 흘러 이별을 말하는 우리의 모습 다시 되돌릴 수 없는 우리 빛바랜 사진만큼 해어진 우리의 마음 그렇게

벚꽃이 떨어지는 날 이별했다 (New Age) 레터 플로우

그렇게 1년이 지났다. 그 해도 유독 벚꽃이 일찍 피었던 것 같고 나는 내심 처음으로 벚꽃축제를 기다리고 있었다. 또 한 번 너의 환한 웃음을 기대했던 그날 예보에도 없던 비가 내렸다. 비에 씻겨 벚꽃이 떨어져 있는 거리를 걸으며 조심스레 네가 말했다. '그만하자.' 왜인지 묻는 내게 너는 '그냥 마음이 식었어.'라는 말이 전부였다.

누군가의 하루 (반복) 레터 플로우

꿈, 희망, 고민, 좌절, 사랑, 이별, 아픔, 그리움, 설렘.. 청춘이라는 이름으로 같은 시간 속 수많은 감정을 가지고 담담하게 살아가는 사람들. 꿈을 꾸고 희망을 품고, 뜻대로 되지 않는 현실에 좌절하며 고민하고, 만남 뒤엔 이별이.. 사랑 뒤엔 그리움이 남는다는 어쩌면 너무 당연한 사실의 세상을 알아간다.

평범한 일상 레터 플로우

여느 때와 같은 아침 창문 틈 사이로 스며들어 오는 상쾌한 공기를 느끼면서 집을 나설 준비를 해 버스 정류장 앞 수많은 사람들 속에 묻혀버린 나는 덜컹이는 버스에 몸을 싣고 하루를 시작한다 어떻게 하죠 나는 점점 그대를 잊어 가나 봐요 평범한 일상 속에 어느새 그댄 없네요 정말 미안해요 그대 잊지 못할 것 같던 사랑 떠올려도 눈물이

흩어진다 (Feat. 최인영 Of 스웨덴세탁소) 레터 플로우

흩어진다 우리가 사랑한 날들 끝나지 않을 것 같았던 우리의 사랑도 추억을 남겨둔 채 돌아선 널 잊지 못해 매일을 이렇게 나 추억에 살고 있어 정말 많이 생각해봤어 그동안 내가 너 없이 살아질까봐 겁이나 널 너무 사랑하지만 지금은 너의 사랑 버틸 자신 없는 나를 이해해줘 나의 맘조차 맘대로 되지가 않아 바보같이 깊이 새겨진 너란 기억이

흩어진다 (Duet With 최인영 Of 스웨덴세탁소) 레터 플로우

흩어진다 우리가 사랑한 날들 끝나지 않을 것 같았던 우리의 사랑도 추억을 남겨둔 채 돌아선 널 잊지 못해 매일을 이렇게 나 추억에 살고 있어 정말 많이 생각해봤어 그동안 내가 너 없이 살아질까봐 겁이나 널 너무 사랑하지만 지금은 너의 사랑 버틸 자신 없는 나를 이해해줘 나의 맘조차 맘대로 되지가 않아 바보같이 깊이 새겨진 너란 기억이

일단은 내 마음을 들어줘 (New Age) 레터 플로우

이런 내 마음을 아는 건지 가끔 네가 먼저 보내오는 문자를 받으면 그날은 뭐가 그렇게 기분이 좋은지 표현할 수 없는 내 마음을 너는 모를 것이다. 이게 누군가를 좋아할 때의 모습인가? 그렇다면 아무래도 나는 네가 좋아진 것 같다. 이런 마음을 알아줬으면 좋겠다가도 혹시 들킬까 걱정하는 바보 같은 내 모습을 보면 그냥 웃음이 난다.

그 시절 여름, 밤에는 별이 떨어졌다 (New Age) 레터 플로우

한참을 그렇게 신나서 떠들던 네가 말을 멈췄다. 분위기에 휩쓸렸는지 나도 그저 어색한 침묵을 지키고 있었다. 너는 무슨 생각을 했을까. 그때 너는 내게 무슨 말을 하고 싶었을까. 나는 그때 너에게 무슨 말을 했어야 했던 걸까. 바람이 풀을 스치는 소리와 함께 우리를 감싸던 풀 내음과 소리 없는 질문이 가득했던 밤.

이별의 저편에서 (New Age) 레터 플로우

그땐 뭐가 그렇게 조급하고 불안하고 안달이 났었는지 지금 와서 생각해 보면 조금 웃긴 거 있죠. 너무 힘들었다면, 내 마음이 너무 과해서 그 시간들이 많이 힘들었다면 정말 미안해요. 그 시간들이 난 정말 너무 소중하고 과분했거든요. 그래서 그 시절의 내게 후회는 없어요.

우리의 계절은 여전히 겨울에 머물러 있습니다 (New Age) 레터 플로우

신기할 정도로 같은 곳을 보고 있었던 너와 나는 그렇게 여러 계절을 함께 보냈다.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아직도 그냥 문득 그때의 겨울이 생각이 난다. 내가 겨울을 좋아해서일까 네가 그리운 것일까 순수하게 꿈을 좇던 내가 그리운 것일까 그 시절의 내가, 아니면 우리가.. 어쩌면 무엇이든 상관없는지도 모른다.

난 아직 그때를 잊지 않았어요 (New Age) 레터 플로우

올해는 눈보다는 비가 많이 올 정도로 그렇게 춥지는 않은 것 같아서 한편으론 조금 아쉽기도 하다. 나는 추운 겨울이 좋다. 살을 에는듯한 추위와 눈이 펑펑 쏟아지는 그런 겨울을 좋아한다. 당신과 행복했던 추억이 가득한 그 시절의 겨울도 꽤나 추웠고 눈도 많이 와서 떨어지는 눈을 맞으며 길을 걷던 기억이 생생하다. 그 시절 나의 봄은 당신이었다.

괜찮을 줄 알았는데 레터 플로우

없는 너의 하루는 어쩌면 지금의 네가 더 행복할까 찬 바람이 불어와 우리가 있었던 그때처럼 우리가 어쩌다 이렇게 된 걸까 늦은 후회만이 괜찮을 줄 알았는데 아무렇지 않을 거라고 믿었는데 왜 나 이제서야 네가 생각나는지 내가 왜 이러는지 모르겠어 너는 잘 지냈으면 해 나 없는 너의 하루를 내가 없었던 처음의 네 모습으로 그렇게

우리였던 시간들 (Feat. 조은희) 레터 플로우

우리였던 시간들 모두 그 기억 속 우리를 어떻게 잊어내야 하는지 눈을 뜨면 너인 하루 이제는 깨어진 조각들처럼 흩어지는 거니 그만하자 이제 네가 없으면 나 정말 안될 것 같은데 지나친 네 사랑에 사실 나 힘이 들었어 더는 안될 것 같아 안되겠어 정말 네가 없이는 단 하루도 나 자신이 없어 예전보다 조금 크게 다툰 것이라 제발 그렇게

우리였던 시간들 (Feat. 조은희) ─━♀━─현규※Music4U━─ ━─레터 플로우

우리였던 시간들 모두 그 기억 속 우리를 어떻게 잊어내야 하는지 눈을 뜨면 너인 하루 이제는 깨어진 조각들처럼 흩어지는 거니 그만하자 이제 네가 없으면 나 정말 안될 것 같은데 지나친 네 사랑에 사실 나 힘이 들었어 더는 안될 것 같아 안되겠어 정말 네가 없이는 단 하루도 나 자신이 없어 예전보다 조금 크게 다툰 것이라 제발 그렇게

다시 널 본다면 꼭 와락 안기고 싶었어 (New Age) 레터 플로우

낯을 많이 가리던 내가 이상하게도 너의 앞에서는 왜 그렇게 수다쟁이, 개구쟁이가 됐는지 모르겠다. 너는 처음이었을 이 동네 동산과 꽤 깊었던 산골짜기, 무슨 열매였는지는 기억나지 않지만 정신없이 열매를 주워 먹던 큰 나무 밑.

꿈만 같은 걸 레터 플로우

수줍은 미소 어색한 공기 두근대는 마음이 너에겐 어떤 순간의 기억일까 너의 행복도 내 맘과 같을까 꿈을 꾸는 것 같아 모든 순간이 어둔 밤 하늘도 다 너로 가득해 매일 같은 풍경도 지루했던 하루도 네가 옆에 있어 다 꿈만 같은 걸 하고 싶은 말이 있어 아직도 서툰 그 말 여전히 어려워서 아끼고 아꼈던 말 너를 사랑한다고 품에 가득 안고서 그렇게

꿈 (Feat. 최석진) 레터 플로우

이제 기억이 나지 않아 그렇게 담아두려 애를 썼는데 시간은 모질게도 너를 데려가 매일 하루가 짧았던 시간들까지 그래도 나 기억을 잘 더듬어 보면 해맑은 웃음으로 날 돌아보는 그 모습이 왜 이렇게 맘이 아픈지 또 희미해지는 널 바라보다가 잠에 들었나 봐 네가 점점 가까워져 아무 일도 없는 듯 내게로 달려오잖아 솔직히 조금 겁이 나

안녕, 또 왔어 (New Age) 레터 플로우

학교를 가야 하는 날에는 엄마가 깨우는 소리에도 잠을 깨는 것이 그렇게 힘이 들었는데 방학만 되면 생전 처음 보는 아침형 인간이 되곤 한다. 선풍기 돌아가는 소리와 매미 소리 가득한 나른한 오후 스르르 눈이 감겨 낮잠을 자고 일어나면 하루가 저물고 있다. 내일은 시골에 가는 날이다.

어느 날의 오후 (feat. 뉘뉘) 레터 플로우

돌아선 널 잡았다면 우리 이별의 아픔이 조금은 늦춰졌을까 어쩌면 우리 조금 더 사랑 할 수 있었을까

어느 날의 오후 레터 플로우

너의 뒷모습을 바라만 본다 돌아선 널 잡았다면 우리 이별의 아픔이 조금은 늦춰졌을까 이 시린 계절이 지나면 나는 너를 잊어 갈 수 있을까 따스한 계절이 온대도 널 보낼 수 없을 것 같아 바보같이 널 잊지 못해 난 떠나는 너의 뒷모습을 떠올려 본다 돌아선 널 잡았다면 우리 이별의 아픔이 조금은 늦춰졌을까 어쩌면 우리 조금 더 사랑

어느 날의 오후★ 레터 플로우

너의 뒷모습을 바라만 본다 돌아선 널 잡았다면 우리 이별의 아픔이 조금은 늦춰졌을까 이 시린 계절이 지나면 나는 너를 잊어 갈 수 있을까 따스한 계절이 온대도 널 보낼 수 없을 것 같아 바보같이 널 잊지 못해 난 떠나는 너의 뒷모습을 떠올려 본다 돌아선 널 잡았다면 우리 이별의 아픔이 조금은 늦춰졌을까 어쩌면 우리 조금 더 사랑

어쩌면 나는 살고 싶은 것일지도 몰라 (New Age) 레터 플로우

어릴 때는 그렇게 빨리 어른이 되고 싶었고 어른이 되면 하고 싶은 일도 많았는데 어른이 된 지금의 나는 하고 싶은 것도, 되고 싶은 것도, 이루고 싶은 것도 없는 무의미한 삶을 살아가는 작고 초라한 나이만 어른인 사람이 되었다.

우리도 그때는.. 레터 플로우

모두가 잠든 밤 티비를 보다가 우연히 영화를 보게 됐어 특별할 거 없는 평범한 사랑 얘기에 아주 오래전 우리가 생각나 유난히 추웠던 그 계절에 우리 차가운 바람과 어둔 밤마저도 추억이던 날들 영원할 것 같던 그 시간들이 또 그리워져 우리도 그때는 정말 행복했었는데 우리 그때는 정말 좋았는데 같은 곳을 바라보면서 같은 길을 함께 걸었던 그때가 난 아직도 가끔

사실 레터 플로우

?따스한 바람이 불어온다 내 뺨을 스쳐 간다 마치 예전의 그 손길 같아 그대와 있던 날 그려본다 그래 나는 아직 그때에 살아 그대와 함께 있던 그 길에서 그댈 그려 내 맘에서 그댈 떠나보내면 우리 지난 추억도 끝일까봐 사실 나 많이 두려워 그대 없는 내가 어떻게 그대를 잊어 사실 나 많이 힘들어 또 다시 맞이할 내일을 혼자 버텨낼 자신 없어서 조금씩 ...

충분해 레터 플로우

?잊고 싶어서 노력했는데 버거웠던 맘이 무색해질 만큼 난 괜찮게 지내 네가 없는 나의 평범한 너와는 상관도 없는 우리의 하루가 이젠 아프지 않기를 바라 충분해 우리 충분해 이제 어떤 말도 할 수 없을 만큼 아팠으니까 어쩔 수 없는 일이었잖아 그때 우리의 이별은 아무것도 하지 못한 채 잠을 이룰 수 없었던 수많은 밤들이 이젠 아무렇지 않길 바라 충분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