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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음 걸음 박기영

걸음 걸음마다 맘을 가다듬지만 주저앉고 싶은 맘은 어쩔 수 없네 하루가 또 시작되면 어제랑은 다를까 조용히 한걸음 내딛으며 기대해보네 어디쯤 왔을까 얼마나 가야 할까 알 수 없는 나의 이야기 시간은 자꾸 자꾸 흐르고 나는 점점 작아져 가네 마음을 비우고 비워도 오늘 하루는 힘겨운 날이 될 듯해 걸음 걸음마다 맘을 가다듬지만

Yellow Light 박기영

One, two, three, four 끝내지 못할 걸음 그대 향해 내달리는 나의 길 멈추지 않는 음악 속에서 불을 밝혀줘요 yellow light Five, six and seven 멈출 수 없는 그대 향해 내달리는 내 심장 끝나지 않는 음악 속에서 불을 밝혀줘요 yellow light 이슬 맺혀 떨리는 입술로 사랑한다 말해요 더 큰소리로

걸음 매일매일

한참을 걷다 고개를 들어보니 어제와 같은 길 다시 한참을 또 걸어봐도 새롭게보이는건 없어 땀이 흐르고 발은 점점 무거워 걸음이 느려져 날잡아 줄 것 같던 시작의 설렘도 흐릿해져 숨이 차올라 빨리 커버리고 싶던 꼬마아인 너무 빨리 자란게 서러워 사랑에 설렘을 꿈꾸던 소녀는 설렘보다 먼저온 아픔에 눈물을 흘려요 지친 걸음을 의자에 놓아 두고 숨을 돌릴...

걸음 후림

어루만져 주던 너 그때의 나와 같지 않길 이대로 네게 닿지 않길 얼마나 아름다운 꿈이었는지 홀로 남겨진 시간에 그늘져 가는 마음 외로이 발길을 멈춰 선 그곳에 한걸음 더 내디어 이대로 우리 함께 하길 지금의 나와 머물 수 있길 이렇게 너와 다시 걷길 여전히 마주 앉아 서로의 눈을 바라보며 변하지 않을 마음을 주길 멀어져 가던 걸음

걸음 로우(Low)

한걸음 네게 가는 가벼운 걸음 주체할 수 없이 네게 가고 있어 조금만 기다려줄래 난 항상 설레는 발걸음으로 발맞춰 걷는 걸음을 상상해봐 날아갈 것만 같은 이 기분은 하늘 위에 떠있어 넌 이 맘 알고 있을 거라 생각해 오늘도 너의 문자에 눈을 떠봐요 창밖에 나오는 빚이 환하게 느껴져 피곤한 몸을 일으켜서 널 보러 가는 이날에 달콤한

걸음 로우

한걸음 네게 가는 가벼운 걸음 주체할 수 없이 네게 가고 있어 조금만 기다려줄래 난 항상 설레는 발걸음으로 발맞춰 걷는 걸음을 상상해봐 날아갈 것만 같은 이 기분은 하늘 위에 떠있어 넌 이 맘 알고 있을 거라 생각해 오늘도 너의 문자에 눈을 떠봐요 창밖에 나오는 빚이 환하게 느껴져 피곤한 몸을 일으켜서 널 보러 가는 이날에 달콤한

걸음 밤그늘

주던 너 그때의 나와 같지 않길 이대로 네게 닿지 않길 얼마나 아름다운 꿈이었는지 홀로 남겨진 시간에 그늘져 가는 마음 외로이 발길을 멈춰 선 그곳에 한걸음 더 내디어 이대로 우리 함께 하길 지금의 나와 머물 수 있길 이렇게 너와 다시 걷길 여전히 마주 앉아 서로의 눈을 바라보며 변하지 않을 마음을 주길 멀어져 가던 걸음

걸음 더스키 밤

탯줄이 끊어져 눈을 떴을 때 부터 멈추지 않는 꿈은 again n again 어머니 젖을 떼고 일어섰을 때 수없이 넘어지고 일어나 sustain 페달을 밟은 듯이 이어져왔던 꿈 멈춘 게 아니라 잠시 넘어졌을 뿐 잠시 넘어졌을 뿐 꽤나 말랐던 소년의 집은 안락동 곧 잘하던 성적조차 떨어져만 간다 낙동강 오리알 신세 낙오해버린 마라톤 또래에 ...

걸음 달, 려운

하늘 날아 바다건너낯선 땅에서부터해가 지고 빛이 뜨고이야기가 시작돼까만 하늘반짝이는 별을 뜨고함께 해줄래그 무렵 우린희망을 꿈꾸며구름을 한가득 준비할게타이밍도 중요해놓치지말고 따라와붉은 달이 푸르도록달려가는 시간을 봐그때가 우리가달빛을 항해할때우리의 걸음은꽃으로 피어나구름을 매고 한 걸음씩우리의 여정을 같이해걸음을 떼며 이야기 나눠달너머 우주를 얘기 ...

한 걸음 한 걸음 그_냥

오늘따라 더 네 모습이 떠올라 나도 모르게 네게 전화를 걸어 아직은 조금 어색할 수 있지만 나는 너의 곁에 다가가고 싶은걸 널 보면 난 미소 짓게 돼 넌 어떻게 매일 더 예뻐지는지 왜이리 매력투성인지 딴 남자가 채가기 전에 널 나만의 여자로 만들고 싶어 이제는 말할게 한 걸음걸음 너의 곁에 다가가 작은 목소리로 네게 살짝

한 걸음 한 걸음 후이 (펜타곤)

저만치 그대가 오고 있네요 햇살을 머금고서 새하얀 운동화 수줍은 발걸음 그대가 참 아름다워요 왜 내게 오셨나요 부족한 사람인데 아무것도 해주지 못한 나는 내가 미워요 한 걸음걸음 우리 걸어가 봐요 고단한 인생일지라도 걸어서 걸어서 우리 만나는 풍경 그게 우리 화양연화요 방 한 칸 부엌에 조그만 욕실 소박한 우리 시작 시금치

한 걸음 한 걸음 주현미

저만치 그대가 오고 있네요 햇살을 머금고서 새하얀 운동화 수줍은 발걸음 그대가 참 아름다워요 왜 내게 오셨나요 부족한 사람인데 아무것도 해주지 못한 나는 내가 미워요 한 걸음걸음 우리 걸어가봐요 고단한 인생일지라도 걸어서 걸어서 우리 만나는 풍경 그게 우리 화양연화요 방 한 칸 부엌에 조그만 욕실 소박한 우리

한 걸음 한 걸음 기독교대한감리회 (KMC)

걸음걸음 한 걸음씩 예수님과 함께 걸어가요 한 걸음걸음 한 걸음씩 예수님과 함께 뛰어봐요 한 걸음걸음 한 걸음씩 예수님과 함께 걸어가요 한 걸음걸음 한 걸음씩 예수님과 함께 뛰어봐요 예수님이 날 사랑하신다니 이런 내맘 말로다 표현할 수 없어요.

한 걸음 두 걸음 Various Artists

한걸을 두걸음 골목길 걸을 때 들려오는 찬양 소리에 어깨를 흔들며 밤하늘 보면은 우리주님 네온 십자가아무리 바라보고 바라보아도 그사랑 알 수가 없어기쁜날을 주신 나의 예수님 난 항상 흥에 겨워요나는 예수님이 정말로 좋아요 난 항상 사랑할래요 아무리 바라보고 바라보아도 그사랑 알 수가 없어기쁜날을 주신 나의 예수님 난 항상 흥에 겨워요나는 예수님이 정말...

한 걸음 한 걸음 파이디온선교회

떠나라 하나님 말씀하시네 나의 헛된 욕심 모두 다 내려놓고 떠나라 하나님 말씀과 함께 참된 약속을 믿고 나아갑니다 한 걸음걸음 믿음을 가지고 하나님만 의지하며 걸어갑니다 한 걸음걸음 약속의 땅으로 하나님만 믿고 따라갑니다 떠나라 하나님 말씀하시네 나의 헛된 욕심 모두 다 내려놓고 떠나라 하나님 말씀과 함께 참된 약속을 믿고 나아갑니다 한

제자리 걸음 김종국

죽도록 힘겨워도 몸서리 치게 외로워도 너를 그리워 하지 않는게 더 쓸쓸한 일인데 늘 니 생각 하나에 살고 화를 다 써도 모자라서 다음날도 그다음 날에도 더해가는 그리움에 또 하루가 흘러 또 한달이 흘러 일년이라는 시간이 흘러 자꾸만 느는 거짓말 같은말이 날 반기지만 천걸음을 가도 만걸음을 걸어도 난 언제나 제자리 걸음

거북이 걸음 turtles(거북이)

Song) 한걸음 쉬지않는 거북이 늦다고 웃어도 but i'm Fine 늦지만 차근차근 걸음이 이제널 따라잡아 나 Rap) one two 또 한번 박터지게 혈투 우습게 보이다가 마지막엔 얼쑤 이겼다 다시한번 박수 언제나 쉬지않고 겉으로는 백수처럼 할일없이 빈둥빈둥 빈틈 투성이 같아도 내가할일 완수 절대 남의 말에 신경않써 내가 가는길은 멀수록 좋소...

제자리 걸음 김종국

죽도록 힘겨워도 몸서리치게 외로워도 너를 그리워하지 않는 게 더 쓸쓸한 일인데 늘 니 생각 하나에 살고 하룰 다 써도 모자라서 다음날도 그 다음날에도 더해가는 그리움에 또 하루가 흘러 또 한 달이 흘러 일년이라는 시간이 흘러 자꾸만 느는 거짓말 같은 날이 날 반기지만 천 걸음을 가도 만 걸음을 걸어도 난 언제나 제자리 걸음 떠나고 싶어도

거북이 걸음 거북이

Song) 한걸음 쉬지않는 거북이 늦다고 웃어도 but i'm Fine 늦지만 차근차근 걸음이 이제널 따라잡아 나 Rap) one two 또 한번 박터지게 혈투 우습게 보이다가 마지막엔 얼쑤 이겼다 다시한번 박수 언제나 쉬지않고 겉으로는 백수처럼 할일없이 빈둥빈둥 빈틈 투성이 같아도 내가할일 완수 절대 남의 말에 신경않써 내가 가는길은 멀수록 좋소 ...

제자리 걸음 김종국

한달이 흘러 일년이라는 시간이 흘러 자꾸만 느는 거짓말같은 날이 날 반기지만 천걸음을 가도 만걸음을 걸어도 난 언제나 제자리걸음 떠나고 싶어도 못떠나 니가 와줄가봐 왜 항상 사랑은 받는너에겐 관대한거니 이렇게 널 잊지 못한 내앞에선 눈물나게 하면서 잊는것 보다 아픈게 나은거라 난 믿으니까 안 돌아와도돼 날 사랑 안해도돼 넌 내안에 제자리 걸음

큰 걸음 최진희

서울 평양 사십분 거리 돌고 돌아 반세기 백두에서 한라까지 칠천만 모두가 울었다 얼마나 기다렸던가 큰 걸음 남북의 만남 새역사가 열리던 날 고향이 보여 목놓아 불러 본 어머니 대동강에 한강에 겨레의 꿈이 희망에 넘실거리네 이제부터 시작이야 아리랑 민족 통일의 큰 걸음 평양 서울 지척에 두고 돌고 돌아 반세기 남녀노소 부모형제

제자리 걸음 고유진

울린다 잊으라는 말로 나를 돌아선다 그저 바라본 너의 뒷모습 한 걸음걸음 조금씩 멀어져 점점 작아지는 너의 그림자 걷다 길을 잃으면 다시 돌아올까봐 난 또 제자리 걸음만 걷는다 이 길의 끝에서 마주하길 기도한 만날 수 없는 너와 난 마치 해와 달처럼 다가갈 수록 멀리 사라진다 한 걸음걸음 조금씩 멀어져 점점 작아지는 너의 그림자

큰 걸음 최진희

서울 평양 사십분 거리 돌고 돌아 반세기 백두에서 한라까지 칠천만 모두가 울었다 얼마나 기다렸던가 큰 걸음 남북의 만남 새역사가 열리던 날 고향이 보여 목놓아 불러 본 어머니 대동강에 한강에 겨레의 꿈이 희망에 넘실거리네 이제부터 시작이야 아리랑 민족 통일의 큰 걸음 평양 서울 지척에 두고 돌고 돌아 반세기 남녀노소 부모형제

제자리 걸음 배수정

어둠 속에 머물다 다시 빠져나올 수가 없어 닫아놨던 나의 마음 조금씩 빛을 보게 해준 게 너인데 고마운 너인데 너무나도 두려워서 다시 밀어냈는데 머리 속은 온통 니 얼굴 지워지지 않아 사랑은 뜻대로 안 되는 거니까 제자리 걸음만 하루 또 하루 반복해 난 너의 기억에서 벗어날 수 없어 다시 돌아와 오늘도 너를 기다리는 난 제자리 걸음만 아파했던 그...

한 걸음 김은영

오늘도 홀로 나선 길 무거운 내 발걸음 의미 없는 똑같은 하루 언제나 그 자리 우리가 바라왔었던 내일이란 꿈들이 오늘이란 현실 앞에서 연기처럼 사라져 지금 우리가 걷는 이 길이 비록 험하고 어두울 지라도 겨울이 가면 봄이 오듯이 밝은 내일도 곧 오겠지 한 걸음걸음 아무리 먼 곳에 있어도 여기 멈춰서지 않으리 꿈 닿는 날까지

발 걸음 에메랄드캐슬

해^질무~렵날~끌고-간 발~걸음 눈-떠~보니 잊은줄~ 알~ 았던~곳에 아-직-도너-에대-한 미^움이 남^아있는지 이젠~ 자유~롭고-싶어 시간은~ 해결해~주~리-라 난~믿~었-지 그-것~조-차 어-리석었^을까 이~젠 흘러가~는~대로~ 날~ 맡~길래~ 너완상^관없잖~니~ 처~음부터~ 너~란존~재는~ 내~겐없었-어~ 니가내~게했듯~이~ 기억해내~가아

제자리 걸음 자두

하루 이틀이 아냐 날속인게 듣기싫지만 해봐. 뻔한 변명을 침착해봐 내 얘기좀 들어봐. 말이많아 넌 너무 여잘밝혀 넌너무 맘은착해 그건알아 고작 그런널 원해 고이는 않이 였어 널 속인게 멋있게 잘보이려 노력한건데 왜? 그랬니 거짓말을 왜~ 했니? 돈도 없어 난 월래 빚도 많아 난사실~ 꿈은 있어 초라해도 남자답게 그렀게~ 그대에게 바란건 값빚싼 선물...

다섯 걸음 탱크 탄 동수

차가운 벽에 기대어 누군가 나오길 기다렸죠 문을 두드려도 돌아오는 노크소리는 날 힘들게 했죠 책장을 넘기는 소리 전화 통화하는 소리 칸막이 안에선 저마다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있는데 배는 아파오고 식은 땀이 흘러와 오늘 저녁에 먹었던 불닭이 많이 잘못됐나봐 그땐가봐 물을 내리는 소리 저쪽구석 그대 어서 나와 이제 저기까지 걸어가기만 하면 끝이야 ...

한 걸음??]? 박지윤???

걸음걸음 어느새 이만큼 무턱대고 떠나온 날 만나준 우연들 여행의 시작은 아무것도 모른 채 눈 감으면 떠오르는 수많은 날들 사람들 모두 아주 상쾌했던 공기의 어느 날 힘껏 던져 올린 너와 나의 터질듯한 가슴이 가슴 벅찬 눈물이 내 마음이 한꺼번에 밀려와 쏟아져 버린 울음 속 미칠듯한 바람이 마구 헝클어트린 내 마음이 가리키는 그곳은

제자리 걸음 페이퍼컷 프로젝트(Papercut Project)

잡힐 듯한 널 가지려 해도 한 걸음 들어가보려 해도 다시 제자리 걸음 말뿐인 내 마음 나도 답답해 한참을 떠들어보곤 해도 닿을 듯 네게 말을 해봐도 다시 제자리 걸음 들리지 않는 내 말이 나도 답답해 잊지 말아 차마 하지 못한 얕지 않아 지금 나의 맘도 쉽지 않은 내가 더 누구보다 힘들고 싫어 이대로

제자리 걸음 전시은

늘 바라보던 하늘도 오늘은 왠지 낯설게만 보이고 날 따라오던 강아지도 오늘은 왠지 보이지도 않네 오 오오 예에 it may be good to you 오 오오 예에 it may be good to me 난 그대론대 매일매일매일 똑같은데 세상은 변해도 나는 그대론대 우 나는 그대론대 매일매일매일 같은 곳에 세상은 변해도 나는 제자리걸음 난 그대론...

한 걸음 박지윤 (Park Ji Yoon)

걸음걸음 어느새 이만큼 무턱대고 떠나온 날 만나준 우연들 여행의 시작은 아무것도 모른 채 눈 감으면 떠오르는 수많은 날들 사람들 모두 아주 상쾌했던 공기의 어느 날 힘껏 던져 올린 너와 나의 터질듯한 가슴이 가슴 벅찬 눈물이 내 마음이 한꺼번에 밀려와 쏟아져 버린 울음 속 미칠듯한 바람이 마구 헝클어트린 내 마음이

한 걸음 허공

거친 바람 불어도 흔들리지 않고 견뎌낼 수 있게 내가 지켜줄게요 언제나 내가 그대 곁에 머물러 줄거에요 기억해줘요 곁에 있는 날 멀게 느껴진 그대와의 마음의 거리 조금씩 가까워져 손끝에 닿을 수 있도록 영영 그대를 향해 갈게요 한 걸음

제자리 걸음 페이퍼컷 프로젝트

잡힐 듯한 널 가지려 해도 한걸음 들어가보려 해도 다시 제자리 걸음 말 뿐인 내 마음 나도 답답해 한참을 떠들어보곤 해도 닿을 듯 네게 말을 해봐도 다시 제자리 걸음 들리지 않는 내 말이 나도 답답해 잊지 말아 차마 하지 못한 얕지 않아 지금 나의 맘도 쉽지 않은 내가 더 누구보다 힘들고 싫어 이대로 이 수많은 나의 마음 중에 한조각이라도

행복한 걸음 앤프랜즈

지금 내가 걸어가는 길 위엔 언제나 예수님 함께 걷는 그 발자국 그걸음 한걸음 한걸음 함께 하나 둘 셋 앞으로 같이 걸어가주시는 내 친구 오직 예수님 혼자 남겨져도 오직 예수님 주님만- 예수님- 나의 길 비추는 오직 예수님 한분- 지금 내가 걸어가는 길 위엔 언제나 예수님 함께 걷는 그 발자국 그걸음 한걸음 한걸음 함께 하나 둘 셋 ...

제자리 걸음 고유진 (플라워)

웃는다 어색한듯 고갤 돌리며 또 웃는다 눈을 마주치질 않아 마치 등을 맞댄 듯 왜 다른 곳을 보며 서 있는 걸까 울린다 잊으라는 말로 나를 돌아선다 그저 바라본 너의 뒷모습 한 걸음걸음 조금씩 멀어져 점점 작아지는 너의 그림자 걷다 길을 잃으면 다시 돌아올까봐 난 또 제자리 걸음만 걷는다 이 길의 끝에서 마주하길 기도한다 만날

제자리 걸음* 배수정

어둠 속에 머물다 다시 빠져나올 수가 없어 닫아놨던 나의 마음 조금씩 빛을 보게 해준 게 너인데 고마운 너인데 너무나도 두려워서 다시 밀어냈는데 머리 속은 온통 니 얼굴 지워지지 않아 사랑은 뜻대로 안 되는 거니까 제자리 걸음만 하루 또 하루 반복해 난 너의 기억에서 벗어날 수 없어 다시 돌아와 오늘도 너를 기다리는 난 제자리 걸음만 아파했던 그...

한 걸음 박지윤

걸음걸음 어느새 이만큼 무턱대고 떠나온 날 만나준 우연들 여행의 시작은 아무것도 모른 채 눈 감으면 떠오르는 수많은 날들 사람들 모두 아주 상쾌했던 공기의 어느 날 힘껏 던져 올린 너와 나의 터질듯한 가슴이 가슴 벅찬 눈물이 내 마음이 한꺼번에 밀려와 쏟아져 버린 울음 속 미칠듯한 바람이 마구 헝클어트린 내 마음이 가리키는 그곳은

황소 걸음 송창식

?서둘러 모든 일 뜻대로 잘 될까 조급한 마음에 무엇을 얻을까 황소 걸음에 마음을 다 하니 추수 때엔 정말 기뻐 가 보지 않고야 어떻게 느끼며 가 보지 않고야 어떻게 보나 가만히 앉아 벽만 바라보니 지나는 건 시간뿐이요 사람이 빠르면 얼마나 빠를까 사람이 느리면 얼마나 느릴까 그 때를 느끼고 지금을 생각하며 온 마음으로 걸어야지 서둘러 모든 일 뜻대...

빠른 걸음 세븐틴

?Yeah yeah yeah yay wo You\'re going too fast baby I don\'t know what\'s wrong baby You\'re going too fast baby Uh uh listen 또 이유는 모르는 채 서로 얼굴을 붉히고 있어 We are not like before 함께 잡고 있는 두 손엔 온기도 전혀 없어...

제자리 걸음 V.O.S

죽도록 힘겨워도 몸서리치게 외로워도 너를 그리워하지 않는 게 더 쓸쓸한 일인데 늘 니 생각 하나에 살고 하룰 다 써도 모자라서 다음날도 그다음 날에도 더해가는 그리움에 또 하루가 흘러 또 한 달이 흘러 일 년이라는 시간이 흘러 자꾸만 느는 거짓말 같은 날이 날 반기지만 천 걸음을 가도 만 걸음을 걸어도 난 언제나 제자리 걸음 떠나고

같은 걸음 현지

늘 같은 걸음으로 그대의 옆에 있을게요 앞만 보고 걷는 그댄 나를 못 봐도 내가 그대 곁에 있을게요 음 보이지 않는 길이 두려워질 때면 내가 그대 손 꼭 잡을게요 안개가 걷힌 후엔 환히 웃을 수 있을 테니 우리 손 꼭 잡고 걸어요 늘 좋을 순 없겠죠 그럴 땐 잠시 쉬어가요 조금 천천히 걸어도 상관없어요 내가 그대 곁에 있을게요 보이지 않는 길이 ...

제자리 걸음 케이하트

?엇갈린 시간 속에 절망에 주저앉아 거울 속 널 잡으려 몸부림을 쳐봐도 잔인한 이 현실은 그 안에 갇혀버린 너에게 다가가도 잡을 수가 없는 걸 눈물이 또 흐르고 그 안에 널 흘리고 사랑을 다 태우고 가슴을 얼려 봐도 버릴 수가 없나봐 지울 수가 없나봐 그 안에 살고 있는 널 보면 눈물이나 엇갈린 시간 속에 절망에 주저앉아 거울 속 널 잡으려 몸부림을 ...

걸음 ★ 밤그늘

주던 너 그때의 나와 같지 않길 이대로 네게 닿지 않길 얼마나 아름다운 꿈이었는지 홀로 남겨진 시간에 그늘져 가는 마음 외로이 발길을 멈춰 선 그곳에 한걸음 더 내디어 이대로 우리 함께 하길 지금의 나와 머물 수 있길 이렇게 너와 다시 걷길 여전히 마주 앉아 서로의 눈을 바라보며 변하지 않을 마음을 주길 멀어져 가던 걸음

제자리 걸음 김종국

죽고록 힘겨워도 몸서리치게 외로워도 너를 그리워하지 않는게 더 쓸쓸한 일인데 늘 니생각 하나에 살고 하룰 다 써도 모자라서 다음날도 그 다음 날에도 더해가는 그리움에 또 하루가 흘러 또 한달이 흘러 1년이라는 시간이 흘러 자꾸만 느는 거짓말 같은 날이 날 반기지만 천걸음을 가도 만 걸음을 걸어도 난 언제나 제자리 걸음 떠나고 싶어도 못떠나

바람의 걸음 나엠

오래된 유년의 기억들은 어디 있을까 다 자란 발 끝에 머물다가 날 바라보는 걸까 창틀에 가려진 사람들은 어디로 갈까 길 잃은 새들의 여행처럼 갈 곳이 없나 보다 빈 하늘의 머문 구름처럼 먼 바다에 이는 파도처럼 나의 사랑도 나의 절망도 바람이 되어 걸어가네 보이지 않아도 시간들은 곁을 지나고 누군가 세어놓은 약속들을 가볍게 지나갔지 아무도 걸어...

한 걸음 박재정

내겐 참 익숙해질 수 없는 이 설렘을 그대를 만난 후 매일 느껴요 눈을 뜨는데 미소 짓게 돼 그대와 별 얘길 안 해도 온 세상이 너무 예뻐보여 한 걸음걸음 너무 서둘지 않아도 좋아 그대가 행복한 그런 미소를 보여준다면 나는 언제나 항상 내 모든걸 주고 싶은걸 그댄 이런 내 맘 알까요 내게 나타나 준 그대가 고마워 사랑받는 사람의

제자리 걸음 고유진(플라워)

울린다 잊으라는 말로 나를 돌아선다 그저 바라본 너의 뒷모습 한 걸음걸음 조금씩 멀어져 점점 작아지는 너의 그림자 걷다 길을 잃으면 다시 돌아올까봐 난 또 제자리 걸음만 걷는다 이 길의 끝에서 마주하길 기도한 만날 수 없는 너와 난 마치 해와 달처럼 다가갈 수록 멀리 사라진다 한 걸음걸음 조금씩 멀어져 점점 작아지는 너의 그림자

그의 걸음 공집합

타박 타박 타박 타박 발소리 어디로 가는지 모를 발소리 멀리서 다가왔다가 멀리로 사라져 가는 눈이 내린다 하얀 눈이 발자국 위로 하얀 눈이 지워져가는 자취를 두고 또다른 궤적을 그린다 타박 타박 타박 타박 발소리 어디로 가는지 모를 발소리 타박 타박 타박 타박 발소리 귓가에 맴도는 그의 발소리

편한 걸음 김예린

널 위해 살아본 적 있나요 누가 볼까 봐 웃음 짓나요 너의 사랑도 남의 눈치를 봐야 하나요 네 마음은 또 버려졌나요 한숨을 크게 쉬려 노력해봐요 우리 걸음도 느리게 걸어봐요 어느 누구에게도 마음 쓰지 말아요 먼 곳을 봐요 또 다른 너를 위해서 한 번뿐인 하루에요 오늘은 다시 오지 않을 이 순간 사랑하는 마음으로 후회 없이 채워봐요 또다시 일어서봐요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