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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궁 따라 가던 중 여우 만나는데 박양덕

아니리 어떻게 별주부가 말을 잘 해 놓았던지 토끼가 싹 도렸것다 하릴없이 수궁으로 따라 들어 가는디 중모리 자라는 앞에서 앙금앙금 토끼는 위에서 깡충깡충 원로수변을 내려갈 제 건너 산 바위틈에 여우란 놈이 나 앉으며, 여봐라 토끼야 와야 너 더이 가느냐 나 수궁 간다 너 수궁은 무엇 하러 가는냐 나 별주부 따라서 벼슬 하러간다 허허 자식 실없는 놈

별주부 호랑이 만나는데 박양덕

영물이라 내 눈에 와 보일진대 내 정성을 부족한 탓이로구나” 목욕재계하고 산신제를 지내는데 진양 계변양류 늘어진 나뭇가지를 앞니로 자긋 꺽어내어 쓸어버리고 암상을 제판삼고 낙엽으로 면지 깔고 산과 목실을 주어내어 방위가려서 갈라놓고 은어 한 마리 잡아내어 어동육서로 받쳐놓고 석하에 배례하여 지성으로 독축을 한다 유세차 갑신 유월 갑진삭 임자 초칠일 남해 수궁

토끼 수궁 들어가는데 박양덕

아니리 그 날사 말고 풍일이 사나와 물결이 위르르르르르 출렁출렁 하니 토끼 기가 막혀 “워따 저 물을 보소 나 보고 저 물 속에 들어가서 용왕 노릇을 하라 그래도 나는 정말 못 가것소” 이 놈이 미운 짓까지 하는디 따땃한 양지쪽을 찾아가더니 제 얼굴을 좋은 반찬 토막 되작거리듯 되작되작하고 앉았을 제 별주부 기가 막혀 “데끼 순 잡열의 새끼 벼슬하러 ...

별주부 토끼 만나는데 박양덕

중중모리 한 곳을 바라보니 묘한 짐승이 앉았는데 두 귀는 쫑긋 눈은 도리도리 허리는 늘씬 꽁지는 뭉툭 좌편 청산이요 우편은 녹수인데 높은 청산은 애굽은 장송 휘늘어진 양류 속 들락날락 오락가락 엉거주춤 기난 토끼 산중토 월중토 자라가 보고서 괴이 여겨 화상을 보고 토끼를 보니 토끼라 보고서 반기여겨, 저기 섰는 게 토생원 아니오. 토끼가 듣고서 좋아라...

수궁 가자고 토끼 구슬리는데 박양덕

아니리 토끼가 듣고 “여보시오 별주부 아닌게 아니라 당신 참 말로 관상 잘 보시오 내 팔자가 영락없이 그 꼴로 생겼오 그런디 내 팔자는 그렇다손 치더라도 수궁 흥미는 어떠시오” “우리 수궁 흥미 좋지요 수궁 흥미 반겨 듣고 가자하면 마다 할 수 없고 내가 업고 가자니 한 등짐 할 수도 없으니 애당초 듣지도 마시오” “여보시오 내가 당신 말 듣고 따라가면 쇠

토끼 꾀 내어 살아나는데 박양덕

내다 버려라” 이 놈이 냄새를 맡되 여기 대갈박쯤 맡았으면 잘 구어 먹고 갈 것인데 하필이면 밑구멍에다 맡아놓은 것이 꾀 많은 토끼가 수궁에서 참고 나온 도토리 방구를 쉬르르르 뀌어노았더니 구렁이 썩는 냄새가 나것다 아따 애들아 이거 구렁이 썩는 냄새가 난다 휘익 집어 던져 놓으니 저 건너가서 오뚝 서서 “헤헤헤헤헤헤 시러배 아들놈들 내가 너희보다 더한 수궁

용왕, 토끼 꾀에 넘어가는데 박양덕

아니리 토끼가 어떻게 말을 잘 해 놓았든지 용왕이 싹 돌렸것다 “하마터면 아까운 인재를 놓칠 뻔 하였구나 여봐라 퇴공을 해하는 자는 정배를 내릴 터이니 각별히 조심허도록 허고 술상하나 가져오너라” 술상이 들어오니 뜻밖의 수궁 풍류가 낭자하는디 엇모리 왕자진의 봉피리 곽처사의 죽장구 쩌지렁쿵 정저쿵 석련자 거문고 설그덩 둥덩둥 장량의 옥통수 해강의

토끼 방정떨다 그물에 걸리는데 박양덕

아니리 그 때여 별주부가 “여보시오 퇴공 그렇게 가지만 말고 수국에서 약속했던 간 쬐금만 떼어주고 가시오” 가던 토끼 딱 이렇게 돌아보며 욕을 한바탕 퍼붓고 가는디 중모리 제기를 붙고 발길을 갈 녀석 뱃 속에 달린 간을 어찌 들인다 말이냐 미련하더라 미련을 하더라 너의 용왕이 미련하더라 너의 용왕 싱겁기 날 같고 내 미련키 너의 용왕 같게되면 영락없이

길짐승들 상좌 다툼 하는데 박양덕

창해 박랑사에 저격시황 저 다람쥐 강수동류원야성에 슬피 운다고 저 잔나비, 꾀 많은 여우 날랜 토끼 털 좋은 너구리며 암 곰숫 곰 멧돼지며 노루 사슴 승냥이 이러한 동물들이 앙금앙금 나려와서 상좌 다툼을 허는구나 아니리 "우리가 연년이 회취하고 노는 노름에 상좌 없이는 못 놀것다.

토끼화상 그리는데 까지 박양덕

아니리 용왕이 왈 “신농씨 백초약은 어찌 약이 아니 되옵고 조그만한 진세 토끼는 묘라 묘을소은 음목이요 간진술은 양토라 하였으니 어찌 약이 아니 되오리까” 수궁에는 토끼가 없는지라 용왕이 다시 탄식을 하시는데 진양 왕 왈 연하다 수연이나 창망한 진세 간에 벽해만경밖에 백운이 구만리요 여산 송백 울울울창창 삼척고분 황제묘라 토끼라 하는 짐생은 해외일울...

토끼 세상으로 다시 나오는데 박양덕

아니리 용왕이 화를 내어 “왜 이리 잔말이 심헌고 빨리 퇴공을 모시고 세상을 나가도록 하여라” 그 때여 별주부가 하릴없이 토끼를 업고 바닷가로 나가더니 너 이놈 토끼야 이놈 가기는 가도 속은 다 있을 것이다 이 놈아 하릴없이 세상을 나가는디 경개가 장히 좋아던가 보더라 진양 가자가자 어서 가자 이수를 지내여 백로주를 어서 가자 고국사천을 바라보니 ...

별주부 모친과, 아내에게 하직하는데 까지 박양덕

아니리 별주부 화상을 받아 들고 이 놈의 화상을 어디다 넣어야 물 한 점도 안 묻을지 곰곰이 생각다 못하여 목을 길게 빼어 목덜미 속에다 화상을 집어넣고 목을 탁 춤추렸것다. 자 이만하면 수로 만리를 가더라도 물 한점 묻을 길이 없지 별주부 용왕께 하직하고 집으로 돌아오니 별주부 모친이 별주부 세상 간다는 말을 듣고 못 가게 만류를 하는디 진양 여봐...

토끼 용왕 농락하는데 박양덕

토끼 잡혀 들어와 사면을 살펴보니 강한지장과 천택지신이 좌우로 옹위하여 눈만 끔쩍끔쩍 하고 앉았더라 용왕이 반겨하사 “네 토끼 들어라 내 우년 득병하여 명의 더러 물은 즉 네 간이 으뜸이라 하기로 우리 수궁의 어진 신하를 보내여 너를 잡아 왔으니 죽노라 한을 마라” 토끼가 생각하니, 저 놈한테 잡ㅇ혀와 속절없이 꼭 죽게 생겼구나 한 꾀를 얼른 내어 배...

날짐승들 상좌 다툼 하는데 박양덕

아니리 자라가 음침경에 기어올라 사면 경치를 살펴보니 왼갖 날짐생들이 모여 상좌 다툼을 하는구나 봉황새 척 나앉으며 중모리 이 내 말을 들어봐라 순임금 남훈전에 오현금가지시고 소소구성 노래할 제 봉산 높은 봉 아침볕에 내가 가서 울음을 우니 팔백년 문물이 울울혀여 주 문무 나 계시고 만고대성 공부자도 내 앞에서 탄식하니 천 길이나 높이 날아 기불탁속...

수궁에서 토끼 잡히는데 박양덕

아니리 토끼 보러 좋아라고 “아닌게 아니라 참말로 좋소 좋아 그런디 어서 안에 들어가니 나 훈련대장 좀 빨리 살게 좀 해 주시오” “아따 글랑은 염려 마시오 그런디 여기 가만이 앉어 계시다가 혹시 토끼가 잡아 들여라 하거든 놀래지 말시오” “아니 어찌 그렇단 말이요” “아 세상 같고 보면 훈련대장 입시들여라 하느 소리인께 놀래지 말란 말이요 나 안에 ...

수궁가/토끼화상 그리는데 까지 박양덕

(중중모리)화공을 불러라 화공을 불러들여 토끼화상을 그린다 동정 유리 청홍연 금색 추파 거북연적 오징어로 먹갈어 양두 화필을 덤벅 풀어 단청 채색을 두루 묻히어서 이리 저리 그린다 천하 명산 승지 강산 경개보든 눈그리고 봉래방장 문무중에 내 잘맡던 코그리고 난초지초 된갖향초 꽃 따먹든 입그리고 두견앵무 지지 울제 소리 듣던 귀그리고 만화 방창 화림중 ...

만고강산 박양덕

만고강산 유람헐 제 삼신산이 어디메뇨 일봉래 이방장과 삼영주이 아니냐 죽장짚고 풍월 실어 봉래산을 구경갈 제 경포 동녕의 명월을 구경하고 천간정 낙산사와 총석정을 구경하고 단발령을 얼른 넘어 봉래산을 올라가니 천봉만학 부용들은 하날 닿게 솟아있고 백절폭포 급한 물은 은하수를 기우린 듯 잠든 구름 개그리고 맑은 안개 잠겼으니 선경일시가 분명구나 때마침 ...

심청, 용궁에서 어머니 만나는데 김수연

궁 선녀들이 수명허고 인당수를 당도허니 때 마침 묘시초라 그 때의 심소저는 물에 들 듯 말 듯 천지 명랑하고 일월이 조림커날 뜻밖에 팔선녀들이 백옥교를 앞에 놓고 예 하며 엿자오데 “저희들은 용궁 시녀로서 부왕의 분부 듣고 소저를 모시고져 왔아오니 옥교를 타옵소서” 심청이 엿자오되 “인간의 미천한 사람으로 어찌 옥교를 타오리까” “만일 아니 타면 상제께서 수궁

안씨맹인 만나는데 심청가

그 부인 따라가 외당 앉어 석반을 든든히 먹은 후 부인이 다시나와, “여보시오 심봉사님 나를 따라 내당으로 들어 가사이다.” “아니 왜 이러시오. 나는 봉사만 되었지 무슨 독경도 못하는 봉사요. 혹 댁에 의단 있오.” “아니올시다 내당에서 찾으시니 어서 들어 가사이다.”

수궁가 중 토끼 잡아들이는 대목 안숙선

"오 그것, 수궁 남여라고 허는 것이다" "너의 수궁 남여가 본랭 이러느냐?" "오, 그러너니라" "어따 이 급살을 맞을 놈의 남여, 두 번만 타거드면 옹도리뼈도 안남겄네" 영덕전 넓은 뜰에 동댕이쳐 "예, 토끼 잡아 들였소"

심봉사, 안씨맹인 만나는데 김수연

어떠한 여인이 문밖에 섰다가 심봉사를 청하거늘 심봉사 “이 곳은 나 알 이가 없것마는 이상한 일이로다” 여인을 따라가니 외당에 앉히고 저녁밥을 드리거날 석반 먹고 있노라니 여인이 다시 나와 “봉사님 내당으로 좀 들어 가옵시다” 심봉사 깜짝 놀래 “아니 댁이 무슨 우환이 있오 나는 독경 못 하는 봉사요” “다른 걱정 마르시고 내당으로 좀 들어 가옵시다 여인을 따라

장비 만나는데 정정렬.김창룡

조조의 패잔병이 도망치는 중머리 ‘이릉 어구’ 대목은 정정렬이 짧게 녹음했고, 자진몰이 ‘장비 나오는데’ 이하는 김창룡이 불렀다. 끝에 화룡도로 들어가며 장종들이 우는 진양 계면조 대목은 몇 장단만 녹음되어 있다. 다른 적벽가는 ‘이릉 어구’를 진양 계면으로 부르느데, 정정령의 바디는 중머리로 이와 달랐던 것 같다. 그 뒤는 사설이 좀 다르지만 장단과...

눈 속의 토끼 (feat. 류지) 전자양

눈 속의 토끼 먹이를 찾아 뛰어다니네 너무 멀리 왔나 굴속의 새끼 딸기를 먹는 꿈을 꾸는 입을 오물거리네 땅은 어디에 있나 차가운 흰 구름만 길은 어디로 갔나 온통 뭉게구름 밤이 오기 전에 집에 가자 집에 가자 한동안 얌전한 유령들이 코러스를 해 집에 갈 때까지 노래하자 노래하자 굴속 새끼들 꿈속에서 따라 부를 수 있게 눈 속에 여우 먹이를 찾아 뛰어다니네

여우 세인트

애써 감추지 말아줘 니가 떠나는 이유를.. 욕심된 너의눈물이 나에겐 더 우스운걸 나보다 좋은 사람을 만났다고 하며 싶은걸 가증스런 너의 눈물로 니맘을 숨기려 하니 이젠 너의 사랑은 필요 없어 서둘러 제발 떠나가줘 나도 사실은 널 데리고 잠시 논것분야 나는 널 사랑한적 없어 잠시 스친것 뿐이야 먼저 떠나는 니 사랑을 기다렸던거야 아무말 하지 말아줘 ...

여우 세인트

애써 감추진 말아줘 니가 떠나는 이유를 너의 눈물이 나에겐 더 웃음인걸 나보다 좋은 사람을 만났다고 하면 쉬운데 가증스런 너의 눈물로 니맘을 숨기려하니 이젠 너의 사랑은 필요없어 서둘러 제발 떠나가줘 나도 사실은 널 데리고 잠시 논것 뿐야 나는 널 사랑한적 없어 잠시 스친것 뿐이야 먼저 떠나는 니 사랑을 기다렸던거야 아무말하지 말아줘 이대로 그냥 ...

여우 여우(Yeou)

눈을 딱 감고 헤어지자 말했죠 내게 매달리는 너를 기대하면서 예전같지 않은 요즘 너의 태도가 눈에 거슬려 사실은 나도 설마 했던 일이죠 힘없이 날 돌아설 줄 몰랐던거죠 잘 하겠단 한 마디면 용서할텐데 이건 아닌데 내가 심했나봐요 내 맘 아니었는데 헌데 미안하단 말은 못하겠어요 금방 후회할 것을 그 앤 모르나봐요 이젠 매달려도 소용 없어요 Say goo...

여우 Luey

rap> 시간의 흐름속을 지나쳐서 너와나 끝없는 사랑 속으로 빠져들었나 점점 커지는 사랑만큼이나 우리 사이 이제 다시 되돌일수 없는 두려움 너에게 이미 빠져버린 사랑에도 처음 한번만이라도 너의 모든걸 결코 느껴보고 싶은 그리움 너를 떠올리며 한숨. A. 우연히 알게 된 음악 속에 그녀가 조금씩 내게로 다가오고 있었던 거야 믿을 수 없었지 그게 ...

여우 세인트

세인트 - 여우(女優) 애써 감추진 말아줘 니가 떠나는 이유를 너의 눈물이 나에겐 더 웃음인걸 나보다 좋은 사람을 만났다고 하면 쉬운데 가증스런 너의 눈물로 니맘을 숨기려하니 이젠 너의 사랑은 필요없어 서둘러 제발 떠나가줘 나도 사실은 널 데리고 잠시 논것 뿐야 나는 널 사랑한적 없어 잠시 스친것 뿐이야 먼저 떠나는 니 사랑을 기다렸던거야

여우 강지훈

stay me baby 이젠 날 허락해줘 stay me baby 나를 시험하지마 오랜 노력 끝에 건진 너를 이대로 놓칠수는 없잖아 stay me baby 밤새 난 고민했어 stay me baby 나를 자극 하지마 너의 계산된 행동에 내가 넘어갈 리 없잖아 그냥 울었어 마음이 아팠어 기다렸던 내 넓은 가슴에 쉽게 안겼어 너무 따뜻했어 그녀 향기에 힘이...

여우 세인트

애써 감추지 말아줘 니가 떠나는 이유를.. 욕심된 너의눈물이 나에겐 더 우스운걸 나보다 좋은 사람을 만났다고 하며 싶은걸 가증스런 너의 눈물로 니맘을 숨기려 하니 이젠 너의 사랑은 필요 없어 서둘러 제발 떠나가줘 나도 사실은 널 데리고 잠시 논것분야 나는 널 사랑한적 없어 잠시 스친것 뿐이야 먼저 떠나는 니 사랑을 기다렸던거야 아무말 하지 말아줘 이...

여우 세인트

애써 감추진 말아줘 니가 떠나는 이유를 너의 눈물이 나에겐 더 웃음인걸 나보다 좋은 사람을 만났다고 하면 쉬운데 가증스런 너의 눈물로 니맘을 숨기려하니 이젠 너의 사랑은 필요없어 서둘러 제발 떠나가줘 나도 사실은 널 데리고 잠시 논것 뿐야 나는 널 사랑한적 없어 잠시 스친것 뿐이야 먼저 떠나는 니 사랑을 기다렸던거야 아무말하지 말아줘 이대로 그냥 떠...

여우 엠크라운

(여우) 같은 너 때문에 나는 미쳐 ㅠㅠㅠ (아우) 이랬다 저랬다 그네 타며 룰루루 (귀여운) 미치게 감질맛 나는 스윙윙윙 걸 (아우) 헷갈리게 하지 말고 나랑 같이 놀아요 [Rap] 통통 튕기는 매력 Wow 도도한 걸 살짝 흘리는 웃음에 나는 홀려 미쳐 심장이 팔짝 뛰어 이쁜 엉덩이에 달린 아홉개의 꼬리 알면서 또 당하는 나의

여우 유니

나 나나나 나 나 나 나나 나 나나나 나 나 나 나나 나 나나나 나 나 나 나나 나 나나나 나 나나나 나나 아슬아슬 옆 트인 내 치마 사이로 보여지는 눈빛들 Oh boy can you feel me now 아찔아찔 보여진 내 치마 사이로 느껴지는 시선들 싫지 않아 묘한 기분이야 너의 눈빛 반짝거리지 너의 시선 아닌척 하지 나를 보며 상상하고 있지 함께...

여우 루이 (Luey)

rap> 시간의 흐름속을 지나쳐서 너와나 끝없는 사랑 속으로 빠져들었나 점점 커지는 사랑만큼이나 우리 사이 이제 다시 되돌일수 없는 두려움 너에게 이미 빠져버린 사랑에도 처음 한번만이라도 너의 모든걸 결코 느껴보고 싶은 그리움 너를 떠올리며 한숨. A. 우연히 알게 된 음악 속에 그녀가 조금씩 내게로 다가오고 있었던 거야 믿을 수 없었지 그게 나란 ...

여우 Boys In The Kitchen

?알아 네 표정 보면 뭔가 꿍해 있는데 아닌 척 하는 거 네가 먼저 말하면 네가 날 더 좋아하는 게 돼 버리니까 괜히 말 안 하는 거잖아 멀찍이 떨어져서 영화만 볼 거면 뭐 하러 돈 내고 먼 데까지 와서 시간 낭비해 가만히 있는 팝콘은 무슨 죈데 걔한테 화를 내 네가 또 한숨 쉬다 휙 하고 돌아서면 나는 뭐가 되는데 하필 왜 사람 많은 데서 울어 내가...

여우 스몰오 (small o)

다릴 저는 여우와 손을 잡고 나무 없는 산으로 달아났네 어리석은 너의 그 마음을 등에 업고서 덫에 걸린 나는 또 가파른 언덕을 오르네 저 언덕 넘어 어딘가에 저 언덕 넘어 어딘가에 저 언덕 넘어 어딘가에 나를 기다리고 있는 너 달을 품에 안고서 춤을 췄네 나지막한 소리로 얘기했지 깊숙한 숲 속에 오두막 집을 짓고서 단 한번도 쉬지 않고 동그란 ...

여우 Saint

?애써 감추지 말아줘 니가 떠나는 이유를 연출된 너의 눈물이 나에겐 더 우스운걸 나보다 좋은 사람을 만났다고 하면 쉬운데 가증스런 너의 눈물로 니 맘을 숨기려 하니 이젠 너의 사랑은 필요 없어 서둘러 제발 떠나가줘 나도 사실은 널 데리고 잠시 논 것뿐야 나는 널 사랑한적 없어 잠시 스친 것 뿐이야 먼저 떠나는 니 사랑을 기다렸던거야 아무 말하지 말아...

&***여우***& 이예성

내일은 더 크게 웃을 거야 이런저런 행운 많을 거야 오늘의 눈물은 내일의 약이라고 참고 참고 또 참을 거야 사랑이 아니면 잊어주세요 사랑하고 미워하고 이별하며 살지만 유혹하지 마세요 순간의 사탕발림 나도 이젠 여우랍니다 내일은 더 많이 좋을 거야 이런저런 기쁨 많을 거야 오늘의 눈물은 내일의 약이라고 참고 참고 또 참을 거야 사랑이 아니면 잊어주세요...

여우 우미 (Woomi)

밀어내기엔 얼어붙었고가만있기엔 미끄러운걸보일 듯 말 듯도 하지만경사진 마음이라서 이렇게 티낸 게 맞는걸고갤 갸웃대 신호를 눈치채알지 여우는 말야 실은It's Exactly canine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아니 요즘은 여자도 배야 기다리는 역할 대신 난솔직한 걸 할게지금 기울인 모습이 곧 나숨기려 할수록 해져서혼자 닳기보다난 네가 좋거든It's my ...

여우 유니(U;Nee)

아슬아슬 요 그런 내 치마 사이로 보이지 않는 그 그 Oh boy get you feel me now 아찔아찔 보이지 내 치마 사이로 느껴지는 시선 그 싫지않은 묘한 기분이야 너의 눈빛 반짝거리지 너의 시선 아닌 척 하지 나를 보며 상상하고 있지 함께 있는 야한생각 남자들은 모두 똑같아 여자들도 틀리거 없어 모두 같아 말을걸어 보지 누가 알아 허락해줄...

여우 스몰오

다릴 저는 여우와 난 손을 잡고나무 없는 산으로 달아났네어리석은 너의 그 마음을 등에 업고서덫에 걸린 나는 또 가파른 언덕을 오르네저 언덕 넘어 어딘가에 저 언덕 넘어 어딘가에 저 언덕 넘어 어딘가에 나를 기다리고 있는 너 달을 품에 안고서 난 춤을 췄네나지막한 소리로 얘기했지깊숙한 숲 속에 오두막 집을 짓고서단 한번도 쉬지 않고 동그란 원을 그렸네참...

여우 오승아

여기이끌려와 나 홀린 것처럼소원을 이뤄준단 그 말이속삭여 날 부르는 목소리처럼 (처럼) 난 한 발짝 다가가 봐 캄캄한 오늘 밤 또 한 발짝 올라가 봐 무언가 나타나 여우야 여우야 나를 보러 왔느냐 왔느냐 oh 여우야 여우야 나를 찾아 왔구나 왔구나 oh 간절한 걸음으로담아 보이는 기도 oh oh oh 짙은 어둠을 헤쳐가전부 이룰 수 있게 oh oh 저...

여우 Leem, 이도열

떠나버린 그대들의 그 뒷모습 뒤에 남은 난자라나긴 커녕 겨우 살아남은 여우같구나달아나기 보다 겨누어지는 것이 편할지 몰라다가오는 그대들의 뒤에는 과연 무얼 삼켰나사랑하긴 커녕 그저 의심따위 남은 아이야고장난 이로 나 겁을 줘도 금세 들킬지 몰라연민의 몸으로 사니 총성마저 그리웁구나펑 하고 나를 쏴줘요겁 많은 어린 나예요펑 하고 나를 쏴줘요겁 많은 어린...

조조 탄식. 자룡 만나는데 이동백

호통 ○○○○○ 하고 달려들어, 서장을 얼러 남북장 치고, 중원장 얼러 예 가 칠 제, 예 가서 얼른하면 제 가서 뎅기령 치고, 날랜 매 꿩 차듯, 물은 풀 시내 두꺼비 파리 잡듯, ○○○○ 따라 들어갈 제, 조조는 장졸 머리 추풍 낙엽이로구나, 뚝뚝 떨어질 제, 피 흘러 새암 되고, 적시여산이라.

보따리 박진광

보따리 -박진광- 척척 보따리를 풀어봐 척척 보따리를 풀어봐 재미있는 애기 보따리~~ 그렇게 많고많은 애기들중에 사랑 애기가 제일 많더라 만났다 헤어지고 헤어졌다 만나는데 그것은 사랑 보따리~~ 언젠가 너도 나처럼 사랑 보따리 풀어놓을 때가 있겠지~ 하지만 지금 이순간 사랑 보따리 내가 먼저 풀어 놔 볼까~~ 척척 보따리를

당애이성왕사 - 패왕별희 ost 장국영

짜이 티 런성 이 뚜어 펑위 종란 지이 모부추 아이 위 헌 떠우 하이 짜이 신리 쩐더 야오 뚜안러 꿔취 랑 밍티엔 하오하오 지쉬 니 찌우 부야오 짜이 쿠쿠 쭈이원 워더 시아오시 아이칭 타 스거난티 랑 런 무쉬엔 션미 왕러통 훠 쉬커이 왕러니 취에 타이 부 롱이 니 부 청 쩐더 리취 니 스종 자이 워 신리 워 뚜이니 렁 여우

수궁가-별주부 수궁별천지 이르는데 김영자

팔난세상 나는 싫네 조생모사 자네신세 한가허다고 뉘 이르며 무삼정으로 완월 아까 안기생 적송자 종아리 때렸단 그런 거짓부렁이를 뉘앞에다 내었씁나 <아니리> 토끼가 이말을 듣더니 내팔짜가 영낙없이 똑 다옳소 어찌 그리 잘아르시오(내세상 흥미는 그렇다 허려니와) 그런디 수궁풍경은 어떠하고 우리 수궁흥미야 말할 것 없이 좋지요 그러면 한번 일러 보시오 우리 수궁

다가져1 여우(Yeou)

얼굴 떠올려 나를 동정하겠지 알아 니 착한 마음 너 떠나면 내가 아플까봐 너 행복하면 난 그만이야 나를 위해서 그럴 필요 없어 그래 다 가져버려 날 버리기도 싫을 너니까 남 주기는 더욱 싫고 널 이해해 oh 그렇다면 그녀와 날 다 가져야지 넌 충분히 할 수 있어 니 거짓말도 모두 믿을게 걱정 말아 넌 곧 알게 될테니 나와 그녀

정기적금 김단아

정기적금 정기적금 전 ~ 주 ~ 아침에 당신 품에서 달콤한 꿈을 꾸고서 잠든 그대 뒤로 한 채 앞치마를 두루고 당신 하나만을 위한 요리를 하겠어요 오늘은 여우 같이 내일은 장미꽃 같이 정기적금 정기적금 모아서 시집가요 정기적금 정기적금 부어서 시집가요 그대 나의 여보 그대 나의 자기 영원한 내 사랑이야 정기적금 정기적금 간 ~ 주

미안해요 여우

우..후~후~ 우..후~후~ 그댄 보이지 않죠.. 나의 바램일뿐. 모두의 축하에 입김을 불었죠.. 나의 생일이라고.. 우..후~후~ 우..후~후~ 조금 취하고 싶어.. 술을 마셔보죠.. 하지만 눈물만 내 목을 적실 뿐 비워도 줄지 않내요.. 난 괜찮아요.. 날 걱정했나요.. 그대 올수 없겠지만,, 행복해서 미안해요.. 나 오늘만은 웃을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