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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내리는 항구 방운아

1. 나리는 이 항구에 내 어이 왔던가 미련도 그 옛날에 던져버린 항구련만 사나이 가슴속에 스며드는 테프에 나도 몰래 찿아온 꿈길속에 찾아온 순정에 살던 항구 비에 젖는 이 항구. 2. 나리는 이 항구에 내 어이 왔던가 다시는 생각말자 맹서 남긴 항구련만 사나이 내 가슴에 새겨놓은 모습에 나도 몰래 끌려온 꿈길속에 끌려온 희망에 살던

비 내리는 항구 방운아

1. 나리는 이 항구에 내 어이 왔던가 미련도 그 옛날에 던져버린 항구련만 사나이 가슴속에 스며드는 애수에 나도 몰래 찿아온 꿈길속에 찾아온 순정에 살던 항구 비에 젖는 이 항구 2. 나리는 이 항구에 내 어이 왔던가 다시는 생각말자 맹서 남긴 항구련만 사나이 내 가슴에 새겨놓은 모습에 나도 몰래 끌려온 꿈길속에 끌려온 희망에 살던 항구

비 내리는 항구 임은하수

오는 항구에 앉아 목매어 불러 보는데 가시는 님도 서글피 울고 뱃고동마저 우네요 잘 가세요 가야 한다면 보내줄 테니 바보처럼 울진 마세요 사랑아 떠나도 추억은 잊지 마세요 기다리고 있을 테니까 흐르는 내 눈물 때문에 당신 모습이 보이지 않으려 해요 오는 항구에 앉아 마지막 작별을 나눠요 기다림보다 떠나야 하는 마음은 더 아프겠죠 사랑 앞에 이별 따위가

비오는 주막 방운아

1.낯설은 지붕 밑에 낙숫물 소리 나그네 앙가슴을 적셔주는데 차라리 이 한밤을 울며 새울까 줄기줄기 한숨어린 오는 주막 2.밤 깊은 주막집에 아리랑 타령 나그네 긴 한숨을 울려주는데 차라리 이 설움을 노래 부를까 방울방울 눈물어린 오는 주막 3.쓸쓸한 밤거리에 훼(휘)파람 소리 나그네 옛 사랑을 불러주는데 차라리 이 심사를 하소연할까

두 남매 방운아

거~치른 인~정사정 바람에도 오누이 정다웁게 자라났건만 지금~ 유랑천리 암흑의 거~리에서 내 너를 그~리워 운다 내 너를 그~리워 운다 금희~야 이 못생긴 오빠를 용서하여라 거~치른 인~정사정 바람에도 오누이 정다웁게 자라났건만 지금~ 유랑천리 암흑의 거~리에서 내 너를 그~리워 운다 내 너를 그~리워 운다 금희~야

두 남매 방운아

거~치른 인~정사정 바람에도 오누이 정다웁게 자라났건만 지금~ 유랑천리 암흑의 거~리에서 내 너를 그~리워 운다 내 너를 그~리워 운다 금희~야 이 못생긴 오빠를 용서하여라 거~치른 인~정사정 바람에도 오누이 정다웁게 자라났건만 지금~ 유랑천리 암흑의 거~리에서 내 너를 그~리워 운다 내 너를 그~리워 운다 금희~야

재수와 분이의 노래 방운아,박애경

1.물같이 흘러버린 지난 세월에 잊으려도 잊지 못할 그대의 모습 지금은 어느 항구 살고 있는가 더듬는 추억 속에 가슴 아프다 2.잡아도 날라가는 세월이었네 불러봐도 대답 없는 사랑이었네 당신은 어느 별에 숨어 있나요 애달피 불러보는 분이의 사랑 3.한 많은 어린 넋아 눈감아 다오 죄가 많은 엄마 아빠 바보였었네 갈갈이 찢어지는 원한의

비오는 밤항구 선우영

님 떠난 밤 항구에 찬바람 타고 이별의 눈물이냐 비가 내린다 가버린 지난날의 한 맺힌 가슴으로 잊지 못해 찾아왔네 아아아아 내리는항구 오는 밤 항구에 꿈길을 타고 이별의 한숨이냐 고독이 운다 흘러간 과거사는 사연이 쌓인 탓을 풀 길 없어 찾아왔네 아아아아아 내리는항구

격포연가 추가열

내리는 항구에 쓸쓸한 여인 수은등 깜빡이는 격포의 밤이여 떠나는 님 오시는 님 사연 많은 사람들 기다리는 마음은 가눌 길 없네 홀로 남은 여인의 눈물같은 비는 오는데 잊지 못 할 사랑인가 동트는 격포의 항구 내리는 항구에 쓸쓸한 여인 수은등 깜빡이는 격포의 밤이여 떠나는 님 오시는 님 사연 많은 사람들 기다리는

격포연가 추가열

내리는 항구에 쓸쓸한 여인 수은등 깜빡이는 격포의 밤이여 떠나는 님 오시는 님 사연 많은 사람들 기다리는 마음은 가눌 길 없네 홀로 남은 여인의 눈물같은 비는 오는데 잊지 못 할 사랑인가 동트는 격포의 항구 내리는 항구에 쓸쓸한 여인 수은등 깜빡이는 격포의 밤이여 떠나는 님 오시는 님 사연 많은 사람들 기다리는

눈물의 목포항 백설희

눈물의 목포항 - 백설희 여기는 목포항구 이별 많은 눈물의 항구 나를 두고 가는 임아 미련없이 가려무나 사랑도 내 팔자요 이별도 내 팔잔데 죄 없는 여자 가슴 죄 없는 여자 가슴 병만 들었네 간주중 여기는 목포항구 내리는 타향의 항구 임이 떠난 선창가에 비린내만 나는구나 이것도 내 팔자요 저것도 운명이오 여자의 가는 길이 여자의 가는 길이

비젖은 항구 이미자

젖은 항구 - 이미자 나리는 선창가에 떠나가는 마도로스 고동소리 징소리가 나를나를 울려주네 속는 줄 알면서도 속아서 우는 몸 가엾구나 여자 운명 못 믿을 건 마도로스 사랑은 다 그러냐 항구의 사랑 간주중 사랑 맺은 정든 포구 기약 없이 가는 임아 밤비소리 파도소리 나를나를 울려주네 가슴을 치며 울며 돈마저 잃은 몸 애처러운 내 심정을

사랑의 항구 Various Artists

차디찬 그라스에 빨간 립스틱 음악에 묻혀 굳어버린 깊은 카페의 여인 가녀린 어깨위로 슬픔이 연기처럼 피어 오를 때 사랑을 느끼면서 다가선 나를 향해 웃음을 던지면서 술잔을 부딪히며 찬찬찬 그러나 마음줄수 없다는 그말 사랑을 할수 없다는 그말 쓸쓸히 창밖을 보니 주루룩 주루룩 주루룩 주루룩 밤새워 내리는 빗물 노란 스탠드에 빨간 립스틱 그 누굴 찾아 여기 왔나

여수야화 방운아

1.어머님 품속인양 내 항상 그리운 곳 물파래 나풀나풀 내 고향 여수항아 은조개 소근소근 꿈꾸는 바닷가에 맹세를 묻어놓고 나 홀로 떠나가네. 2.바람찬 돛대머리 갈매기 슬피 울 때 내 사랑 실고 가는 부산행 천진환아 온다는 기약 없이 간다는 인사 없이 미련만 남겨두고 무심히 떠나가네.

인생은 나그네 방운아

1.웃고 오는 인생이냐 울고 가는 나그네냐 대장군 마루턱에 고향집이 그립구나 짖궂인 운명속에 떠다니는 뜨내기 몸 돌뿌리 사나운데 눈물속에 길은 멀다. 2.허무한 게 인생이냐 덧없는 게 청춘이냐 애닯은 그 사랑에 조각조각 날아간 꿈 죄 많은 이 아들을 자나 깨나 기다리며 어머니 오지랖에 눈물인들 마르오리. 3.그리운 게 사랑이냐 야속한 게 인정이냐...

두남매 방운아

1.거치른 인정사정 비바람에도 오누이 정다웁게 자라났건만 지금은 유랑천리 암흑의 거리에서 내 너를 그리워 운다 내 너를 그리워 운다 금희야 이 못생긴 오빠를 용서하여라. 2.세 친구 굳은 맹세 깨어진 곳에 미치는 사나이에 마음만 남아 죄악의 그늘에서 복수의 칼을 들고 내 너를 그리워 운다 내 너를 그리워 운다 금희야 이 못생긴 오빠를 용서하여라.

부산행진곡 방운아

1.동서양 넘나드는 무역선의 고향은 아세아 현관이다 부산항구다 정다운 마도로스 남포동의 밤거리에는 꽃파는 젊은 아가씨들의 노래가 좋다. 2.봄바람 동래온천 여름 한 철 송도여 달마중 해운대도 부산항구다 가느니 못 가느니 정열차에 베루가 운다 경상도 사투리 아가씨들의 이별이 좋다.

마음의 자유천지 방운아

1.백금에 보석 놓은 왕관을 준다 해도 흙 냄세 땀이 젖은 베적삼만 못하더라 순정에 샘이 솟는 내 젊은 가슴 속에 내 맘대로 버들피리 꺾어도 불고 내 노래 곡조 따라 참새도 운다 2.세상을 살 수 있는 황금을 준다 해도 보리밭 갈아 주는 얼룩소만 못하더라 희망의 싹이 트는 내 젊은 가슴 속에 내 맘대로 토끼들과 애기도 하고 내 담배 연기 따라 세월도 간다

한 많은 청춘 방운아

한 많은 청춘속에 희망을 찾어 슬픔을 안은 채 동수는 간다 마음의 불구자가 가야 할 가야 할 길은 어데냐 혜련아 혜련아 외상 없는 인생 열차에 몸을 실어 가야 할 나그네의 길 짓밟힌 청춘속에 몸부림치며 사랑을 안은 채 동수는 간다 이 몸과 이 마음이 찾을 길은 찾을 길은 하나다 병애야 병애야 참된 사랑 간직하여 영원토록 행복 될 청춘의 길

사막의 한 방운아

*대사:가도 가도 끝이 없는 사막의 길 오아시스는 아직까지도 멀기만 한데 오늘도 캬라반은 점 찍은듯 가는구나 밤이 오면 모닥불에 둘러 앉아서 십자성에 점을 치며 망향가를 부를 적에 낙타도 고향 그리워 긴 한숨을 쉬는구나* 자고 나도 사막의 길 꿈속에도 사막의 길 사막은 영원의 길 고달픈 나그네 길 낙타 등에 꿈을 싣고 사막을 걸어 가면 황혼의 지평선...

원일의 노래 방운아

1.내 고향 뒷동산 잔디밭에서 손가락을 걸면서 약속한 순정을 옥녀야 잊을소냐 헤어질 운명 차거운 밤 하늘에 웃음을 팔더라도 이제는 모두 잊고 내 품에 잠들어라 2.덧없이 흘러간 세월이지만 앞으로 올 즐거운 내일을 믿고서 옥녀야 잊어다오 지나간 운명 네 몸이 변하였다 모두가 비웃어도 다시는 안 떠나리 내 품에 잠들어라

두남매 방운아

*대사:거칠은 세상바다 비바람은 불어와도 오누이 정다웁게 오손도손 살아왔건만 못생긴 이 오빠는 암흑의 거리에서 태양이 그리워 몸부림을 치면서 너 하나를 못 잊어 운다 금희야 금희야 죄 많은 이 오빠를 이 오빠를 용서하여라* 1.거칠은 인정사정 비바람에도 오누이 정다웁게 자라났건만 지금은 유랑천리 암흑의 거리에서 내 너를 그리워 운다 내 너를 그리워 ...

오백년 고려성 방운아

1.허물어진 이 성터가 고려성인데 송악산에 뜨는 달은 옛날이고나 한양 가는 저 나그네 무정 무정하지만 오백 년을 생각하여 시나 한 수 풀고 가소 읊고 가소 2.초라해진 이 자리가 대왕터인데 오백 년의 절 바위는 변함 없구나 고향 가는 저 길손아 타향 원망하지만 다시 못 올 왕손인데 한 잔 술을 들고 가소 주고 가소

무영탑 사랑 방운아

부여길 오백 리 길 님 두고 가는 길에 서라벌에 맺은 사랑 영지에 띄우면은 달빛도 별빛도 울어주던 그날 밤 나는 가네 나는 가네 님 없는 부여땅에 부여길 떠나올 때 옷깃을 부여잡고 무영탑에 엮은 사랑 천만 년 빌어 주고 청사실 홍사실 걸어 놓고 빌던 밤 나는 가네 나는 가네 님 없는 부여땅에

나루터 고향길 방운아

봄버들 나루터에 빨래하는 아가씨 내 고향 내 집에도 봄이 왔더냐 주막집 막걸리에 목을 적신 나그네 흘러서 흘러 흘러 칠백리가 멀다네 고향길이 멀다네 고향을 이별한 지 오 년이라 반 십 년 뱃사공 주름살이 깊어졌고나 나루터 뱃놀이에 눈물 씻는 나그네 찾아서 간다 간다 칠백리를 간다네 고향길을 간다네

나그네 설움 방운아

1.오늘도 걷는다마는 정처 없는 이 발길 지나온 자욱마다 눈물 고였다 선창가 고동소리 옛 님이 그리워도 나그네 흐를 길은 한이 없어라. 2.타관땅 밟아서 돈지 십년 넘어 반평생 사나이 가슴속엔 한이 서린다 황혼이 찾아들면 고향도 그리워져 눈물로 꿈을 불러 찾아도 보네. 3.낯익은 거리다마는 이국보다 차워라 가야할 지평선엔 태양도 없어 새벽별 찬 서...

인생은 나그네 방운아

웃고 오는 인~생이냐 울고 가는 나~그네냐 대장~군 마~루턱에 고향집이 그~립구나 짖~궂은 운명속에 떠다니는 나그~네~~ 몸 돌 뿌리 사나운데 눈물 속에~~ 길은 멀다 허무한게 인~생이냐 덧없는게 청~춘이냐 애닯~은 그~ 사랑에 조각 조각 날~아간 꿈 죄~ 많은 이 아들을 자나 깨나 기다~리~~며 어머니 옷자락에 눈물인들~~ 마르오리

부산행진곡 방운아

1.동서양 넘나드는 무역선의 고향은 아세아 현관이다 부산항구다 술취한 마도로스 남포동의 밤거리에는 꽃파는 젊은 아가씨들의 노래가 좋다 2.우뚝 선 영도다리 갈매기들 놀이터 물에 뜬 네온불도 부산항구다 메리켄 부두가에 내일 다시 만나주세요 파자마 입은 아가씨들의 인사가 좋다 3.봄바람 동래온천 여름 한철 송도요 달마중 해운대도 부산항구다 가느니 못 ...

여수 야화 방운아

1.어머님 품속인 양 내 항상 그리운 곳 물파래 나불나불 내 고향 여수항아 은조개 소곤소곤 꿈꾸는 바닷가에 맹서를 묻어놓고 나 홀로 떠나가네 2.바람 찬 돛대머리 갈매기 슬피 울 때 내 사랑 실고 가는 부산행 천신환아 온다는 기약 없이 간다는 인사 없이 미련만 남겨두고 무심히 떠나가네

부산 행진곡 방운아

동서양 넘나드는 무역선의 고향~은 아시아 현관이다 부산 항구다 정다운 마~~도~로~스 남포동의 밤~거~~리에는 꽃 파는 젊은~ 아가씨들의 노래가~ 좋~다 봄바람 동래 온천 여름 한철 송도~요 달마중 해운대도 부산 항구다 가느니 못~~가~느~니 종열차의 벨~이~~운~다 경상도 사투리 아가씨들의 이별이~ 좋~다

한 많은 청춘 방운아

1.한 많은 청춘 속에 희망을 찾아 슬픔을 안은 채 동수는 간다 마음의 불구자가 가야할 가야할 길은 어데냐 혜련아 혜련아 외상 없는 인생 열차에 몸을 실어 가야할 나그네 길. 2.짓밟힌 청춘 속에 몸부림 치며 사랑을 안은 채 동수는 간다 이 몸과 이 마음이 찾을 길은 찾을 길은 하나다 경애야 경애야 참된 사랑 간직하여 영원토록 행복될 청춘의 길.

추풍령 방운아

1.구름도 쉬어가는 바람도 쉬어가는 추풍령 굽이마다 한 많은 사연 흘러간 그 세월을 뒤돌아보며 주름진 그 얼굴에 이슬이 맺혀 그 모습 흐렸구나 추풍령 고개 2.기적도 숨이 차서 목메어 울고가는 추풍령 굽이마다 싸늘한 철길 흘러간 아쉬움이 뼈에 사모쳐 거치른 두 뺨위에 눈물이 어려 그 모습 흐렸구나 추풍령 고개

일등병 일기 방운아

1.정다운 나팔소리 해는 뜨고 해는 지고 기다리고 기다리던 계급장은 일등병 나라에 그 충성을 바치자는 도를 닦고 저 북쪽 바라보며 휴전선을 찾아가는 사나이다 2.조각달 웃어주는 야영의 밤 즐거워라 창부타령 18번에 인기 끄는 일등병 대머리 부대장님 한결같은 사랑속에 휴전선을 뚫고 넘을 그 명령을 기다리는 사나이다 3.종달새 하늘 높이 노래하는 고향...

마상일기 방운아

밤이 새면 장거리에 풀어야 할 황앗짐 별빛 잡고 길을 물어 가야 할 팔십 리란다 나귀목에 짤랑짤랑 향수 피는 방울소리 구름 잡고 도는 신세 발길이 섧다 경상도라 전라도라 충청도에 강원도 오양간에 나귀 몰아 조바심 몇십 년이냐 길친구에 입을 빌어 더듬어 본 추억 속에 말만 들은 옛 고향의 처녀를 본다

부산 행진곡 방운아

동서양 넘나드는 무역선의 고향~은 아시아 현관이다 부산 항구다 정다운 마~~도~로~스 남포동의 밤~거~~리에는 꽃 파는 젊은~ 아가씨들의 노래가~ 좋~다 봄바람 동래 온천 여름 한철 송도~요 달마중 해운대도 부산 항구다 가느니 못~~가~느~니 종열차의 벨~이~~운~다 경상도 사투리 아가씨들의 이별이~ 좋~다

귀국선 방운아

1.돌아오네 돌아오네 고국산천 찾아서 얼마나 그렸던가 무궁화꽃을 얼마나 외쳤던가 태극깃발을 갈매기야 웃어라 파도야 춤춰라 귀국선 뱃머리에 희망도 크다 2.돌아오네 돌아오네 부모형제 찾아서 몇 번을 울었던가 타국살이에 몇 번을 불렀던가 고향노래를 칠성별아 빛나라 달빛도 흘러라 귀국선 고동소리 건설은 크다

고향에 찾아와도 방운아

*대사/산 넘고 물 건너 고향에 찾아와도 내 살던 초가삼간 허물어지고 주춧돌만 여기 저기 잡초에 묻혔구나 내 부모 내 형제는 어디로 가고 풀피리 같이 불던 그 친구들 다 어디 갔나 불러도 소리쳐도 산울림이 날 속이네 나를 울리네 1.고향에 찾아와도 그리던 고향은 아니러뇨 두견화 피는 언덕에 누워 풀피리 맞춰 불던 옛 친구여 흰 구름 종달새에 그려보던...

인생은 나그네 방운아

웃고 오는 인~생이냐 울고 가는 나~그네냐 대장~군 마~루턱에 고향집이 그~립구나 짖~궂은 운명속에 떠다니는 나그~네~~ 몸 돌 뿌리 사나운데 눈물 속에~~ 길은 멀다 허무한게 인~생이냐 덧없는게 청~춘이냐 애닯~은 그~ 사랑에 조각 조각 날~아간 꿈 죄~ 많은 이 아들을 자나 깨나 기다~리~~며 어머니 옷자락에 눈물인들~~ 마르오리

유랑 삼천리 방운아

1.이슬비 나리듯 스미는 외로움 버림 받은 몸이라서 길목마다 눈물 흘려 이 밤도 내일도 언제나 한없이 아 ~ ~ ~ ~ ~ ~ ~ ~ ~ 그리운 별 아래 정처 없는 방랑길 2.낙엽이 날리듯 쌓이는 서러움 상처 받은 운명이라 달과 별을 벗을 삼어 이 때나 저 때나 눈비가 나릴 때 아 ~ ~ ~ ~ ~ ~ ~ ~ ~ 그리운 별 아래 정처 없는 방랑길

인생은 고해련가 방운아

가도 가도 막막한 길 인생은 고해련가 타고나온 운명이냐 비뚤어진 팔자려냐 찾아온 부산항구 갈매기도 외로워 무심히 빤짝이는 등대불도 외로워 달빛에 부서지는 파도소리 슬픈데 철모르는 어린 딸과 살 곳 찾아 헤매이네 가도 가도 막막한 길 인생은 고해련가 돌고 도는 세상인심 내일일을 누가 아랴 찾아온 타관땅에 인정사정 없으랴 굳세게 사는 길에 희망이야 없으...

해운대 엘레지 방운아

언제까지나 언제까지나 헤어지지 말자고 맹세를 하고 다짐을 하던 너와 내가 아니냐 세월이 가고 너도 또 가고 나만 혼자 외로이 그때 그 시절 그리운 시절 못 잊어 내가 운다 백사장에서 동백섬에서 속삭이던 그 말이 오고 또 가는 바닷물 타고 들려오네 지금도 이제는 다시 두번 또다시 만날 길이 없다면 못난 미련을 던져버리자 저 바다 멀리 멀리

꿈속의 고향길 방운아

1.고향 천 리 님도 천 리 떠나온 천 리 길에 고개마다 풀어놓은 주막마다 남겨놓은 나그네 역사 저 멀리 강물처럼 흘러왔다고 저 멀리 구름처럼 날러왔다고 흩어지는 담배불 연기에 못 가는 고향길 찾어보네 2.산길 따라 물길 따라 흘러온 타관길에 돌아서서 바라보던 소리쳐서 불러보던 그리운 고향 세월을 주름잡는 사나이라서 덧없이 헤메도는 발길이라서 오늘밤...

여수 야화(麗水夜話) 방운아

어머님 품속인 냥 내 항상 그리운 곳 물파래 나풀나풀 내 고향 여수항아 은조개 소근소근 꿈꾸는 바닷가에 맹세를 묻어놓고 나 홀로 떠나가네 바람찬 돛대머리 갈매기 슬피 울 때 내 사랑 싣고가는 부산행 페리호야 온다는 기약없이 간다는 인사없이 흔적만을 남겨두고 무심히 떠나가네

복순씨 (Live) 김일두

바람 부는 날 새벽 집을 나와 크은 바람 피해 골목길에서 셔츠에 반바지 구두에 양말 허리가방 실컷 젖어 멍하니 있네 '바람아 쳐라 물결아 일어라 내 작은 조각배 띄워 볼란다' 김민기 바다 들으며 힘내어 간 곳 태풍에 뒤집힌 항구 자갈치 안개비 내리는 오후 네 시쯤 가루세제 식초 기름 건전지 "복순씨 우리 결혼 합시다 행복하게 해 드릴 자신 있습니다 " "

비, 비, 비 김창훈

어느 날 우연히 만났던 그대와 가까이 되었네 지금은 이렇게 혼자서 그대를 그리고 있네 화병에 꽃들은 시들고 커튼은 힘없이 늘어져 방안에 흩어진 책가지 그대로 그렇게 있네 내리는 창가에 나 홀로 이렇게 서 있네 내리는 마음에 우산을 씌워 주세요 어느 날 우연히 만났던 그대와 가까이 되었네 지금은 이렇게 혼자서 그대를 그리고 있네 화병에

비. 비. 비 산울림

어느날 우연히 만났다 그대와 가까이 되었네 지금은 이렇게 혼자서 그대를 그리고 있네 화병에 꽃들은 시들고 커튼은 힘없이 늘어져 방안에 흩어진 책가지 그대로 그렇게 있네 비비비 내리는 창가에 나홀로 이렇게 서잇네 비비비 내리는 마음에 우산을 씌워주세요

휴먼에이드

이렇게 내리는 오후가 내게 다가와 아무것도 할 수 없게 만드는 날엔 무엇인지 기억할 수 없는 그리움이 없는 나를 아무 생각할 수 없게 만들지만 사랑하는 사람들과 떠나버린 친구들이 어쩔줄을 모르는 그리움이 되어 책장을 뒤적일까 전화를 걸어볼까 잊고 있던 친구에게 편지를 쓸까 사랑하는 사람들을 찾아 떠나볼까

Wed.G'loves

오늘도 비가 내려 오늘도 나는 달려 내리는 이 비에 널 씻을 수 있게 어제는 비가 내렸어 니가 늘 좋아하던 비가 아이처럼 물장구치던 모습 새하얀 비를 맞으면 모든게 깨끗해진다고 모두 잊혀진다고 오늘도 비가 내리네 시커먼 먹구름 사이로 타들어가는 내 마음과 같아 아무리 불러보아도 돌아오지 않는 네 모습 다신 볼 수 없을까 오늘도 비가 내려 오늘도 나는

ARTLOVEU(아트러브유)

비가 내리는 새벽엔 어렴풋이 생각이 나 처음으로 너와 함께 비를 맞았던 날 작은 우산 속 따스한 네 온기 옅은 숨소리 맞닿는 끈적임마저 설레였던 그때 내리는 이 비에 떠밀려오는 뿌연 기억 흐르는 빗속에 내려와 앉는 그리움 기억은 흐릿해져 곧 사라지는 비처럼 감정은 남아있어 그때의 그대로 작은 우산 속 따스한 네 온기 옅은 숨소리 맞닿는 끈적임마저 설레였던

크나큰 (KNK)

안개가 짙게 내린 어두운 밤 창밖에 빗소리만이 고요히 울리고 또다시 찾아온 비가 내리는 밤이면 니 생각에 또 난 무너진 마음에 I can\'t sleep tonight 추억 속에 남은 미련일 뿐인데 I can\'t sleep tonight 이젠 끝이라는 걸 알고 있는데 아직 난 아니란 말야 널 지울 수가 없단 말야 내리는 빗속에 소리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