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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신재진

그저 철이 없던 마음으로 나의 꿈을 얘기하던 시절 돌아가신 내 아버지, 넌 아직 이 세상을 모른다고 아직 어리다는 이유들로 죄로 물든 지난 날들 볼 수 없을 만큼 멀리 떠난 길 이제서야 이 노래를 부릅니다.

거짓말 신재진

스트로베리 아이스크림 위로 꽂아버린 담배는 어디로 가야하는지 모르는 바보는 없을 거야 난 단지 자유롭고 싶어, 배신 따윈 서슴치 않아 우린 서로의 비겁했던 마음들 속에서 청춘의 뒷장 한켠에 슬픔들을 또 지어냈지만 언젠가는 다시 만나리 그럴싸한 변명들과 함께 너를 이해할 수 있다는 거짓말도 나를 위한, 하지만 너의 의한 그런 사랑을 찾는 거야 난 단지 ...

Butterfly 신재진

butterfly, 내민 두 손을 빗겨가는 작은 몸 butterfly, 긴 머리를 날리며 내 손끝은 스쳐가는 butterfly 지친 내 안에 너의 몸짓 깃들면 어쩜 같이 날 수 있을 것만 같아 하지만 빛이 바랜 손, 그 마음만으론 잡을 수가 없는 내겐 너무 작은 butterfly 불어오는 바람을 등지고 두 눈을 감아 보아도 나의 한숨만 작은 날갯짓에 ...

Imagine Love 신재진

그 작은 목소리가 왜 내 귀에는 그리도 크게 들리는지 그대와 걷는 이 길이 왜 내게는 사치로만 느껴지는지 얘기하고 싶은 마음이야 한이 없지만 지쳐있는 그댈 알기에 눈을 감으면 점점 커져가는 그댄 모르겠지만 그대는 나의 imagine love 그대와 걷는 이 길이 왜 내게는 사치로만 느껴지는지 얘기하고 싶은 마음이야 한이 없지만 지쳐있는 그댈 알기에 나...

부탁 신재진

난 길을 걸어 오늘도 그 자리에 있는 널 향해 우린 여전히 같은 사이 같은 관계에 있지만 이 거리만큼 서로의 속마음 모른 척하고 있어 너의 그 작은 입, 작은 입에서 뱉는 차가운 말들 마음이 다치지 않게 조심스럽게 대해줘 싸늘함만이 잊게 한단 세상의 말은 잊어줘 가벼운 크리스탈 컵처럼 벗겨진 붉은 살처럼 여린 마음 미워하지 않게 난 밤이 되면 잠을 청...

내가 바라는 내 모습 신재진

이해할 수 없는 나는 이해할 수 없는 말들로 이해할 수 없는 내게 이해받길 바라고 있어 내가 만든 내 안에 나만큼 작은 내 세상에선 내가 없는 내 안에서 나조차 쉴 곳을 잃어가 그런 내가 있는 내 안에서 내가 바라는 내 모습으로 날 떠나려해

Far Away (Feat.이장혁) 신재진

머리를 자르고 사람들을 피해 어두운 내 방문을 굳게 잠갔을 때 방 한 구석에 내 얼굴빛 거울 붉어진 두 눈에 난 죄인이 아니라고 눈 먼 죄가 없는 나라 약속된 벌이 없는 나라 헛된 미움 없는 나라 내 안엔 없는 먼 나라 그런 나라 비바람이 불던 내 꿈속 바닷가 혼자 놀던 아인 어디론가 떠나고 내가 모르는 어느 섬에서 날 찾아 날아와 지쳐 죽은 새 한 ...

엄마야 누나야 신재진

두 눈을 감고 지나온 길을 돌아보니 쥐들과 새들만이 알고 있는 노래들 온 힘을 다해 노래들을 지으고 또 지어 봐도 내게는 들려오지 않는 아득한 그 꿈의 노래들 엄마야 누나야 강남 살자 뜰에는 반짝이는 금모래 빛 창문 밖에는 갈잎의 노래 엄마야 누나야 강남 살자 두 눈을 감고 가야할 길을 내다보니 마지막 작별의 노래인가, 함께 울어주는 벌레들 엄마야 누...

작은 전쟁 신재진

내 맘속 어떤 기억하나는 두 개의 다른 생각을 하고 네 개의 슬픔 되어 또 다시 두려워지고 여덟 개의 마음들이 축제를 열면 너무 많은 나들로 아무도 올 수 없는 축제는 또 하나의 기억돼 내 안에 살지 너로 인해 지어진 작은 전쟁 내 맘속 아픈 기억 하나는 다른 아픔의 너를 만나서 서로 숨기려 했던 마음과 마음이 지쳐가던 날 끝에 우린 서로 아픔이 되고...

화해 신재진

날 이해해 주렴 시간이 흘러 아주 오랜 후에 이 길을 걸을 때 내 생각이 나면 그때는 나를 날 용서해 주렴 여우같은 너를 난 좋아했지만 그런 너와 함께 걷고 있을 때면 맘 한구석은 늘 아파왔어 아무리 닦아도 지워지질 않는 내 얼룩진 마음 난 그런 너를 저버리지만 수줍게 웃어주던 너의 그 예쁜 마음만 힘겨웠던 나의 그 시절에 담아 두려 해 아무리 닦아도...

Deluxe Girl 신재진

그 작은 목소리가 왜 내 귀에는 그리도 크게 들리는지 그대와 걷는 이 길이 왜 내게는 사치로만 느껴지는지.. 얘기 하고 싶은 마음이야 한이 없지만 지쳐있는 그댈 알기에 눈을 감으면 점점 커져가는 그댄 모르겠지만 그대는 나의 deluxe girl 그대와 걷는 이 길이 왜 내게는 사치로만 느껴 지는지.. 만지고 싶은 마음이야 한이 없지만 달아날 그댈 알기...

그댄 슬픔 모르길 신재진

갈라진 입술 사이로 쓴 소주가 스미면 어제의 어리석음을 말없이 가르쳐 주네 닿을 수 없었던 나의 부질없음에 쓰린 입술을 깨문다 흐릿하게 번지는 내 술잔 아래로 그 짙던 너의 눈썹도 흐리게 번져간다 슬픔은 너의 얼굴에 닿을 수 없고 하루는 가는데, 닿을 수 없음을 알기에 그댄 슬픔 모르길 내 슬픔은 너의 얼굴에 닿을 수 없고 하루는 가는데, 닿을 수 없...

조건 신재진

이제와서 생각해 보면 부질없었던 기억들이 마음에 남아 사랑엔 조건이 있다는 너의 말에 대답없이 돌아왔던 그날 그래요 그댄 어떤 사랑을 꿈꾸고 있나요 우리 지금이 그 조건인가요 이제는 흩어진 나의 상념들을 모아 너에게 편지를 써봐도 그날의 대답만이 마음속에 남아 아니라고 아닐 수 있다고 그래요 그댄 어떤 사랑을 꿈꾸고 있나요 내가 아니면 할 수 있나요 ...

강남 블루스, 강북 로맨스 (Feat. DJ안과장) 신재진

예쁘디 예쁜 그녀는 강남 블루스 오늘도 떠돌이 나는 강북 로맨스 오늘밤 내 강을 건너와 주오 오늘밤 그대 강을 건너게 해주오 그대 사랑은 개씨발 짝퉁 블루스 나의 사랑은 36개월 할부 오늘밤 그대와 강남 부르스 오늘밤 나와 강북 로맨스 오늘밤 그대와 강남 부르스 오늘밤 나와 강북 로맨스

Deluxe Girl (Radio Edit) 신재진

Deluxe Girl (Radio Edit) 신재진 그 작은 목소리 가 왜 내 귀에는 그리도 크게 들 리는지 그대와 걷는 이 길이 왜 내게는 사치로만 느껴지는지 얘기 하고 싶은 마음이야 한이 없지만 지쳐있는 그댈 알기에 눈을 감으면 점 점 커져가는 그댄 모르겠지만 그대는 나의 deluxe girl <간주중> 그대와 걷는 이 길이 왜

아버지,아버지 김미현

주 뜻대로 살게 하시고 세상을 향하여 생명의 말씀 소리쳐 전하게 하소서 만왕의 왕으로 오신 주 나에게 아버지 되셨네 내 삶의 주인이 되신 주 아버지 아버지 아버지 골고다의 십자가 그 흘리신 보배피로 다 이루었다 하신 마지막 말씀 잊지 않게 하옵소서 내 모든 삶 주님께 드립니다 주 뜻대로 살게 하시고 세상을 향하여 생명의 말씀 소리쳐 진하게 하소서

아버지, 아버지 김미현

주님이 왜 그 모진 고통 당하시고 온갖 모욕과 멸시 당하셨는지 기억하게 하옵소서 아버지의 그 사랑 우릴 살리시려 당신의 목숨마저 버리셨음을 잊지 않게 하옵소서 내 모든 삶 주님께 드립니다 주 뜻대로 살게 하시고 세상을 향하여 생명의 말씀 소리쳐 전하게 하소서 만왕의 왕으로 오신 주 나에게 아버지 되셨네 내 삶의 주인이 되신 주 아버지 아버지 아버지

아버지 (나의 아버지) 김혜연

나와는 생각이 너무 너무 다른 아버지 난 항상 피하려고만 했었지 언제나 무뚝뚝하고 재미없는 아버지 하지만 아버지를 사랑하지요 이 넓은 세상을 거친 숨 몰아쉬며 그렇게 한평생 달려오신 아버지 조금은 보수적이지만 정이 많은 아버지 이렇게 나는 당신을 닮았죠 그 언젠가 주름진 얼굴 이슬 맺힌 눈으로 고향 노래를 크게 부르실 때 너무나도 초라하게

아버지 나의 아버지 임바울

아버지 나의 아버지 주님은 나의 아버지 아버지 나의 아버지 주님은 나의 아버지 주님 앞에 엎드려 주를 바라며 내 모든 것 아시는 주님을 찬양해 아버지 나의 아버지 주님은 나의 아버지

아버지(나의 아버지) 김혜연

늘 미안하단다 이 아빠는 다른 아빠와 달리 줄수 있는게 없어 늘 부족하단다 이 아빠는 너의 작은 바램도 이룰수 없으니 늘 미안하단다 그러나 내 가진것 이 목숨하나 너를 위해서라면 난 죽을수 있어 네가 웃을수 있다면 난 아깝지 않아 네가 다시 살수 있다면

아버지 내 아버지 김태희

오늘도 날 기다려 날 부르시네 아버지 눈물로 주를 불러봅니다 내 아버지 가슴을 치며 회개합니다 이제야 나의 십자가 지고서 내 영혼 주께 돌아갑니다 충성이 아닌 혈기였었고 순종이 아닌 교만이었네자격 없는 이런 날 사랑 하셨네.

아버지 내 아버지 와이즈뮤직챔버콰이어

나의 가는 길 알 수 없네 나를 인도하여 주소서 가는 길이 멀고 험해도 주님만을 보겠네 나의 가는 길 알 수 없네 나를 인도하여 주소서 가는 길이 멀고 험해도 주님만을 보겠네 아버지아버지 나의 길 인도 하옵소서 나의 맘과 나의 영혼을 인도하여 주소서 홀로 가는 길 외롭지 않네 나와 동행하여 주시니 가는 길이 멀고 험해도 나와 동행

아버지 나의 아버지 유정애

아버지 나의 아버지 나를 품에 안아주시고 아버지 나의 아버지 나를 인도하여 주시네 생명의 푸르른 초장으로 나의 몸 누이시며 자기의 이름을 위하여서 의의길 인도하시네 아버지 내게 믿음 주소서 주를 향해 나를 드려요 아버지 내게 부어주소서 하늘의 참된 평안을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내가 다닐지라도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시니 두려움 전혀 없도다 아버지 내게 믿음 주소서

아버지 인순이

♬ 한걸음도 다가 설 수 없었던 내 마음은 알아 주기를 얼마나 바라고 바래 왔는지 눈물이 말해 준다 점점 멀어져 가버린 쓸쓸했던 뒷모습에 내 가슴이 다시 아파온다 서로 사랑을 하고 서로 미워도 하고 누구보다 아껴주던 그대가 보고싶다 가까이에 있어도 다가서지 못했던 그래 내가 미워 했었다 ♬ 점점 멀어져 가버린 쓸쓸했던 뒷모습에 내 가슴이...

아버지 싸이

아버지 이제야 깨달아요 Verse 1) 너무 앞만 보며 살아오셨네 어느새 자식들 머리 커서 말도 안 듣네 한평생 처자식 밥그릇에 청춘걸고 새끼들 사진 보며 한 푼이라도 더 벌고 눈물 먹고 목숨 걸고 힘들어도 털고 일어나 이러다 쓰러지면 어쩌나 아빠는 슈퍼맨이야 얘들아, 걱정마 위에서 짓눌러도 티 낼 수도 없고 아래에서 치고 올라와도 피할수

아버지 김경호

아버지" (부제: 꽃잎) 가슴 깊이 묻어도 바람 한 점에 떨어지는... 저 꽃잎 처럼 그 이름만 들어도 눈물이 나... 돌아갈 수 있을까 날 기다리던 그 곳으로... 그 기억 속에 내 맘 속에 새겨진 슬픈 얼굴... 커다란 울음으로도 그리움을 달랠 수 없어... 불러 보고 또 불러 봐도 닿지 않는 저 먼 곳에...

아버지 김경호

가슴깊이 묻어도 바람 한 점에 떨어지는 저 꽃잎처럼 그 이름만 들어도 눈물이 나 돌아갈 수 있을까 날 기다리던 그곳으로 그 기억속에 내 맘속에 새겨진 슬픈 얼굴 커다란 울음으로도 그리움을 달랠 수 없어 불러보고 또 불러봐도 닿지 않는 저 먼곳에 빈 메아리 되돌아오며 다 잊으라고 말하지만 나 죽어 다시 태어나도 잊을 수 없는 사람 단 한 번만이라도 볼...

아버지 김동아

아버지 우리 아버지 왜 이렇게 늙으셨나요 주름살 흰머리에 감춰진 세월 여울진 인생이여 때론 외롭고 때론 힘들어도 애오라지 자식위해 바치신 한생에 해 가슴속에 묻어둔 눈물 아버지에 사랑이었나 아버지 이젠 아무염려 마세요 이 아들이 있잖잔아요 이 아들이 있잖잔아요 아버지 우리 아버지 영원히 사랑 합니다 아버지 우리 아버지 고개숙인 우리

아버지 김동아

ID3

아버지 장사익

산 설고 물설고 낮도 선 땅에 아버지 모셔드리고 떠나온 날밤 애야 문열어라!

아버지 이승기

눈물먹고 목숨걸고 힘들어도 털고 일어나 이러다 쓰러지면 어쩌나 아빠는 슈퍼맨이야 애들아 걱정마 위에서 짓눌어도 티낼수도 없고 아래에서 치고 올라와도 피할수 없네 무섭네 세상 도망가고 싶네 젠장 그래도 참고 있네 맨날 아무것도 모른체 내품에서 뒹굴거리는 새끼들에 장난 때문에 나는 산다 힘들어도 간다 여보 애들아(애들아) 아빠 출근한다 [Song]아버지

아버지 윤상모

1 어느늦은 겨울밤 술에 취한 얼굴로 고개를 떨꾸며 들오시던 아버지 삶에 모든 무게를 온몸 가득 안고서 말없이 울면서도 미소만 짓던 아버지 마음깊은 사랑을 말로 하진 못해도 가족위해 자신을 버린 당신이었다오 담배한대 술한잔에 모든시름 잊었던 당신은 나에게 영원한 기둥이었소. 2 누이 시집 보낸후 누이 떠난 방에서 누이 사진 보면서 숨어

아버지 김종서

내 오랜 친구 언제나 내게 끝없이 주기만 했었죠 그 모든 게 당연한줄 알았죠 언제나 옆에 있어서 나 태어나기 이전부터 나를 기다려 왔다는 내 소중한 가장 오랜 친구 사랑하는 내 아버지 너는 내 꿈이다 미래다 세상을 당당하게 살아라 슬퍼마라 인생은 아름답다 누려라 너는 나의 행복이다 나 태어나기 이전부터 나를 기다려 왔다는 내 소중한 가장

아버지 유니

아모도 모르죠 그꿈들 오랜 시간속에 흑백사진만이 당신의 꿈을 기억하죠(행복한 기억속에) 저녁노을처럼 작아진 어깨로 살아가는 한 남자 이야기 Rap 언젠가 술에취해 들어오신 아버지 선물이라 들고 오신 때묻은 인형이 내눈에 눈물이 고이게 만드니 잠시 고개를 돌려 내 눈을 훔쳐 난 다시 웃는 얼굴로 아버지의 품속에 고개를 묻고 고마워요 몇 번이고 말해

아버지 도신스님

아이구 아이구 우리아버지 상여 타셨네 걱정마라 하시더니 이게 뭡니까 어쩌자고 이러시나요 아이구 아이구 나를 버리곤 못가십니다 못난 자식 남겨두고 어딜 가세요 아버지 우리 아버지 자식걱정 하시며 남몰래 흘리셨던 사랑의 눈물 지쳐가는 당신 몸은 돌보지 않고 자식 위해 모든 것을 바치셨는데 고맙다는 말씀도 못 드렸네요 아이구 아버지 저승길이 멀다하니

아버지 김혜연

나와는 생각이 너무 너무 다른 아버지 난항상 피하려고만 했었지 언제나 무뚝뚝하고 재미없는 아버지 하지만 아버지를 사랑하지요 이넓은 세상을 거친숨 몰아쉬며 그렇게 한 평생 달려오신 아버지 조금은 보수적이지만 정이 많은 아버지 이렇게 나는 당신을 닮았죠 그언젠가 주르진 얼굴 이슬맺힌 눈으로 고향 노래를 크게 부르실때 너무나도 초라하게

아버지 서영은

보이나요 그곳에선 내 모습 볼 수 있나요 한번은 당신 모습 볼 것 같아 눈을 감아요 아픔만 가득히 남겨두고 그렇게 가셔야 했나요 이제야 조금씩 나 알아요 더한 사랑이 당신 몫인 걸 눈물로 가슴에 새겨 봐요 당신의 이름을 아시나요 그녀에겐 떠나신 그 날 뿐이죠 내 얼굴에 담겨진 당신 모습 늘 그리면서 가시는 마지막 순간까지 내 손을 꼭 잡아 주셨...

아버지 데프콘

Verse1) 아버지 듣고 있습니까? 오늘은 또 어디에서 그 무거운 돌덩이를 지고 있습니까 계단을 한참 오르고 또 올라도 천원이야 무릎이 흔들거려 아파와도 천원이야 자식이 먹다 남은것들로 밥을 싸고 뭐 필요한거는 없냐? 되려 말을 하죠 한 겨울 조그맣고 추운 가게에서 웅크린채 이를 떨며 바보같이 손님을 맞네 계속..

아버지 이승기

힘들어도 털고 일어나 이러다 쓰러지면 어쩌나 아빠는 슈퍼맨이야 얘들아 걱정마 위에서 짓눌러도 티낼 수도 없고 아래에서 치고 올라와도 피할 수 없네 무섭네 세상 도망가고 싶네 젠장 그래도 참고 있네 맨날 아무것도 모른 채 내 품에서 뒹굴거리는 새끼들의 장난 때문에 나는 산다 힘들어도 간다 여보 얘들아 (얘들아) 아빠 출근한다 아버지

아버지 PSY

눈물 먹고 목숨 걸고 힘들어도 털고 일어나 이러다 쓰러지면 어쩌나 아빠는 슈퍼맨이야 얘들아 걱정마 위에서 짓눌러도 티낼 수도 없고 아래에서 치고 올라와도 피할 수 없네 무섭네 세상 도망가고 싶네 젠장 그래도 참고 있네 맨날 아무것도 모른체 내 품에서 딩굴거리는 새끼들의 장난 때문에 나는 산다 힘들어도 간다 여보 얘들아 아빠 출근한다 아버지

아버지 이승연

해가뜨나 해가지나 오직한마음 비가오나 눈이오나 오직한마음 자식하나 잘되기를 오직한마음 가슴조여 빌고비는 오직한마음 행여나 잘못될까 오직 한마음 몰래숨어 지켜보는 오직 한마음 아버지 말씀은 없어도 높으신 그뜻을 내잊으리 잊으리 아버지 말씀은 없어도 높으신 그뜻을 내잊으리~~~ 해가뜨나 해가지나 오직한마음

아버지 권태수

아버지^^ 해가 뜨나 해가 지나 오직 한마음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오직 한마음 자식 하나 잘 되기를 오직 한마음 가슴 조여 빌고 비는 오직 한마음 행여나 잘못될까 오직 한마음 몰래 숨어 지켜보던 오직 한마음 아버지 말씀은 없어도 높으신 그뜻을 내 잊으리 아버지 말씀은 없어도 높으신 그 뜻을 내 잊으리 해가 뜨나 해가 지나 오직 한마음

아버지 싸이(Psy)

어찌 그렇게 사셨나요 아버지 이제서야 난 깨달아요 (너무 앞만 보며) (살아오셨네) (어느새 자식들) (머리 커서 말도 안듣네) (한평생 제 자식) (밥그릇에 청춘 걸고) (새끼들 사진 보며) (한푼이라도 더 벌고) (눈물 먹고 목숨 걸고) (힘들어도 털고 일어나) (이러다 쓰러지면 어쩌나) (아빠는 슈퍼맨이야) (얘들아 걱정마)

아버지 이혁

따스한 봄날 함께한 순간 너무나도 그리워 잘될거라고 할 수 있다고 날 지켜준사람 보고싶어서 꼭 듣고싶어서 기억 속을 헤매요 만날 순 없지만 아름다웠던 지난 시간이 이젠 추억이되고 당신을 보며 꿈을 키웠던 시절이 그리워 당신을 닮은 남자로 커져가는 나 이젠 함께 한 약속 지킬거예요 당신이 보여준 그 마음 갖고서 무대에 올라요 날 바라보세요 이 세상 ...

아버지 윤도현

오~오오 오~오오 아버지를 묻고 돌아온 부활절 펄펄 눈이 내렸네 우리는 마당으로나갔었지 보세요 눈이 내려요 우리들은 울었네 솥아지는 눈발속에서 젊은 시절에 아버지의 싱그런 목소리가 한박웃음으로 우리들의 마음으로 내렸네 울지마라 나 여기있어 찬란한 축복의 미래 거기에 우리가 서잇엇네 흰 옷을 입은 사람들과 함꼐 찬란한 축복의 미래 거기에 내가 서...

아버지 버블시스터즈

투정 많은 나를 달래며 웃어 주시고 늘 말없이 날 이해해준 아버지 머리 위에 하얀 눈이 온 지금까지도 항상 날 걱정하죠 철이 없어 그땐 그 맘을 몰랐던 거죠 무서워 또 말 못해 숨겼죠 안 좋은 일 모두 묻고 싶으셨죠 속상하신 건 또 아버지인걸 몰랐었죠 (한번도) 부족한 사랑 제겐 주신 적 없죠 말없이 절 지켜 주셨죠 이제는 조금 더

아버지 박윤경

아 난 모두 알아요 기쁨 절반 슬픔 절~반 떠나는 내게 손짓하며 마음으론 못보내는걸 이 세상에 나 하나 꽃을 키우듯 금이야 옥이야 길러 시집가는 날 아~~ 떨리는 내 손을 잡아주며 웃으시던 주름진 그 얼굴 사랑해요 아버지 아 난 모두 알아요 불안 절반 걱정 절반 떠나는 내게 손짓하며 마음으론 못보내는걸 엄마없는 지난날 외로움

아버지 권진원

아주 오랜 어느날 오후 흘러가는 강물결을 따라 아버지 날 태워 주셨죠 자전거에 노을을 담아 아지랑이 들길에는 그 날 같은 다정한 목소리 미소도 다 그대로 인데 누워계신 나의 아버지 아버지 누워계신 동안에 함께 가꾼 꽃밭 채송화 피고 또 지어 피고 또 지어 간 곳 없네 아버지 아지랑이 들길에는 그 날 같은 다정한 목소리 미소도 다 그대로

아버지 김경호

아버지 가슴 깊이 묻어도 바람 한 점에 떨어지는 저 꽃잎처럼 그 이름만 들어도 눈물이 나 돌아갈 수 있을까 날 기다리던 그 곳으로 그 기억속에 내 맘 속에 새겨진 슬픈얼굴 커다란 울음으로도 그리움을 달랠 수 없어 불러보고 또 불러 봐도 닿지않는 저 먼 곳에 빈 메아리 되돌아 오며 다 잊으라고 말하지만 나 죽어 다시 태어나도 잊을

아버지 이노주사

이 세상의 빛이여 나의 방패 나의 산성 주 하느님 하느님 내 아버지시여 무릎꿇어 당신께 간절히 애원하오니 제 영혼을 어여삐 받아주소서 1. 목말라 갈라진 내 영혼 친히 이끌어 주신 분 마르지 않는 샘이시여 주 하느님 2. 내 술잔 가득 넘치도록 가득 채워 주시어 하늘 천상잔치 큰 상을 마련해 주셨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