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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나무다리 위 염소 두 마리 엄마의 인형동화

하얀 염소 한 마리가 들판에서 풀을 뜯고 있었어요 냠냠 맛있다, 한 참 식사를 즐기다 보니 어느새 억세고 쓴 풀만 남았지요 아직 배가 고프지만 맛없는 풀을 먹긴 싫단 말이지… 두리번두리번 맛있는 풀을 찾던 하얀 염소의 눈에 시냇물 건너로 부드럽고 달콤한 풀들이 보였답니다 하얀 염소는 입맛을 다시며 곧장 시냇가로 향했지요 이제 외나무다리만 건너면 맛있는 풀을

피리부는 사나이 엄마의 인형동화

하멜른 이라는 작고 아름다운 마을이 있었어요 그 마을은 매일매일이 즐겁고 행복했어요 그러던 어느 날, 평화롭던 마을에 큰일이 생기고 말았지요 어디에서 온 건지, 쥐들이 한 마리, 마리, 나타났지 뭐예요 찍 찍 찍 찍 쥐들은 마을 이곳저곳을 다니며 닥치는 대로 망가트리고 음식이란 음식은 모조리 먹어 치웠어요 어머, 징그러워 이놈의 쥐들이!

늑대와 일곱마리 아기염소 엄마의 인형동화

한 집에 엄마 염소와 일곱 마리 아기 염소가 살고 있었어요 하루는 엄마 염소가 집을 나서며 일곱 마리 아기 염소들에게 말했어요 얘들아 엄마는 장에 다녀올 테니, 늑대를 조심하렴 절대로 문을 열어주면 안 된다 알았지?

브레멘음악대 엄마의 인형동화

멍멍, 이제 늙어서 토끼 한 마리 못 잡는다고 쫓겨났어 그랬구나, 그럼 우리 함께 브레멘으로 가서 음악대를 만들자 당나귀와 사냥개는 함께 길을 가다가 늙은 고양이를 만났어요 고양이야, 왜 그렇게 풀이 죽어 있니?

차돌을 삶은 두 노인 엄마의 인형동화

옛날 어느 한 마을에 홀로 살아가는 노인이 있었어요. 다른 가족이 없던 노인은 나란히 옆집에 살면서 서로 의지하며 가족처럼 지냈지요. “여보게, 밤새 무탈하셨나?” “그럼. 자네도 잘 잔 게지?” “그렇고 말고. 그나저나 우리도 이제 저승으로 떠날 준비를 해야 하지 않겠나?” “그러게 참으로 오래도 살았구먼.

황새가 된 임금님 엄마의 인형동화

그래, 저게 좋겠어 임금님은 까만 가루를 꺼내 신하와 나눈 후 한 입에 탈탈 털어 넣고는 주문을 외쳤지요 무타보 그러자 정말 신기하게도 사람의 몸이 점점 황새로 변하는 게 아니겠어요?

반쪽이 엄마의 인형동화

걱정스러운 얼굴로 집으로 돌아온 부인은 잉어 마리와 남은 반쪽을 정성껏 끓여 먹었어요. 그 후로 열두 달이 지나고 마침내, 부부에게도 자식이 생겼답니다. 그것도 무려 셋이나요. 잘생긴 첫째 아들, 키가 큰 둘째 아들 막내아들은 어째서인지 전부 한쪽밖에 없었어요. 눈도 한쪽, 팔도 한쪽, 다리도 한쪽. 하지만 그 누구보다 힘이 셌지요.

사자와 멧돼지 엄마의 인형동화

결국 동물은 샘 앞에서 부딪히고 말았답니다 아야야야… 아우 아파라… 사자가 부딪힌 머리를 어루만지며 일어나 씩씩댔어요 어이! 내 잘생긴 얼굴에 혹이 났잖아! 피해를 봤으니 내가 먼저 마시도록 하지! 이에 질세라 멧돼지도 벌떡 일어나 소리를 꽥 질렀지요 뭐? 똑같이 달려들었으면서 무슨 소리냐!

할미꽃 설화 엄마의 인형동화

언니가 시집을 가고 막내딸은 어머니를 살갑게 모셨어요. “어머니 언니들이 없어 적적하시죠, 제가 더 잘할게요.” 그래도 어머니의 시름은 깊어갔어요. 몇 년이 지나도 막내딸의 혼처가 생기지 않았거든요. 매일 막내딸과 입씨름을했지요. “얘야, 너도 얼른 시집을 가야 하지 않겠니?” “저는 어머니와 함께 오손도손 사는 지금이 좋은걸요?” “어휴.”

손톱 먹은 쥐 엄마의 인형동화

똘이는 서로를 보며 깜짝 놀랐어요. “넌 누구냐! 사람이냐 귀신이냐!” “그러는 네가 귀신이렸다!” “어머니 아버지, 제가 진짜 똘입니다.” “아닙니다. 제가 진짜입니다. 설마 몰라보시진 않겠지요?” 어머니 아버지는 난감했어요. 아무리 봐도 판박이처럼 똑같았거든요. 그리하여 진짜 똘이 가리기 대회가 시작되었지요. “진행을 맡은 개똥이입니다.

나무 그늘을 산 청년 엄마의 인형동화

이 나무 그늘은 앞으로도 계속 내 것이니 오늘 같은 행동은 번 다시 하지 말거라. 알겠느냐?” 말도 안 되는 영감님 고집에 단단히 화가 난 청년은 잠시 고민을 했지요. “그럼, 영감님. 저에게 이 나무 그늘을 파시지요. 제가 사겠습니다.” 청년의 말을 들은 영감님은 깜짝 놀랐어요. “엥? 이 나무 그늘을 자네가 사겠다고? 살 돈은 있고?”

호랑이를 잡은 기름 강아지 엄마의 인형동화

이윽고 번째 호랑이가 다가왔어요. “큭큭 바보냐? 나 먹는 거 잘 봐라 어흥!” 미끌미끌한 강아지를 꿀꺽! 쑤욱. 강아지는 또 똥구멍으로 빠져나왔지요. 뒤이어 온 세 번째 호랑이도 이 사실을 모르고 기름 강아지를 날름 집어삼켰어요. 꿀꺽. 쑤욱. 네 번째 호랑이도 꿀꺽 또다시 쑤욱. 다시 한번 꿀꺽. 쑤욱.

소중한 유산 엄마의 인형동화

옛날 어느 마을에 포도 농사를 하는 농부가 살고 있었지요 그 농부에게는 아들이 둘이나 있었지만, 아들 모두 아버지의 농사를 돕지 않았어요 얘들아 매일매일 아무것도 안 하고 놀기만 하지 말고 이리 와서 농사일 좀 도우렴 지금부터 차근차근 배워둬야 나중에 내가 없더라도 너희들이 이 포도농장을 일궈 나갈 것 아니냐 에이! 어디를 가신다는 거예요?

염소 4만원 옥상 달빛

너희들은 염소가 얼만지 아니 몰라 몰라 아프리카에선 염소마리 4만원이래 싸다 하루에 커피 한잔 줄이면 한 달에 염소가 네 마리 한 달에 옷 한 벌 안 사면 여기선 염소가 댓 마리 지구의 반대편 친구들에게 선물하자 아프리카에선 염소 덕분에 학교 간단다 지구의 반대편 친구들에게 선물하자 아프리카에선 염소 덕분에 학교 간단다 학교

염소 4만원 옥상달빛

너희들은 염소가 얼만지 아니 몰라 몰라 아프리카에선 염소마리 4만원이래 싸다!

학과 공작새 엄마의 인형동화

어느 숲속에 화려하고 아름다운 깃털을 가진 공작새가 살고 있었어요공작새보다 더 멋진 깃털을 갖은 새는 없었기 때문에 모든 새들이 공작새의 깃털을 부러워했지요공작새야, 너는 어쩜 그렇게 깃털이 예쁘니?맞아 공작새의 깃털은 반짝반짝 눈부시게 빛난다니까 우리도 공작새 같은 아름다운 깃털이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너희도 화려한 내 깃털이 탐나지? 하지만 내 깃...

개구리왕자 엄마의 인형동화

옛날 옛날 어느 먼 나라 왕국에 샬롯이라는 어여쁜 공주가 살고 있었어요공주의 생일날 아버지가 말씀 하셨어요샬롯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생일선물이 마음에 들었으면 좋겠구나아바마마, 감사합니다공주는 기쁜 마음에 서둘러 선물 포장을 풀었어요그 안에는 번쩍번쩍 빛나는 황금 공이 있었지요우리 왕국에 대대로 내려오는 소중한 물건이니 잃어버리지 말고 잘 간직하거...

장화신은 고양이 엄마의 인형동화

옛날 어느 마을 방앗간 집에 아버지와 삼 형제가 살고 있었어요그러던 어느 날, 아버지는 병에 걸려 누워계시게 되었지요혹여 내가 죽게 되면 막내를 잘 보살펴주거라끝내 아버지는 병을 이기지 못하고 돌아가시고 말았어요아버지가 돌아가시자마자 형들은 막내를 집에서 쫓아버렸어요방앗간은 첫째인 내가 가질거야그럼 난 당나귀를 가질 테야막내 너는 고양이와 자루를 가지...

좁쌀 한 톨로 장가간 총각 엄마의 인형동화

옛날 어느 마을에 약속을 아주 중요하게 여기는 총각이 있었어요.어느 날, 총각은 과거시험을 치르러 한양으로 가야 됐지요.그러자 친구가 다가와 총각에게 한 가지 부탁을 했어요.“한양에 사는 내 친척에게 이걸 꼭 좀 가져다주겠니?”친구가 총각에게 건네준 것은 다름 아닌 좁쌀 한 톨이었지요.“내가 꼭 전해줄 테니 걱정 마.”총각은 친구에게 약속을 하고 서둘...

나그네와 거위 엄마의 인형동화

옛날 어느 나그네가 이 마을에서 저 마을로 또 그 건넛마을로 다니며 여행을 하고 있었어요.그러던 중 하루는 날이 저물 때까지도 잠잘 곳을 찾지 못해 초조하게 주변을 헤매었지요.드디어 불빛이 보이고 주막을 발견한 나그네는 그곳에서 하룻밤 묵어가기로 했어요.“밤이 더 깊어지기 전에 찾아서 다행이군. 실례합니다.”“네, 어서 오세요.”“저 하룻밤 지내고 가...

소님의 고삐님 엄마의 인형동화

옛날 어느 마을에 외모가 아름다운 소녀가 살고 있었어요.하지만 소녀는 어여쁜 외모와 달리 말씨가 아주 험하였지요.웃어른께 반말은 기본이고, 화가 나면 욕도 했답니다.“이봐 할멈, 사과가 탐스럽고 맛있어 보이는데 나도 하나만 줘봐. 응?”“쯧쯧 에그, 저리 버르장머리가 없어서 어쩌누.”그런 버릇 때문에 마을 사람들은 소녀를 피해 다니기 일쑤였어요.“어휴...

울산바위 엄마의 인형동화

설악산 울산바위 이야기를 들어보았나요?옛날 옛날, 어느 산신령님이 한반도에 구경을 왔대요. 그러다 강원도 한 자락이 마음에 쏙 들었지요. “참으로 맑고 풍족한 땅이구나. 이곳에 근사한 산을 올려야겠다.”산신령은 멋진 바위와 기름진 흙만 골라 산을 빚기 시작했어요.이 이야기는 바위들 사이에서 금세 퍼져나갔어요.모두들 새로운 산에 대한 이야기뿐이었지요.“...

미운아기오리 엄마의 인형동화

무더운 여름날, 엄마 오리가 알을 품고 있었어요톡 톡 토도독아기 오리들이 하나둘 알을 깨고 나왔어요마지막으로 남은 한 개의 알이 툭 하고 깨지며 아주 못생긴 아기 오리가 나왔어요농장의 동물들이 아기 오리를 보며 수군거렸어요다른 아기 오리들도 미운 아기 오리랑 놀아 주지 않았지요아가야 괜찮아 울지 마라엄마 오리는 마음이 아팠어요미운아기오리는 날마다 농장...

빨간모자 엄마의 인형동화

어느 마을에 빨간 모자가 살고 있었어요빨간 모자는 매일 빨간 망토를 입고 다녔지요어느 날 엄마가 말씀하셨어요할머니가 많이 아프시단다 이 음식을 할머니께 가져다드리렴 그리고 숲속의 늑대를 조심하거라빨간 모자는 숲으로 갔어요그때, 갑자기 커다란 늑대가 나타났지요빨간 모자야, 어디 가니?할머니 문병을 가고 있어그래? 그럼 할머니께 꽃을 가져다드리는 게 어때...

헨젤과 그레텔 엄마의 인형동화

헨젤과 그레텔의 집은 아주 가난했어요어느 날, 새엄마가 아빠에게 말했어요여보, 먹을 것이 다 떨어졌어요 이러다 굶어 죽겠으니, 애들을 숲에 갖다 버리세요우연히 이 얘기를 들은 헨젤은 마당에서 하얀 조약돌을 주워 주머니에 담았어요날이 밝자, 아빠는 헨젤과 그레텔에게 나무를 베러 가자고 했어요헨젤은 숲으로 가는 길에 조약돌을 하나씩 떨어뜨렸어요깊은 숲속에...

외나무다리 최무룡

복사꽃 능금꽃이 피는내고향 만나면 즐거웁던 외나무다리 그리운 내사랑아 지금은 어디 새파란 가슴속이 간직한꿈을 못잊을 새월속에 날려보내리

외나무다리 남수련

복사꽃 능금꽃이 피는 내 고향 만나면 즐거웁던 외나무 다리 그리운 내 사랑아 지금은 어디 새파란 가슴 속에 간직한 꿈을 못 잊을 세월 속에 날려 보내리 어여쁜 눈썹 달이 뜨는 내 고향 둘이서 속삭이던 외나무 다리 헤어진 그날 밤아 추억은 어디 싸늘한 별빛 속에 숨은 그 님을 괴로운 세월 속에 어이 잊으리

외나무다리 반주곡

복사~꽃 능금꽃~~이 피는 내 고향 만나~면 즐거웁~던 외~나~무 다리 그리운 내 사랑~아 지~금~은 어~디 새파란 가슴 속~에 간~직~한 꿈~을 못잊~을 세월 속~~~에 날~려 보내~리 어여~쁜 눈썹달~~이 뜨는 내 고향 둘이~서 속삭이~던 외~나~무 다리 헤어진 그 날밤~아 추~억~은 어~디 싸늘한 별빛 속~에 숨~은~ 그 님~을 괴로~운 세월 ...

외나무다리 조아애

1.복사꽃 능금꽃이 피는 내 고향 만나면 즐거웠던 외나무 다리 그리운 내 사랑아 지금은 어디 새파란 가슴속에 간직한 꿈을 못 잊을 세월 속에 날려 보내리 2.어여쁜 눈썹 달이 뜨는 내 고향 둘이서 속삭이던 외나무 다리 헤어진 그날 밤아 추억은 어디 싸늘한 별빛 속에 숨은 그 님을 괴로운 세월 속에 어이 잊으리

외나무다리 은방울자매

외나무 다리 작사 반야월 작곡 이인권 노래 최무룡 복사꽃 능금꽃이 피는 내고향 만나면 즐거웁던 외나무 다리 그리운 내사랑아 지금은 어디 새파란 가슴속에 간직한 꿈을 못잊을 세월속에 날려 보내리 어여쁜 눈썹달이 뜨는 내고향 둘이서 속삭이던 외나무 다리 헤어진 그날밤아 추억은 어디 싸늘한 별빛속에 숨은 그님을 괴로운 세월속에 어이 잊으리

외나무다리 남상규

1.복사꽃 능금꽃이 피는 내 고향 만나면 즐거웁던 외나무 다리 그리운 내 사랑아 지금은 어디 새파란 가슴 속에 간직한 꿈을 못 잊을 세월 속에 날려 보내리 2.어여쁜 눈썹 달이 뜨는 내 고향 둘이서 속삭이던 외나무 다리 헤어진 그날 밤아 추억은 어디 싸늘한 별빛 속에 숨은 그 님을 괴로운 세월 속에 어이 잊으리

외나무다리 김란영

복사꽃 능금꽃이 피는 내 고향 만나면 즐거웠던 외나무다리 그리운 내 사랑아 지금은 어디 새파란 가슴 속에 간직한 꿈을 못 잊을 세월 속에 날려 보내리 어여쁜 눈썹달이 뜨는 내 고향 둘이서 속삭이던 외나무다리 헤어진 그 날 밤아 추억은 어디 싸늘한 별빛 속에 숨은 그 님을 괴로운 세월 속에 어이 잊으리

외나무다리 백승태

외나무 다리 - 백승태 복사꽃 능금꽃이 피는 내 고향 만나면 즐거웠던 외나무 다리 그리운 내 사랑아 지금은 어디 새파란 가슴 속에 간직한 꿈을 못 잊을 세월 속에 날려 보내리 간주중 어여쁜 눈썹달이 뜨는 내 고향 둘이서 속삭이던 외나무 다리 헤어진 그 날밤아 추억은 어디 싸늘한 별빛 속에 숨은 그 님을 괴로운 세월 속에 어이 잊으리

외나무다리 최영일

복사꽃 능금꽃이 피는 내 고향 만나면 즐거웁던 외나무 다리 그리운 내 사랑아 지금은 어디 새파란 가슴 속에 간직한 꿈을 못잊을 세월 속에 날려 보내리 어여쁜 눈썹 달이 뜨는 내 고향 둘이서 속삭이던 외나무 다리 헤어진 그 날 밤아 추억은 어디 싸늘한 별빛 속에 숨은 그 님을 괴로운 세월 속에 어이 잊으리

외나무다리 Various Artists

복사꽃 능금꽃이 피는 내 고향 만나면 즐거웠던 외나무 다리 그리운 내 사랑아 지금은 어디 새파란 가슴 속에 간직한 꿈을 못 잊을 세월 속에 날려 보내리 어여쁜 눈썹 달이 뜨는 내 고향 둘이서 속삭이던 외나무 다리 헤어진 그 날 밤아 추억은 어디 싸늘한 별빛 속에 숨은 그 님을 괴로운 세월 속에 어이 잊으리

외나무다리 세명(世明)

바라밀이라 원수를 만난 듯 번뇌망상 다 부수고 본래로 일없는 속에 편히 쉬리라 뒤돌아 보지 말고 곧장 가야 한다네 다시 또 돌아올 양 머뭇머뭇 거리면 생사의 고해는 더욱 더 깊어 지려니 서울가는 길이야 여러 갈래 있다해도 내게로 가는 길은 고해를 건너는 길 외나무 다리요 오로지 외길 뿐이라 철천지 원수라도 알고 보면 내 업장 이 다리 없었다면 어찌 소멸하겠나 외나무다리

이리와 일곱 마리 염소 김연수 외 어린이합창단

(1절)못된 이리가 아기 염소를 꿀떡꿀떡 삼키고는 잠을 잡니다 이리가 으르릉 으르릉 염소가 음메에 음메에 (2절)아기 염소들 혼이 났네요 엄마말씀 안드르면 그 닐라요 이라가 으르릉 으르릉 염소가 음메에 음메에

엄마 이광조, 전준한

상고머리 긁적대던 내 어린 시절 뭐가 그리 궁금했을까 동네 한 바퀴 이웃집의 누렁이 짖어대면 깜짝 놀라 멈칫 숨었다가 어흥 하고 도망쳤었지 동구 밖에 당산나무 그네를 타고 풀을 뜯는 염소 ?

염소 굴렁쇠 아이들

염 소 <이원수 시, 백창우 곡> 엄매애 엄매애 염소가 웁니다 울 밖을 내다보고 염소가 웁니다 "이 문 좀 열어줘 이 문 좀 열어줘" 발돋움질해 봐도 아니 되어 뿔로 탁탁 받아 봐도 아니 되어 울 안에서 염소는 파래진 언덕 보고 매애 웁니다 눈물을 글썽이며 잔디밭에 가고 싶어 매애 웁니다 민들레도 피었네 오랑캐꽃도...

거미줄 위의 코끼리 핑크퐁

거미줄 코끼리 한 마리 폴짝 폴짝 폴짝 너무너무 재밌어 친구야 여기서 나랑 같이 놀자 둘! 거미줄 코끼리 마리 폴짝 폴짝 폴짝 너무 너무 재밌어 친구야 여기서 나랑 같이 놀자 셋! 거미줄 코끼리 세 마리 폴짝 폴짝 폴짝 너무너무 재밌어 친구야 여기서 나랑 같이 놀자 몇 마리 코끼리가 거미줄에서 놀고 있는 거지?

엄마 이광조 & 전준한

상고머리 긁적대던 내 어린 시절 뭐가 그리 궁금했을까 동네 한 바퀴 이웃집의 누렁이 짖어대면 깜짝 놀라 멈칫 숨었다가 “어흥“하고 도망쳤었지 동구 밖에 당산나무 그네를 타고 풀을 뜯는 염소 쫒다 발이 엉켜 넘어졌었지 서산에 해가 뉘엿 질 때면 저 멀리 뚝방 위로 어렴 풋 엄마의 손짓 “왜 나왔니?

늑대와 일곱 마리 아기 염소 4부 레몽

엄마 염소와 일곱 마리 아기 염소들은 서로 꼭 끌어안고 눈물을 흘렸단다. 엄마 염소가 말했어. “자, 어서 돌멩이를 주워 오너라. 저 고약한 늑대가 깨기 전에 말이야.” “어서 돌멩이를 모아오자!” 일곱 마리 아기 염소들은 서둘러 돌멩이를 모아 왔어. “헉헉. 이 돌멩이 정말 크지? 내가 낑낑대며 끌고 왔다고!” “모두들 수고했어.

엄마의 고개 문수정

고개 넘으면 당신이 보여 가슴 너무 아파요 눈물 지으며 넘어가는 길 그저 바라만 봐요 눈시울 적신 새 한 마리 날 보며 노래해 고개 넘으며 시집오던 날 그 곱던 당신 모습 보고 싶다 말 못 하고 가슴만 검게 탔어 우두커니 기다리다 먼 산만 바라보네 비가오면 마음으로 바람불면 옷깃으로 고단한 삶 힘들어도 함께 웃던 당신 낙엽이 되어 흩어진 날 다시 못 볼 기다림

늑대와 일곱 마리 아기 염소 1부 레몽

옛날 옛날에 엄마 염소와 일곱 마리 아기 염소가 살았단다. “정말 사랑스러운 내 새끼들!” 엄마 염소는 아기 염소들을 정말정말 사랑했어. 이 세상 모든 엄마들처럼 말이야. 어느 날 엄마 염소는 아기 염소들을 불러 놓고 말했단다. “얘들아, 엄마는 숲에 가서 먹을 것을 구해올 거야. 엄마가 없는 동안 늑대를 조심해야 한단다.

늑대와 일곱 마리 아기 염소 2부 레몽

늑대는 또다시 일곱 마리 아기 염소가 있는 집으로 달려가서 대문을 두드리며 말했어. “얘들아, 엄마야. 어서 문 열어라.” 일곱 마리 아기 염소는 다 같이 외쳤어. “우리 엄마라면 발을 보여줘!” 늑대는 밀가루 반죽을 잔뜩 묻힌 앞발을 창문 안으로 쑥 집어넣었어. “와, 엄마다!” 하얀 발을 본 아기 염소들은 덜컥 문을 열어 주었지.

늑대와 일곱 마리 아기 염소 3부 레몽

“아 세상에! 이게 무슨 일이야?” 엄마 염소는 그 자리에서 얼음처럼 굳어버렸어. 대문은 활짝 열려 있고, 식탁과 의자들은 전부 나동그라져 있었거든. 이불이며 베개는 침대 밖으로 내팽개쳐져 있지, 난로 위의 장식도 다 떨어져 있고 부엌에 있던 그릇도 엎어져 있었어. 거실의 장식장 문 유리는 깨져 있고 화장실도 엉망이었지 뭐야.“얘들아, 우리 아기 염소...

잃었던 아들 (루가 15. 11-32) 사랑의 날개

옛날 옛날에 어떤 사람이 아들을 두었는데 작은 아들이 아버지에게 재산을 달라고 했다네 작은 아들은 자기 재산을 마구마구 뿌리며 방탕스럽게 생활하다가 알거지가 되어 버렸네 아버지 집엔 양식이 많아 많은 일꾼이 배부른데 나는 여기서 죽게 되었네 굶어 죽어 가게 되었네 마침내 그는 마음 고치고 아버지께 돌아갔네 멀리서 오는 그 아들보고 아버지 달려가

파랑새의 꿈 연규성

한 걸음 또 한 걸음 달려가 봐 신나게 저 햇살이 네 앞을 밝혀주고 있잖아 네 주위를 둘러봐 모두 너만을 지켜주고 있는 걸 넌 혼자가 아닌걸 알고 있잖아 한 마리 파랑새처럼 네 꿈을 향해 날개를 펼쳐봐 저 하늘 손 닿을 때까지 더 멀리 날아가 보자 비바람이 네 앞을 막아서도 괜찮아 구름 위에 누워서 한숨 쉬고 가면 돼 네

파랑새의꿈 연규성

한 걸음 또 한 걸음 달려가 봐 신나게 저 햇살이 네 앞을 밝혀주고 있잖아 네 주위를 둘러봐 모두 너만을 지켜주고 있는 걸 넌 혼자가 아닌걸 알고 있잖아 한 마리 파랑새처럼 네 꿈을 향해 날개를 펼쳐봐 저 하늘 손 닿을 때까지 더 멀리 날아가 보자 비바람이 네 앞을 막아서도 괜찮아 구름 위에 누워서 한숨 쉬고 가면 돼 네

초원 수풀 속 로보데이터 (유비윈)

초원 수풀 속, 모래 , 해 들친 집 한 채 엄마 두꺼비와 새끼 두꺼비 "윙크" 엄마 말에 "아이 윙크" 따라서 서로 웡크하네, 모래 , 집에서 초원 수풀 속, 푸르른 시내물, 집 한 채 엄마 버들치와 새끼 마리 "스윔" 엄마 말에 " 스윔" 따라서 계속 헤엄치네, 시내물, 집에서 초원 수풀 속, 고목 , 구멍 속, 집 한 채 엄마 종달새와 새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