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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치 하나 (스물 세살 그 해...) 연재모

졸업도 있고 군대도 남았는데 어떻게 지금 결혼 하잔 말이니 이해해 나보다 두살 연상인 너 여자로선 많은 나이인 걸 하지만 알잖아 나 하나 바라보고 고생만 하신 힘없는 내 부모님 너마저 그분들께 짐이 된다면 난 고개를 들 수가 없어 서로를 위해 조금만 참어 이렇게 부탁해 난 너의 분신이야 기다려 줄순 없겠니 지금 너를 책임지기에는

스케치 하나 (스물 세살 그 해...) 연재모

졸업도 있고 군대도 남았는데 어떻게 지금 결혼 하잔 말이니 이해해 나보다 두살 연상인 너 여자로선 많은 나이인 걸 하지만 알잖아 나 하나 바라보고 고생만 하신 힘없는 내 부모님 너마저 그분들께 짐이 된다면 난 고개를 들 수가 없어 서로를 위해 조금만 참어 이렇게 부탁해 난 너의 분신이야 기다려 줄순 없겠니 지금 너를 책임지기에는

스케치 하나(5045) (MR) 금영노래방

졸업도 있고 군대도 남았는데 어떻게 지금 결혼 하잔 말이니 이해해 나보다 두살 연상인 너 여자로선 많은 나이인 걸 하지만 알잖아 나 하나 바라보고 고생만 하신 힘없는 내 부모님 너마저 그분들께 짐이 된다면 난 고개를 들 수가 없어 서로를 위해 조금만 참어 이렇게 부탁해 난 너의 분신이야 기다려 줄순 없겠니 지금 너를 책임지기에는 난 아직 스물 세살 밖에 안됐어

혼자인 너였으면... 연재모

[연재모 - 혼자인 너였으면...] 너라면 내 모든것을 줄 수 있을것 같아 이렇게 간절히 널 원해도 한번도 다가선적 없어.. 가끔씩 너의 사랑이 날 힘들게 해도 난 그저 널 지켜 볼 수 밖에 미안해 내가 없으니.. 너를 사랑하지만 너만은 항상 슬퍼야 했어 넌 지금 다른 사람때문에 아프지만..

하늘눈물 연재모

꽤 오랜 시간이 지났나바 가끔 그리워져 괜찮아 변명해야할 만큼 힘들진않아 눈물보일까바 하늘만 바라보곤했지 혹시나 두 눈 마주칠까 웃음지으며 이 세상 다하는 날까지 만날 수 없어도 하늘에 너를 담아 둔 체 기다릴거야 세월이 지나 내 모습 바뀌어도 그래도 미소는 그대론걸 이대로 너 없는 세상에 더 많이 익숙해져 가겠지 오래토록 ♪♬ 너만을 사랑하며 ...

하늘 눈물 연재모

하늘눈물 - 추가열 믿어왔던 사랑이 간다하네요 생각지도 못했던 이별이네요 어쩌다가 이렇게 변하셨는지 어쩌다가 그렇게 간다하는지 순진하던 나에게 너무 하네요 드릴만큼 줘버린 난 어떡해요 다른 사람에게는 나눌수 없는 사랑도 남김없이 줘버렸는데 하늘에서 눈물이 흘러 내려요 먼 기억도 저만치 사라져가고 하늘에서 눈물이 흘러 내려요 그대의 모습도 사라져가고~...

하늘 눈물85777 연재모

하늘눈물 - 추가열 믿어왔던 사랑이 간다하네요 생각지도 못했던 이별이네요 어쩌다가 이렇게 변하셨는지 어쩌다가 그렇게 간다하는지 순진하던 나에게 너무 하네요 드릴만큼 줘버린 난 어떡해요 다른 사람에게는 나눌수 없는 사랑도 남김없이 줘버렸는데 하늘에서 눈물이 흘러 내려요 먼 기억도 저만치 사라져가고 하늘에서 눈물이 흘러 내려요 그대의 모습도 사라져가고~...

청춘 스케치 토니 신

이 밤 지새면 정처 없이 홀로 이 길을 떠나려 저 길을 따라 달린 시간들 모두 다 지우려 다다른 세상의 끝에 모든 걸 내던지려고 이제 모든 것 잊어 나에게 지쳐버린 바람 속에 던져 지나간 추억 따윈 쓸어 버려 이제부터 내 멋대로 닥치게 살아 볼까 오늘이 가면 시간 없는 그런 여행을 떠나려 길을 따라 만날 사람들 모두 다 기다려져

그녀의 딸은 세살이에요 015B

가끔은 웃음이 나요 지나간 날의 가슴 졸였던 순간들이 우리가 처음 만난건 스물 되던 그땐 다 컸다고 생각 했는데 수도 없이 싸우고 참 많이도 그녀를 울렸었죠 사랑은 소유라고 생각하며 그녀는 아직 기억하고 있을까요 어린시절의 슬픈 사랑을 모든걸 접어둔 채 그녀는 이제 사랑스런 세살 난 딸의 어머니죠 그녀는 지금 행복해요 철

그녀의 딸은 세살이에요 015B

가끔은 웃음이 나요 지나간 날의 가슴 졸였던 순간들이 우리가 처음 만난건 스물 되던 그땐 다 컸다고 생각 했는데 수도 없이 싸우고 참 많이도 그녀를 울렸었죠 사랑은 소유라고 생각하며 그녀는 아직 기억하고 있을까요 어린시절의 슬픈 사랑을 모든걸 접어둔 채 그녀는 이제 사랑스런 세살 난 딸의 어머니죠 그녀는 지금 행복해요 철

그녀의 딸은 세 살이에요(3599) (MR) 금영노래방

가끔은 웃음이 나요 지나간 날의 가슴 졸였던 순간들이 우리가 처음 만난건 스물 되던 그땐 다 컸다고 생각 했는데 수도 없이 싸우고 참 많이도 그녀를 울렸었죠 사랑은 소유라고 생각하며 그녀는 아직 기억하고 있을까요 어린시절의 슬픈 사랑을 모든걸 접어둔 채 그녀는 이제 사랑스런 세살 난 딸의 어머니죠 그녀는 지금 행복해요 철 없던 옛 기억을 어른의 미소로 떠올리며

스케치 이피

누가 뭐라하든 남은 시선따위는 상관없어 자신에게 솔직하다는 것을 두려워하고 거침없이 표현하듯 생각한대로 행동하지 종잡을 수 없는 얘기들로 겉모습을 포장하기도 하고 자유롭게 자신있게 정말 변화 무쌍한 생각들로 살아들 가지 편한것만 추구하고 또한 책임 회피엔 익숙하고 잦은 이기와 시기심속에 자신들을 묻어둔 채 뜨겁든지 차갑든지 사랑은

스케치 석훈성

모두 열어둬 담을수 있다면 그럴수있다면 / 아름다운 그림속에 머물러 오늘도 내가 하는일 내 눈은 너만을 보고 / 내 두손은 너만을 그리고 사랑해 사랑해 두눈을 감아도 귀를 닫아도 너만 그리는 / 난 화가처럼 언제나 내가 하는 일 니 안에 슬픔을 보고 / 니 눈속에 눈물을 지우고 이 세상 모든걸 / 어둠이 가려도 너만은 다 기억할 나

LA 스케치 정태춘

LA 스케치 작사.작곡.노래 정태춘 해는 기울고, 한낮 더위도 식어 아드모어 공원 주차장 벤치에는 시카노들이 둘러앉아 카드를 돌리고 어느 건물보다도 높은 가로수 빗자루 나무 꼭대기 잎사귀에 석양이 걸릴 때 길 옆 담벼락 그늘에 기대어 졸던 노랑머리의 실업자들이 구부정하게 일어나 동냥 그릇을 흔들어댄다 커다란 콜라 종이컵 안엔

L.A. 스케치 정태춘

해는 기울고 한낮 더위도 식어 아드모어 공원주차장 밴치에는 시카노들이 둘러앉아 카드를 돌리고 어느 건물보다도 높은 가로수 빗자루 나무 꼭대기 잎사귀에 석양이 걸릴 때 길 옆 담벼락 그늘에 기대어 졸던 노랑머리의 실업자들이 구부정하게 일어나 동냥 그릇을 흔들어댄다 커다란 콜라 종이컵 안엔 몇 개의 쿼터, 다임, 니켈 남쪽 빈민가 흑인촌

LA 스케치 정태춘, 박은옥

해는 기울고 한낮 더위도 식어 아드모어 공원 주차장 밴치에는 시카노들이 둘러앉아 카드를 돌리고 어느 건물보다도 높은 가로수 빗자루 나무 꼭대기 잎사귀에 석양이 걸릴 때 길 옆 담벼락 그늘에 기대어 졸던 노랑머리의 실업자들이 구부정하게 일어나 동냥 그릇을 흔들어댄다 커다란 콜라 종이컵 안엔 몇 개의 쿼터 다임 니켈 남쪽 빈민가 흑인촌 담벼락마다 온통 크고

L.A. 스케치 정태춘, 박은옥

해는 기울고 한낮 더위도 식어 아드모어 공원주차장 밴치에는 시카노들이 둘러앉아 카드를 돌리고 어느 건물보다도 높은 가로수 빗자루 나무 꼭대기 잎사귀에 석양이 걸릴 때 길 옆 담벼락 그늘에 기대어 졸던 노랑머리의 실업자들이 구부정하게 일어나 동냥 그릇을 흔들어댄다 커다란 콜라 종이컵 안엔 몇 개의 쿼터, 다임, 니켈 남쪽 빈민가 흑인촌 담벼락마다

스물 자우림

바람에 날려 꽃이 지는 계절엔 아직도 너의 손을 잡은 듯 그런 듯 . 그때는 아직 꽃이 아름다운 걸 지금처럼 사무치게 알지 못했어 우~ 너의 향기가 바람에 실려 오네. 우~ 영원할 줄 알았던 스물다섯, 스물하나. 날의 바다는 퍽 다정했었지. 아직도 나의 손에 잡힐 듯 그런 듯 .

스물 권진아

앞서가고 손톱은 무심히 자라고 쉬지 않고 걸어 왔는데 나는 지금 어디에 있는 걸까 찬 바람이 불어와 내 머리카락을 스치고 지나쳐 이건 마치 ‘넌 아니야\' 속삭이는 것 같았어 매일 밤 난 무섭다 난 그냥 좋았을 뿐인데 기탈 치며 노래를 할 수만 있다면 텅 빈 날 가득히 채웠던 내 작은 꿈들은 어느 새 조금씩 날 숨 막히게

스물 웃긴 밤 (Kwon Jinah)

맘은 늘 날 앞서가고 손톱은 무심히 자라고 쉬지 않고 걸어 왔는데 나는 지금 어디에 있는 걸까 찬 바람이 불어와 내 머리카락을 스치고 지나쳐 이건 마치 넌 아니야 속삭이는 것 같았어 매일 밤 난 무섭다 난 그냥 좋았을 뿐인데 기탈 치며 노래를 할 수만 있다면 텅 빈 날 가득히 채웠던 내 작은 꿈들은 어느 새 조금씩 날 숨 막히게

스물 Kwon Jinah

맘은 늘 날 앞서가고 손톱은 무심히 자라고 쉬지 않고 걸어 왔는데 나는 지금 어디에 있는 걸까 찬 바람이 불어와 내 머리카락을 스치고 지나쳐 이건 마치 넌 아니야 속삭이는 것 같았어 매일 밤 난 무섭다 난 그냥 좋았을 뿐인데 기탈 치며 노래를 할 수만 있다면 텅 빈 날 가득히 채웠던 내 작은 꿈들은 어느 새 조금씩 날 숨 막히게

스물! Twins

하루에 수천 번씩 꿈을 꾸고 그려왔지 지금은 우리가 보여줄 시간이야 모든 것이 나였고 모든 것이 너였던 계절이 다시 찾아온듯해 흠뻑 젖었던 여름밤의 뜨거운 공기가 이렇게 타오르잖아 더 높게 솟아나 사랑한다는 말은 참 어렵고 어떤 말로도 위로하지 못했던 시절에 선 새파랗던 우리들의 아름다웠던 My youth is yours 내 모든 걸 다 줄 수 있다고

Race LOLLY

악동, 뮤지션 난 다리를 꼬아 아틀란티스 소녀처럼 보아 누구에게는 지루한듯 볼품없이 날 쳐다보네 한심한 표정지어도 나는 누가 뭐라고 해도 계속 이게 좋아 바지는 항상 엉덩이 밑에 요즘 애들은 이런게 싫대 너가 멋이 없는거지 다 핑계 다시 올거야 내가 좋아한 시대는 다시 데리고 올게 내 시대를 다시 데리고 올게 내 기대를 스무살에 Seagull 을 부르고 스물

세살 아빠 연주향

너에게 하고 싶은 한 마디 말 너에게 남기고픈 한 가지 말 사랑해 하나뿐인 내 사랑 너에게 만 하는 말 세 살 아빠가 쓰는 편지 남겨 놓은 메세지 세상가장 소중한 너란 걸 빛나는 별이란 걸 기억해 지금 아프고 힘들어도 지금을 원망하진 마라 지금 세상에 있는 이유 보석처럼 소중한 너야 그깟 고통에 울지 마라 너는 강한 힘이 있어

스물 정준일

만났고 난 잘 살고 싶었어 내 이름을 불러주던 너에게 좀 더 나은 나를 아름다운 날들을 너를 사랑해 입가에만 맴도는 말 내 두 눈으로 온 마음으로 다해도 부족했는데 약속할 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어서 모질게 괜한 자존심에 화만 냈던 거 미안해 나 눈을 뜨면 첨 그날처럼 네가 돌아와줄 것만 같아서 오늘은 뭐해 잘 먹어야

아침 스케치 송민정

세상이 텅빈것만 같아 그렇게 아름다운 사랑으로 너만을 사랑하려고 난 태어난거야 어젯밤 너를 찾아 헤메이다 세삼스레 혼자 같았어 울고 싶었어 똑같은 만남이 싫어 변함없는 마음 확인해보지만 아쉬운 시간을 남겨두고 서둘러 가야만 하잖아 날마다 이별이 싫어 뒷모습 보아야 하잖아 아침에 눈뜨면 맨 처음 내 눈에 들어오는 너

스물 HEDA

나는 이제 스물을 지나고 어린 마음은 묻어둔 체 답이 없는 질문들에 시간을 낭비하고 있어 머무르다 보면 떠나기 마련이야 너무 다른 건 닮기도 무엇도 잘못은 아니야 매번 그게 참 어려워 지나면 별게 아닌데도 그래 그게 참 서러워 말하고 나면 다 사라져버려 머무르다 보면 떠나기 마련이야 너무 닮은 건 다르기도 무엇도 잘못은 아니야 행복을 물으면 행복할 수

아침 스케치 웨딩드레스 O.S.T

세상이 텅빈것만 같아 그렇게 아름다운 사랑으로 너만을 사랑하려고 난 태어난거야 어젯밤 너를 찾아 헤메이다 세삼스레 혼자 같았어 울고 싶었어 똑같은 만남이 싫어 변함없는 마음 확인하지만 아쉬운 시간을 남겨두고 서둘러 가야만 하잖아 날마다 이별이 싫어 뒷모습 보아야 하잖아 아침에 눈뜨면 맨 처음 내 눈에 들어오는너(잠이 오질 않아)

아침 스케치 웨딩드레스 OST

세상이 텅빈것만 같아 그렇게 아름다운 사랑으로 너만을 사랑하려고 난 태어난거야 어젯밤 너를 찾아 헤메이다 세삼스레 혼자 같았어 울고 싶었어 똑같은 만남이 싫어 변함없는 마음 확인하지만 아쉬운 시간을 남겨두고 서둘러 가야만 하잖아 날마다 이별이 싫어 뒷모습 보아야 하잖아 아침에 눈뜨면 맨 처음 내 눈에 들어오는너(잠이 오질 않아)

별빛 스케치 유열

뒤돌아서 가는 그대모습 보면 난 그냥 슬픈 것 같아 달빛 내린 밤에 그대 보낼 마음 난 아직 생각 못 했어 지난 여름밤에 내게 하던 말 난 아직 잊을 수 없어 언제까지라도 함께 있는 다면 그것이 사랑이라고 그대 보낸 내 가슴에 이슬 맺히면 난 그냥 화를 내고 싶지만 하늘나라 별님들이 날 보며 저마다 흉볼 것 같아 귀뚜라미 우는 은빛 같은 소리 조용히 속삭일

스케치 (답가) 이아영

사실 그대에게 하지 못했던 말 들어 줄래요 우린 같은 마음이에요 나는 기다리고 있어요 그대의 고백을 오늘 그대 무슨 일 있었나요 내가 들어 줄게요 그대와 더 좋은 내일을 보내고 싶어요 나 그대가 웃는 게 나도 그냥 그대가 참 난 좋은걸요 혹시 너도 그렇다면 내 손을 잡아줘요 오늘을 기억해요 지금 그대 내게 하는 이 서툰 고백을 받아줄래요 매일 웃어 줄게요

청춘 스케치 권우유와 위대한항해

속에 그대 향기 불어와 추억 가득 가슴이 또 설레이네 멋진 구두 날씬하게 차려 입고 기분 좋아 취한 듯 널 바라보네 밤은 그래 더욱 더 깊어가네 불꽃놀이 그렇게 화려하게 이 아름다운 밤에 음악소리 조금씩 고요하게 사랑은 그렇게 더 깊어가네 청춘의 오늘 밤에 사랑했던 많은 날들은 지나가버린 듯 해도 사랑해야 할 더 많은 날이 남아있네 한 여름밤의 꿈만 같던

청춘 스케치 콜라

청춘 스케치 작사:김창환 / 작곡:김창환 알 수가 없어 알 수가 없어 난 정말 알 수가 없어 미남이 아니라면 우리 모두가 못 생긴 게 아닐까 난 정말 알 수가 없었지 왜들 내겐 관심 없는지 잘 생긴 외몬 아니지만 그런대로 매력 있는데 어쩌다 친구들과 같이 미팅에도 나가봤지만 항상 내 맘에 드는 여잔 바람둥이 친굴 택했지 나 역시 지금까지

스물 다섯 반시

햇살은 살갗에 박혀 꿈들은 하나 둘 말라 또 바람은 바램을 날려 난 멈출 곳 모르는데 내 기회는 얇아 더 퍼지는 멍 내 눈길은 넓어 더 망막한 눈 저 미래는 점점 저 멀리서 나를 감싸오네 시간만 지나면 추억 또 괜찮아 질꺼란 말들 시선들 날개에 맺혀 내 꿈들과 얽혀서 내 몸에 파랗게 물드네 날개가 젖어도 머물러

스물 다섯 반시(Vansy)

햇살은 살갗에 박혀 꿈들은 하나 둘 말라 또 바람은 바램을 날려 난 멈출 곳 모르는데 내 기회는 얇아 더 퍼지는 멍 내 눈길은 넓어 더 망막한 눈 저 미래는 점점 저 멀리서 나를 감싸오네 시간만 지나면 추억 또 괜찮아 질꺼란 말들 시선들 날개에 맺혀 내 꿈들과 얽혀서 내 몸에 파랗게 물드네 날개가 젖어도 머물러

스물 다섯 Vansy

햇살은 살갗에 박혀 꿈들은 하나 둘 말라 또 바람은 바램을 날려 난 멈출 곳 모르는데 내 기회는 얇아 더 퍼지는 멍 내 눈길은 넓어 더 막막한 눈 저 미래는 점점 저 멀리서 나를 감싸오네 시간만 지나면 추억 또 괜찮아 질꺼란 말들 시선들 날개에 맺혀 내 꿈들과 얽혀서 내 몸에 파랗게 물드네 날개가 젖어도 머물러 있을 수도 날개가 지쳐도 웃음은

TMC (티엠씨)

돈만 바라는 새끼들이 왜 센척해 그러면서 뭐 잘했다고 래퍼를 맨스티어 하나 없애겠다고 존나 열 내 그런 게 더 없어 보인다 속 훤히 보인다 Youngman t to the m to the c 힙합 열려있지 힙합 텃세야 니들? 힙합은 어디 있지?

스물 지지 (zZ)

누구도 시들지 못해 봄날인지 뭔지 하는 것 땜에 되도록 예쁘려고 노력해 나는 내가 뭐라도 된 줄 알았어 나는 나만 꿈이 있는 줄 알았어 겨우 영화 한 편 빨리 본 거 가지고 왜 그리도 생색을 냈을까 내가 기다리던 스물은 이리 허술하지 않았는데 아쉬움에 까마득한 서른을 다시 기대하는 소년이네 스멀스멀 스물이 된 작은 신엽들 숨을 고를 틈도 없이 꽃을 피워야

스물, 기록 NeedY

입발린 말 또 뻔한 말 너와 있다 그뿐이야 난 그때 그날 밤 잊지 못할 우리의 만남 So baby, I don't want you hide behind me 아이폰 켜고 같이 사진 What's your instragramer ID?

스물 스물다섯 유승준

스물 스물다섯 그해의 밤 불안하며 어설픈 나를 받아줬지 너를 위해 무엇이든 다 줄 거라던 옅은 말에 미소로 대답해주던 너 십년이 지난 지금도 내 손 놓지 않고 잡아줘서 너무 고마워 내겐 너무나 과분한 사랑 이젠 너에게 말할게 사랑한다고 처음 그때처럼 무엇보다 널 사랑해 이 행복 익숙해질 때 다시 미소를 떠올리며 흔들리지 않을게

싸나이21 열혈펑크키드/푸른펑크벌레

내 나이 스물 하나 나들은 철없다지 누가 뭐라고 해도 내 나이 스물 하나 난 나의 꿈이 있어 누가 뭐라고 해도 꽉 막힌 세상에서 꽉 막힌 니들보다 차라리 내가 낫잖아 솔직히 지껄여봐 그렇게 사는 삶은 너 역시 지겹다고 사나이 스물 하나

야외 스케치 햇빛촌

눈부신 봄날아침 창문밖을 보다가 무언가를 담고 싶어서 겨우네 묵은 화구통을 하나둘씩 챙겨서 차창기대 떠나고 있네 눈을 뜨고 보아요 돋아나는 생명을 그들이 만든 풍경 아름다운 그림을 내맘에 옮겨보아요. 초록빛 봄날아침 외투벗고 던지고 하얀석고 화실은 싫어 봄날 펼친 그림들을 화폭위에 담으려 털털 버스는 달려서간다 모두 둘러보아요 풀입나무 산들을 떠들...

여행 스케치 여행스케치

출발! 여행을 떠나 기차를 타고 들판을 넘어 산속 계곡을 따라 자연을 벗삼아 노래도 불러보고 동굴속에서 소리도 쳐보네 잔득 짊어 매고서 시외버스에 몸을 싣고서 동내 어귀에도 내려 볼까 그렇지만 바닷간 어떨까 우리가 떠나온 여행스케치 이제는 저물어 노을은 지지만 잊지는 못할꺼야 아름다운 세상 우리들의 여행스케치

꿈 스케치 아몬드

뿐인 걸 눈앞이 깜깜해 모르겠어 정말 여기가 어디니 멀어져 내 모습 없어지네 그런데 옆에 뭐가 지나간다 낙타가 나타났다 드넓은 모래 위에 모래 위에 손이 닿는 모든 것이 너의 작품 발이 닿는 모든 곳이 너의 그림 그려 봐 너의 꿈을 그려 봐 그려 봐 그려 봐 그려 봐 그려 봐 너의 길을 그려 봐 그려 봐 그려 봐 그려 봐 꿈 스케치

스케치 북 토이

?우리에게 주어진 하루라는 시간 동안 어떤 색을 칠 할 수가 있을까 파란 하늘 처럼 하얀 초생달 처럼 항상 그렇게 있는 것 처럼 살 수 있을까 붓을 들 땐 난 고민을 하지 조그만 파레트 위에 놓인 몇 되지도 않는 물감들은 서로 날 유혹해 화려한 색칠로 들여다보면 어색할 뿐 고민하지마 너 느끼는 그대로 너의 지금 모습 솔직하게 그리면 되잖니 걱정 하지는...

이별 스케치 스무살

밤새 기다렸던 전화벨이 울리고 만나자는 너의 목소리에 처음 같이 갔던 별빛이 내린 거리 한강에서 우린 고백했지 내가 그랬던 만큼 그대도 날 사랑했나요 우리가 했었던 약속들을 기억하나요 모두 지워졌나요 빛바랜 오래된 책처럼 너무 사랑했던 만큼 미워하면 잊을 수 있을까요 내가 욕심이 많나요 나를 나쁘지 않게 기억하길 바라고 있나 봐요 내가 그랬던...

스케치 북 토이 (Toy)

우리에게 주어진하루라는 시간 동안어떤 색을 칠 할 수가 있을까파란 하늘 처럼하얀 초생달 처럼항상 그렇게 있는 것 처럼살 수 있을까붓을 들 땐 난 고민을 하지조그만 파레트 위에 놓인몇 되지도 않는 물감들은서로 날 유혹해화려한 색칠로들여다보면 어색할 뿐고민하지마 너 느끼는 그대로너의 지금 모습솔직하게 그리면 되잖니걱정 하지는마네 작은 꿈들을 칠할 하얀 공...

아침 스케치 박정화

잠이오질않아 오늘밤은 왠지 세상이 텅빈것만 같아 그렇게 아름다운 사랑으로 너만을 사랑하려고 난 태어난거야 어제밤 너를 찾아 헤메이다 세삼스레 혼자 같았어 울고싶었어 똑같은 만남이 싫어 변함없는 말을 확인해보지만 아쉬운 시간을 남겨두고 서둘러가야만 하잖아 날마다 이별이 싫어~뒷모습보아야 하잖아 아침에 눈뜨면 맨처음 내눈에 들어 오는너(잠이오질않아) 그런...

스물 에스지워너비

첫걸음 그날의 어설펐던 내 모습 뒤로 지쳐 울다 쓰러진다 오늘 하루도 한 잔 두 잔 한숨을 마신다 시간은 바람결에 넘겨져버린 책처럼 지나가고 난 오늘도 우두커니 빈 자리에 앉아 세어본다 우리 지난날들을 스무살 어색했던 내 첫걸음 그날의 어설펐던 내 모습 뒤로 지쳐 울다 쓰러진다 오늘 하루도 한 잔 두 잔 한숨을 마신다 지나가버린

스물 SG워너비

첫걸음 그날의 어설펐던 내 모습 뒤로 지쳐 울다 쓰러진다 오늘 하루도 한 잔 두 잔 한숨을 마신다 시간은 바람결에 넘겨져버린 책처럼 지나가고 난 오늘도 우두커니 빈 자리에 앉아 세어본다 우리 지난날들을 스무살 어색했던 내 첫걸음 그날의 어설펐던 내 모습 뒤로 지쳐 울다 쓰러진다 오늘 하루도 한 잔 두 잔 한숨을 마신다 지나가버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