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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창가곡 계면조(界面調) 삼수대엽(三數大葉) (석양에 취흥을 겨워) 예찬건

초장 : 석양(夕陽)에 취흥(醉興)을 겨워 (해질 무렵에, 술에 취하여서 흥겨움을 이기지 못해) 2장 : 나귀 등에 실렸으니(나귀를 타고 가노라니,) 3장 : 십리계산(十里溪山)이 몽리(夢裡)에 지나거다. (십리나 뻗친 계곡과 산과 들이 꿈속에서 지났구나.) 4장 : 어디서 (어디선가) 5장 : 수성어적(聲漁笛)이 잠든 나를 깨우느니.

남창가곡 계면조(界面調) 편수대엽(編數大葉) (진국명산 만장봉이) 예찬건

(하늘 높이 우뚝 솟아 마치 금빛 연꽃 봉우리 같구나.) 3장 : 거벽(巨壁)은 홀립(屹立)하여 북주삼각(北主角)이요, (거대한 암벽은 우뚝 솟아 뒤쪽의 삼각산이고,) 기암(奇岩)은 두기(斗起)하여 남안 잠두(南案 蠶頭)로다. (기묘한 모양의 바위는 불쑥 나와서 앞쪽의 남산이 되었구나.)

남창가곡 계면조(界面調) 초수대엽(初數大葉) (청석령 지나거다) 예찬건

초장 : 청석령(靑石嶺) 지나거다 (이제야 청석령을 지났느냐?) 2장 : 초하구(草河遘) 어듸메오 (그렇다면 초하구는 어디쯤에 있느냐?)3장 : 호풍(胡風)도 차도 찰사 구진 비는 무엄일고 (북녘 오랑캐 땅에서 몰아치는 바람은 매섭고도 차가운데, 줄기차게 내리는 비는 또 무슨 일인가?)4장 : 뉘라서 (그 누가)5장 : 내 행색(行色) 그려내어 임 계...

남창가곡 계면조(界面調) 언롱(言弄) (이태백의 주량은) 예찬건

초장 : 이태백(李太白)의 주량(酒量)은 긔 어떠하여 (이태백의 주량은 그것이 얼마나 되었기에) 2장 : 일일수경 삼백배(一日須傾 百盃)하고, (하루에만 삼백 잔의 술을 마셨고,) 3장 : 두목지(杜牧之) 풍채(風采)는 긔 어떠하여 취과양주 귤만거(醉過楊州 橘滿車)런고.

남창가곡 계면조(界面調) 언편(言編) (한송정 자긴 솔 뷔여) 예찬건

3장 : 술이라 안주 거문고 가얏고(伽倻琴) 해금(嵇琴) 비파(琵琶) 저(笛) 피리(觱篥) 장고(杖鼓) 무고(巫鼓) 공인(工人)과 (술과 안주, 거문고·가야금·해금·비파·저·피리·장고·북 등 악기와, 음악을 연주할 악공과,) 안암산(安岩山) 차돌 일번(一番) 부쇠 노구산(老狗山) 수로(垂露)취며 나전(螺鈿)대 궤지삼이 강릉(江陵) 여기(女妓) 삼척주탕(陟酒帑

남창가곡 계면조(界面調) 두거(頭擧) (악양루에 올라 앉아) 예찬건

(낮게 들인 저녁노을은 외로운 들오리와 함께 가지런히 날고, 가을 물빛은 하늘빛과 한가지로 푸르구나.) 4장 : 어즈버(아,) 5장 : 만강추흥(滿江秋興)이 수성어적(聲漁笛) 뿐일러라.(강가에 가득한 가을 정취는 어부들의 몇 가락 피리소리뿐이로구나.)

남창가곡 평조(平調) 삼수대엽(三數大葉) (도화 이화 행화 방초들아) 예찬건

초장 : 도화(桃花) 이화(李花) 행화(杏花) 방초(芳草)들아 (복숭아꽃, 자두꽃, 살구꽃과 향기롭고 꽃다운 풀들아.)2장 : 일년춘광(一年春光)을 한(恨)치 마라. (한 해의 가는 봄을 한탄하지 말아라. )3장 : 너희는 그리 하여도 여천지무궁(與天地無窮)이라. (너희들은 그래도 자연과 더불어 끝이 없지만,)4장 : 우리는 ( 우리네 )5장 : 백세...

남창가곡 계면조(界面調) 이수대엽(二數大葉) (잘 새는 날아 들고) 예찬건

초장 : 잘 새는 날아 들고 (잠들려는 새들은 날아 들어오고,) 2장 : 새 달이 돋아온다 (새로운 달은 또다시 떠오른다.) 3장 : 외나무 다리로 홀로 가는 저 선사(禪師)야(외나무다리를 홀로 걸어가는 저 스님이여,) 4장 : 네 절이 (스님의 절이) 5장 : 얼마나 허관대 원종성(遠鐘聲)이 들이느니 (얼마나 멀기에, 저 멀리서 북소리가 들리는구려.)

남창가곡 계면조(界面調) 계락(界樂) (철총마 타고) 예찬건

초장 : 철총마(鐵驄馬) 타고 보라매 받고 (철총마를 타고 보라매를 받고,)2장 : 백우장전(白羽長箭) 천근각궁(千斤角弓) 허리에 띠고 (무거운 활과 흰 새 깃털이 달린 화살을 허리에 차고,)3장 : 산 넘어 구름 지나 꿩 사냥하는 저 한가(閑暇)한 사람. (산 넘어 구름을 지나 꿩 사냥하러 가는 저 한가한 사람이여. )4장 : 우리도(우리도)5장 :...

남창가곡 계면조(界面調) 중거(中擧) (청풍 북창하에) 예찬건

초장 : 청풍(淸風) 북창하(北窓下)에 (맑은 바람이 불어오는 북쪽으로 난 창가 아래에서) 2장 : 갈건(葛巾)을 기우 쓰고 (갈포(葛布)로 만든 두건을 기울여 쓰고,)3장 : 희황(羲皇) 벼개 위에 일없이 지었으니 (베개모에 ‘희황상인(羲皇上人)’이라고 수를 놓아 만든 베개를 베고 하는 일 없이 누워있었더니,)4장 : 석양(夕陽)에 (해 질 무렵에)...

남창가곡 계면조(界面調) 평롱(平弄) (남훈전 순제금을) 예찬건

초장 : 남훈전(南薰殿) 순제금(舜帝琴)을 (순임금이 남훈전에서 오현금으로 남풍가를 지어 노래하여)2장 : 하은주(夏殷周)에 전(傳)하오서.(하·은·주 세 나라에 전하셨는데,)3장 : 진한당 자패간과(秦漢唐 自覇干戈)와 송제양 풍우건곤(宋齊梁 風雨乾坤)에 왕풍(王風)이 위지(委地)허여 정성(正聲)이 긋처졌드니(진·한·당나라의 패왕들이 서로 싸우...

남창가곡 계면조(界面調) 평거(平擧) (반 너머 늙었으니) 예찬건

초장 : 반(半) 너머 늙었으니 (이제 나이 들어 반 이상 늙었으니)2장 : 다시 젊든 못하여도 (다시 젊어질 수는 없겠지만, )3장 : 이 후(後)란 늙지 말고 매양 이만 하엿과저. (이 후에는 더 이상 늙지 말고, 항상 이 정도만이라도 유지했으면 좋겠구나.)4장 : 백발(白髮)이(하얗게 센 머리털아,) 5장 : 제 짐작하여 더듸 늙게 하여라. (하...

남창가곡 평조(平調) 우롱(羽弄) (삼월삼일 이백도홍) 예찬건

초장 : 삼월 삼일(日) 이백 도홍(李白桃紅) (삼월 삼짇날의 흰 오얏꽃과 붉은 봉숭아 꽃) 2장 : 구월 구일(九月九日) 황국 단풍(黃菊丹楓) (구월 중양절의 누런 국화꽃과 붉은 단풍) 3장 : 청렴(靑帘)에 술이 익고 동정(洞庭)에 추월(秋月)인저 ( 술집에 술이 익고, 동정호의 둥근 가을달이로구나.) 4장 : 백옥배(白玉盃) (백옥으로 만든 술잔에

계면조 편수대엽 (界面調 編數大葉) 고상미

모란은 화중왕(花中王)이요 향일화(向日花)는 충신(忠臣)이로다 연화(蓮花)는 군자(君子)요 행화(杏花)는 소인(小人)이라 국화는 은일사(隱逸士)요 매화는 한사(寒士)로다 박꽃은 노인이요 석죽화(石竹花)는 소년이라 규화(葵花) 무당(巫堂)이요 해당화는 창녀(倡女)로다 이중에 이화(梨花) 시객(詩客)이요 홍도(紅桃) 벽도(碧桃) 삼색도(色桃)는

국악

<셋째바탕 계면조 편수대엽(調) 월일편등삼경> 월일편등삼경(月日片燈更)인제 나간 님을 혜여보니 청루주사(靑樓酒肆)에 새님을 거러두고, 불승탕정(不勝蕩情)하여 화간백상춘장만(花間栢上春將晩)한데 주마투계유미반(走馬鬪鷄猶未返)이로다 삼시출망무소식(時出望無消息)하니 진일난두(盡日欄頭)에 공단장(空斷腸)을 하여라 -朴文郁1)- 1장

남창가곡 평조(平調) 초수대엽(初數大葉) (동창이 밝았느냐) 예찬건

초장 : 동창(同窓)이 밝았느냐. (동쪽 창문이 밝았느냐?) 2장 : 노고지리 우지진다. (종달새가 지저귀는구나.) 3장 : 소치는 아희(兒㝆)놈은 상긔 아니 일었느냐. (소를 먹이는 아이는 아직도 잠자리에 있느냐?) 4장 : 재 너머 (고개 너머에) 5장 : 사래 긴 밭을 언제 갈려 하느니. (있는 이랑 긴 밭을 언제 갈려고 이렇게 늑장을 부리느냐?)

남창가곡 평조(平調) 이수대엽(二數大葉) (강호에 기약을 두고) 예찬건

초장 : 강호(江湖)에 기약(期約)을 두고 (자연을 벗삼아 살겠다고 기약했지만,)2장 : 십년(十年)을 분주(奔走)허니(10년을 정계에서 바삐 살다보니)3장 : 그 모른 백구(白鷗)는 더디온다 허려니와 (그 속마음을 모르는 흰 갈매기는 늦게 온다고 하겠지만)4장 : 성은(聖恩)이5장 : 지중(至重)하시니 갚고 갈려 하노라. (임금님의 더할 수 없이 귀...

남창가곡 반우반계(半羽半界) 반엽(半葉) (삼월 삼일 이백 도홍) 예찬건

초장 : 삼월 삼일(日) 이백 도홍(李白桃紅) (삼월 삼짇날의 흰 오얏꽃과 붉은 봉숭아 꽃,) 2장 : 구월 구일(九月九日) 황국 단풍(黃菊丹楓) (구월 중양절의 누런 국화꽃과 붉은 단풍,) 3장 : 청렴(靑帘)에 술이 익고 동정(洞庭)에 추월(秋月)인저 (술집에 술이 익고, 동정호의 둥근 가을달이로구나.) 4장 : 백옥배(白玉盃) (백옥으로 만든 술잔에

남창가곡 평조(平調) 평거(平擧) (경성출 경운흥 하니) 예찬건

(해와 달의 광채도 매우 아름다우니 평화로운 세월이로구나.) 3장 : 삼황 예악(皇禮樂)이요 오제(五帝)의 문물(文物)이라. (예와 음악과 문물이 삼황(皇)과 오제(五帝) 시대와 같이 평화롭고 풍족하니,) 4장 : 사해(四海)로 (사방 바다의 물로) 5장 : 태평주(太平酒) 빚어내어 만성동취(萬姓同醉) 하리라.

계면조 이수대엽 (界面調 二數大葉) 고상미

言約(언약)이 늦어가니 정매화(庭梅花)도 다지거다 아침에 우든 까치 유신(有信)타 하랴마는 그러나 경중아미(鏡中蛾眉)를 다스려 볼까 하노라 庭梅花; 정원에 핀 매화 有信; 믿을 수 있다. 즉 까치가 울면 좋은 소식이나 손님이 온다고 믿는 것

남창가곡 평조(平調) 우락(羽樂) (조다가 낚시대를 잃고) 예찬건

(늙은이가 정신이 흐려져서 한 일을 두고서 갈매기야 웃지 말아라.) 4장 : 십리(十里)에 (십리에) 5장 : 도화발(桃花發) 하니 춘흥(春興) 겨워 하노라. (복사꽃이 피었으니 봄철에 절로 일어나는 흥취를 참기 어렵구나.)

남창가곡 평조(平調) 우편(羽編) (봉황대상 봉황유러니) 예찬건

삼산(山)은 반락청천외(半落靑天外)요, 이수중분 백로주(二水中分 白鷺洲)로다.(삼산은 푸른 하늘 밖으로 반쯤 걸렸고, 이수는 백로주에서 가운데로 나뉘었네.) 4장 : 총위부운 능폐일(摠爲浮雲 能蔽日)하니, (뜬구름이 해를 모두 가렸으니,) 5장 : 장안(長安)을 불견(不見) 사인수(使人愁)를 하더라. (장안은 보이지 않고 사람을 근심케 하는구나.)

항산곡 국악

이 전통가곡은 중요무형문화재 제30호 가곡의 예능보유자이신 영송당 조순자 선생님께서 부르신 곡입니다. www.chosoonja.org <둘째바탕 계면조 이수대엽(調) 황산곡> 황산곡(黃山谷) 돌아들어 이백화(李白花)를 것거쥐고 도연명(陶淵明) 찾으리라 오류촌(五柳村)에 들어가니 갈건(葛巾)에 술듣는 소리는 세우성(細雨聲

모란(꽃의 노래) 국악

<계면조 편수대엽(調) 모란은> 모란은 화중왕(花中王)이요, 향일화(向日花)는 충신(忠臣)이로다. 연화(蓮花)는 군자(君子)요, 행화(杏花) 소인(小人)이라. 국화(菊花)는 은일사(隱逸士)요, 매화(梅花) 한사(寒士)로다.

남창가곡 반우반계(半羽半界) 편락(編樂) (나무도 바히 돌도) 예찬건

초장 : 나무도 바히 돌도 없는 뫼에 (나무도 바위도 없는 민둥산에서) 2장 : 매게 휘쫓긴 가톨의 안과 ( 매에게 쫓긴 꿩의 속마음과) 3장 : 대천(川) 바다 한가운데 일천석(一千石) 실은 배에(넓은 바다 한 가운데에서 일천석이나 되는 짐을 실은 배가) 노(櫓)도 잃고 닻도 끊고 용총(龍驄)도 걷고 키도 빠지고 바람 불어 물결 치고 안개 뒤섯겨 자자진

남창가곡 반우반계(半羽半界) 편락(編樂) (나무도 바히 돌도 2) 예찬건

초장 : 나무도 바히 돌도 없는 뫼에 (나무도 바위도 없는 민둥산에서) 2장 : 매게 휘쫓긴 가톨의 안과 ( 매에게 쫓긴 꿩의 속마음과) 3장 : 대천(川) 바다 한가운데 일천석(一千石) 실은 배에(넓은 바다 한 가운데에서 일천석이나 되는 짐을 실은 배가) 노(櫓)도 잃고 닻도 끊고 용총(龍驄)도 걷고 키도 빠지고 바람 불어 물결 치고 안개 뒤섯겨 자자진

청산도 국악

계면조 계락(調 樂) 청산도 1장 : 청산(靑山)도 절로절로 2장 : 녹수(綠水)라도 절로절로 3장 : 산(山) 절로절로 수(水) 절로절로 산수간(山水間)에 나도 절로절로 4장 : 우리도 5장 : 절로절로 자란몸이니 늙기도 절로절로 늙이리라

우조 이수대엽 (羽調 二數大葉) 고상미

1.우조 이수대엽(羽調) 버들은 실이 되고 꾀꼬리는 북이 되어 구십(九十) 삼춘(春)에 짜내느니 나의 시름 누구서 녹음방초(綠陰芳草)를 승화시(勝花時)라 하든고 북 ; 베틀에서 날실의 틈으로 왔다 갔다 하면서 씨실을 푸는 기구. 베를 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배 모양으로 생겼다 九十; 90일 春; 봄 석달, 음력 1,2,3월

이화 국악

<둘째바탕 계면조 중거(調 中擧) 이화에> 이화(梨花)에 월백(月白)허고 은한(銀漢)이 삼경(更)인저 일지춘심(一枝春心)을 자규(子規)야 알랴마는 다정(多情)도 병(病)인양 허여 잠못들어 하노라 -李兆年1)- 1장 : 이화(梨花)에 월백(月白)2)허고 2장 : 은한(銀漢)3)이 삼경(更)4)인저 3장 : 일지춘심(一枝春心)5)을

남녀창가곡(男女唱歌曲) 계면조(界面調) 태평가(太平歌) (이려도 태평성대) 예찬건

초장 : (이려도) 태평성대(太平聖代) (여기도 태평성대) 2장 : 저려도 성대(聖代)로다.(저기도 태평성대로다.) 3장 : 요지일월(堯之日月)이요, 순지건곤(舜之乾坤)이라. (요순시대 같은 평화로운 세상이로구나.) 4장 : 우리도 (우리도) 5장 : 태평성대니 놀고 놀려 하노라. (이런 태평스런 세상에 즐겁게 살려고 한다.)

남창가곡 평조(平調) 언락(言樂) (벽사창이 어룬어룬커늘) 예찬건

초장 : 벽사창(碧紗窓)이 어룬어룬커늘 (비단으로 바른 창밖이 어른어른하기에,)2장 : 임(任)만 여겨 펄떡 뛰어 나가 보니 (임이 온 것으로 생각하고 얼른 뛰어서 밖으로 나가 보니,)3장 : 임은 아니 오고 명월(明月)이 만정(滿庭)한데 (임은 오지 않았고, 밝은 달빛이 뜰에 가득한데,) 벽오동(碧梧桐) 젖은 잎에 봉황(鳳凰)이 와서 긴 목을 휘어다...

수산 국악

아래 계면조 중거 서산에가 제대로 된 제목입니다.www.chosoonja.org <셋째바탕 계면조 중거(調 中擧) 서산에> 서산(西山)에 일모(日暮)하니 천지에 가이없다 이화(梨花)에 월백(月白)하니 임생각이 새로워라 두견아, 너는 누를 그려 밤새도록 우느니 -李明漢- 1장 서산(西山)에 일모(日暮)하니1) 2장 천지에

일야도 국악

<계면조 태평가(調 太平歌) 이랴도> 이랴도 태평성대(太平聖代), 저랴도 성대(聖代)로다 요지일월(堯之日月)이요, 순지건곤(舜之乾坤)이로다 우리도 태평성대니 놀고놀려 하노라 -成守琛1)- 1장 : 이랴도 태평성대(太平聖代)2) 2장 : 저랴도 성대(聖代)로다 3장 : 요지일월(堯之日月)3)이요, 순지건곤(舜之乾坤)4)이로다 4장

녹초춘강 국악

www.chosoonja.org 제목은 계면조 평거 녹초청강상입니다.

남창가곡 평조(平調) 중거(中擧) (인심은 터이 되고) 예찬건

초장 : 인심(仁心)은 터이 되고 (어진 마음이 바탕이 되고,)2장 : 효제충신(孝悌忠信) 기동 되어 (효도와 우애, 충성과 신의를 기둥으로 삼아)3장 : 예의염치(禮義廉恥)로 가즉이 예였으니 (예절과 의리, 청렴하여 부끄러워할 줄 아는 마음을 바르게 행하니,)4장 : 천만년(千萬年) (오랜 세월 동안)5장 : 풍우(風雨)를 만난들 기울 줄이 있으랴....

남창가곡 평조(平調) 두거(頭擧) (구름이 무심탄 말이) 예찬건

초장 : 구름이 무심(無心)탄 말이 (구름이 아무런 사심(邪心)이 없다는 말은)2장 : 아마도 허랑(虛浪)하다. (아마 거짓말일 것이다.)3장 : 중천(中天)에 떠 있어셔 임의(任意)로 다니면서 (하늘 높이 떠서 제 마음대로 다니면서)4장 : 구타여 (굳이)5장 : 광명(光明)한 날빛을 덮어 무삼하리오.. (밝은 햇빛을 따라가 덮어서 무엇을 하겠다는 ...

남창가곡 평조(平調) 소용(騷聳) (불 아니 땔지라도) 예찬건

초장 : 불 아니 땔지라도 절로 익는 솥과, (불을 때지 않아도 저절로 음식을 익혀주는 솥과,)2장 : 여무죽 아니 먹여도 크고 살져 한 걷는 말과, (여물죽을 먹이지 않아도 건강하게 살이 쪄 잘 걷는 말과,)3장 : 길쌈 잘 하는 여기첩(女妓妾)과, 술 샘는 주전자(酒煎子)와,양부(眻部)로 낫는 감은 암소. ( 길쌈 잘 하는 여기 첩과, 술이 샘처럼...

계면조 평롱 (界面調 平弄) 고상미

言約(언약)이 늦어가니 정매화(庭梅花)도 다지거다 아침에 우든 까치 유신(有信)타 하랴마는 그러나 경중아미(鏡中蛾眉)를 다스려 볼까 하노라 庭梅花; 정원에 핀 매화 有信; 믿을 수 있다. 즉 까치가 울면 좋은 소식이나 손님이 온다고 믿는 것

산촌 국악

www.chosoonja.org <계면조 중거(調 中擧) 산촌에> 산촌(山村)에 밤이 드니 먼데 개 지저온다 시비(柴扉)를 열고 보니 하늘이 차고 달이로다 저 개야 공산(空山) 잠든 달을 지저 무삼하리오 -千錦1)- 1장 산촌에 밤이 드니 2장 먼데 개 지저온다 3장 시비2)를 열고 보니 하늘이 차고 달이로다 4장 저

계면조 태평가 (界面調 太平歌) 고상미

(이랴도) 태평성대(太平聖代) 저랴도 성대로다 요지일월(堯之日月)이요 순지건곤(舜之乾坤)이로다 우리도 태평성대니 놀고 놀려 하노라 太平聖代; 평화로운 세상 堯之日月; 고대 중국의 요임금 때의 태평한 세상 舜之乾坤; 고대 중국의 순임금 때의 태평한 세상

여창가곡 (女唱歌曲) 계면조 (界面調) 편수대엽 (編數大葉) '모란은' 조일하

모란은 화중왕이요 향일화는 충신이로다 연화는 군자요 행화소인이라 국화는 은일사요 매화 한사로다 박꽃은 노인이요 석죽화는 소년이라 규화무당이요 해당화는 창녀이로다 이 중에 이화시객이요 홍도벽도 삼색화는 풍류랑인가 하노라 모란은 꽃 중의 으뜸이요 해바라기는 임금을 따르는 신하로다. 연꽃은 군자요 살구꽃은 소인배라. 국화는 한가히 숨어 지내는 선비요 매화는...

여창가곡 (女唱歌曲) 계면조 (界面調) 편수대엽 (編數大葉) '모란은' 조일하

모란은 화중왕이요 향일화는 충신이로다 연화는 군자요 행화소인이라 국화는 은일사요 매화 한사로다 박꽃은 노인이요 석죽화는 소년이라 규화무당이요 해당화는 창녀이로다 이 중에 이화시객이요 홍도벽도 삼색화는 풍류랑인가 하노라

일술지추(존경) 국악

<계면조 두거(調 頭擧) 임술지추> 임술지추(壬戌之秋) 칠월기망(七月旣望)에 배를 타고 금릉(金陵)에 나려 손조고기 낚아 고기 주고 술을 사니 지금(至今)에 소동파(蘇東坡) 없으니 놀이 적어 하노라 -作家未詳- 1장 : 임술지추(壬戌之秋) 칠월기망(七月旣望)1)에 2장 : 배를 타고 금릉(金陵)2)에 나려 3장 : 손조3) 고기 낚아

卜卦調 黃西田

手搖靠窗下有支哩,要下新娘啊入門喜啦, 現在有身月日嘿,包領會生莫嫌遲啦。 頭枝五 娘陳兄嘿,甘願為奴啊來掃廳咿, 婚姻雖然能成事嘿,一心歡喜,一心驚喻。 二枝關公抹劉 備黑,要問他祖阿,做生意啦, 你若添油二百四嘿,明年一定趁錢啦。 二枝蛙飛網哩, 這運財利阿,有較空, 仙祖壇前來解厄嘿,議員當選有希望喻。

영제 평시조 ‘달은 반만 오동(梧桐)에 걸리였고’ 본공연 예찬건

공정배회(空庭徘徊)는 회포(懷抱)에 이끌렸고 잔등불면(殘燈不眠)은 생각에 겨워 세라. 아이(俄已)요 악악계성(喔喔鷄聲)에 잠 못 이루어 하노라. 달은 반만 오동(梧桐)에 걸리였고 은하(銀河)는 서(西)으로 기울었다. 공정배회(空庭徘徊)는 회포(懷抱)에 이끌렸고 잔등불면(殘燈不眠)은 생각에 겨워 세라.

영제 평시조 ‘달은 반만 오동(梧桐)에 걸리였고’ 리허설 예찬건

공정배회(空庭徘徊)는 회포(懷抱)에 이끌렸고 잔등불면(殘燈不眠)은 생각에 겨워 세라. 아이(俄已)요 악악계성(喔喔鷄聲)에 잠 못 이루어 하노라. 달은 반만 오동(梧桐)에 걸리였고 은하(銀河)는 서(西)으로 기울었다. 공정배회(空庭徘徊)는 회포(懷抱)에 이끌렸고 잔등불면(殘燈不眠)은 생각에 겨워 세라.

오분향례 (五分香禮) 김영월

계 향 정 향 혜 향 해 탈 향 해 탈 지 견 향 戒 香 定 香 慧 香 解 脫 香 解 脫 知 見 香 광명운대 주변법계 공양시방 무량불법승 光明雲臺 周邊法 供養十方 無量佛法僧 헌향진언 獻香眞言 옴 바아라 도비야 훔 (3) 지심귀명례 삼계도사 사생자부 시아 본사 석가모니불 至心歸命禮 導師 四生慈父 是我 本師 釋迦牟尼佛

오분향례 세민스님

-오분향례- 戒香 定香 慧香 解脫香 解脫知見香 光明雲臺 周弁法 供養十方 無量佛法僧 계향 정향 혜향 해탈향 해탈지견향 광명운대 주변법계 공양시방 무량불법승 獻香眞言 옴바라도비야 훔 헌향진언 옴바라도비야 훔(3회) 至心歸命澧 導士 四生慈父 是我本師 釋迦牟尼佛 지심귀명례 삼계도사 사생자부 시아본사 석가모니불 至心歸命澧 十方世 帝網刹海 常住一切

백옥생(白玉生) 11영(詠)_언행일치 회장님 11 예찬건

삼십대(十代) 세운 목표(目標) 오십대(五十代) 이뤄가고 연초(年初)에 하신 말씀 연말(年末)에 실행(實行) 되니 회장(會長)님 언행일치(言行一致)는 영상(映像) 속에 보인다.

백옥생(白玉生) 11영(詠)_언행일치 회장님 12 예찬건

삼십대(十代) 세운 목표(目標) 오십대(五十代) 이뤄가고 연초(年初)에 하신 말씀 연말(年末)에 실행(實行) 되니 회장(會長)님 언행일치(言行一致)는 영상(映像) 속에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