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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금포타령 오복녀

장산곳 마루에 북소리 나드니 금일도 상봉에 임 만나보겠네 에헤요 에헤요 에헤야 임만나보겠네 갈 길은 멀구요 행선은 더디니 늦바람 불라고 성황님 조른다 에헤요 에헤요 에헤야 성황님 조른다 달은 밝고요 바람은 찬데요 순풍에 돛달고 돌아를 옵네다 에헤요 에헤요 에헤요 돌아를 옵네다 앞강에 뜬 배는 낚시질꾼 배요 뒷 강에 뜬 배는 임 실러 갈 배라 에헤요 에...

몽금포타령 김란홍

<몽금포타령>은 이 포구를 드나들던 황해도 서해안지역 뱃사공들의 어로생활에 서린 정서를 그린 민요이지만 어요는 아니고 서정적이니 소리인지라 소리꾼들이 즐겨 불렀다. 이 소리는 조선 말기부터 성창되던 신민요에 드는 것으로 보이며 근래에 쉽게 편곡되어 양음악들이 부르면서 더욱 알려졌다.

몽금포타령 김옥심

장상곶 마루에 북소리 나드니~ 금일도 상봉에 임 만나 보것네 에헤요 에헤요 에헤야 임 만나 보것네 갈길은 멀구요 행선은 더디니 늦바람 불라고 성황님 조른다 에헤요 에헤요 성황님 조른다 임도 보구요 술도 마시며 몽금이 개암포 들렸다 가게나 에헤요 에헤요 에헤임 들렸다 가게나

몽금포타령 김영임

장산곳 마루에~북소리나더니~ 금일도 상봉에~임만나보겠네~ 에에효에에효 에헤라 임만나보겠네 갈길은멀구요~행선을더디니~ 늦바람불라고~선황님조른다 에헤요에에효에헤라 성황님조른다. 파랑새 소타루~꽃달진말구요~ 몽금이아까서 노달다가지요~에헤요에헤요에해야 호산나가지요

몽금포타령 이선영

1)장산곶 마루에 북소리 나더니 금일도 상봉에 님 만나 보겠네 * 에헤요 에헤요 에헤야 님 만나 보겠네 2)갈길은 멀고요 행선은 더디니 늦바람 불라고 성황님 조른다 * 에헤요 에헤요 에헤야 성황님 조른다 3)바람새 좋다고 돛달지 말고요 몽금이 앞바다 노다나 가지요 * 에헤요 에헤요 에헤야 노다지 가지요 4)북소리 두둥둥 쳐 울리면서 봉죽을 받은 ...

몽금포타령 Various Artists

몽금포타령은 황해도 서해안 포구 몽금포에서 생긴 신민요이다. 뱃사람의 생활감정을 담은 것이나 노랫말도 밝고 곡조도 경쾌하여 다른 뱃노래와 달리 그늘진 구석이 없다.

몽금포타령 라비던스(RabidAnce)

장산곶 마루에 북소리 나더니 금일도 상봉에 님 만나 보겠네 갈 길은 멀구요 행선은 더디니 늦바람 불라고 성황님 조른다 에헤이요 에헤이요 에헤이야 님 만나 보겠네 에헤이요 에헤이요 에헤이야 님 만나 보겠네 무정한 우리 님 말없이 가더니 봉죽을 받고서 돌아를 오셨네 에헤이요 에헤이요 에헤이야 님 만나 보겠네 에헤이요 에헤이요 에헤이야 님 만나 보겠...

몽금포타령 판다풀 프로젝트(P.Andafool Project)

장산곶 마루에 북소리 나더니 금일도 상봉에 님 만나 보겠네 갈 길은 멀구요 행선은 더디니 늦바람 불라고 서낭님 조른다 에헤요 에헤요 에헤야 님 만나 보겠네

몽금포타령 유지나

몽금포타령 - 유지나 장산곶 마루에 북소리 나더니 금일도 상봉에 님 만나 보겠네 에헤야 에헤야 에헤야 님 만나 보겠네 님도 보구요 놀구도 가구요 몽금이 개암포 들렸다 가겠지 에헤야 에헤야 에헤야 님 만나 보겠네 간주중 갈 길은 멀구요 행선은 더디니 높바람 불라고 성황님 조른다 에헤야 에헤야 에헤야 님 만나 보겠네

몽금포타령 장춘화

몽금포타령 - 장춘화 장산곶 마루에 북소리 나더니 금일도 상봉에 님 만나 보겠네 에헤요 데헤요 에헤요 님 만나 보겠네 달빛은 밝구요 바람은 찬데요 순풍에 돛달고 돌아들 오누나 에헤요 데헤요 에헤요 님 만나 보겠네 갈 길은 멀구요 행선은 더디니 늦바람 불라고 성황님 조른다 에헤요 데헤요 에헤요 님 만나 보겠네

몽금포타령 김경배

장산곶 마루에 북소리 나드니 금일도 상봉에 님 만나보겠네 에헤요 에헤요 에헤야 님 만나보겠네 갈길은 멀고요 행선은 더디니 늦바람 불라고 성황님 조른다 갈길은 멀고요 행선은 더디니 늦바람 불라고 성황님 조른다 에헤요 에헤요 에헤야 성황님 조른다 성황님 조른다

몽금포타령 장필국

몽금포 타령 - 장필국 장산곶 마루에 북소리 나더니 금일도 상봉에 님 만나 보겠네 에헤요 에헤요 에헤요 님 만나 보겠네 님도 보구요 술도 마시며 몽금이 개암포 들렸다 가게나 에헤요 에헤요 에헤요 들렀다 가네나 간주중 갈 길은 멀구요 행선은 더디니 높바람 불라고 성황님 조른다 에헤요 에헤요 에헤요 님 만나 보겠네

몽금포타령 이박사

장산곶 마루에 북소리 나더니 금일도 상봉에 님만나 보겠네 에헤요 에헤요 에헤요 에헤요 님만나 보겠네 님만나 보겠네 갈길은 멀구요 행선은 더디니 늦바람 불라고 성황님 조른다 에헤요 에헤요 에헤요 에헤요 성황님 조른다 에헤요 에헤요 에헤요 성황님 조른다

몽금포타령 민지

장산곶 마루에 북소리 나드니 금일도 상봉에 님 만나보겠네 에헤요 에헤요 에헤야 님 만나보겠네 갈길은 멀고요 행선은 더디니 늦바람 불라고 성황님 조른다 갈길은 멀고요 행선은 더디니 늦바람 불라고 성황님 조른다 에헤요 에헤요 에헤야 성황님 조른다 성황님 조른다

몽금포타령 김용만

몽금포타령 - 이호연 & 전숙희 & 김용만 장산곶 마루에 북소리 나더니 금일도 상봉에 임 만나 보겠네 에헤야 에헤야 에헤야 임 만나 보겠네 간주중 갈 길은 멀구요 행선은 더디니 임 마중 가자고 성황님 조른다 에헤야 에헤야 에헤야 성황님 조른다

몽금포타령 임소영

장산곶 마루에 북소리 나드니 금일도 상봉에 님 만나보겠네 에헤요 에헤요 에헤야 님 만나보겠네 갈길은 멀고요 행선은 더디니 늦바람 불라고 성황님 조른다 갈길은 멀고요 행선은 더디니 늦바람 불라고 성황님 조른다 에헤요 에헤요 에헤야 성황님 조른다 성황님 조른다

몽금포타령 이은주

몽금포타령 - 이은주 장산곶 마루에 북소리 나더니 금일도 상봉에 님 만나 보겄네 에헤요 에헤요 에헤야 님 만나 보겄네 간주중 에헤요 에헤요 에헤야 나 혼자 살라나 갈 길은 멀구요 행선은 더디니 높바람 불라고 성황님 조른다 에헤요 에헤요 에헤야 성황님 조른다 간주중 에헤요 에헤요 에헤야 나 혼자 살라나 나리는 눈이 산천을 뒤덮 듯 당신의

몽금포타령 고백화

몽금포타령 - 고백화 장산곶 마루에 북소리 나더니 금일도 상봉에 임 만나 보갔네 에헤요 에헤요 에헤야 임 만나 보갔네 간주중 술도 먹구요 임도 보구요 몽금이 개암포 들렸다 가게나 에헤요 에헤요 에헤야 들렸다 가게나 간주중 나리는 백설이 산천을 뒤덮듯 당신의 사랑으로 이 몸을 뒤덮소 에헤요 에헤요 에헤야 이 몸을 뒤덮소

몽금포타령 장민

장산곶 마루에 북소리 나더니 금일도 상봉에 님 ^_^ 만나 보겠네 에헤요 에헤요 에헤야 님만나 보겠네 갈길은 멀구요 행선은 더디니 늦바람 불라고 성황님 조른다 에헤요 에헤요 에헤야 성황님 조른다 님 ^-^ 보구요 술도 마시며 몽금이 배 안고 놀려나 가게나 에헤요 에헤요 에헤요 놀려나 가게나 바람새 좋...

몽금포타령 묵계월

몽금포타령 - 묵계월 장산곶 마루에 북소리 나더니 금일도 상봉에 님 만나 보겠네 에헤요 에헤요 에헤요 님 만나 보겠네 바람새 좋다고 돛 달지 말구요 몽금이 앞 바다 들렸다 가게나 에헤요 에헤요 에헤요 들렸다 가게나 간주중 에헤요 에헤요 에헤야 나 혼자 살래나 장산곶 마루에 새 소식 들리니 원포귀범에 정든 님 오셨네 에헤요 에헤요 에헤요 정든

몽금포타령 이호연

몽금포타령 - 이호연 장산곶 마루에 북소리 나더니 금일도 상봉에 임 만나 보겠네 에헤요 에헤요 에헤야 임 만나 보겠네 임도 보고요 놀고 가시면 몽금이 개암포 들렸다 가게나 에헤요 에헤요 에헤야 들렸다 가게나 간주중 에헤요 에헤요 에헤야 들렸다 가게나 바람새 좋다고 돛 달지 말구요 몽금이 앞 바다 노다나 가지요 에헤요 에헤요 에헤야 노다나

몽금포타령 김광숙

몽금포타령 - 김광숙 장산곶 (長山串) 마루에 북소리 나더니 금일 (今日)도 상봉 (相逢)에 님 만나 보겠네 에헤요 에헤요 에헤야 님 만나 보겠네 갈 길은 멀구요 행선 (行船)은 더디니 높바람 불라고 선황님 조른다 에헤요 에헤요 에헤야 선황님 조른다 간주중 에헤요 에헤요 에헤야 선항님 조른다 바람새 좋다고 돛 달지 말구요 몽금이 개암포 들렸다

몽금포타령 한규철

장산곶 마루에 북소리 나드니 금일도 상봉에 임 만나 보겠네 에헤요 에헤요 에헤야 임 만나 보겠네 갈 길은 멀구요 행선은 더디니 늦바람 불라고 성황님 조른다 에헤요 에헤요 에헤야 성황님 조른다 바람새 좋다구 돛 달지 말구요 몽금이 포구에 들렀다 가소래 에헤요 에헤요 에헤야 들렀다 가소래 달은 밝구요 바람은 찬데요 순풍에 돛 달고 돌아를 옵네다 에헤요 에헤요 에헤야 돌아를 옵네다

몽금포타령 신소희

장산곳 마루에 북소리나더니 금일도 상봉에 임만나보겠네 에에효에에효 에헤야 임만나보겠네 갈길은멀구요 행선은더디니 늦바람불라고 선황님조른다 에헤요에에효에헤야 성황님조른다 임도 보구요 술도 마시며 몽금이 개암포 들렸다 가게나 에헤요 에헤요 에헤야 들렸다 가게나

몽금포타령 이호연, 전숙희

장산곶 마루에 북소리 나더니 금일도 상봉에 님 만나 보겠네 에헤야 에헤여 에헤야 님 만나 보겠네 갈 길은 멀구요 행선은 더디니 높바람 불라고 성황님 조른다 에헤야 에헤야 에헤야 성황님 조른다

몽금포타령 판다풀 프로젝트

장산곶 마루에 북소리 나더니 금일도 상봉에 님 만나 보겠네 갈 길은 멀구요 행선은 더디니 늦바람 불라고 서낭님 조른다 에헤요 에헤요 에헤야 님 만나 보겠네

몽금포타령 남예지

장산곶 마루에 북소리 나더니금일도 상봉에 임 만나 보겠네 임 만나 보겠네에헤요 에헤요 에헤요 에헤에헤요 에헤요 에헤요 에헤갈 길은 멀구요 행선은 더디니늦바람 불라고 성황님 조른다성황님 조른다에헤요 에헤요 에헤요 에헤에헤요 에헤요 에헤요 에헤장산곶 마루에 북소리 나더니금일도 상봉에 임 만나 보겠네 에헤요 에헤요 에헤요 에헤에헤요 에헤요 에헤요 에헤에헤요...

몽금포타령 (굿거리) 황해도 민요

1. 장산곶 마루에 북소리 나드니 금일도 상봉에 임만나 보겠네 에헤요 에헤요 에헤야 임 만나 보겠네 2. 갈 길은 멀구요 행선은 더디니 늦바람 불라고 성황님 조른다 에헤요 에헤요 에헤야 성황님 조른다 3. 바람새 좋다구 돛달지 말구요 몽금이 포구에 들렀다 가소래 에헤요 에헤요 에헤야 들렀다 가소래 4. 달은 밝구요 바람은 찬데요 순푸에 돛...

초한가 오복녀

만고 영웅 호걸들아 초한승부 들어보소 절인지용 부질없고 순민심이 으뜰이라 한패공의 백만대병 구리산하 십면매복 대진을 둘러치고 초패왕을 잡으랄제 천하병마 도원수는 표모걸식 한신이라. 장대에 높이 앉어 천병만마 호령할제 오강은 일천리요 팽성은 오백리라 거리거릴 복병이요 두루두루 매복이라 간계 많은 이좌거는 패왕을 유인하고 산 잘놓는 장자방은 계명산 추야월...

사설 난봉가 오복녀

* 에헤야 어야 어야야 디야 내 사랑아 에헤 왜 생겼나 왜 생겼나 고다지 곱게도 왜 생겼나 [왜 생겼나 왜 생겼나 고다지 곱게됴 왜 생겼나 무쇠 풍구 돌 풍구 사람의 간장을 다 녹여내누나] * 에헤어야 어야 더야 내 사랑아 에헤 앞집 처녀가 시십을 가는데 뒷집의 총각이 목 매러 간다 [앞집 처녀가 시집을 가는데 뒷집의 총각이 목매러 간다 사람 죽...

초로인생 오복녀

어화 청춘 소녀님네 이네 말씀 들어보소 어제 청춘 오날 백발 그 아니 원통한가 장대에 일등 미색 곱다고 자랑 마소 서산에 지는 해는 어는 누구가 잡아매며 동해 유수 흐르는 물은 다시 오기 어려워라 운주유학 장자방과 동남제풍 제갈공명 경천위지 무궁조화 휴장만갑 하였으되 절퉁 하구나 그런 어른 한번 죽엄을 못면하고 어리도다 진시왕은 만리장성 널리 쌓고 아...

배따라기 오복녀

윤회 윤색은 다 지나가고 황국단풍이 다시 돌아오누나 에 지화자자 좋다 천생만민을 필수지업이 다 각각 달라 우리는 구타여 선인이 되여 먹는 밥은 사자 밥이요 자는 잠은 칠성판이라지 옛날 노인 하시던 말씀은 속언속담으로 알아을 왔더니 금월 금일 당도하니 우리도 백년이 다진토록 내가 어히 하자나 에 지화자자 좋다 이렁저렁 행선하여 가다가 좌우에 산천을 바라...

국문뒤풀이 오복녀

가나다라마바사아자차 잊었구나 기역(ㄱ) 니은(ㄴ) 디귿(ㄷ) 리을(ㄹ) 기역자로 집을 짓고 지긋 지긋이 살잿더니 언약이 지중치 못하였구나 가갸거겨 가이 없는 이내 몸이 그지 없이도 되었구나 고교구규 고생하던 우리 낭군 구간 하기가 짝이 없네 나냐너녀 나귀등에 솔질을 하고 송금안장을 지어놓고 팔도강산을 유람 가자 노뇨누뉴 노세노세 젊어서 놀아 늙어지면은...

방아찧기 오복녀

* 에헤 에헤 궁글 넣다 방아야 이방아가 언제적 방아냐 강태공의 노적방아 *후렴 어기 둥둥 자주 청청 찧어라 *후렴 명방아도 찧어라 복방아도 찧어라 *후렴 보물 방아도 찧어라 재수방아도 찧어라 *후렴 달 가운데 옥절구에 금도끼로 찧어라 *후렴 오뉴월에는 보리방아 칠팔월에는 올배방아로다 *후렴 구시월에는 늦배방아요 동지섣달에는 강피 방아로다 *후렴

연평도 난봉가 오복녀

* 나나나나 산이로구나 아니 놀고 ?할소냐 소연평산은 칙산이요 연평산은 춤산이로다 우리집 새서방 재간이 좋아서 게딱지 타고서 낚시질 간다네 낙가리봉에 엿 사다 붙인거 슬슬 동풍에 다 녹아 나리네 깐죽깐죽 시누이 잡년 범 난골로 몰아 드려라 돌아오네 돌아오네 버렴뿌려 배 돌아오네 정산곳 마루에 북소리 나더니 이삼일만에 배 돌아오네

공명가 오복녀

공명이 갈건야복으로 남병산 올라 단 높이 ?㎞?동남풍 빌제 동에는 청룡기요 북에는 현무기요 남에는 주작기요 서에는 백기로다 중앙에는 황기를 꽃고(오방치기를 동서방으로 좌르르르르버리워 꽃고) 발벗고 머리풀고 학창혁대 띠고 단에 올라 동남풍 빌은 후에 단하를 굽어보니 강상에 둥둥둥둥 떠오는배 서성정봉의 밴줄로만 알았더니 자룡의 배가 분명하다 즉시 단하로 ...

양산도 오복녀

* 에라 놓아라 아니 못놓겠네 능지를 하여도 나는 못놓겠네 에헤이에 양덕 맹산 흐르는 물은 감돌아 든다고 부벽루하로다 * 삼산은 발락에 모란봉이요 이수중분에 능라도로다 에헤이에 무심한 기차는 나를 실어다 놓고 환고향 시킬줄 왜 몰라주나 * 가노라 가노라 내가 돌아간다 너를 바리고 내가 돌아간다 에헤이에 차문주가 하처재요 목동요지가 행화춘이로다 * 아서...

장한몽 오복녀

어화 세상 벗님네야 이내 한말 들어보소 이수일을 배반하고 김중배를 따라가는 심순애를 아시는가 금강석에 눈이 어두워 참사랑을 잊었으니 그 마음이 좋은손가 돈이야 귀하구나 돈이야 천하구나 못쓸곳에 쓰는 돈과 못받을데 받는 돈은 비루 하기가 짝이 없고 쓸곳에 쓰는 돈과 받을 데에 받는 돈은 떳떳하기가 일월 같소 돈으로 사랑사고 사랑으로 돈을구해 진정을 잊었...

잦은 산염불 오복녀

후렴 : 에헤에 에헤 아미타아블 석가여래가 염불인데 칼산 지옥을 면합소사 이제 가면은 언제 와요 오만한 날이나 일러주오 무정 세월아 가지 말아 무정 세월아 가지를 말아 아까운 청춘이 다 늙는다 간다 간다 나는 간다 간다 간다 나는 간다 너를 두고 나는 간다 서산일락 지는 해는 서산일락지는 해는 나의 감회를 도도는듯 백팔염주를 목에 걸고 백팔염주를 목...

파경 오복녀

일쇄동방경도량 이쇄남방득청량 삼산반락청천외요 이수중분능라도라 능라도며 을밀대요 을밀대며 만폭대라 청랑에 떨어졌다 매화 풍림에 지리지 떨렁 깨진 귀신 너도 먹고 물러가고 독수공방 찬 자리 홀로자다 곤총이 없어 자빠진 귀 너도 먹고 물러가고 인천부사 삼년만에 흰떡 하나 못 얻어 먹고 제물에 살짝 돌아간귀 너도 먹고 무러가고 처녀 죽어 골무귀 총각죽어 방추...

잦은 배따라기 오복녀

금년신수 불행하여 망한배는 망했거니와 봉죽을 받은 배 떠들어옵니다 봉죽을 받었단다 봉죽을 받었단다 오만칠천냥대 봉죽을 받았다누나 (후렴) 지화자자 좋다 이에 어그야 도그야 지화자 좋다 돈 얼마나 실었음나 돈을 얼마나 실었음나 오만칠천냥 여덟갑절 실었다누나 (후렴) 월명사창 달 밝은 밤에 안 안팎 밋물이 처절 철철 넘누나 (후렴) 청남 청북에 왔다 ...

수심가 오복녀

약사 몽헌으로 행유적이면 문전성로가 반성사로구나 생각사사로 임의 화용이 그리워서 나어이 할가요 강산불변 재봉춘이요 임은 일거에 무소식이로구나 참아 진정코 세월가는 것 등다라 나어이 할가요 일락서산에 해 떨어지고 월출동령에 저 달이 솟누나 생각을 하면 세월가는 것 등다라 나 엇지 할가요

병신 난봉가 오복녀

* 에에헤에 어야 어야야 디야 내 사랑아 능라도 수양버들이 내가 휘여 잡고서 가지를 말라고 생야단이라. * 후렴 임이 저리 더정타고 속의 속정을 주지마라 일후에 남되면 후회막급이가. * 후렴 하늘 중천 뜬 달이 거울과도 같다면 님에다 가삼을 비춰주련만은. * 후렴

개타령 오복녀

개야 개야 개야 검정 알락에 숫캐야 밤사람 보구 네가 함부로 짖누나 * 아하아하 에헤야 에헤이 에헤야 [월월월월 월월월월월 월~ 이가이] 밤사람 보구 네가 함부로 짖다가 삽핀을 쓰고 에루화 토장찜 되누나 * 후렴 앵두나무 밑에 병아리 한쌍 노는 것 총각의 낭군 에루화 몸보신 감이라 * 후렴 [꼬기요 꼬오 수어이 주주 다 채갔다 무어이가 데 망운산...

잦은 난봉가 오복녀

넘어간다 넘어 넘어간다 자주하는 난봉가 훨훨 넘어간다 * 에헤에 에헤야 어야 더야 어허야 어러험마 듸여라 내 사랑아 실죽 밀죽 잡아당길줄만 알았지 생사람 죽는줄 왜 몰라주나 * 후렴 무정방초는 년년이 오건만 한번 간 우리님은 가고 영절이라 * 후렴 사랑 사랑 사랑아 내가 놀던 사랑 한아름 덤썩 안구서 단둘이 놀던 사람 * 후렴 이 몸이 둥둥떠 저기...

영변가 오복녀

노자 에 노자 노자 젊어서 노잔다 나이 많아 병이나 들며는 못노리로다 영변의 약산의 동대로다 부디 편안히 너 잘있거라 나도 명년 양춘은 가절이로다 또다시 보자 오동의 복판이로다 거문고로구나 둥당실 슬기둥 소리가 저절로 난다 달아에 달아 달아 허공 중천에 둥당실 걸리신 달아 님에나 창전이로구나 비치신 달아 아서라 말려무나 네 그리 말려무나 사람의 인...

투전풀이 오복녀

일자도 모르는건 박문식이로다 덜레 덜레 광창이지 남으로 뻗은 길이라 에- 이러구야 살 수 있나 할 수 없는 인간이 되었구나 덜레 덜레 광창이지 남으로 흥뻗은 길이라 에- 상가집의 아주마니 아이고 데고 우지 말고 팥죽이나 잡수소 님으로 흥 뻗은 길이라에- 사믈사믈 얽은님은 오북오북 정만 든다누나 괴천이 동 척이지 남의님 별로 곱더라에- 오스라지고 담넘어...

개성 산염불 오복녀

후렴 : 니나노나요 나니난실네요 니나노 나니가 산이로다 가지 가지마다 서천서역국서 나오신 불상 오십삼불이 분명하단다 에 관동팔경 구경를 가자 강릉의 경포대 양양의 낙산사 울지의 망양정 삼척의 죽서루 고성의 삼일포 통전의 청석정 평해의 월송정 간성의 청간정이란다 놀기 좋기는 설악산 신흥사란다 에 바람이 불라는지 나무중중 거드러 반춤추고 억수장마가 지랴...

방아타령 오복녀

* 에헤 에헤 에헤야 아라 우겨라 방아로구나 반남아 늙었으니 다시 젊지느 꽃집이 앵도라 졌다. 엣다 좋구나 오초동남 넓은 무에 오고 가는 상고선은 순풍에 돛을 달고 북을 두리둥실 울리면서 어기여차 닻 감는 소리 원포귀범이 에헤라이 아니란 말가 * 에헤 에헤 에헤야 어라 우겨라 방아로구나 널과 날과 닻이나 감어라 줄을 잡아 당기어라 물때가 막 늘어간...

호미타령 오복녀

* (긴 호미조) 헤-야-헤-야 에-헤에에에호-무로다 한일자로 늘어세서 한결같이 김을 매자 *후렴 늙은 부모 잘 모시고 어린 권숙 잘 기르지 *후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