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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꽃의 노래 오설빈

저 여기 있어요 여기 여기요 어딜까 속삭이듯 향그런 소리 소리가 들리는 곳 들길 언덕 길 밤 하늘 별 빛처럼 피어 있는 꽃 돌아 보면 빈 하늘 초록 바람에 발길 다시 되돌리면 여기 여기요 여기 여기요

풀꽃의 노래 뿌니와뽀미

(1절 00 : 12)저 여기 있어요 여기 여기요어딜까 속삭이듯 향그런 소리(00 : 36)소리가 들리는 곳 들길 언덕길 밤하늘 별빛처럼 피어있는 꽃(1절후렴 00 : 59)돌아보면 밤하늘 초록 바람에 발길다시 되돌리면 여기 여기요(간주 01 : 23)(2절 01 : 35)저 여기 있어요 여기 여기요어딜까 속삭이듯 향그런 소리(01 : 58)소리가 들...

풀꽃의 노래 성바오로딸 수도회

나는 늘 떠나면서 살지굳이 이름을 불러 주지않아도 좋아바람이 날 데려가는 곳이라면 어디서나 새롭게 태어날 수 있어하고 싶은 모든 말들아껴둘 때 마다 씨앗으로 영그는 소리를 듣지너무 작게 숨어 있다고불완전한 것은 아냐내게도 고운 이름이 있음을 사람들은 모르지만서운하지 않아나는 늘 떠나면서 살지굳이 이름을 불러 주지않아도 좋아바람이 날 데려가는 곳이라면 ...

풀꽃의 노래 차지윤

저 여기 있어요 여기 여기요 어딜까 속삭이듯 향그런 소리 소리가 들리는 곳 들길 언덕 길 밤 하늘 별빛처럼 피어 있는 꽃 돌아 보면 빈 하늘 초록 바람에 발길 다시 되돌리면 여기 여기요

풀꽃의 노래 김리하

저 여기 있어요 여기 여기요 어딜까 속삭이듯 향그런 소리 소리가 들리는 곳 들길 언덕길 밤하늘 별빛처럼 피어 있는 꽃 돌아보면 빈 하늘 초록바람에 발길 다시 되돌리면 여기 여기요 저 여기 있어요 여기 여기요 어딜까 속삭이듯 향그런 소리 소리가 들리는 곳 들길 언덕길 밤하늘 별빛처럼 피어 있는 꽃 돌아보면 빈 하늘 초록바람에 발길 다시 되돌리면 여기 여기요 여기 여기요

풀꽃의 노래 장도형

저 여기 있어요 여기 여기요 어딜까 속삭이듯 향그런 소리 소리가 들리는 곳 들길 언덕길 밤하늘 별빛처럼 피어 있는 꽃 돌아보면 빈 하늘 초록바람에 발길 다시 되돌리면 여기 여기요 저 여기 있어요 여기 여기요 어딜까 속삭이듯 향그런 소리 소리가 들리는 곳 들길 언덕길 밤하늘 별빛처럼 피어 있는 꽃 돌아보면 빈 하늘 초록바람에 발길 다시 되돌리면 여기 여기요 여기 여기요

풀꽃의 노래 이다해

저 여기 있어요 여기 여기요 어딜까 속삭이듯 향그런 소리 소리가 들리는 곳 들길 언덕길 밤하늘 별빛처럼 피어있는 꽃 돌아보면 빈 하늘 초록바람에 발길 다시 되돌리면 여기 여기요 여기 여기요

풀꽃의 노래 김다연

저 여기 있어요 여기 여기요 어딜까 속삭이듯 향그런 소리 소리가 들리는 곳 들길 언덕길 밤하늘 별빛처럼 피어있는 꽃 돌아보면 빈 하늘 초록바람에 발길 다시 되돌리면 여기 여기요 여기 여기요

풀꽃의 노래 이서준

저 여기 있어요 여기 여기요 어딜까 속삭이듯 향그런 소리 소리가 들리는 곳 들길 언덕길 밤하늘 별빛처럼 피어있는 꽃 돌아보면 빈 하늘 초록바람에 발길 다시 되돌리면 여기 여기요 여기 여기요

풀꽃의 노래 김소연

저 여기 있어요 여기 여기요 어딜까 속삭이듯 향그런 소리 소리가 들리는 곳 들길 언덕길 밤하늘 별빛처럼 피어 있는 꽃 돌아보면 빈 하늘 초록바람에 발길 다시 되돌리면 여기 여기요 저 여기 있어요 여기 여기요 어딜까 속삭이듯 향그런 소리 소리가 들리는 곳 들길 언덕길 밤하늘 별빛처럼 피어 있는 꽃 돌아보면 빈 하늘 초록바람에 발길 다시 되돌리면 여기 여기요 여기 여기요

풀꽃의 노래 임서연

저 여기 있어요 여기 여기요 어딜까 속삭이듯 향그런 소리 소리가 들리는 곳 들길 언덕길 밤하늘 별빛처럼 피어 있는 꽃 돌아보면 빈 하늘 초록바람에 발길 다시 되돌리면 여기 여기요 저 여기 있어요 여기 여기요 어딜까 속삭이듯 향그런 소리 소리가 들리는 곳 들길 언덕길 밤하늘 별빛처럼 피어 있는 꽃 돌아보면 빈 하늘 초록바람에 발길 다시 되돌리면 여기 여기요 여기 여기요

풀꽃의 노래 황지유

저 여기 있어요 여기 여기요 어딜까 속삭이듯 향그런 소리 소리가 들리는 곳 들길 언덕길 밤하늘 별빛처럼 피어 있는 꽃 돌아보면 빈 하늘 초록바람에 발길 다시 되돌리면 여기 여기요 저 여기 있어요 여기 여기요 어딜까 속삭이듯 향그런 소리 소리가 들리는 곳 들길 언덕길 밤하늘 별빛처럼 피어 있는 꽃 돌아보면 빈 하늘 초록바람에 발길 다시 되돌리면 여기 여기요 여기 여기요

풀꽃의 노래 주은준

저 여기 있어요 여기 여기요 어딜까 속삭이듯 향그런 소리 소리가 들리는 곳 들길 언덕길 밤하늘 별빛처럼 피어 있는 꽃 돌아보면 빈 하늘 초록바람에 발길 다시 되돌리면 여기 여기요 저 여기 있어요 여기 여기요 어딜까 속삭이듯 향그런 소리 소리가 들리는 곳 들길 언덕길 밤하늘 별빛처럼 피어 있는 꽃 돌아보면 빈 하늘 초록바람에 발길 다시 되돌리면 여기 여기요 여기 여기요

풀꽃의 노래 배서윤

저 여기 있어요 여기 여기요 어딜까 속삭이듯 향그런 소리 소리가 들리는 곳 들길 언덕길 밤하늘 별빛처럼 피어 있는 꽃 돌아보면 빈 하늘 초록바람에 발길 다시 되돌리면 여기 여기요 저 여기 있어요 여기 여기요 어딜까 속삭이듯 향그런 소리 소리가 들리는 곳 들길 언덕길 밤하늘 별빛처럼 피어 있는 꽃 돌아보면 빈 하늘 초록바람에 발길 다시 되돌리면 여기 여기요 여기 여기요

풀꽃의 노래 신피조

너는 늘 떠나면서 살지 굳이 이름을 불러주지 않아도 좋아바람이 날 데려가는 곳이라면 어디서나 새롭게 태어날 수 있어하고 싶은 모든 말들 아껴둘 때마다 씨앗으로 영그는 소리를 듣지너무 작게 숨어 있다고 불안전한 것은 아니야 내게도 고운 이름이 있음을사람들은 모르지만 서운하지 않아 기다리는 법을 노래하는 법을오래전부터 바람에게 배웠기에 기쁘게 살뿐이야푸름...

풀꽃의 노래 드로네리엄

저 여기 있어요 여기 여기요 어딜까 속삭이듯 향그런 소리 소리가 들리는 곳 들길 언덕길 밤하늘 별빛처럼 피어 있는 꽃 돌아보면 빈 하늘 초록바람에 발길 다시 되돌리면 여기 여기요 저 여기 있어요 여기 여기요 어딜까 속삭이듯 향그런 소리 소리가 들리는 곳 들길 언덕길 밤하늘 별빛처럼 피어 있는 꽃 돌아보면 빈 하늘 초록바람에 발길 다시 되돌리면 여기 여기요 여기 여기요

풀꽃의 노래 김예원

저 여기 있어요 여기 여기요 어딜까 속삭이듯 향그런 소리 소리가 들리는 곳 들길 언덕길 밤하늘 별빛처럼 피어 있는 꽃 돌아보면 빈 하늘 초록바람에 발길 다시 되돌리면 여기 여기요 저 여기 있어요 여기 여기요 어딜까 속삭이듯 향그런 소리 소리가 들리는 곳 들길 언덕길 밤하늘 별빛처럼 피어 있는 꽃 돌아보면 빈 하늘 초록바람에 발길 다시 되돌리면 여기 여기요 여기 여기요

풀꽃의 노래 김나빛

저 여기 있어요 여기 여기요 어딜까 속삭이듯 향그런 소리 소리가 들리는 곳 들길 언덕길 밤하늘 별빛처럼 피어 있는 꽃 돌아보면 빈 하늘 초록바람에 발길 다시 되돌리면 여기 여기요 저 여기 있어요 여기 여기요 어딜까 속삭이듯 향그런 소리 소리가 들리는 곳 들길 언덕길 밤하늘 별빛처럼 피어 있는 꽃 돌아보면 빈 하늘 초록바람에 발길 다시 되돌리면 여기 여기요 여기 여기요

풀꽃의 노래 김리아

저 여기 있어요 여기 여기요 어딜까 속삭이듯 향그런 소리 소리가 들리는 곳 들길 언덕길 밤하늘 별빛처럼 피어있는 꽃 돌아보면 빈 하늘 초록바람에 발길 다시 되돌리면 여기 여기요 여기 여기요

풀꽃의 노래 한세영

저 여기 있어요 여기 여기요 어딜까 속삭이듯 향그런 소리 소리가 들리는 곳 들길 언덕길 밤하늘 별빛처럼 피어 있는 꽃 돌아보면 빈 하늘 초록바람에 발길 다시 되돌리면 여기 여기요 저 여기 있어요 여기 여기요 어딜까 속삭이듯 향그런 소리 소리가 들리는 곳 들길 언덕길 밤하늘 별빛처럼 피어 있는 꽃 돌아보면 빈 하늘 초록바람에 발길 다시 되돌리면 여기 여기요 여기 여기요

꿈을 찾아서 오설빈

노을물이 흘러가고 저녁별이 떠오르면 내 마음 물결 따라 노란 별이 흘러가요 손잡고 놀러가요 우리들의 낙원에 살짜기 손 내밀어 노란 별을 건져봐요 별 하나 미소 짓고 별 하나 꿈을 꾸고 별 하나 행복하고 별 하나 사랑하고 하늘의 수많은 별을 보며 나만의 꿈 키워가요 살짜기 손 내밀어 나의 별을 건져봐요

나만의 별 오설빈

별 나만의 별 마음속 깊은 곳 간직해온 별 나만의 별 마음속 저편에 자리 잡은 그 별은 바로 너야 서로 사랑하는 것 서로 아껴주는 것 가슴속 깊은 곳에 별이 되어주는 것 꿈을 꾸게 하는 것 아련하게 빛나는 너는 나만의 별 너는 내 꽃 내 맘속에 빛으로 자라는 별 너의 미소처럼 꿈으로 피어난 별 나의 별 서로 사랑하는 것 서로 아껴주는 것 가슴 속 깊...

바다에 나가면 오설빈

바다에 나가면 나는 바다가 되고 싶다 해달을 낳아 세상 키우는 어머니 바다 하늘도 끌어 안고 푸른꿈을 향해 늘 쉬지 않고 달리는 돌고래처럼 바다에 나가면 내 맘에서 출렁이는 바다 세상을 담아 춤추는 큰 그릇이 되고 싶다 바다에 나가면 나는 바다가 되고 싶다 해달을 낳아 세상 키우는 어머니 바다

여우 이야기 오설빈

해님 활짝 웃는 날 소나기가 쏟아지면 잔치 준비 서두르는 깊은 산 속 여우 마을 동글 동글 연지 곤지 분 단장에 꽃 단장 원삼 쪽두리 쓰고서 여우 아씨 시집간다 서둘러라 가마꾼아 빨리 가자 빨리 가 행여라도 이 비가 그치면 큰일난다 먹구름 심술보 터지면 큰일난다 서둘러라 가마꾼아 여우아씨 시집 못간다 해님 활짝 웃는 날 굵은 비가 쏟아지면 반짝 반짝 ...

자장가 오설빈

아가야 착한 아기 잠 잘 자거라 초저녁 달을 보고 멍멍 짖다가 시샘해 바둑이도 잠이 들었다 아가야 착한 아기 잠 잘 자거라 아가야 착한 아기 잠 잘 자거라 아무리 불러봐도 소리가 안나 성이나 나팔꽃도 잠이 들었다 아가야 착한 아기 잠 잘 자거라 아가야 착한 아기 잠 잘 자거라 모여서 소근소근 채송화들도 입들을 꼭 다물고 잠이 들었다 아가야 착한 아기 ...

꽃눈 오설빈

싱그런 새 봄이 오면 차갑지 않은 꽃눈이 어느새 우리 어깨에 살포시 내려요 저 먼 곳에서 우리들에게 꽃소식 주려고 향긋한 바람 타고서 꽃눈으로 내리네요 하얀 꽃눈은 어느새 예쁜 소식을 전하고 포근한 땅속에 안겨 깊고 깊은 잠이 드네요 싱그런 새 봄이 오면 차갑지 않은 꽃눈이 어느새 우리 어깨에 살포시 내려요 따뜻한 햇님의 사랑 바람의 자장가 구름의 시...

나뭇잎 배 오설빈

낮에 놀다 두고온 나뭇잎배는 엄마 곁에 누워도 생각이나요 푸른 달과 흰 구름 둥실 떠가는 연못에서 사알살 떠다니겠지 연못에다 띄어 논 나뭇잎배는 엄마 곁에 누워도 생각이나요 살랑 살랑 바람에 소곤 거리는 갈잎새를 혼자서 떠다니겠지

책갈피에 끼워둔 가을 오설빈

가을이 떠나면서 살짝 내게 준 편지 열어보니 그 속엔 재미있는 사연도 많다 단풍 편지 가득히 정으로 수를 놨다 난 그 우리 우정 두고 두고 간직 하려고 책갈피 갈피 마다 일일이 끼워 두었다 그리울 때 펴보려고 생각나면 만나 보려고

흰나비와 초록 바람 오설빈

엄마와 아가가 그네를 타다가 떠나간 뒤에 흰나비가 아가 자리에 앉아 그네를 탄다 초록바람아 엄마처럼 나 좀 밀어줘 그래 그래 엄마처럼 내가 조심 조심 밀어줄게 나비는 아가처럼 웃음을 폴폴 날리고 초록바람은 행복하게 엄마 향기를 날린다

손을 잡으면 오설빈

손을 잡으면 마음이 전해져요 손을 잡으면 사랑이 느껴져요 손을 잡으면 마음이 전해져요 손을 잡으면 사랑이 느껴져요 보들보들 아기의 손 장난치는 친구의 손 일하시는 아빠의 손 부드러운 엄마의 손 마주잡은 두 손 사이로 사랑이 오고가고 마주잡은 두 손 사이로 웃음이 손을 잡으면 마음이 전해져요 손을 잡으면 사랑이 느껴져요

풀꽃의 노래(이해인 시) 성바오로딸 수도회

*나는 늘 떠나면서 살지 굳이 이름을 불러주지 않아도 좋아 바람이 날 데려가는 곳이라면 어디서나 새롭게 태어날 수 있어 하고 싶은 모든 말들 아껴둘 때마다 씨앗으로 영그는 소리를 듣지 너무 작게 숨어있다고 불완전한 것은 아냐 내게도 고운 이름이 있음을 사람들은 모르지만 서운하지 않아 * 반복 기다리는 법으르 노래하는 법을 오래전부터 바람에게 배웠...

풀꽃의 말 김규리

깊은 산속 바위틈에서 바람 소리 들으며 밤이 되면 별빛 총총 머리에 이고 향기로운 풀꽃으로 피어 났어요 그 누가 내 이름을 불러 주지 않아도 나는 외롭지 않는 풀꽃이예요 나는 울지 않는 작은 풀꽃이예요 인적 없는 골짜기에서 산새 소리 들으며 개울물의 속삭임을 친구하면서 이름 없는 풀꽃으로 피어 났어요 그 누가 내 모습을 보아 주지 않아도 나는 외롭지 ...

풀꽃의 속삭임 김규리

우리집 뜰에 핀 보랏빛 풀꽃 한송이 날마다 무슨 할말이 그렇게 많은지 지나는 사람마다 눈길로 웃어주고 마침내 옷자락 붙들고 도란도란 속삭인다 보랏빛 풀꽃은 보랏빛 향기로 예쁜 아이는 예쁜 눈으로 우리집 뜰에 핀 보랏빛 풀꽃 한송이 무엇이 그렇게 그립고 보고 싶은지 날마다 꽃등 달고 세상을 밝히더니 드디어 지나는 사람들과 도란도란 속삭인...

풀꽃의 말 한서윤

깊은 산속 바위틈에서 바람 소리 들으며밤이 되면 별빛 총총 머리에 이고향기로운 풀꽃으로 피어 났어요그 누가 내 이름을 불러 주지 않아도나는 외롭지 않은 풀꽃이예요나는 울지 않는 작은 풀꽃이예요​인적 없는 골짜기에서 산새 소리 들으며개울물의 속삭임을 친구하면서이름 없는 풀꽃으로 피어 났어요그 누가 내 모습을 보아 주지 않아도나는 외롭지 않은 풀꽃이예요나...

풀꽃의 노래 (꽃은 흩어지고 그리움은 모이고) (With 노영심) 이해인

풀꽃의 노래 나는 늘 떠나면서 살지 굳이 이름을 불러주지 않아도 좋아 바람이 날 데려가는 곳이라면 어디서나 새롭게 태어날수있어 하고싶은 모든말들 아껴둘때마다 씨앗으로 영그는 소리를 듣지 너무 작게 숨어있다고 불안정한것은 아냐 내게도 고운 이름이 있음을 사람들은 모르지만 서운하지 않아 기다리는 법을 노래하는 법을 오래전부터 바람에게 배웠기에 기쁘게 살아갈뿐야

풀꽃의노래 임하정

풀꽃의 노래 [이성관 작사/정보형 작곡] 저 여기 있어요 여기 여기요 어딜까 속삭이듯 향그런 소리 소리가 들리는 곳 들길 언덕길 밤하늘 별빛처럼 피어있는 꽃 돌아보면 빈 하늘 초록바람에 발길 다시 되돌리면 여기 여기요 저 여기 있어요 여기 여기요 어딜까 속삭이듯 향그런 소리 소리가 들리는 곳 들길 언덕길 밤하늘 별빛처럼 피어있는 꽃 돌아보면 빈 하늘 초록바람에

열한 살 나의 봄 정예은

봄 향기 가득한 나의 창가에 아지랑이 모락모락 날아올라요 하얀 꽃 노란 꽃 랄랄라 노래하는 열한 살 나의 봄이 예쁘게 피어났어요 바람타고 사뿐사뿐 날아오는 달콤한 연두빛 풀꽃의 향기 담장따라 소곤소곤 들려오는 친구들의 수다소리 두둥실 떠다니는 랄랄라 예쁜 나의 꿈들 무지개 빛 나의 꿈이 펼쳐질꺼야 열한 살 나의 봄은 새콤 달콤한 향기 가득 저 하늘에 나의

21살의 비망록 김한철

귀를 기울여요 바람 타고 스며드는 신문팔이 아이의 새벽 알리는 소리 잠 깨는 풀꽃의 이슬 돋는 소리를 들으며 오늘을 생각하리 눈부신 백마 네 필 바퀴 없는 마차를 달아 명동 좋고 무교동 좋아 포장마찬 어떠냐 뜨거운 도시지만 차고 맑은 샘물을 찾아 솟는 힘 자랑하리 텅 빈 머리를 털어내기보다는 온몸으로 얘기하리오 자그만 소리로 유혹하기보다는 내 커다란 소리로

스물한살의 비망록 스물 하나

귀를 기울여요 바람타고 스며드는 신문팔이 아이의 새벽 알리는 소리 잠깨는 풀꽃의 이슬돋는 소릴 들으며 오늘을 생각하리 눈부신 백마 네 필 바퀴없는 마차를 달아 명동좋고 무교동 좋아 포장마차는 어떠냐 뜨거운 도시지만 차고 맑은 샘물을 찾아 솟는 힘 자랑하리 텅빈 머리를 털어내기 보다는 온몸으로 얘기하리오 자그마한 소리로 유혹해기 보다는

스물 한살적에 이택림

귀를 기울여요 바람타고 스며드는 신문팔이 소녀의 새벽 알리는 소리 피어난 풀꽃의 이슬돋는 소리를 들으며 오늘을 생각하리 눈부신 백마 네필 바퀴없는 마차를 달아 명동 좋고 무교동 좋아 포장마찬 어떠냐 뜨거운 도시지만 차고 맑은 샘물을 찾아 솟는 힘 자랑하리 텅빈 머리를 털어내기보다 온몸으로 얘기하리오 자그만 소리로 유혹 하기보다는 내 커다란 소리로 노래하리

스물한살적에 이택림

귀를 기울여요 바람 타고 스며드는 신문팔이 소녀의 새벽 알리는 소리 피어난 풀꽃의 이슬 돋는 소릴 들으며 오늘을 생각하리 눈부신 백마 네 필 바퀴 없는 마차를 달아 명동 좋고 무교동 좋아 포장마차는 어쩌다 뜨거운 도시지만 차고 맑은 샘물을 찾아 솟는 힘 자랑하리 텅빈 머리를 털어내기보다는 온 몸으로 얘기하리오 자그마한 소리로 유혹하기보다는

노래(나의 노래) 노래마을

아무것도 가진 것 없는 이에게 시와 노래는 애달픈 양식 아무도 뵈지 않는 어둠 속에서 조용한 읊조림은 커다란 빛 나의 노래는 나의 힘 나의 노래는 나의 삶 조그맣고 매마른 씨앗 속에서 내일의 결실을 바라보듯이 아이의 조그만 이 노래속에서 마음이 열매가 맺혔으면 나의 노래는 나의 힘 나의 노래는 나의 삶 거미줄처럼 얽힌 세상 속에서 바람에 나부끼는 나무...

노래 (나의 노래) 노래마을

노래 (나의 노래) - 노래마을 아무것도 가진 것 없는 이에게 시와 노래는 애달픈 양식 아무도 뵈지 않는 이 어둠 속에서 조용한 읊조림은 커다란 빛 나의 노래는 나의 힘 나의 노래는 나의 삶 조그맣고 메마른 씨앗 속에서 내일의 결실을 바라보듯이 아이의 조그만노래속에서 마음이 열매가 맺혔으면 나의 노래는 나의 힘 나의 노래는 나의 삶 거미줄처럼

노래 맥박

부릅시다 넉넉한 사랑의 마음이 전해오는 이 노래를 멋내지 말고 자연스레 움직이는 대로 솔직한 노래에 깊은 맛이 바로 이 맛이에요 우---- 어릴 적 불렀던 동요도 주체할 수 없는 댄스곡도 더불어 입맞출 수 있다면 모두 좋은 노래예요 라랄---- 어깨 덩실덩실 민요도 목이 쉴 것 같은 락음악도 더불어 입맞출 수 있다면 모두 좋은 노래예요 이 노래

노래 햇빛사냥

ㄴ눈

노래 동물원

김창기 작사/곡/노래 어지러진 나의 방안에 혼자 소리 없이 남아 지나간 추억 또는 변함없을 내일을 생각할 때 참 이상한 일이었지 나는 슬프진 않았어 그저 타 들어가는 담배 연기에 만족할 뿐 그 시작은 처음 생각은 이젠 기억할 수 없어.

노래 이적

어렸을 적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던 노래가 한 순간에 내 인생을 통째로 바꿀 줄이야 노래는 소리칠 수 있게 해줬고 노래는 울어도 괜찮다 해줬고 노래는 내 몸 속에 감춰진 나도 모르던 세포까지 한꺼번에 잠 깨웠지 문도 없는 벽에 부딪혀 무릎 꿇으려 했을 때 손 내밀어 일으킨 건 결국 내 맘속 노래야 노래는 꿈을 꿀 수 있게 해줬고 노래는 다시 힘을 내...

노래 이적

어렸을 적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던 노래가 한 순간에 내 인생을 통째로 바꿀 줄이야 노래는 소리칠 수 있게 해줬고 노래는 울어도 괜찮다 해줬고 노래는 내 몸 속에 감춰진 나도 모르던 세포까지 한꺼번에 잠 깨웠지 문도 없는 벽에 부딫혀 무릎 끓으려 했을 때 손 내밀어 일으킨 건 결국 내 맘 속 노래야 노래는 꿈을 꿀 수 있게 해줬고 노래는 다시 힘을 ...

노래 해바라기

아무도 듣지 않아도 혼자여도 좋아요 항상 노래하는 새들처럼 나는 노래를 해요 노래하는 이유를 왜내 묻지 말아요 우리 사랑하는 기쁨으로 나는 노래할테요 때로는 슬프서 때로는 기뻐서 나는 노래 불러요 몬견디게 외로워도 노래를 무를테요 아는 노래 있으면 우리 함께 불러요 손뼉치며 함께 노래해요 * 소리 높히 노래 할 때 이 세상 누구보다 행복해서

노래 Zion.T

이 노래는 유명해지지 않았으면 해 이 노래는 유명해지지 않았으면 해 사람들이 가사를 못 외웠으면 해 에라라라라 에베베베베 일주일 전 욕조에서 나 혼자 흥얼거리던 노래 이제는 너 혼자 듣고 있고 곧 사람들도 듣게 되겠지 피아노 하나로는 심심해 베이스도 넣게 되었지 하루 종일 널 생각하다 쓴 노래 별 내용은 없지만 그냥 내 마음이다 생각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