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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렵니까 이란

가시렵니까 가시렵니까 나를 두고 가시렵니까 사랑한단 그 말씀도 좋아한단 그 말씀도 모두가 거짓 이었나 서로 좋아 행복했던 그 시절 모두가 거짓 이었나 남겨진 이내 마음 상처 난 이 마음을 어이 하라고 정든 사람아 무정한 사람아 진정코 가시렵니까 가시렵니까 가시렵니까 나를 두고 가시렵니까 사랑한단 그 말씀도 좋아한단 그 말씀도 모두가 거짓 이었나 서로 좋아 행복했던

가시렵니까 최영화

가시렵니까 최영화 작사 : 나 리 / 작곡 : 김정만 / 편곡 : 정동구 가시렵니까 가시렵니까 이 한 몸 다하다록 바친 마음을 울리고 가시렵니까 당신은 나를 두고 떠나 가지만 여자의 사랑은 생명입니다 아~아아아 한번 준 마음을 울리고 떠나가시렵니까 가시렵니까 가시렵니까 이 한 몸 다하도록 바친 마음을 버리고 가시렵니까 당신은

가시렵니까 유정화

노래 : 유정화 원반 : Victor KJ-1228B 녹음 : 1938. 3. 17 1 열두폭 치마자락 갈피 속에다 속들이 맺힌 한을 묻어노시고 이렇게 울어도 가시렵니까 당신은 진정코 가시렵니까 2 부항리 겹저고리 갈피자락에 애닯은 눈물비에 뜨거운 정을 이렇게 울어도 가시렵니까 당신은 진정코 가시렵니까 3 잎지는 가을바람이 다갈 때가지

가시렵니까 김정이

가시렵니까 가시렵니까 나를 두고 가시렵니까 사랑한단 그 말씀도 좋아한단 그 말씀도 모두 가 거짓이었나 서로 좋아 행복했던 그 시절 모두 가 거짓이었나 남겨진 이내마음 상처난 이 마음을 어이하라고 정든 사람아 무정한 사람아 진정코 가시렵니까 가시렵니까 가시렵니까 나를 두고 가시렵니까 사랑한단 그 말씀도 좋아한단 그 말씀도 모두 가

!***가시렵니까***! 하지하

이대로 나를 두고 가시렵니까 안돼요 못 갑니다 정붙인 그 세월이 하늘 같은데 절대로 안보냅니다 좋다고 나 좋다고 미쳐 죽더니 이제 와서 떠난다니요 갈 테면 어디 가 보라지요 쉽게는 못 갈 겁니다 이대로 나를 두고 가시렵니까 안돼요 못 갑니다 사랑 준 그 세월이 바다 같은데 절대로 못 보냅니다 좋다고 나 좋다고 환장하더니

가시렵니까 김부자

나를 두고서 가시렵니까 정말 정말 가시렵니까 다시 한번 더 생각해봐요 지난날의 우리의 사랑 진정으로 사랑했던 나의 마음을 이렇게도 울리고 떠나가나 정말 정말 사랑했는데 잊지 못해요 잊을 수 없어요 지난날의 우리의 사랑 떠나는 당신 바라보면서 나 혼자서 울고 말았지 사랑하다가 헤어지면은 이젠 정말 그만인가요 지난 추억 내 가슴에 상처가 되어 아픔만이 나를 울리나

가시렵니까 강소희

진정코 가시렵니까 나를 두고 가시렵니까 당신이 떠나신 후 수많은 밤을 어이 새란 말이요 애원하는 이 내 마음 그래도 모르신다면 무정해요 야속해요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이별은 싫어요 그래도 가시렵니까 나를 두고 가시렵니까 당신이 떠나신 후 서러운 마음 그 누가 달래주리오 하늘처럼 믿은 당신 날 두고 떠나신다면 누굴 믿고 살아가요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이별은 싫어요

가시렵니까 경수빈

그리워요 정말로 그리워 이 마음 무너져 당신 그리워요 정말로 그리워 어제도 오늘도 말 없이 보내고 눈물을 흘렸어 하지만 내 마음 그대로였어 정말로 가려나 이 가슴 아프도록 오늘도 내 마음 내 마음 젖었어 아아 가지 마라 가지를 마라 아아 가지 마라 가지를 말아라 당신은 갈 거야 정말로 갈 거야 이 마음 알면서 알면서 모른 척 내 마음 울리고 가야만할 당신 가시렵니까

가시렵니까 김수애

가시렵니까 가시렵니까 나를 두고 가시렵니까 해도 달도 따주노라 맹세해놓고 나를 두고 가시렵니까 지난 세월 보석 같은 우리 사랑 어찌하라고 아아~ 야속한 사람 당신은 무정한 사람 잊으라니요 잊으라니요 까맣게 잊으라니요 가슴속에 새긴 정을 어이하라고 미련 없이 잊으라니요 지난 세월 보석 같은 우리 사랑 어찌하라고 아아~ 야속한 사람 당신은 무정한 사람 아아~ 야속한

나와 함께 가시렵니까 이찬원

나와 함께 가시렵니까 꽃이 핀 오솔길을 나와 함께 가시렵니까 시원한 나무 그늘 아래로 나와 함께 가시렵니까 낙엽 진 가을을 지나 나와 함께 가시렵니까 이제 반쯤 남은 이 길을 365일 그대가 내 가슴에 살고 그댈 향한 내 사랑엔 공휴일도 없어요 단 하루, 그댈 하루라도 볼 수 없다면 그리움에 난 잠 못 이뤄요 나와 함께 가시렵니까

왜가요 왜가 오세근

눈물로 기도하고 손을 잡고 매달리며 돌아서는 당신에게 한조각 사랑을 애원 애원했는데 가시렵니까 가시렵니까 정말로 가시렵니까 왜가요 왜가 왜가요 왜가 이 가슴 찢어놓고 아아아아아 바보같은 그여자 시작도 끝도없이 멀어지는 당신의 마음 어찌하면 돌아설까 한조각 사랑을 애원 애원했는데 가시렵니까 가시렵니까 정말로 가시렵니까 왜가요 왜가 왜가요

왜가요왜가-★ 오세근

오세근-왜가요왜가-★ 1절~~~○ 눈물로 기도하고 손을잡고 매달리며 돌아서는 당신에게 한조각 사랑을 애원 애원했는데 가시렵니까 가시렵니까 정말로 가시렵니까 왜가요 왜가 왜가요 왜가 이가슴 찢어놓고 아~아~아~바보같은 그여자~@ 2절~~~○ 시작도 끝도없이 멀어지는 당신의마음 어찌하면 돌아설까 한조각 사랑을 애원

당신은 김연자

*김연자-당신은* 1절~~~♧ 당신은 가시렵니까 ~~~ 이대로 가시렵니까 바람부는 이밤을 내게 남겨 놓고서 오오~~~가시렵니까 당신이 밝혀놓으신 붉은촛불은 이렇게 떨고있는데 꿈이였나요~~~꿈이였나요 그순간은 꿈이였나요 당신은 이제 가시렵니까 ~~@ 2절~~~♧ 당신은 안오십니까 ~~~이대로 안오십니까

뜰매

님 1같이 가시렵니까 함께 가시렵니까 앞날은 내다보고 먼 날은 바라보며 저문 날 저쪽까지 둘이같이 가시렵니까 이 몸이 질 때까지 곁에 있겠습니다 아 지난날은 나라에 남기고 오는 날은 누리에 두렵니다 2같이 사시렵니까 함께 사시렵니까 산날은 적어놓고 살날은 그려가며 다한 날 저쪽까지 둘이함께 가시렵니까 이 살이

당신은 송창식

당신은 가시렵니까 이대로 가시렵니까 바람부는 이 밤을 내게 남겨 놓고서 오오 가시렵니까 당신이 밝혀 놓으신 붉은 촛불은 이 밤도 떨고 있는데 꿈이었나요 꿈이었나요 그 순간은 꿈이었나요 당신은 이제 가시렵니까 당신은 안오십니까 이 때도 안오십니까 동지 섣달 긴 밤을 내게 남겨 놓고서 오오 안오십니까 당신이 남겨 놓으신 둥근

안 오실까봐 이미자

정말 정말 가시렵니까 날 두고 가시렵니까 기어이 기어이 가신다면 보내 드리리 가지말라 가지말라고 잡고 싶지만 화내시고 돌아서면 안돌아 올까봐 아무말도 못하고서 보내드리리 다시한번 돌아서서 냉정히 생각해 보고 조용히 조용히 그 발길을 멈추옵소서 진정 진정 가시렵니까 영원히 가시렵니까 기어이 기어이 가신다면 보내 드리리 못갑니다 못가십니다

안오실까봐 이미자

정말 정말 가시렵니까 날두고 가시렵니까 기어이 기어이 가신다면 보내 드리리 가지 말라 가지 말라고 잡고 싶지만 화내시고 돌아서면 안돌아 올까봐 아무말도 못하고서 보내 드리리 다시 한번 돌아서서 냉정히 생각해 보고 조용히 조용히 그발길을 멈추옵소서 진정 진정 가시렵니까 영원히 가시렵니까 기어이 기어이 가신다면 보내 드리리 못갑니다

안오실까봐 민경희

정말 정말 가시렵니까 날두고 가시렵니까 기어이 기어이 가신다면 보내 드리리 가지 말라 가지 말라고 잡고 싶지만 화내시고 돌아서면 안돌아 올까봐 아무말도 못하고서 보내 드리리 다시 한번 돌아서서 냉정히 생각해 보고 조용히 조용히 그발길을 멈추옵소서 진정 진정 가시렵니까 영원히 가시렵니까 기어이 기어이 가신다면 보내 드리리 못갑니다

뜰매

같이 가시렵니까 함께 가시렵니까 앞날은 내다보고 먼날은 바라보며 저문날 저쪽까지 둘이같이 가시렵니까 이 몸이 질때까지 곁에 있겠습니다 아 지난날은 나라에 남기고 오는 날은 누리에 두렵니다 같이 사시렵니까 함께 사시렵니까 산날은 적어놓고 살 날은 그려가며 저문날 저쪽까지 둘이 같이 사시렵니까 이삶이 질때까지 옆에 있겠습니다

뜰매(뜰맿)

같이 가시렵니까 함께 가시렵니까 앞날은 내다보고 먼날은 바라보며 저 문날 저쪽까지 둘이 같이 가시렵니까 이 몸이 질때까지 곁에 있겠습니다 아~지난날은 나라에 남기고 오는 날은 누리에 두렵니다 같이 사시렵니까 함께 사시렵니까 산 날은 적어놓고 살날은 그려가며 다 한날 저쪽까지 둘이 함께 사시렵니까 이 삶이 질때까지 옆에 있겠습니다

뜰매

님 같이 가시렵니까 함께 가시렵니까 앞날은 내다보고 먼 날은 바라보며 저 문날 저쪽까지 둘이 같이 가시렵니까 이 몸이 질때까지 곁에 있겠습니다 아 지난날은 나라에 남기고 오는날은 누리에 두렵니다 같이 사시렵니까 함께 사시렵니까 산 날은 적에놓고 살날은 그려가며 다 한날 저쪽까지 둘이함께 사시렵니까 이 삶이 질때까지 옆에 있겠습니다 아

뜰맿(뜰매)

님 같이 가시렵니까 함께 가시렵니까 앞날은 내다보고 먼날은 바라보며 저 문날 저쪽까지 둘이 같이 가시렵니까 이 몸이 질때까지 곁에 있겠습니다 아 지난날은 나라에 남기고 오는 날은 누리에 두렵니다 같이 사시렵니까 함께 사시렵니까 산 날은 적어놓고 살 날은 그려가며 다 한날 저쪽까지 둘이 함께 사시렵니까 이 삶이 질때까지 옆에 있겠습니다

가는 당신께 오태영

오태영 이렇게 가시렵니까 정만을 남겨두고 가신다는 그 말씀은 진정으로 하신 건가요 이렇게 가신다면 이 가슴은 찢어지는 아픔입니다 그래그래 가세요 그래그래 가세요 이제는 가는 당신 미련 없이 보내렵니다 정말로 가시렵니까 정말로 가시렵니까 가신다는 그 말씀은 그 말씀 진정인가요 이렇게 가신다면 이 가슴에 베인 정은 어떡하라고 그래그래

뜰맿

님 같이 가시렵니까 함께 가시렵니까 앞날은 내다보고 먼 날은 바라보며 저 문날 저쪽까지 둘이 같이 가시렵니까 이 몸이 질때까지 곁에 있겠습니다 아~ 지난 날은 나라에 남기고 오는 날은 누리에 두렵니다 같이 사시렵니까 함께 사시렵니까 산 날은 적어놓고 살 날은 그려가며 다 한날 저쪽까지 둘이 함께 사시렵니까 이 삶이 질때가지 옆에 있겠습니다

가는 당신께 (Inst.) 오태영

오태영 이렇게 가시렵니까 정만을 남겨두고 가신다는 그 말씀은 진정으로 하신 건가요 이렇게 가신다면 이 가슴은 찢어지는 아픔입니다 그래그래 가세요 그래그래 가세요 이제는 가는 당신 미련 없이 보내렵니다 정말로 가시렵니까 정말로 가시렵니까 가신다는 그 말씀은 그 말씀 진정인가요 이렇게 가신다면 이 가슴에 베인 정은 어떡하라고 그래그래

이젠 웃을 수 있어 이란

이른 아침 눈을 떠 설레는 맘으로 짙은 커피한잔 들고 버스에 올라 익숙한 그곳으로 나만을 위한 여행을 떠나는 내 발걸음은 가벼워 살랑 살랑 부는 바람 햇살 하늘 구름 꽃 보며 둘이 걷던 그 언덕길을 지나 이젠 웃을 수 있어 Feels good I feel much better now 반짝이는 별보며 어린 시절 뛰놀던 놀이터에서 새로워진 그네...

&***그대 지금 어디에***& 이란

사랑하는 사람아 그대 지금 그 어디에 추억만을 남기고 그대 지금 그 어디에 이슬비 내리는 밤 그대가 너무 그리워 아픔만을 남기고 떠난 사람아 그대 지금 그 어디에 별빛이 쏟아지던 추억의 그 바닷가 그대와 다시 걷고파 내게로 다시 돌아와 사랑하는 사람아 그대 지금 그 어디에 추억만을 남기고 그대 지금 그 어디에 이슬비 내리는 밤 그대가 너무 그리워 아...

&***남은 인생 즐겁게***& 이란

여보게나 내친구야 내말 좀 들어보게나 우리인생 살면은 얼마나 살겠나 신나게 재미나게 즐겁게 사세나 우리서로 아프지말고 여행도 다니고 남은인생 하루하루 멋지게 사세나 남은인생 의지하고 말동무하며 행복하게 살아가세나 여보게나 내친구야 내말 좀 들어보게나 우리인생 살면은 얼마나 살겠나 맛있는거 많이먹고 즐겁게 사세나 우리서로 아프지말고 여행도 다니고 남은...

누구도 일러주지 않았네 이란

홀로 버려진 길 위에서 견딜 수 없이 울고 싶은 이유를 나도 몰래 사랑하는 까닭을 그 누구도 내게 일러주지 않았네 왜 사랑은 이렇게 두려운지 그런데 왜 하늘은 맑고 높은지 왜 하루도 그댈 잊을 수 없는 건지 그 누구도 내게 일러주지 않았네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갈까 그냥 또 이렇게 기다리네 왜 하필 그대를 만난걸까 이제는 나는 또 어디를 보면서 가...

다시, 시작 이란

사랑했던 그 모든 기억 기쁨도 아픔도 추억일 뿐 걸어왔던 내 뒤를 돌아보지만 누구도 무엇도 보이지 않아 흘러가는 시간 속에서 내 마음은 더 흔들릴 뿐이야 잊고 싶어 세상이 보는 시선 불안한 내일에 대한 모든 고민들 찾고 싶어 지나쳐버린 소중한 꿈들 내일을 향한 따스한 마음 어둠 안에 갇혀 지내온 내 마음은 더 작아졌던거야 잊고 싶어 세상이 ...

낡은 라디오 (Inst.) 이란

사람들은 널 말하지 한물간 라디오 라고 네 나인 나보다 많고 여전히 불편하지만 나의 마음은 너에게 더 끌리는걸 조그만 다이얼처럼 맞추기 힘든 주파수 채널을 찾다 만나는 설레는 노래 하나가 기타치며 노래하는 날 만들어준 너는 내 radio my radio my love 너는 내 radio my radio my love 아무도 너를 찾지 않아도 언제나 나...

그런 여행이 좋아 이란

꼭 어디를 가야겠다고 꼭 무엇을 해야겠다고 생각하며 떠나 온 여행 아니야 새 사랑을 찾게 해 달라고 좋은 사람들 만나게 해 달라고 바라면서 떠나 온 여행 아니야 맘먹고 찾은 낯선 곳에서처음 보는 길을 거닐어 보고어색한 인사로 말 건네 보는 그냥 그런 그저 그런 여행이 좋아 내 눈길은 떠가는 구름에게 내 맘 길은 이름 모를 꽃들에게 내어 주며 웃을 수 ...

가을 참 외롭다 이란

떨어진다 마른 잎 어느덧 모두 말라 버린 눈물 언제쯤 다시 차 오를까 쓸쓸한 달빛만 날 비추고 불어온다 바람이 사라진 온기 찾을 수 없을 듯해 대답 없는 그대 눈빛 물결 위로 흐려질 뿐마음 둘 곳 없어 떨어지는 마른 잎에 나약한 눈빛 얹어 본다 하얀 겨울을 기다려 본다 잔잔한 물결 위로 힘없이 부서져 내리는 잎들 서두른다 봄이 오기를 지금 이 가을은 ...

하늘 이란

살다 보면 가끔씩답답할 때가 있지좁기만 한 세상살이에 말이야알 수 없는 슬픔이파도처럼 밀려오고아쉬움 먼지처럼 쌓이고이럴 땐 고개 들어하늘을 한 번 바라봐푸른빛 사랑의하얀 미소 번지는 곳이럴 땐 하늘에 기대노래라도 불러 봐푸르러 너무너무 푸르러하늘은 맑아서 눈이 부시지깊이를 알 수 없는 그 넓은 미소로콧노래라도 부르며잊었던 사랑 노래도 부르며하늘을 바라...

부끄러워하지 마 이란

사랑에도 세상살이도 바보같이 너무나 서툴러 세상엔 나보다 잘난 사람들 투성이 그냥 꼭꼭 숨어 있을까 머리카락도 보이지 않게 아냐 그럼 아마 계속 불안할 거야지금 내가 뭘 하는지 가끔은 나도 모르겠어 그래도 지금 행복해 다른 생각할 필요 없으니 부끄러워하지 마 아무것도 아니야 지금은 가진 것 하나 없어도 열정은 가득하니까 이해하려 하지 않아 너만 옳은 ...

목련등 이란

어느 흐린 봄날 거리를 거닐다 눈에 들어온 커다란 목련 송이 활짝 피어 있는 목련 나무 아래 떨어져 있는 짓밟힌 목련 꽃잎들이돌아봐 달라고 나를 꽃잎들 모두 떨어져도 잊지 말아 주오 그대 말하던 너의 목소리 손잡아 달라며 나를 불러 세운 그대 눈물이 가로등보다 더 깊은 빛으로 나를 감싸네 어느 흐린 봄날 거리를 거닐다 맘에 들어온 커다란 목련 송이 활...

될지도 몰라 (Remaster) 이란

촘촘히 흩날리는 하얀 눈을 눈에 담는다눈에서 녹아내려 가슴으로 흐르겠지메마른 가슴 촉촉이 적셔주어 꽃눈으로 피어나길꽃 같았던 시간, 풀 같았던 시간 이제는 그만 데려오자져버린 꽃, 시든 풀이 거름이 될지도 몰라 될지도 몰라져버린 꽃, 시든 풀이 거름이 될지도 몰라 될지도 몰라이해할 수 없는 시간에 발이 묶인 채늪으로 늪으로 빠져 버린 어둠아픈 날이 더...

사사로운 봄 (Remix & Remaster) 이란

어딘가에는 철모르는 눈이 왔고 철없는 나는 그 눈이 반가워느릿한 걸음엔 아쉬움이 밟혀 앞서 걷는 봄이 낯설 뿐이야아직 만나지 못한 봄이 만나지려나 싶은 봄이순간 느껴지는 풀빛의 향기 흐름을 부정할 수 없는 날들어느새 파릇하게 돋아나는 새싹처럼얼어있던 마음도 움트기 시작하고때로는 사사로운 봄을 찾아굳어있던 날개를 펼쳐봄의 끝 언저리에 멈추었을 때 그래도...

여름이 온다 이란

그대 봄바람처럼 내게 불어온다면나는 반가이 마중을 나가겠다깊게 호흡하며 눈과 귀와 마음을 활짝 열어 놓고우리 그때로 다시 돌아갈 수 없지만 문득 그 시간이 보이는 날 있을 테니저 멀리 보내고 픈 꾸깃해진 기억이라 해도웃으며 마주하고 싶다봄바람이 분다 봄날이 간다나뭇잎들은 파도를 타며그대를 닮은 여름색 옷을 입고서파도를 탄다 여름이 온다우리 그때로 다시...

모놀로그 (2024 ver.) 이란

땅만 보고 걷는다 땅만 보며 걷는다땅만 보고 걷는다 땅만 보며 걷는다코끝이 찡해지고 눈물이 핑 돌아땅만 보고 걷는다 땅만 보며 걷는다땅만 보고 걷는다 땅만 보며 걷는다쏟아지는 생각들에 머리가 무거워마음먹기에 달렸다는 이야기는 잡을 수 없는 꿈이던가잠깐 만족스럽다가 순식간에 식어버리는제멋대로의 이야기마음먹기에 달렸다는 이야기는 잡힐 듯 잡히지 않는 꽃잎...

나비의 외출 이란

햇살 눈 부신 숲속 오후 나비야 나비야 어디 가니그곳엔 자유, 그곳엔 평화 모두가 꽃으로 피었구나낙엽만 굴러도 까르르 웃음이 시냇물처럼 맑게 흘렀을 날들마음껏 웃으며 노래해 여기는 우리들만의 세상저 꽃잎 위에 사뿐히 내려앉은 나비어디에서 왔을까 어디로 다시 날아갈까시린 겨울 하늘 아래 그리움 모두 뿌려 놓고서훨훨훨 봄 찾아저 꽃잎 위에 사뿐히 내려앉은...

부끄러워하지 마 (2024 ver.) 이란

사랑에도 세상살이도 바보같이 너무나 서툴러 세상엔 나보다 잘난 사람들 투성이 그냥 꼭꼭 숨어 있을까 머리카락도 보이지 않게 아냐 그럼 아마 계속 불안할 거야지금 내가 뭘 하는지 가끔은 나도 모르겠어 그래도 지금 행복해 다른 생각할 필요 없으니 부끄러워하지 마 아무것도 아니야 지금은 가진 것 하나 없어도 열정은 가득하니까 부끄러워하지 마 아무것도 아니야...

이란

별 별 별 별 별 별반짝반짝 빛이 나는 하늘의 별누구나가 바라볼 수 있는 별 네 눈빛이 그리워지기도 하는 별별 별 별 별 별 별생각만 해도 가슴이 저려오는 이별눈물이 맺히는 별 차마 떨구지 못하는 물별 물별별 별 별 별 별 별모두가 끊어내야 하는 차별눈을 감고 귀를 닫고 마음을 막고욕심으로 가득찬 별 빛을 잃어버린 찬별별 별 별 별 별 별 별 별 별 ...

빈둥빈둥 이란

빈둥빈둥 빈둥빈둥 빈둥빈둥 빈둥빈둥여기서 우리 같이 놀아요혼자 놀고 싶다면 혼자도 좋아어색하기 짝이 없겠지만 억지 웃음 짓지 않기로 해왜 자꾸 움직여야 하나요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을 때도 있는데온종일 말 한마디 하지 않을 거예요말 시키지 말기로 해빈둥빈둥 빈둥빈둥 빈둥빈둥 빈둥빈둥빈둥빈둥 빈둥빈둥 빈둥빈둥 빈둥빈둥뜨거운 햇살이 너무 좋은 나내리는 비에...

길 잃기 여행 이란

하고 싶은 말이 많았고 듣고 싶은 말이 많았고하고 싶은 말이 없었고 듣고 싶은 말이 없어서멀리 아주 멀리 떠나와 낯선 이곳에서 걷고 또 걸었어떠다니는 마음을 살펴보고 싶어서 이제 그만 놓아버리고 싶어서 어긋남 없이 시간은 흐르고 답도 질문도 찾기는 어려워불안한 공기는 가시지 않고 한없이 무거워지는 걸음 한없이 무거워지던 걸음길을 잃다 보면 잊을 수도 ...

추억 어린 인천항 이란

갈매기 날아드는 인천항 부둣가에떠난 님 그리워 찾아온 이 곳그 님은 언제 오려나내 마음은 그대 찾아한없이 헤매이는데그 사람 그 어디에 살고 있는지갈매기 너는 알겠지그리운 사람 보고픈 사람오늘도 못 잊어 찾아왔네추억의 인천항갈매기 날아드는 인천항 부둣가에떠난 님 그리워 찾아온 이 곳그 님은 언제 오려나내 마음은 그대 찾아한없이 헤매이는데그 사람 그 어디...

사사로운 봄 이란

어딘가에는 철모르는 눈이 왔고철없는 나는 그 눈이 반가워느릿한 걸음엔 아쉬움이 밟혀앞서 걷는 봄이 낯설 뿐이야아직 만나지 못한 봄이만나지려나 싶은 봄이순간 느껴지는 풀빛의 향기흐름을 부정할 수 없는 날들어느새 파릇하게 돋아나는 새싹처럼얼어있던 마음도 움트기 시작하고때로는 사사로운 봄을 찾아굳어있던 날개를 펼쳐봄의 끝 언저리에 멈추었을 때그래도 봄이었구...

좋구나 좋아 이란

좋구나 좋아 얼씨구나 좋다사랑을 찾아가는 길이좋아행복찾아 가는길이 좋구나 얼씨구나 저절씨구나 좋구나세월따라 흘러가는 사랑도구름따라 지나가는 인생도살아가는 길이란다행복도 찾아온다 얼씨구나 좋구나좋다 좋구나 얼씨구나 좋다좋구나 좋아 얼씨구나 좋다고향을 찾아가는 길이좋아친구찾아 가는길이 좋구나 얼씨구나 저절씨구나 좋구나추억따라 흘러가는 사랑도바람따라 지나가...

될지도 몰라 이란

촘촘히 흩날리는 하얀 눈을 눈에 담는다눈에서 녹아내려 가슴으로 흐르겠지메마른 가슴 촉촉이 적셔주어 꽃눈으로 피어나길꽃 같았던 시간, 풀 같았던 시간이제는 그만 데려오자져버린 꽃, 시든 풀이 거름이 될지도 몰라 될지도 몰라져버린 꽃, 시든 풀이 거름이 될지도 몰라 될지도 몰라이해할 수 없는 시간에 발이 묶인 채늪으로 늪으로 빠져 버린 어둠아픈 날이 더디...

뜰매

같이 가시렵니까 함께가시렵니까 앞날은 내다보고 먼 날은 바라보며 저문날 저쪽까지 둘이 같이 가시렵니까 이몸이 질때까지 곁에 있겠습니다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