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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울리네 이미자

울리네 - 이미자 울리네 울리네 나를나를 울리네 사랑 주고 병 살 줄은 정말 진정 내 몰랐네 천리 팔방 낯선 몸이 그 임 하나 믿었더니 못 믿을사 임의 마음 구름이네 바람이네 나는 가네 나는 가네 울며울며 나는 가네 하늘 두고 지은 맹세 하루 아침 이슬이네 당신 하나 섬기면서 천년만년 살쟀더니 허물어진 과거사만 이별이네 눈물이네

항구는 슬퍼더라 이미자

항구는 슬퍼더라 - 이미자 아~ 똑딱선 떠나가는 부산항구에 그리운 옛 추억이 나를 울리네 저 멀리 떠나가신 그대는 언제 오려나 뱃고동 울 적마다 선창을 찾아와도 무정한 우리 임은 소식이 없네 간주중 아~ 임 떠난 밤 부두에 비가 나리니 외고동 목이 메어 구슬피 우네 말 없이 임을 싣고 저 멀리 떠나간 배야 다시 이 항구에 닻줄을 내릴 때는

메아리 이미자

그리워 불러보는 그 이름인데 그 님에게 못가고 돌아온 메아리 산이 높아 돌아 왔을까 길을 몰라 다시 왔을까 서러운 메아리가 서러운 메아리가 나를 울리네 못잊어 그려보는 그 모습 인데 내 님에게 못가고 다시온 메아리 길이 멀어 돌아왔을까 가기 싫어 다시왔을까 돌아온 메아리가 돌아온 메아리가 나를 울리네

신사동 그 사람 이미자

희미한 불빛 사이로 마주치는 그 눈길 피할 수 없어 나도 몰래 사랑을 느끼며 만났던 그 사람 행여 오늘도 다시 만날까 그날 밤 그 자리에 기다리는데 그 사람 오지 않고 나를 울리네 시간은 자정 넘어 새벽으로 가는데 아 그날 밤 만났던 사람 나를 잊으셨나봐 희미한 불빛 사이로 오고 가던 그 눈길 어쩔 수 없어 나도 몰래 마음을 주면서 사랑한 그 사람 오늘 밤도

동백 사연 이미자

동백 사연 - 이미자 동백꽃을 꺾어 들고 찾아 나온 바닷가에 정든 임은 오지 않고 뜬소문만 날 울리네 보고 싶어 타는 가슴 그리워서 우는 마음 어느 날짜 오시려나 바라보는 수평선엔 임자 없는 물새들만 나를나를 반겨 주네 간주중 동백꽃이 안타까이 기다리는 바닷가에 밀려드는 파도 위에 그 사연을 말해본들 내 가슴만 아프더라 서러움만 더 하더라

이별의 강 이미자

이별의 강 - 이미자 날이 새면 긴 한숨 해를 지우고 달 뜨면 이 한밤을 울어 새우네 생각을 말자 하나 그리운 사랑 이별은 왜 하고서 이 설움인가 가는 봄 지는 꽃에 세월이 가도 새록새록 그리워 나를 울리네 간주중 오다가다 맺어진 사랑이건만 천생의 연분인가 왜 못 잊는지 그리는 아침 저녁 애타는 마음 임 계신 남쪽 하늘 손 모아 비네 생전에

오동추야 이미자

오동추야 - 이미자 외기러기 슬피우는 오동추야 깊은 밤에 독수공방 새어드는 달빛이 나를 울리네 한양길이 멀고 멀어 가시면 못 오시나 오매불망 우리 낭군 옥체만강 하신지 문풍지 울 적마다 그리운 정 보고픈 정 탄식의 이 한 밤아 간주중 귀뚜라미 울고 새는 오동추야 긴긴 밤에 눈물 젖는 베개머리 꿈 조차 어지럽네 오동잎은 떨어져서 창가에 쌓이는데

다시 또 한번 이미자

아무도 모르게 다시또한번 가만 가만히 다시또한번 얼굴을 붉히며 불러봤어요 그리운 이름을 불러봤어요 아 아무도 모르게 속삭이듯이 내마음 뺏어간 그이 이름을 살몃이 손잡고 다시 또한번 가만 가만이 다시 또한번 즐거운 리듬에 발을맞추어 가슴에 안겨서 발을 맞추어 아 살몃이 손잡고 달콤한춤을 단둘이 춥시다 밤이새도록 내일을 위하여 다시 한번 가만 가만이 다시

허무한 밀월 이미자

허무한 밀월 - 이미자 나는 외로운 바다의 물새 거센 파도에 마음 뺏기고 설움에 겨워 울다가 울다가 울다 지쳐서 눈물도 매말랐어요 허무한 밀월 간주중 나는 짝 잃은 바다의 물새 피지 못한 채 시든 꽃처럼 슬픈 사연에 울다가 울다가 울다 지쳐서 꿈 마저 사라졌어요 허무한 밀월

우수(메들리) 이미자

맺지 못할 인연일랑 생각을 말자 마음이 다짐을 받고 받아 한백번 달랬지만 어쩔 수 없네 잊으려해도 잊지못할 그대 모습 그려볼 때 밤비는 끝없이 소리없이 내 마음 들창가에 흘러내린다 맺지못할 사랑일랑 생각을 말자 아쉬움 미련만 남고 남아 잊으려 했었지만 잊을 길 없네 빗줄기속에 추억실어 그대 이름 불러볼 때 밤비는 조용히 하염없이

내 사랑 한 번 가고 이미자

내 사랑 한 번 가고 - 이미자 구름도 한 번 가면 다시 돌아오는데 내 사랑 한 번 가고 돌아올 줄 모르네 언젠가 돌아올 날 기다리는데 기다리는데 아~ 마음만은 구름되어 흘러만 가네 간주중 꽃 피는 계절이 다시 찾아오는데 말 없이 떠난 사람 돌아올 줄 모르네 눈물이 매말라도 그대만은 잊으랴 아~ 마음만은 구름되어 흘러만 가네

울면서 찾아왔소 이미자

울면서 찾아왔소 - 이미자 울면서 찾아왔소 보고파서 왔소 그리움 밤이슬로 목을 축이며 타향 땅 천 리 길에 여자의 순정 옛 정이 아쉬워서 무정했던 사람 찾아 보고파 왔소 울면서 찾아왔소 간주중 그 누가 말을 할까 그대 어이 왔냐고 영산강 대답하리 슬픈 사연을 타향 땅 궂은 비에 뼈를 묻어도 그 사람 그 사랑이 돌아오길 빌고빌며 울면서

바람아 말하여라 이미자

바람아 말하여라 - 이미자 뒤돌아 기다려다오 하고 가신 그 말씀을 믿고서 살아온 게 잘못입니까 해마다 봄은 오고 왔다가는 가는데 어이해 나의 임은 소식이 없나요 아~ 바람아 바람아 말하여다오 간주중 뽕밭이 바다가 돼도 안 변한다 하신 말씀 그 말씀 믿은 것이 잘못입니까 해마다 꽃은 피고 피었다가 지는데 어이해 나의 임은 소식이 없나요

우수 이미자

1.맺지 못할 인연일랑 생각을 말자 마음에 다짐을 받고 받아 한 백번 달랬지만 어쩔 수 없네 잊으려 해도 잊지 못할 그대 모습 그려볼 때 밤비는 끝없이 소리 없이 내 마음 들창가에 흘러내린다. 2.맺지 못할 사랑일랑 생각을 말자 아쉬운 이별만 남고 남아 잊으려 했었지만 잊을 길 없네 빗줄기 속에 추억 실은 그대 이름 불러볼

리리의 노래 이미자

리리의 노래 - 이미자 산도 설고 물도 설은 이국 하늘 밑 당신의 사랑 하나 이 목숨 하나 운명의 갈림길엔 검은 그림자 불러도 불러도 그리운 임이여 아~ 저 세상 저 세상 끝이라도 같이 갈래요 꿈도 설고 정도 설은 이국의 거리 당신의 사랑 하나 이 마음 하나 순정의 문을 열고 가슴을 열고 만나도 만나도 보고픈 임이여 아~ 꽃피는 꽃피는

정든 부두길 이미자

정든 부두길 - 이미자 두 번 다시 오지 말자 찾지 말자 하면서 나도 모르게 다시 왔네 정든 부둣길 그 임이 떠나버린 쓸쓸한 부둣길엔 찬바람만 부는구나 외롭기만 하는구나 아~ 추억이 서려 있는 정든 부둣길 간주중 파도 소리 변함 없이 철썩이는 이 항구 잊지를 못해 다시 왔네 정든 부둣길 물새도 잠이 드는 호젓한 부둣길엔 달빛마저 우는구나

제 3의 운명 이미자

제 3의 운명 - 이미자 가도 가도 험한 산길 깊은 물결 끝없는 길 여자가 건너야 할 세 갈래길 운명의 길 첫사랑에 목 메어 울던 이 가슴 따뜻히 달래주던 그이도 가버리고 밤새도록 헤매는 이 마음 찬이슬에 젖는다 아~ 서글픈 운명 하나의 운명 눈물진 제 3의 운명 간주중 첫사랑에 목 메어 울던 이 가슴 따뜻히 달래주던 그이도 가버리고

신비한 사랑 이미자

초면에 정이 들고 말았네 마음을 끄는 야릇한 매력 촉촉한 그대 고운 눈길에 끝없이 빠져버린 그날 밤 바로 이것이 여자다 신비한 예술이다 바로 이게 여자다 칼피스 향처럼 신선한 여자 변신을 하고 하며 세상을 바꿔놓은 꿈 같은 여자 하하하 나는 몰랐네 내 사랑인줄 초면에 정든 그 사람 (나는 몰랐네 내 사랑인줄 )별처럼 반짝이는 눈동자 싱그런 웃음을 흘리면서

미워도 다시 한 번 이미자

이 생명 다 바쳐서 죽도록 사랑했고 순정을 다 바쳐서 믿고 믿었건만 영원히 그 사람을 사랑해선 안될 사람 말없이 가는 길에 미워도 다시 한번 아~ 안녕 나만이 가야하는 그 사랑에 길이기에 울면서 돌아설 때 미워도 다시 한번 아~ 안녕

량양 기생 이미자

1절 무정트라 한탄말고 욕하지마소 진정으로 님을 위한 거짓말인데 행여나 변할까봐 마음 조이며 내 남군 과제상급제 빌고 비는 평양기생 일편단심 변함없다오 2절 괴로워도 고달파도 참아주세요 이 모두가 님을 위한 거짓뿔인데 행여나 버릴까봐 가슴 조이며 주야장 긴긴밤을 홀로 세워도 평양기생 일편단심 변함없다오

미워도 다시 한번 이미자

이 생명 다 바쳐서 죽도록 사랑했고 순정을 다 바쳐서 믿고 믿었건만 영원히 그 사람을 사랑해선 안될 사람 말없이 가는 길에 미워도 다시 한번 아 아 안녕 나만이 가야하는 그 사랑의 길이기에 울면서 돌아설 때 미워도 다시 한번 아 아 안녕

거짓말 항구 이미자

1,속는줄을 알면서도 아주 갈줄 알면서도 울면서 보내는게 항구의 사랑이냐 검은머리 바람결에 헝크러져도 밤배가 올적마다 가슴 조이며 달려가는 그부두에 파도만 치네 2.부질없는 사랑인줄 아스러진 추억인줄 알면서 그러는게 항구의 로맨스냐 다시오마 기약남긴 님은 많지만 어이해 그님만은 잊지를 못해 물새우는 해안선을 오고 가네

내사랑 한번가고 이미자

1절) 구름도 한번가면 다시또 돌아오는데 내사랑 한번가고 돌아올줄 모르네 언젠가 돌아올날 기다리는데 기다리는데 아~아~아~마음만은 구름되어 흘러만 가네 2절) 꽃피는 계절이 다시 찾아오는데 말없이 떠난사람 돌아올줄 모르네 눈물이 매말라도 그대만을 잊으랴 아~아~아~마음만은 구름되어 흘러만 가네 ~~~~~~~~~~쌩긋~방긋~

평양기생 이미자

무정트라 한탄말고 욕하지 마소 진정으로 님을 위한 거짓말인데 행여나 변할까봐 마음 조이며 내 낭군 알상급제 빌고 비는 평양기생 일편단심 변함 없다오 괴로워도 고달파도 참아 주세요 이 모두가 님을 위한 거짓 부린데 행여나 버릴까봐 가슴 졸이며 주야장 긴긴밤을 홀로 세워도 평양기생 일편단심 변함 없다오

아! 목동아 이미자

아 목동아 - 이미자 아 목동들의 피리 소리들은 산골짝 마다 울려나오고 여름은 가고 꽃은 떨어지니 너도 가고 나도 가야지 저 목장에는 여름철이 오고 산골짝 마다 눈이 덮여도 나 항상 오래 여기 살리라 아 목동아 아 목동아 내 사랑아 간주중 아 목동아 아 목동아 내 사랑아

아 목동아 이미자

아 목동아 - 이미자 아 목동들의 피리 소리들은 산골짝 마다 울려나오고 여름은 가고 꽃은 떨어지니 너도 가고 나도 가야지 저 목장에는 여름철이 오고 산골짝 마다 눈이 덮여도 나 항상 오래 여기 살리라 아 목동아 아 목동아 내 사랑아 간주중 아 목동아 아 목동아 내 사랑아

물레방아 도는데 이미자

돌담길 돌아서며 한번 보고 징검다리 건너 갈때 뒤돌아 보며 서울로 떠나간 사람 천리 타향 멀리 가더니 새봄이 오기전에 잊어 버렸나 고향의 물레방아 오늘도 돌아가는데 두손을 마주 잡고 아쉬워하며 골목길을 돌아설때 손을 흔들며 서울로 떠나간 사람 천리 타향 멀리 가더니 가을이 다 가도록 소식이 없네 고향의 물레방아 오늘도 돌아가는데

물레방아도는데(메들리) 이미자

돌담길 돌아서며 한번 보고 징검다리 건너 갈때 뒤돌아 보며 서울로 떠나간 사람 천리 타향 멀리 가더니 새봄이 오기전에 잊어 버렸나 고향의 물레방아 오늘도 돌아가는데 두손을 마주 잡고 아쉬워하며 골목길을 돌아설때 손을 흔들며 서울로 떠나간 사람 천리 타향 멀리 가더니 가을이 다 가도록 소식이 없네 고향의 물레방아 오늘도 돌아가는데

미워도 다시 한번(메들리) 이미자

이 생명 다바쳐서 죽도록 사랑했고 순정을 다 바쳐서 믿고 믿었건만 영원히 그 사람은 사랑해선 안될 사람 말없이 가는 길에 미워도 다시 한번 아 아 안녕 지난 날 아픈가슴 오늘의 슬픔이여 여자의 숙명인가 운명이 장난인가 나만이 가야하는 그 사람의 길이기에 울면서 돌아설때 미우도 다시 한번 아 아 안녕

압록강 700리 이미자

압록강 칠백리 뗏목이 흘러간다 봄이 오면 풀피리의 구성진 노래 이슬 맞은 꽃잎에 휘감긴다 어느 때나 다시 돌아가리 정든 곳 압록강에 정든 곳 압록강에 꿈이 섧구나 압록강 칠백리 찬비가 오는구나 비에 젖어 날아가는 기러기 떼는 오늘밤은 어디서 잠을 자나 꿈에서도 잊지를 못하여서 그리는 고향산천 그리는 고향산천 꿈이 섧구나

진달래 편지 이미자

진달래 꽃을 그린 진달래 편지 한 번 읽고 두 번 읽고 다시 읽어 멀고먼 남쪽나라 십자성 아래 이 밤도 고향 꿈에 잠이 드시나 진달래 사연마다 임이 그립소 진달래 꽃그늘에 마주 앉아서 손가락에 맹서 걸고 웃던 그 임아 첫사랑 어린 가슴 애만 타는데 언제나 내 품 안에 돌아오시나 오늘도 적어 보는 진달래 편지

해운대 엘레지 이미자

1.언제까지나 언제까지나 헤어지지 말자고 맹세를 하고 다짐을 하던 너와 내가 아니냐 세월은 가고 너도 가고 나만 혼자 외로이 그때 그 시절 그리운 시절 못 잊어 내가 운다 2.울던 물새도 어디로 가고 조각달도 흐르고 바다마저도 잠이 들었나 밤이 깊은 해운대 나는 가련다 떠나 가련다 아픈 마음 안고서 정든 백사장 정든 동백섬 안녕히

단장의 미아리 고개 이미자

미아리 눈물고개 임이 떠난 이별고개 화약 연기 앞을 가려 눈못뜨고 헤매일때 당신은 철사줄로 두손 꼭꼭 묶인채로 뒤 돌아보고 돌아보고 맨발로 절며 절며 끌려 가신 이 고개여 한 많은 미아리 고개 아빠를 그리다가 어린것은 잠이 들고 동지 섣달 기나긴 밤 북풍 한설 몰아칠때 당신은 감옥살이 그 얼마나 고생을 하오 십년이가도 백년이가도 살아만

단장의 미아리 고개 이미자

미아리 눈물고개 임이 떠난 이별고개 화약 연기 앞을 가려 눈못뜨고 헤메일때 당신은 철사줄로 두손 꼭꼭 묶인채로 뒤 돌아보고 돌아보고 맨발로 절며 절며 끌려 가신 이 고개여 한 많은 미아리 고개 ~간주곡~ 아빠를 그리다가 어린것은 잠이 들고 동지 섣달 기나긴밤 북풍 한설 몰아칠때 당신은 감옥살이 그 얼마나 고생을 하오 십년이가도 백년이가도

단장의 미아리 고개(메들리) 이미자

미아리 눈물고개 임이 떠난 이별고개 화약 연기 앞을 가려 눈못뜨고 헤매일때 당신은 철사줄로 두손 꼭꼭 묶인채로 뒤 돌아보고 돌아보고 맨발로 절며 절며 끌려 가신 이 고개여 한 많은 미아리 고개 아빠를 그리다가 어린것은 잠이 들고 동지 섣달 기나긴 밤 북풍 한설 몰아칠때 당신은 감옥살이 그 얼마나 고생을 하오 십년이가도 백년이가도 살아만

가버린 첫사랑 이미자

가버린 첫사랑 - 이미자 복사꽃이 피고 질 때 헤어졌던 그 사람은 한 없이 서글픈 너와 나의 옛 상처 세월은 흘러가고 그대도 떠났건만 울면서 헤어질 때 애처러운 그 모습은 지금도 어디선가 나를나를 부르네 간주중 노을 지는 언덕에서 헤어진 그 사람은 눈물로 수 놓은 너와 나의 첫사랑 못다한 사연 두고 그대 남아 울 때 서러운 가슴 속을 하소하는

오솔길 사연 이미자

오솔길 사연 - 이미자 산 너머 재를 넘어 아득한 오솔길 그 임이 울고 넘던 아득한 고갯길 헤어지지 못해서 차마 못해서 돌아보고 보고 그 임이 떠나던 날 두견새도 목이 메어 슬피 울었소 간주중 영 너머 고개 넘어 돌아선 오솔길 산마루 굽이굽이 네 줄기 오솔길 헤어지지 못해서 차마 못해서 손 흔들고 울면서 그 임이 떠나던 날 천 리 만

내 고향 섬마을 이미자

내 고향 섬 마을 - 이미자 조개 껍질 오색빛인 바닷가에서 울다 못해 매달려도 그임은 떠나셨네 만날 길 없는 사람 잊을 수가 없어서 오늘도 찾아왔다 돌아서는 백사장엔 무심한 갈매기만 찾아오네 섬 마을 간주중 내가 살던 섬 마을에 꽃잎이 질 때 나를 두고 떠나가신 그임이 보고 싶어 그리다 지친 가슴 달랠길이 없어라 지는 해 뜨는 달에 꽃은 피고

내 고향 섬 마을 이미자

내 고향 섬 마을 - 이미자 조개 껍질 오색빛인 바닷가에서 울다 못해 매달려도 그임은 떠나셨네 만날 길 없는 사람 잊을 수가 없어서 오늘도 찾아왔다 돌아서는 백사장엔 무심한 갈매기만 찾아오네 섬 마을 간주중 내가 살던 섬 마을에 꽃잎이 질 때 나를 두고 떠나가신 그임이 보고 싶어 그리다 지친 가슴 달랠길이 없어라 지는 해 뜨는 달에 꽃은 피고

한양은 멀다 이미자

해는지고 갈곳없는 길손 오늘밤은 어이하리 노자도 없다만 인정마저 얄구나 달빛만 풍성하여라 태백이면 저 달을 벗삼아 거나하게 한 잔 두잔 취해도 보련만 태백아닌 이 내몸 아~ 밝은 달 짝을찾는 풀벌레 애가타서 우는구나 이 마음에 이쁜이 꿈에라도 안깨어주나 날이새면 다시 걸어야지 강을건너 고개넘어 장원급제 가는 길 한양은 멀다 한양은 멀다

미워도다시한번 ◆공간◆ 이미자

미워도다시한번-이미자◆공간◆ 1)이~생명~~~다바쳐서~~~ 죽~도록~~~사랑했고~~~ 순~정을~~~다바쳐서~~~ 믿~고~~~~믿었건만~~~ 영~원히~~~그사람은~~~ 사랑해선~~~안될사람~~~ 말~없이~~~가는길에~~~ 미~워도~~~다시한번~~~ 아~아~~~안~~~녕~~~~ ★~♪~♬~간~주~중~♪~♬~

간이역 이미자

떠나 갈 사람 그대 뿐이고 우는 사람 나 뿐인데 너무 많은 사연 여기에 있네 인적없는 간이역 마주잡은 손과 두 눈동자에 고여 있는 서러움 사랑한다 그 말 다시 한번 뜨겁게 뜨겁게 말해 주세요 02.

단장의 미아리고개 이미자

미아리 눈물 고개 님이 넘던 이별 고개 화약연기 앞을 가려 눈 못 뜨고 헤매일 때 당신은 철사줄로 두 손 꽁꽁 묶인 채로 뒤돌아보고 돌아보고 맨발로 절며절며 끌려가신 이 고개여 한 많은 미아리 고개 간 ~ 주 ~ 중 아빠를 그리다가 어린 것은 잠이 들고 동지섣달 기나긴 밤 북풍한설 몰아칠 때 당신은 감옥살이 그 얼마나 고생하오 십년이

한양은멀다 이미자

해는지고 갈곳없는 길손 오늘밤은 어이하리 노자도 없다만 인정마저 얄구나 달빛만 풍성하여라 태백이면 저 달을 벗삼아 거나하게 한 잔 두잔 취해도 보련만 태백아닌 이 내몸 아~ 밝은 달 짝을찾는 풀벌레 애가타서 우는구나 이 마음에 이쁜이 꿈에라도 안깨어주나 날이새면 다시 걸어야지 강을건너 고개넘어 장원급제 벼슬하로 가는 길 한양은 멀다

평양 기생 이미자

무정터라~ 한탄 말고 욕하~~지 마~소 진정으로~ 님을 위한 거짓~말~인데 행~여나 변~할~까 봐 가~슴~ 조~이며 내~낭군~ 알~성급~~제 빌고~ 비~는 평양~ 기생 일편~단~~~심 변함 없다~~~오 괴로워도~ 고달파도 참아~~ 주세~요 이 모두가~ 님을 위한 거짓~말~인데 행~여나 버~릴~까 봐 마~음~ 조~이며 추~야장

평양 기생 이미자

무정터라~ 한탄 말고 욕하~~지 마~소 진정으로~ 님을 위한 거짓~말~인데 행~여나 변~할~까 봐 가~슴~ 조~이며 내~낭군~ 알~성급~~제 빌고~ 비~는 평양~ 기생 일편~단~~~심 변함 없다~~~오 괴로워도~ 고달파도 참아~~ 주세~요 이 모두가~ 님을 위한 거짓~말~인데 행~여나 버~릴~까 봐 마~음~ 조~이며 추~야장

빈 약속 이미자

눈을 감으면 보이는 얼굴 눈을 뜨면 흩어지는 얼굴 가버린 사람 잊어야 한다고 그렇게도 다짐했건만 빈 약속 던져놓고 간 사람 생각하면 미울 뿐인데 무슨 미움 남아있기에 무슨 정이 남아있기에 이렇게도 잊지 못하나 낙엽은 다시 거리에 쌓이는데 죄 많은 세월은 쌓여가는데 < 간주중 > 잊으려 하면 더 그립고 지우려면 다가오는 모습

떠나지 않는 꿈 이미자

떠나지 않는 꿈 - 이미자 새벽 하늘에 빛을 잃고서 쓸쓸히 남아 있는 별 내 가슴 속에 꺼지지 않는 아름다운 작은 별 해는 밝아도 달은 맑아도 개이지 않는 이 설움 가고 가도 끝이 없는 길 비 내리는 나의 길 사랑도 뿌리친 슬픈 운명 언제나 나에게 웃음이 오나 날이 흐르고 해가 바뀌어도 떠나지 않는 나의 꿈 내 가슴 속에 살아있는 꿈 아름다운

블루스 메들리 17 이미자

어디론가 가버렸네 무심한 강물 위에 잔주름 여울지~~고 아~쉬움에 돌아 보~는 여~~자의 길 당신은 철새 김부자 노래 그리우면 왔~다가 싫어지면 가버리~는 당~신의 이~름은 무정한~ 철새 진정코 내가 싫어 그러시나요 이렇게 애타도록 그리움 주고 아~~ 아~~~~ 가버릴 줄 몰랐어요 당신은~ 철새 황혼의 블루스 이미자

블루스 메들리 17 이미자

어디론가 가버렸네 무심한 강물 위에 잔주름 여울지~~고 아~쉬움에 돌아 보~는 여~~자의 길 당신은 철새 김부자 노래 그리우면 왔~다가 싫어지면 가버리~는 당~신의 이~름은 무정한~ 철새 진정코 내가 싫어 그러시나요 이렇게 애타도록 그리움 주고 아~~ 아~~~~ 가버릴 줄 몰랐어요 당신은~ 철새 황혼의 블루스 이미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