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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울진 내 사랑 이미자

망울진 사랑 - 이미자 구름이 부른다 바람이 부른다 외로운 이 마음을 남겨 놓고서 싸늘한 철창살을 두 손으로 잡고 멍울진 사랑을 뉘우쳐 봅니다 아~ 아~ 뉘우쳐 웁니다 흐느껴 웁니다 간주중 달빛이 흐른다 별빛도 흐른다 처량한 이 모습을 굽어보면서 한 맺힌 푸른 옷에 얼굴을 파묻고 애달픈 운명에 흐느껴 웁니다 아~ 아~ 뉘우쳐 웁니다

꿈속의 사랑 이미자

사랑해선 안 될 사람을 사랑하는 죄이라서 말 못하는 가슴은 이 밤도 울어야 하나 잊어야만 좋을 사람을 잊지 못한 죄이라서 말 못하는 가슴은 이 밤도 울어야 하나 아 ~ 사랑 애달픈 사랑아 어이 맺은 하룻밤의 꿈 다시 못 볼 꿈이라면 차라리 눈을 감고 뜨지 말 것을 사랑해선 안 될 사람을 사랑하는 죄이라서 말 못하는 가슴은 이 밤도

신비한 사랑 이미자

초면에 정이 들고 말았네 마음을 끄는 야릇한 매력 촉촉한 그대 고운 눈길에 끝없이 빠져버린 그날 밤 바로 이것이 여자다 신비한 예술이다 바로 이게 여자다 칼피스 향처럼 신선한 여자 변신을 하고 또 하며 세상을 바꿔놓은 꿈 같은 여자 하하하 나는 몰랐네 사랑인줄 초면에 정든 그 사람 (나는 몰랐네 사랑인줄 )별처럼 반짝이는 눈동자 싱그런 웃음을 흘리면서

깨어진 사랑 이미자

끝없는 바다와 같은 한없는 주님의 사랑 끝없는 하늘과 같은 한없는 은혜의 사랑 맘에 부으시네 맘에 채우시네 끝없는 바다와 같은 한없는 주님의 사랑 끝없는 하늘과 같은 한없는 은혜의 사랑 맘에 부으시네 맘에 채우시네 평생에 노래되어 주를 높이리 평생에 예배하며 주를 사랑해요 평생에 노래되어 주를 높이리

임은 내 사랑 이미자

사나이 목숨하나 세상 왔다가 순정에 불이붙는 여자가슴에 영원한 행복으로 편히 쉬기를 손모아 빌었어요 기원했어요 아~아~아~아~홍콩서온독수리 님은 내사랑 >>>>>>>>>>간주중<<<<<<<<<< 사나이 태양처럼 뜨거운 가슴 그억센 팔에안겨 죽고싶어라 마음의 고동소리 님의 숨소리 외롭게 자랐어요 사모했어요 아~아~아~아~홍콩서운독수리 님은 어디로

보고싶은 첫 사랑 이미자

왜 이리 사무치게 그리울까요 어제는 미웁기만 하던 그 이가 오늘은 왜 이다지 보고 싶을까 그대 나를 진정 변함없이 사랑했건만 어이 뿌리쳤나 싫어했던가 울고간 그대 마음 달래어볼걸 다시는 오지 않는 그대이기에 언제간 곁으로 돌아온다면 영원히 그대만을 사랑하리라 지금 어데 있나 보고 싶은 첫사랑 그대 죽도록 사랑할 땐 모른 체하고

못 잊을 내 사랑 이미자

못 잊을 사랑 - 이미자 그리운 사랑아 못 잊을 사랑 영원토록 사랑아 사랑아 별같이 빛나는 그대 눈동자 변함없이 기다려 주오 그대여 나의 사랑은 영원히 사랑아 사랑아 별같이 빛나는 그대 눈동자 간주중 그리운 사랑아 못 잊을 사랑 영원토록 사랑아 사랑아 별같이 빛나는 그대 눈동자 밤 하늘에 빛나는 별빛을 보면서

왕자 호동 이미자

왕자호동 - 이미자 어이 사랑했나 호동 왕자를 임은 원수건만 잊을 길이 없어라 나라도 어버이도 져버려야만 하는 아~ 사랑 어이하리오 어이하리까 간주중 어이 못 잊는가 호동 왕자를 임을 못 잊어서 자명고를 찢었네 임 어이 안 오시나 무슨 일로 안 오시나 아~ 사랑 어이하리오 어이하리까

보고 싶은 첫 사랑 이미자

보고싶은 첫 사랑 - 이미자 왜 이리 사무치게 그리울까요 어제는 미웁기만 하던 그이가 오늘은 왜 이다지 보고싶을까 그대 나를 진정 변함없이 사랑했건만 어이 뿌리쳤나 싫어했던가 울고간 그대 마음 달래어 볼 걸 다시는 오지 않는 그대이기에 언제가 곁으로 돌아온다면 영원히 그대만을 사랑하리라 지금 어디 있나 보고 싶은 첫사랑 그대 죽도록

즐거운 나의 집 이미자

즐거운 나의집 - 이미자 즐거운 곳에서는 날 오라하여도 쉴 곳은 작은 집 집 뿐이리 나라 기쁨 길이 쉴 곳도 꽃 피우고 새 우는 집 집 뿐이요 오~ 사랑 나의 집 즐거운 벗 나의 집뿐이리 간주중 즐거운 곳에서는 날 오라하여도 쉴 곳은 작은 집 집 뿐이리 나라 기쁨 길이 쉴 곳도 꽃 피우고 새 우는 집

내 사랑 한 번 가고 이미자

사랑 한 번 가고 - 이미자 구름도 한 번 가면 다시 또 돌아오는데 사랑 한 번 가고 돌아올 줄 모르네 언젠가 돌아올 날 기다리는데 기다리는데 아~ 마음만은 구름되어 흘러만 가네 간주중 꽃 피는 계절이 다시 또 찾아오는데 말 없이 떠난 사람 돌아올 줄 모르네 눈물이 매말라도 그대만은 잊으랴 아~ 마음만은 구름되어 흘러만 가네

비젖은 항구 이미자

비 젖은 항구 - 이미자 비 나리는 선창가에 떠나가는 마도로스 고동소리 징소리가 나를나를 울려주네 속는 줄 알면서도 속아서 우는 몸 가엾구나 여자 운명 못 믿을 건 마도로스 사랑은 다 그러냐 항구의 사랑 간주중 사랑 맺은 정든 포구 기약 없이 가는 임아 밤비소리 파도소리 나를나를 울려주네 가슴을 치며 울며 돈마저 잃은 몸 애처러운 심정을

대답해 주세요 이미자

사랑~해선~ 안될 사람을 ~ 어이 사랑했나 상처준 그 님을 이렇~게도 애태우~~~며 사랑하고 있어요 언제까지나 사랑하고 있어요 영원토~록 당신~곁에만 있게 해주세~요 옛날에 당신이 나를 사랑했다고 대답해 주~세~요 사랑~해선~ 안될 사람을 ~ 어이 믿어왔나 돌아선 그 님을 이렇~게도 잊지 못~~~해 그리면서 살아요

대답해 주세요 이미자

사랑~해선~ 안될 사람을 ~ 어이 사랑했나 상처준 그 님을 이렇~게도 애태우~~~며 사랑하고 있어요 언제까지나 사랑하고 있어요 영원토~록 당신~곁에만 있게 해주세~요 옛날에 당신이 나를 사랑했다고 대답해 주~세~요 사랑~해선~ 안될 사람을 ~ 어이 믿어왔나 돌아선 그 님을 이렇~게도 잊지 못~~~해 그리면서 살아요

황진이의 사랑 이미자

황진이의 사랑 - 이미자 사랑을 모르거든 사랑을 하지 마오 꽃이라면 제철에 곱게 피어나련만 바람 따라 구름 따라 가는 세월 한탄 마오 명사십리 해당화야 꽃 진다고 서러워 마오 간주중 사랑을 몰랐다면 눈물을 모를 것을 그리움에 애타는 이슬 젖은 꽃송이 달을 따라 노래 따라 지는 꽃잎 슬퍼 마오 만수산봉 걸린 구름 쉬어감을 자랑을 마오

영원한 사랑 이미자

영원한 사랑 - 이미자 그리운 당신께서는 이 세상에 오직 한 분 이 몸의 목숨이오 하늘의 태양 비바람 불어와도 송죽같은 절개로 당신만을 섬기리라 아~ 영원한 사랑이여 간주중 임 계신 사창가에 사운사운 봄비소리 이 몸의 눈물이오 임 여윈 한숨 여자의 일편단심 천 번 만 번 다진 맹세 당신만을 섬기리라 아~ 영원한 사랑이여

사랑 공주 이미자

사랑공주 - 이미자 모란꽃이 밤이슬에 젖어드는 밤 잠 못 드는 사랑공주 애달픈 가슴 구중궁궐 연당 안에 달빛 낀 마루 비파줄에 시름 걸어 부르는 노래 아~ 아~ 사랑공주 어여쁜 공주 간주중 그리웁던 왕자님을 꿈 속에 만나 부귀영화 누리면서 살아나 보리 구봉침 (九鳳枕)을 얼싸안고 임 뫼실 그 밤 사르르르 풀어지는 비단 대례복 (大禮服) 아

흘러간 사랑 이미자

흘러간 사랑 - 이미자 낙엽이 한 잎 두 잎 지는 창가에 낙엽처럼 쌓이는 흘러간 세월 인생이란 무엇인가 꿈이라던가 아~ 허무한 마음 달랠 길 없네 간주중 코스모스 하늘 하늘 피는 언덕에 처녀처럼 수줍어 속삭인 사랑 사랑이란 무엇인가 꿈이라던가 아~ 허무한 마음 달랠 길 없네

불사조 사랑 이미자

서로가 믿고 맺은 사랑 마음 속에 맺은 사랑 등불도 꺼져 버린 어둠 속에서 길 잃고 헤매 돌다 쓰러져 울어도 마음 속에 맺은 사랑 불사조 사랑 목숨을 걸고 맺은 사랑 진정으로 맺은 사랑 장미꽃 몰아치는 비바람 속에 그 꽃잎 벌어지고 가지가 꺾여도 진정으로 맺은 사랑 불사조 사랑

방울진 내사랑 이미자

(멍울진 사랑) 구름이 흐른다 바람이 흐른다 괴로운 이 마음을 남겨 놓고서 싸늘한 철창살을 두 손으로 잡고 멍울진 사랑을 뉘우쳐 봅니다 아~ 아~ 뉘우쳐 봅니다 흐느껴 웁니다 달빛이 흐른다 별빛도 흐른다 처량한 이 모습을 굽어보면서 한 맺힌 푸른옷에 얼굴을 파묻고 애달픈 운명에 흐느껴 웁니다 아~ 아~ 뉘우쳐 봅니다 흐느껴 웁니다

여한 이미자

아지랑이 가물가물 먼하늘 수놓을 때 설레이던 내가슴 노래에 입맞춰 했네 울고 웃으며 걸어온 길 사연도 많았었지만 그래도 지금 이 행복 하늘이 주신 그 은헤 함께 불러온 노래 함께 살아온 노래 여한없는 인생 <간주중> 종달새에 노랫소리 온 하늘 물들일때 너무나도 부러워 끝없이 바라보았네 꿈결같았던 지난 날들

잊을수가 없어요 이미자

잊을 수가 없어요 - 이미자 (어느 이별 - 이미자) 북풍이 가슴을 몰아쳐 갔나 이다지 못 잊어서 그립고 아파 긴 세월 그리움에 애타던 사랑 이제는 미움으로 변해버렸나 아~ 말 못할 괴로움에 상처만 남네 간주중 죄 없는 가슴에 병을 뿌렸나 만져도 달래어도 아물지 않네 엇갈린 운명이라 허무한 마음 이제는 멀리멀리 사라진 그 임 아~

출발역 이미자

출발역 - 이미자 기적은 목이 메어 밤 하늘에 퍼지는데 이별 슬픈 출발역엔 사랑마저 종말인가 유리창을 두드려도 못 본 체 하고 그 얼굴에 흘러 젖는 두 줄기 눈물 아직도 가슴에 아직도 가슴에 젖어 있구나 간주중 뜨거운 사랑 두고 끊지 못할 미련 두고 떠나가는 출발역엔 불빛마저 애달퍼라 기다리고 찾아오는 임은 많건만 생전에 만날

석양길 나그네 이미자

흘러가는 천 개 구름아 너 가는 곳 어디메냐 갈 곳 없는 나그네 마음은 갈 길 영영 없구나 웃어 봐도 울어 봐도 한 번 떠난 고향은 언제 다시 돌아가려나 석양길 나그네야 날아가는 저 기러기들아 너 가는 곳 어디메냐 사랑 잃은 나그네 마음은 갈라짐이 야속하구나 웃어 봐도 울어 봐도 한 번 떠난 사랑은 언제 다시 만나 보려나 석양길 나그네야

내 삶의 이유있음은 이미자

나 이제 노을 길 밟으면~은 나홀로 걷다가 뒤~돌아 보~니 인생길 굽이마다 그리움~만 고였어라 외롭고 고달픈~ 인생길이였지만 쓰라린 아픔 속에서도 산새는 울고 추운겨울 눈밭 속에서도 동백꽃은 피었어라 나 슬픔 속에서도 살아갈 이유있음은~~ 나 아픔 속에서도 살아갈 이유있음 은~~ 안에 가득 사랑~이 안에 가득 노~래가 있 음 이라~~

여정여심 이미자

눈물로 밤 새운 낯설은 객창에 얼룩진 치마폭에 고향 꿈이 섧구나 올해도 연분홍 가슴 속에 싹트는 외로운 여정여심 누가 알아 주나요 차디찬 봄바람 몸에다 휘감고 갈 길을 찾지 못한 치마폭이 섧구나 입술을 깨물며 임도 찾고 싶건만 깨끗이 꽃을 피우고 살고 싶은 마음이여 못 가는 고향 언제나 가 보나 외롭고 안타까운 이내 몸이 섧구나 첫 사랑 맺어 준

청사초롱 이미자

청사초롱 - 이미자 청사초롱 밝히고 다짐한 사랑 천 년 만 년 지난들 변하오리까 타향길은 칠백 리 떠나신 임을 애타게 기다리는 슬픈 가슴은 청사초롱 불길처럼 서럽게 타네 간주중 기다리다 지쳐서 여윌 가슴 그리움은 나날이 사무치는데 무슨 사연 있어서 못 오시는가 임 그려 애태우는 슬픈 가슴은 청사초롱 불길처럼 서럽게 타네

작별 이미자

1.헝컬어진 머리처럼 헝컬어진 가슴 물레방앗간 돌담 밑에서 손을 잡고 헤어지던 날 마지막 인사라며 작별이란 말이요 안 될 말이요 안 될 말이요 보내지 않겠어요 가시지 마오. 2.떠다니는 구름처럼 떠다니는 이 맘에 정을 주고서 사랑 주고서 가지말란 웬 말이요 하기는 싫지마는 작별이라고 하구려 말리지마오 말리지마오 떠나면 가겠어요 울리지

사랑의 기쁨 이미자

사랑의 기쁨은 어느듯 사라지고 사랑의 슬픔만 영원히 남았네 어느듯 해지고 어둠이 쌓여 오면 서글픈 눈물은 별빛에 씻기네 사라진 별이여 영원한 사랑이여 눈물의 은하수 건너서 만나리 그대여 사랑 어데서 나를 보나 잡힐듯 멀어진 무지개 꿈인가 사라진 별이여 영원한 사랑이여 눈물의 은하수 건너서 만나리 사랑의 기쁨은 어느듯 사라지고 사랑의

클레멘타인 이미자

넓고 넓은 바닷가에 오막살이 집 한 채 고기 잡는 아버지와 철모르는 딸 있네 넓고 넓은 바닷가에 오막살이 집 한 채 고기 잡는 아버지와 철모르는 딸 있네 나의 사랑 나의 사랑 나의 사랑 클레멘타인 늙은 아비 혼자 두고 영영 어디 갔느냐 넓고 넓은 바닷가에 오막살이 집 한 채 고기 잡는 아버지와 철모르는 딸 있네 나의 사랑 나의 사랑 나의 사랑

강변의 여인 이미자

강변의 여인 - 이미자 못 잊겠어 깊이깊이 새겼던 사랑 그리움에 아픈 마음 사무쳐 웁니다 강물 위에 띄운 사연 저 멀리로 흘러가고 나 혼자 외로이 달빛 안고 추억 안고 찾아온 강변의 여인 사랑한다던 그 언약은 추억이 되어 가슴에 파고드는 슬픔은 더 합니다 언젠가는 만나리라 생각하고 있지만 그래도 못 잊어 옛 추억을 더듬으며 찾아온 강변의

강물에 띄운 사랑 이미자

강물에 띄운 사랑 - 이미자 낙동강 칠백 리에 임을 보내고 백마강 푸른 물에 꽃잎이 진다 임인가 사랑인가 눈물이련가 한강이라 한백 년을 살자했더니 남강이라 남남 되어 이별이라네 간주중 소양강 소슬바람 불어오는데 영산강의 영이별이 이 웬 말인가 임인가 정이련가 설움이련가 금강이라 금간 정은 누구 죄길래 섬진강에 섬섬간장 녹아만 나네

임금님의 첫 사랑 이미자

강화섬 꽃바람이 물결에 실려 오면 머리 위에 구름이고 맨발로 달려 나와 두 마리 사슴처럼 뛰고 안고 놀았는데 갑고지 나루터에 돛단배 떠나던 날 노을에 타버리는데 임금님의 첫사랑 어려서 같이 놀던 그리운 강화섬에 흐르는 세월 따라 꽃은 피고 지는데 보고픈 그리운 님 언제나 오시려나 갑고지 나루터엔 빈배만 돌아오네 어디로 ...

해같이 높은 사랑 이미자

얼마나 그리웁던 내사랑 님이였오 얼마나 찾아헤맨 눈물의 길이였오 불바다 싸움터에 상처진 몸을끌고 가시는 님의 모습 가슴을 찢습니다 애닲어 우는 사랑 미화의 사랑 해같이 높은 사랑 당신의 사랑 속리산 안개속에 달빛만 고요한데 무심한 야조들만 비비죽 우는구나 님위한 단식기도 손모아 비옵나니 부처님 부디부디 이 정성 살피소서 님에게 바친 단심 미화의 단심 나라에

또 울리네 이미자

또 울리네 - 이미자 또 울리네 또 울리네 나를나를 또 울리네 사랑 주고 병 살 줄은 정말 진정 몰랐네 천리 팔방 낯선 몸이 그 임 하나 믿었더니 못 믿을사 임의 마음 구름이네 바람이네 나는 가네 나는 가네 울며울며 나는 가네 하늘 두고 지은 맹세 하루 아침 이슬이네 당신 하나 섬기면서 천년만년 살쟀더니 허물어진 과거사만 이별이네 눈물이네

장부타령 이미자

창부 타령 노래;이미자 아니 아니 아니 놀지는 못하리라 하늘같이 높은사랑 바다같이 깊은사랑 칠년대한 가믄날에 빗발같이 반긴사랑 당명황의 양귀비요 이도령에 춘향이라 일년삼백 육십일에 하루만 못봐도 못살겠네 디리리 디리리 릿디디리 릿디리 리리리 리리 아니 놀지는 못하리라 아니 아니 아니 놀지는 못하리라 봄간다고 두견새야 피나게 슬피

물새우는 강언덕 이미자

물새우는 고요한 강 언덕에 그대와 둘이서 부르는 사랑 노래 흘러가는 저 강물 가는 곳이 그 어디요 조각배에 사랑 싣고 행복찾아 가자요 물새 우는 고요한 강 언덕에 그대와 둘이서 부르는 사랑 노래 흘러가는 저 강물 가는 곳이 그 어디요 조각배에 사랑 싣고 행복찾아 가자요 물새 우는 고요한 강 언덕에 그대와 둘이서 부르는 사랑 노래

학녀 이미자

학녀 - 이미자 한 없이 울었어요 안타까운 학녀의 사랑 사연만을 남겨 주고 떠나가신 그대여 밀려 왔다 밀려 가는 저 물결인가 갈매기도 짝을 찾는 다도해 섬에서 한 없이 울었어요 기다려요 학녀의 사랑 간주중 한 없이 울었어요 안타까운 학녀의 사랑 가슴 아픈 정을 주고 떠나가신 그대여 밤 하늘에 흘러가는 저 구름인가 부엉새도 짝을 찾는 다도해

소문난 여자 이미자

저 하늘 아래 님 계신다기에 그리움 부여잡고 찾아 왔어요 그대는 어디에 그 어디에 목 매여 불러도 만날 길 없어라 세상은 넓고도 좁다 하는데 기구한 이 소문도 못 들으시나 야속한 그 운명에 흐느껴 우는 아~ 아~ 소문난 여자 이 땅 이 곳에 님 계신다기에 애타는 가슴 안고 돌아 왔어요 사랑 그대는 그 어디에 목놓아 외쳐도 와주지 않아요

꼬집힌 풋사랑 이미자

꼬집에 뜨더라구요 마음것 차고 십고 꼬집오 뜻고 십허요 누가 당신을 가라고 했소 실타고 했소 밤거리 사랑이란 담배불 사랑 맘대로 피우다가 버리는 사랑 하지만 당신만은 당신만은 아--- 뿌리친 옷자락에 눈물이 젓는다 속아서 매즌 사랑 속아서 매즌 사랑 아- 골수에 사모처

갈매기가 되어 이미자

나라로 건너갈 뿐 흔들리는 마음이 가야할 곳이 저편에 있다 하더라도 험한 비바람에 맞서 어떤 인생을 지금 노래 부르면서 갈 수 있나요 끝이 보이지 않는 길에서 눈 앞에 폭풍우가 몰아쳐도 다만 앞만 보고 살아가고 있는 나 아아 길 떠나는 갈매기가 되어서 꿈이라고 부르는 이름을 날개에 고이 실어 푸른 하늘 저 멀리 끝없이 날아올라

사랑했는데 이미자

사랑했는데 서로가 좋~아서 아~~~~ 아~~~~ 사랑~했는데 어이 혼~자 울어야 하~~나 아~~~~ 아~~~~ 여자~의 눈~~물 그 팔에 안~기어 꿈꾸던 창~가엔 시들은 장미꽃 이 마음 따라우네 사랑했는데 서로가 좋~아서 아~~~~ 아~~~~ 사랑~했는데 그 팔에 안~기어 꿈꾸던 창~가엔 시들은 장미꽃 이 마음 따라우네

사랑했는데 이미자

사랑했는데 서로가 좋~아서 아~~~~ 아~~~~ 사랑~했는데 어이 혼~자 울어야 하~~나 아~~~~ 아~~~~ 여자~의 눈~~물 그 팔에 안~기어 꿈꾸던 창~가엔 시들은 장미꽃 이 마음 따라우네 사랑했는데 서로가 좋~아서 아~~~~ 아~~~~ 사랑~했는데 그 팔에 안~기어 꿈꾸던 창~가엔 시들은 장미꽃 이 마음 따라우네

여자의 마음 이미자

밀물처럼~ 밀~려왔다 사랑~을 주~고 썰물같~~~이~ 무~정하게 떠나~간~ 임~아 한줄기 사랑~속~~에 피는 꽃송~~~이 한세상 님을~ 위해 피고~ 지~는데 어~이해서~ 못~오시나 그리움 주~~~고~ 바람처럼~ 불~어와서 정을~ 남기~고 구름처~~~럼~ 허~무하게 떠나~간~ 임~아 한줄기 사랑~ 속~~에 순정을 주~~~고 한마음

여자의 마음 이미자

밀물처럼~ 밀~려왔다 사랑~을 주~고 썰물같~~~이~ 무~정하게 떠나~간~ 임~아 한줄기 사랑~속~~에 피는 꽃송~~~이 한세상 님을~ 위해 피고~ 지~는데 어~이해서~ 못~오시나 그리움 주~~~고~ 바람처럼~ 불~어와서 정을~ 남기~고 구름처~~~럼~ 허~무하게 떠나~간~ 임~아 한줄기 사랑~ 속~~에 순정을 주~~~고 한마음

사랑했는데 ◆공간◆ 이미자

사랑했는데-이미자◆공간◆ 1)사~랑~~~~했~는데~~~~서로가~~~좋~아서~~~ 아~~~~아~~~사랑~했~~~는데~~~ 어`이~~~~혼~~자~~~~울어야~~~하~~나~~~ 아~~~~아~~~여자~의~~~~눈~~물~~~ 그~팔에~~~안~기어~~~~ 꿈꾸~~~던~창~가엔~~~ 시~들은~~장~~미꽃~~~이마음~~~따라우네~~~~

찬란한 밤에 이미자

찬란한 밤에 별빛 찬란한 밤에 큰 별 작은 별 은하수에 그리던 사랑 지금은 어디에 못 잊을 그날의 별만이 밤만이 고요히 찬란하네 찬란한 밤에 별빛 찬란한 밤에 목련화 철쭉꽃 잔디 위에 꾸미던 사랑 지금은 어디에 못 잊을 그날의 별만이 밤만이 고요히 찬란하네

이월화 이미자

모진 바람 찬이슬에 핀 꽃 한송이 달빛조차 이즈러진 싸늘한 밤에 울다 못해 지친 가슴 달랠 길 없이 버림받은 꽃 한송이 시들어간다 목숨 걸어 맺은 사랑 저버린 사랑 잊을 법도 하건마는 차마 못 잊어 손목 잡고 노래하던 슬픈 언덕에 피도 못한 꽃 한송이 떨어져간다

열정 이미자

그늘 진 미소에 사랑은 가고 남은 건 허황스런 추억뿐인데 열정에 불타는 그 날 그 자리에 외로운 꿈들이 쓸쓸히 웃음 지네 목숨을 걸어 놓은 불같은 사랑 지금은 찾을 길 없네 열정에 불타던 그 날 그 자리에? 외로운 꿈들이 쓸쓸히 웃음 짓네 목숨을 걸어 놓은 불같은 사랑 지금은 찾을 길 없네?

황토길 이미자

황토길 삼백 리가 멀다고 해도 가다가 돌아서면 육백 리라네 오늘도 뜬소문의 구름을 잡고 사랑 찾아 흘러가는 영은 높은데 저녁 해는 날 버리고 저녁 해는 날 버리고 서산을 넘네 황토길 삼백 리에 비가 내리면 주막집 새우잠에 꿈은 삼천 리 헛소문 길이 멀어 발병이 나도 사랑 찾아 하염없이 흘러가는데 등을 치는 밤바람이 등을 치는 밤바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