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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월, 장맛비 (Feat. 문진오) 이송미

추적 추적 장맛비가 도심 속을 적시고 온 종일 젖은 도시 어두워 진다 하루가 지난다 사람들은 보고 싶다 푸르게 물든 하늘 그토록 기다렸다 그치지 않는 이 장맛비 속에 우산도 펴지 말고 장맛비에 몸을 맡겨 세상 모두 잠길 때까지 서 있어 나무처럼 몸을 타고 흘러내려 눈물처럼 뜨거운 비 유월의 장맛비 하루 종일 비가 삼킬 듯이 쏟아진다 회백색 하늘 아래 거칠게

장맛비 김그녀/트로트박스

안개비처럼 소리 없이 찾아온 사람이었지만 어느 날 바람처럼 사라진 그 사람 소나기처럼 흐르는 내 눈물을 그 사람은 아시려나 새카맣게 타버린 이 마음을 당신은 모르실거야 이 장마가 지나고 눈물이 마르기 전에 돌아오세요 돌아오세요 그때까진 기다릴게요 안개비처럼 소리 없이 찾아온 사람이었지만 어느 날 빗물처럼 흘러간 그 사람 소나기처럼 흐르는 내 눈물을 ...

장맛비 모노제이 (mono. J)

아직도 내 맘엔 비가 내려요 그대도 나와 같다면 아직도 그대는 망설이나요 이대로 헤어진다면 uh uh 비 오면 네가 생각나 uh uh 비 오면 네가 생각나 아직도 내 눈엔 비가 내려요 눈물인 줄 모르고 내 맘속 그대 햇빛이지만 구름에 가려 보이질 않아 가늘게 내리는 빗줄기 우리 둘처럼 조용히 끝날 것 같아 내게 기회를 준다면 빗속을 뚫고 달려가 널 붙...

장맛비 Young ill

Mad Ting 맞아 버려 장맛비 어딜 뻐대도 취급은 VIP 눈 맞으면 순삭 ASAP 히트쳐버려 Metro B 비비비 Rain 비비비 Rain Check 비비비 Rain Mad Ting 맞아 버려 장맛비 Mad Ting 맞아 버려 장맛비 어딜 뻐대도 취급은 VIP 눈 맞으면 순삭 ASAP 히트쳐버려 Metro B 비비비 Rain 비비비 Rain Check

세월 (feat. 김가영) 문진오

바람이 불고 낙엽이 지고 가을이 가고 또 겨울이 오고 겨울이 가고 봄이 또 오고 여름이 가고 다시 또 가을 오고 바람이 불고 낙엽이 지고 가을이 가고 또 겨울이 오고 겨울이 가고 봄이 또 오고 여름이 가고 다시 또 가을 오고 음 꽃은 피고 또 지고 우리네 인생도 돌고 아름다웠던 사랑도 가고 강물은 낮게 흐르고 우리네 인생도 흐르고 아름답게 또 꽃은 피 고

귀가 (Feat. 김가영) 문진오

언제부터인가 우리가 만나는사람들은 지쳐 있었다모두들 인사말처럼바쁘다 하였고헤어지기 위한 악수를더 많이 하며총총히 총총히 돌아서 갔다그들은 모두 낯선 거리를지치도록 헤매거나별 안 드는 사무실에서어두워질 때까지 일을 하였다그러나 오늘 쓰지 못 한 편지는끝내 쓰지 못 하고 말리라오늘 하지 못 한 따뜻한말 한 마디는 결국 잊혀질 것이다사랑하는 이의 목소리가잘...

나무 (Feat. 김가영) 문진오

늘 푸르름으로 사는 나무야눈 내린 겨울엔새하얀 고운 옷 입고다시 올 봄을 기다리는뜨겁던 여름날비바람 속에 외로운 눈물과가을날 아픈 이별 안고다시 올 봄을 기다리네다시 맞을 봄날엔한 가닥 나이테를 더하고더욱 커진 푸른 꿈들을두 팔 벌려 세상에 펼치리뜨겁던 여름날비바람 속에 외로운 눈물과가을날 아픈 이별 안고다시 올 봄을 기다리네다시 맞을 봄날엔한 가닥 ...

4월엔 (Feat. 김가영) 문진오

사월엔 노래 할 수 없으리라어떤 꽃도 피우지 못하리라 햇빛 따스하여도 사월엔 노래 할 수 없으리라이제 봄은 영원히 오지 않으리라 아름답지 않으리라 우리의 봄은 바다에 갇혀철문에 갇혀 아우성에 갇혀 워우우워 워 워우우워 워워우우워 워 워우우워워우우워 워 워우우워 워워우우워 워 워우우워차가운 겨울 바다 그대로의 봄 차가운 겨울 바다 그대로의 봄 차가운 겨...

꽃과 나 (Feat. 김은희) 문진오

예쁘다고 예쁘다고내가 꽃들에게말하는 동안꽃들은 꽃들은더욱더 예뻐지고고맙다고 고맙다고꽃들이 나에게인사하는 동안나는 나는더욱더 착해지고꽃물든 마음으로환히 웃어보는우리는 고운 친구우리는 고운친구예쁘다고고맙다고내가 꽃들에게말하는 동안꽃들은나는 더욱더 착해지고꽃물든 마음으로환히 웃어보는우리는 고운 친구우리는 고운친구꽃물든 마음으로환히 웃어보는우리는 고운 친구우...

사랑, 외로움 (Feat. 김가영) 문진오

사랑 그것은 서로의 외로움나의 외로움을네가 받아 줄 것이라는 욕망사랑 그것은 서로의 외로움너의 외로움을내가 받아 안고 싶은 희망그러나 항상 스쳐 지나버리는버스 차창 속 실루엣처럼만질 수도 없는 만날 수도 없는너의 그림자사랑 그것은 너와 나의 그림자너일 것 같은 나일 것 같은서로의 그림자사랑 그것은 너와 나의 그림자잡을 수도 가질 수도 없는서로의 그림자...

내 아이야 (Feat. 김가영) 문진오

세상 모든 걸 보여주고느끼게 해 주고 싶어 내 아이야 눈을 뜨고 귀를 열어세상을 둘러 봐 내 아이야 따뜻한 봄 날엔씨 뿌리는 농부가 되고 꽃 피는 여름엔춤 추는 한 마리 나비가 되고 풍성한 가을엔노란 들판 그리는 화가가 되고 눈 내린 겨울엔추운 이 노래하는 시인이 되렴내 아이야세상 모든 이가 자신의 탑을 쌓을 때넌 세상을 공평히 비추는 햇살이 되고 세...

가리봉 시장 (Feat. 김가영) 문진오

가리봉 시장에 밤이 깊으면 가게마다 내걸어 놓은 백열등 불빛 아래 오가는 사람들의 상기 된 얼굴 마다 따스한 열기가 오른다 긴 노동 속에 갇혀있던 우리는 자유론 새가 되어 이리 기웃 저리 기웃 깔깔거리고 가리봉 시장에 밤이 깊으면 껀수 찾는 어깨들도 전과자들도 몸 부벼 살아 가는 골목 술집 여자도 눈 빛내며 열기가 오른다 긴 노동 속에 갇...

도안응이아의 봄 (Feat. 김가영) 문진오

평화의 봄은 왔지만 아직 사람들은 돌아오지 않았네 우리 엄마도 돌아오지 않았네 그날 우리 엄마가 나를 구했다고 그걸 잊지 말라고 음 동네 사람들이 내게 말해주네 그래서 나는 엄마 더욱 보고 싶네 평화의 봄은 왔지만 아직 사람들은 돌아오지 않았네 평화의 봄은 왔지만 아직 사람들은 돌아오지 않았네 한번 잡은 사람의 손 그 촉감과 온기 목소리 나는 잊지 않...

길-2 (Feat. 김가영) 문진오

우린 너무 빨리 걷고 있는 것은 아닐까 저 길 어디쯤에서 너를 다시 볼 수 있을까 그렇게 너무 빨리 걸어 가지마 지금 스치면 다신 볼 수 없을 지도 몰라 우린 너무 빨리 걷고 있는 것은 아닐까 저 길 어디쯤에서 너를 다시 볼 수 있을까 그렇게 너무 빨리 걸어 가지마 지금 스치면 다신 볼 수 없을 지도 몰라 난 너와 걷고 싶을 뿐 앞서...

유월 박소유

새벽 일찍 깨어 TV를 틀었어 널 닮은 목소리가 흘러 나와 왜 오늘은 바람도 없는데 내 맘은 이리도 서늘한지 사방으로 흩어진 믿음을 찾아봐 한조각 만이라도 잡을 수 있다면 약해지지 말아야 할 것은 위로의 당신이 없으므로 분주한 그대는 환하게 웃지만 내마음은 참 공허하고 아름다운 그대 그 아름다움으로 날 더 슬퍼지게 하고 억지의 억지와 거짓의 거짓이 두...

애국자가 없는 세상 (Feat. 김가영) 문진오

이 세상 그 어느 나라에도애국 애족자가 없다면 세상은 평화로울 것이다따사로워 질 것이다 젊은이들은 나라를 위해총을 메고 전쟁터로가지 않을 테고 대포도 탱크도 핵무기도안 만들 테고 젊은이들은 꽃을 사랑하고연인을 사랑하고 자연을 사랑하고무지개를 사랑하고 이 세상 모든 젊은이들이결코 애국자가 안되면 더 많은 것을 아끼고사랑하며 살 것이고 세상은 아름답고따사...

을왕리 해변 이송미

살랑 살랑 바람이 술잔 흔들고 문득 보고픈 바다 을왕리 해변 살다 보면 가끔은 휴식도 필요하고 행복한 술 한잔에 이미 낙원이네 까만색 물감 속인지 바다 속인지 칠흑 같은 어둠에 달빛은 내리고 꺼진 모닥불로 새벽을 기다린 건 아닌지 몰라 살랑 살랑 바람이 술잔 흔들고 문득 보고픈 바다 을왕리 해변 까만색 물감 속인지 바다 속인지 칠흑 같은 어둠에 달빛...

봄비 그치는 소리 이송미

봄비 내린 처마 끝으로 후두둑 빗물소리 들리면 어느 샌가 다녀간 거죠 남 모르게 봄비가 봄비 내린 처마 끝으로 눈 감고 귀 기울여 보아요 봄비 그친 소리 들리죠 울림 맑은 풍경처럼 무채색 하늘 파란색 물감을 캔버스 위에 스치듯이 뿌려요 넓은 들판 풀잎 사이로 파랗게 물들이죠 봄이 잠시 내게로 왔죠 봄비 타고 내게로 밤새도록 창문 밖으로 봄비가 하염없...

미소 이송미

성난 얼굴 찡그린 얼굴 싫어요 싫어요 싫어요 웃는 얼굴 밝~은 얼굴 좋아요 좋아요 좋아요 정말 좋아요 언제나 어디서나 미소를 지어보세요 언제나 어디서나 미소를 지어보세요

소나기 이송미

파란 하늘 더운 여름 한나절 예기치 못했던 바람을 타고 소리 없이 내 몸 적시고 어느 샌가 사라져가요 이렇게 만나지고 이렇게 헤어지는 소나기 내리던 어느 날 오후 아름답죠 그리운 소나기 저 멀리 먹구름 점점 다가와 후두둑 소나기 지나간 오후 소리 없이 내 몸 적시고 어느 샌가 사라져가요 이렇게 만나지고 이렇게 헤어지는 소나기 내리던 어느 날 오후 아름...

그럴 수 있겠냐고 이송미

내 안에 또 다른내가 나를 흔든다마음이 열리냐고바라볼 수 있냐고내 안에 또 다른내가 나를 부른다세상이 보이냐고느낄 수 있느냐고슬픔은 슬픈 만큼눈물이 나고아픔은 아픈 만큼가슴 저리지그럴 수 있겠냐고그럴 수 있겠냐고그럴 수 있겠냐고그럴 수 있겠냐고내 안에 또 다른내가 나를 흔든다마음이 열리냐고바라볼 수 있냐고내 안에 또 다른내가 나를 부른다세상이 보이냐고...

하루가 다 지난 저녁 무렵 이송미

하루가 다 지난저녁 무렵 지하철 플랫폼노을이 물드는 한강보며 집으로 향하지시계추 같은 일상들이하루를 채워도가끔씩 내리는노랫말로 희망을 꿈꾸지노래는 내게 꿈이었지시간이 흘러갈수록노래는 내게 삶이었지내일을 꿈 꿀 수 있도록하루가 다 지난저녁 무렵 지하철 플랫폼노을이 물드는 한강보며 집으로 향하지시계추 같은 일상들이하루를 채워도가끔씩 내리는노랫말로 희망을 ...

동자꽃 전설 이송미

길게 드리워진 어둠 속고요한 길섶 어느 곳붉은 들꽃으로 핀 동자꽃어린 동자승 눈물꽃이라고눈 맑은 어린 동자승 하나꿈을 찾아 떠나올 때세상 어느 곳에 있을까 하여헤매이다 꽃이 된 노래지나온 날들 기억을 따라아련히 피어나는 동자꽃 슬픔내 어린 시절에 그 모습그대로 마치 전설처럼 내게음음 음음 음음 음음음 음음 음음 음내가 아주 어릴 적 얘기세상이 보고 싶...

바람 스치다 이송미

바람이 지나는 모습을 본다 나를 스치운다 흔들며 간다 무엇이었을까 바람 지남은 내 곁으로 와서 흔들며 간다 그냥 그대로 서 있었을 뿐 느낌으로 알았지 바람 지남을 나를 흔들며 나를 깨우며 스치며 간다 바람이 간다 그냥 그대로 서 있었을 뿐 느낌으로 알았지 바람 지남을 나를 흔들며 나를 깨우며 스치며 간다 바람이 간다 스치며 간다 바람이 간다

용문사 가는 길 이송미

문득 사는 게 지루하다 느낄 때 홀연히 용문사 푸른 숲길 걸어 보는 건 어때풍경소리가 고요함을 깨우고바람이 파리한 나의 살결위로 스치듯 지나지용문사 숲길로 떠나는 여행은잃었던 나를 찾는 나만의 여행언제나 힘겨울 때 휴식이 되어주는 용문사의 푸른 숲길로 평화롭게 그리고 자유롭게마음 아프고 무너졌다 싶을 때홀연히 용문사 푸른 숲길 걸어 보는 건 어때사박거...

힘을 내 이송미

조금 늦었다고 큰 일은 아냐 세상 모든 게 같을 수는 없잖아 조금 늦었다고 지는 것도 아냐 시작이 서로 다를 뿐이지 내 앞에 보이는 많은 사람들 나를 주눅 들게 하고 작게 만들곤 했지 괜히 나를 외면하며 함부로 대했던 나는 바보 가끔 줄 세우며 앞서길 바랬고 쉴 틈도 없이 다그쳐서 미안해 이젠 네 곁에서 너를 지켜줄게 천천히 내게 다가올 때까지 ...

종이 비행기 이송미

높고 파란 가을하늘에 종이비행기 하나 날리자하지 못했던 말들 하고 싶었던 말들 깨알같이 적어서산을 넘고 넓은 들녘을 지나 외딴 무인도 홀로 섬까지파란 물처럼 마치 터질듯하여 괜시리 설레이는 하늘에종이비행기를 접어 날리자 가는 곳 어디라도 좋아더 멀리 더 멀리 날리자 갈 수 없는 한반도 저편까지임진강 건너 철조망 넘어 백두산 지나 사이섬까지라도못다 한 ...

겨울 고드름 이송미

한 겨울 처마 끝으로 물방울이 툭 툭 떨어지는 사이 지나는 찬 바람이 훅 훅 훅 불어서 얼려놓았네 얼려놓았네

나를 잊지말아요 이송미

나를 잊지 말아요제발 잊지 말아 줘요힘겨워 말아요이 곳엔 아픔이 없어요홀로 떠난 먼 여행길아름다운 기억을 담아작은 동산 위에 꽃을 심고한참을 울었어요나를 잊지 말아요제발 잊지 말아 줘요서둘러 떠나온 그 자릴지켜 주세요홀로 떠난 먼 여행길아름다운 기억을 담아작은 동산 위에 꽃을 심고한참을 울었어요나를 잊지 말아요제발 잊지 말아 줘요서둘러 떠나온 그 자릴...

그럴거예요 루시드 폴

그럴 거예요 어느 계절이 좋냐고 언젠가 그대가 내게 물었지 미안해, 아직 난 한번도 생각해본 적이 없어 이렇게 우리가 함께 걸을 수 있다면 언제라도 좋을 거야 세상이 꽁꽁 얼어붙은 일월도 칼바람 부는 이월도 들꽃이 피는 삼월도 가슴이 뛸 것만 같아 꽃비 내리는 사월 아이들 웃는 오월 장맛비 오는 유월 하늘까지도 웃음 가득한

유월 (feat. 반수현) 다루성

너는 가늘하게 떠다니네 한없이 그러다 넌 웃으며 사라지네 또다시 우리는 아득히 잠에 드네 조용하게 기억은 푸르게 피어나네 지나간 우리 봄처럼 흐르는 시간 속에도 한없이 빛나고 있어 아마도 그건 기억에 심은 마음 우리는 아득히 잠에 드네 조용하게 너는 내게 끝없는 밤을 남겼네

꿈의 바다 (With 그루잠) 유월

자 가자 우리 꿈을 향한 길을저 바다 위를 항해하는 기분갈매기가 나를 반겨”안녕, 오늘 기류는 좀 어때? 좋았어!“이 파도를 더 헤쳐가면 우린 꿈을 보게 될까항해가 곧 시작된다 모두 올라타라 같이 떠나볼까우리 꿈을 다 모아서 닻을 위로 올려 함께 가서 더 좋은 이 기분시원한 바람 따라 우린 이끌린다 두려울 것 하나 없겠지만거센 바람이 불어도 우리를 막...

Where's my phone? 유월

It's a dry morningThe news I saw last nightcomes to mindDo you know that?There was a tragic accidentEven more shocking thing is thatpeople were tryin' a blameeach other for itYou know that, right?T...

Please Don't Go Outside 유월

침대에서 눈을 떠 
지금이 몇 시인지 핸드폰을 켰어 
몇 개 온 연락에 답장을 하고서 yeah
옆으로 돌아누워 인스타를 켜봐 yeah

다들 뭐 하는지 한번 살펴봐야지 
oh 얘는 에버랜드 갔다고 사진 올렸네
누군 집에서 나가지도 못하고 
강제 집에 순이 살이 중인데 
왜 그렇게 싸 돌아다니는지 

정말 이러다가 내년에도 똑같이 
비대면 생일 파티하는...

하루 유월

삶에 아무 소망 없고내일의 기대 없어도주님 나를 사랑하여 주시니그 사랑 하나 붙드네내게 아무 능력 없고세상의 기댄 높아도주님 내게 선한 믿음 주셨으니그 믿음 하나 붙드네내게 허락하신 오늘 하루작은 순종을 주님 원하시네나 비록 어젠 넘어졌을 지라도다시금 일어나 오늘을 살아가리삶에 아직 두렴 있고여전히 힘에 겨워도주님 나를 인도하여 주시니그 신실하심 붙드...

Airplane (feat. 한나) Yuwol (유월)

허공을 지나기억의 저편으로 날아가 멀리Fly away난 구름 위를 헤치고너의 모습을 따라Fly away 떠나 Air plane밤이 되면 늘더듬거리며 널 찾아이미 몸에 배어 버린 루틴처럼너무 좋았던 장면들만 떠올라그때처럼 나 다시 웃을 수 있을까가르쳐 준 적 없어너에게 가는 가장 빠른 루트돌아오는 길은 모른 채로거대한 품 속을 헤매는 중이제는 집에 가는...

맘아(feat. 흐르) YUWALL (유월)

오 맘 아파 다시 널 깨워 줄게 고장난 밤 나는 못 참아 주책 또 사랑 난 내가 져 결국엔 곧 타락 할 내 안 다 버리고 나를 또 속여 다시 시작 거리감과 기시감 가시 길 만 우연치 않은 느낌이 와 우우우우 아리따웠던 시간 중에 우우우우 가장 어두워 지는 곳에 우아 한 불한당 결국엔 도움보다 돈에게 굴한다 착각에 추악함 천국엔 못 가고 지옥에 입주한다...

수락(feat. 흐르) YUWALL (유월)

왜 아무도 누군지 몰라내 뒤에 시체를 봐what is your problemman i don't know where is my side결국엔 또 다시 불안내 아군도 죽은 지 몰라내 밑에 지폐를 봐그 댓가 인가왜 아픈 걸 찾아낼까악마 손 내 밀어 수락brother이 것 좀 봐 봐맛있어이럴려 서울에 상경내 대답은 맞어바꿔너의 그 생각은 바보난 계속 찾어r...

파랐(feat. 0000del) YUWALL (유월)

어제 먹었던 것들을 다 게워내올해 나는 주삿바늘 자국만이 남았네모래 태울 아이들을 예쁘게 말아야 해오 예 세상 아무것도 없는걸 알아버렸네어제 먹었던 것들을 다 게워내올해 나는 주삿바늘 자국만이 남았네모래 태울 아이들을 예쁘게 말아야 해오 예 세상 아무것도 없는걸 알아버렸네멀어짐이 익숙해질 때버릇처럼 뒤를 돌아보다가아련했던 그 추억에또다시 길을 나는 헤...

EYAK(feat. bookie) YUWALL (유월)

ah im slidedon't go switchin' sidesbye 넌 또 데려와 불안하하 smile비웠어 겨우 한잔fire땅 하고 시작 하늘에 빵약에 휘청이는 밤악을 키워바람에 흩날리는 삶맘을 비워달아나 숨이 막혀 난달나라 freedom달아놔 낙태의 값도장을 찍어Pick up ma I phonedon’t need a calling연락하지 마 난 다...

어제(feat. 흐르) YUWALL (유월)

어제의 나는 몰랐다사라질 수 없는 것들은멈춘 시간에 취해그대의 눈빛을 피해짧은 장면 되겠지흘러가게 내버린다 나의 시간을영원할 줄 알았던 불행과 닮은 비명은사랑처럼 뜨거움과 닮은 미지근함을주기까지 반복하는 작은 순간인 것을전부 끝이 나면 더 찐해진 시작인 것을너무 어린 나는 어린 만큼 알아갈 것을약속한 듯 새끼손가락에 묻혀놓은 것은마지막이 내리면 썩어서...

폿!(feat. 흐르, icycle) YUWALL (유월)

제발 난 나를 못 가눠이제 널 어디서 찾아야지한 여름 단어의 반어미래 널 거기서 만나야지느낌표 괄호 부닥쳐눈 안에 별을 다 따러가지강을 두 갈래로 나누어뒤에 너 흔적을 찾아야지니가 주저내려 앉지 않게 잡아야 해날 찾지 않게 더 안아야 해다만 이렇게 아프지 않게너는 날 불러나는 또 피 흘려 오늘 밤에우리 얘기를 써 구름 안에이제는 기다려 너의 차례차가운...

그러게(feat. bookie, 흐르) YUWALL (유월)

이건 좀 warning지목됐어 우리가 범인그 차가운 거린나를 몰아냈어 멀리나는 네 품으로 fallin채워지지 않아 텅 빈맘에 내려줘요 봄비불빛이 밝아지지 않아 난어둠에 떨고있어그곳은 두렵고 아주 깊어네가 날 보면 어쩌지 싶어더 크게 틀어줘우는 내 맘과주는 네 삶과버티려 한단사실을 들키려 하잖아오늘 같은 밤이 널 찾아오게 돼모든 건 너의 잘못이잖아곪은 ...

유월 (Stranger) 임창정

요즘 너와 나눈 문자에 이거 뭐지 기분이 좀 이상해 오랜 시간 알아 온 우린 친군데 격 없이 고민을 털어놓다가 문득 느꼈어 너도 느낀 거지 요즘 다시 그녈 만나게 돼 잘해 볼 거라고 그녀 또한 많이 변한 것 같다고 그걸 왜 나한테 말하냔 문자에 당황스러워 떠난 사람 잡지 말라고 그건 다시 해도 잠시일 거라고 예전에 볼 수 없던 너의 낯선 신경질까지...

가을 우체국 앞에서 문진오

가을 우체국 앞에서 그대를 기다리다 노오란 은행잎들이 바람에 날려가고 지나는 사람들 같이 저멀리 가는 걸 보네 세상에 아름다운 것들이 얼마나 오래 남을까 한여름 소나기 쏟아져도 굳세게 버틴 꽃들과 지난 겨울 눈보라에도 우뚝 서있는 나무들같이 하늘 아래 모든 것이 저홀로 설 수 있을까 가을 우체국 앞에서 그대를 기다리다 우연한 생각에 빠져 날 저물도록 ...

걷는 사람 문진오

이제 다시 떠날 시간이라고 내려 놓으라고 잊어버리라고 길을 나서야 다시 시작 할 수 있다고 먼 바다에 도착 할 수 있다고 사람들 소리 웅성대는 우물 안에선 아무것도 들을 수 없다고 넓은 하늘 볼 수 없다고 좋은 시간은 너무 짧고 기다림은 항상 너무 멀었지만 허나 걷고 있는 사람을 보라 느린 듯 보여도 어느새 저만치 홀로 걷고 있다 떠나자 새롭게 피어나...

사랑외로움 문진오

사랑 그것은 서로의 외로움 나의 외로움을 네가 받아 줄 것이라는 욕망 사랑 그것은 서로의 외로움 너의 외로움을 내가 받아 안고 싶은 희망 그러나 항상 스쳐 지나버리는 버스 차창 속 실루엣처럼 만질 수도 없는 만날 수도 없는 너의 그림자 사랑 그것은 너와 나의 그림자 너일 것 같은 나일 것 같은 서로의 그림자 사랑 그것은 너와 나의 그림자 잡을 수도 가...

내 아이야 문진오

세상 모든걸 보여주고 느끼게 해주고 싶어 내 아이야 눈을 뜨고 귀를 열어 세상을 둘러봐 내 아이야 따뜻한 봄날엔 씨뿌리는 농부가 되고 꽃피는 여름엔 춤추는 한마리 나비가 되고 풍성한 가을엔 노란들판 그리는 화가가 되고 눈내린 겨울엔 주님 노래하는 시인되렴 내 아이야 세상 모든이가 자신에 탑을 쌓을때 넌 세상을 공평이 비추는 햇살이 되고 세상 모든...

문진오

비 - 문진오 비가 내리네 소리 없이 비 속에 내 마음도 젖어드네 이 비 속을 걸으며 너를 생각하네 잊었던 기억이 꿈을 꾸고 너의 모습 스쳐가네 차가운 바람 미소를 짓고 나를 흔들고 가네 간주중 비가 내리네 소리 없이 비 속에 내 마음도 젖어드네 너를 따라 걷다가 또 나를 바라보네 잊었던 기억 속 내 모습이 오래 된 영화처럼 스쳐가네 지금은

수선화에게 문진오

그대 울지 마라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살아 간다는 것은 외로움 견디는 일 공연히 오지 않는 전화를 기다리지 마라 눈이 내리면 눈길 걸어 가고 비가 오면 빗속을 걸어라 갈대 숲속에 가슴 검은 도요새도 너를 보고 있다 그대 울지 마라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가끔씩 하느님도 눈물을 흘리신다 공연히 오지 않는 전화를 기다리지 마라 산그림자도 외로움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