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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내리던 날 (Demo Ver.) 이영훈

아침부터 내리던 거리는 검게 물들어 가고 비틀대며 걸어가던 난 무심코 뒤 돌아본다 토옥 톡 떨어지는 빗방울 그 사이로 하나 둘 지나가는 사람들 그 사이로 그대는 지나가고 내 맘은 지워가고 신발은 젖어가고 내 볼도 젖어가고 아침부터 내리던 비는 저녁이 돼도 그치지 않고 뒤척이며 잠 못 들던 난 가만히 창 밖을 바라본다 토옥 톡 떨어지는 빗방울 그 사이로

비 내리던 날 이영훈

~★ 아침부터, 내리던 거리는 검게 물들어가고 비틀대며, 걸어가던 난 무심코 뒤 돌아 본다 토옥 톡 떨어지는 빗방울 그 사이로 하나 둘 지나가는 사람들 그 사이로 그대는 지나가고 내맘은 지워가고 신발은 젖어가고 내볼도 젖어가고 * 아침부터, 내리던 비는 저녁이 되도 그치지않고 뒤척이며, 잠못들던 난

비 내리던 날 이영훈 [인디]

아침부터 내리던 거리는 검게 물들어 가고 비틀대며 걸어가던 난 무심코 뒤돌아본다 토옥 톡 떨어지는 빗방울 그 사이로 하나 둘 지나가는 사람들 그 사이로 그대는 지나가고 내 마음은 지워가고 신발은 젖어가고 내 볼도 젖어가고 아침부터 내리던 비는 저녁이 돼도 그치지 않고 뒤척이며 잠 못 들던 난 가만히 창 밖을 바라본다 토옥

봄이 오면 (Live Ver.) 이영훈

매년 봄이 오면 항상 가고 싶던 봄날의 동물원에 그대 손을 잡고 함께 가고 싶던 봄날의 동물원에 그대 달려가면 내가 쫓아가는 그런 촌스러운 장난도 좋아요 혹시 내려도 너무 걱정마요 비야 피하면은 그만이잖아요 그대 달려가면 내가 쫓아가는 그런 촌스러운 장난도 좋아요 혹시 내려도 너무 걱정마요 비야 피하면은 그만이잖아요 매년 봄이 오면 항상 가고 싶던

사랑일까 (Feat. 김윤주 of 옥상달빛) 이영훈

매년 봄이오면 항상 가고 싶던 봄날의 동물원에 그대 손을 잡고 함께 가고 싶던 봄날의 동물원에 그대 달려가면 내가 쫓아가는 그런 촌스러운 장난도 좋아요 혹시 내려도 너무 걱정 마요 비야 피하면은 그만이잖아요 그대 달려가면 내가 쫓아가는 그런 촌스러운 장난도 좋아요 혹시 내려도 너무 걱정 마요 비야 피하면은 그만이잖아요

봄이 오면 (Feat. 김윤주 of 옥상달빛) 이영훈

매년 봄이오면 항상 가고 싶던 봄날의 동물원에 그대 손을 잡고 함께 가고 싶던 봄날의 동물원에 그대 달려가면 내가 쫓아가는 그런 촌스러운 장난도 좋아요 혹시 내려도 너무 걱정 마요 비야 피하면은 그만이잖아요 그대 달려가면 내가 쫓아가는 그런 촌스러운 장난도 좋아요 혹시 내려도 너무 걱정 마요 비야 피하면은 그만이잖아요

소녀 (Acoustic ver.) 이영훈

내곁에만 머물러요 떠나면 안돼요 그리움두고 머나먼 길 그대 무지개를 찾아올순 없어요 노을 진 창가에 앉아 멀리 떠가는 구름을 보면 찾고 싶은 옛 생각들 하늘에 그려요 음 불어오는 차가운 바람 속에 그대 외로워 울지만 나 항상 그대 곁에 머물겠어요 떠나지 않아요 노을 진 창가에 앉아 멀리 떠가는 구름을 보면 찾고 싶은 옛 생각들 하늘에 그려요 음...

6월 (Demo Ver.) 이정아

장마의 시작이네요 생각에 잠기네요 사람에게 정해진 시간이 있다는건 아쉽지만 참 신비로워요 언제가는 이별을 두려워하지 않는 날이 올 수 있을까요 지금 내 옆에서 짖는 내 강아지 지금 내 옆을 스쳐간 바람 지금 내가 당신을 보고 싶어 하는 맘 다 듣고 계실까 다 보고 계실까 마지막 비가 그렇게 내리던 날엔 그렇게 불던 바람을

6월 (Demo Ver.) 이정아(Lee Jung-Ah)

장마의 시작이네요 생각에 잠기네요 사람에게 정해진 시간이 있다는 건 아쉽지만 참 신비로워요 언젠가는 이별을 두려워하지 않는 날이 올 수 있을까요 지금 내 옆에서 짖는 내 강아지 지금 내 옆을 스쳐간 바람 지금 내가 당신을 보고 싶어 하는 마음 다 듣고 계실까 다 보고 계실까 마지막 비가 그렇게 내리던 날에 그렇게 불던 바람을 흘러가던

별수 없는 마음 (Live Ver.) 이영훈

?집으로 가는 길이 오늘따라 왜 이리도 멀기만 한건지 길고 지루한 여름의 한 가운데에서 내 몸이 기운다 멀어진 마음 이제와 아무 소용없는 말 되묻지 못 한 돌이켜 생각해 보면 별 것 아닌 말 어제와 다름없이 떠밀리듯 지나가도 아무도 모르고 더 이상 새롭지 않은 고민들에 난 지쳐 할 말을 잃었다 멀어진 마음 이제와 아무 소용없는 말 되묻지 못 한 돌이켜...

그 곳 (Demo Ver.) 피치노

그 곳 널 참 많이 기다렸던 곳 그래서 참 많이 슬펐던 곳 그래서 참 많이 행복했던 곳 그 곳 널 숨죽여 지켜보던 곳 니가 참 많이 무서웠던 곳 니가 참 많이 예뻤던 곳 저 멀리 너의 발자국 소리가 들려와 재빨리 나의 몸을 숨겼던 곳 너의 뒷모습에 잘 자 맘 속으로만 인사하던 곳 오던 우산을 들고 뛰어갔던 다른 사람 우산

내 사람 (Remix Ver) 연홍비

당신은 어여쁜 사람 두 눈에 넣어도 안 아플 사람 어느 꽃 내리던 내게 살며시 다가왔죠 # 하루 이틀 사흘 지나가도 당신만 바라보네요 오~오 사랑해 사랑해요 사랑합니다 죽을 만큼 사랑합니다 떨어지는 꽃잎처럼 아름답고 황홀한 사랑 사랑해 고마워요 당신이 나예요 숨쉬는 동안 내 사람 당신만 사랑할래요 # 당신은 어여쁜 사람 두 눈에

보리울의 추억 이영훈

삶이란 때론 그대를 힘들게 하기도해 그때마다 내 곁에 이끌어 준 그대로 있을꺼야 나살던 그 곳에 푸른숲 흙길위에 스며있는 희망과 꿈 삶이란 때론 그대를 힘들게 하기도해 그때마다 내 곁에 이끌어 준 그대로 있을꺼야 나살던 그 곳에 푸른숲 흙길위에 스며있는 희망과 꿈이

언제나 그렇듯 이영훈

긴 새벽은 놓아주지 않고 언제나 그렇듯 난 적당히 외롭다 늘 제멋대로인 내 기억들은 아무렇지 않은 표정으로 찾아온다 하지 못한 말들은 꼭 쥔 내 손틈사이로 흩어져가고 텅 빈 나의 방을 가득 채우는 그리운 마음 아무 말도 없이 스치듯 지나간다 습관처럼 늘 아쉬워하며 적당한 말들의 주위를 맴도는 나 하지 못한 말들은 꼭 쥔 내 손틈사이로

기억하는지 이영훈

언젠가 우리 꿈을 말하던 그 밤을 기억하는지 끊이지 않던 웃음 소리가 방 안을 가득 채웠던 하루가 너무 짧다 말하며 늘 아쉬운 마음 가득 안고서 돌아오는 길을 밝히던 가로등 하나하나 난 아직까지도 눈에 밟히는 듯 선명하기만 하여 그대가 이 길의 끝에서 아직도 기다리고 있을 것만 같아 한참 동안을 아무 말없이 가만히 바라보았던

다른 길 이영훈

저 멀리 달려오는 기차에 내 마음 던져버리고 싶어 너무나 사랑한 그대의 미소 나 뉘우침에 눈물만 흘러 그때는 할 수 없었어요 내 길은 너무 험하였고요 지나간 모두 잊히기 위해 그댄 미워하리 나의 모습을 슬픔이 하늘에 남아 외로운 별이 될까 그래도 이루진 못하리 지나간 사랑의 이야기는

깊은 밤을 날아서 (이정환) 이영훈

난 어젯밤 꿈속에 남아 그대와 환상을 꿈꾸었네 거리 가득히 무지개 날리고 파란 하늘위 황금색 구름이 난 어젯밤 그대와 함께 밤하늘 구름위를 날았네 그대의 가슴 내품에 꼭안고 네온 찬란한 거리를 날았네 아무도 찾을수 없는곳 꽃잎에 사랑가득 휘날리는 봄날에 그 벤치에 앉아 미소 띤 모습 반기는 아무도 찾을수 없는곳 함박눈 하얗게 휘날리는

괜한 걱정 이영훈/이영훈

나는 너에게 사랑을 말하네 어느새 여기 자라난 나의 마음이 너무 가벼워서 저기 멀리 날아가 버리면 나는 어쩌나 그런 아무 쓸모 없는 내 걱정들은 너를 생각하는 만큼 너를 좋아하는 만큼 부풀어 오르다 이내 아무 일도 없었던 듯 사라져 버려 나완 아무 상관없는 너의 하루는 별일 없이 지나갔는지 나는 괜히 그게 궁금하고 일어나지 않을 걱정을 나는 너에게 사...

하품 이영훈

그럴 리가 있겠냐 마는 잘 지낸다 말하고 애써 웃고 쑥스럽게 눈물이 나고 이건 하품이 라며 활짝 웃고 저물어 가는 해는 마치 비웃는 듯 눈치 없는 아이들은 내 주위를 서성대고 어색했던 그 시간들도 아련하고 그립고 애틋하고 부끄러운 그 변명들은 유치하고 조금은 촌스럽고 돌아서는 발걸음은 마치 물에 젖은 듯 요란하게 울어대는 전화벨은 귀찮기만 하고

비 내리던 날 허지영

내리던 빗방울 소리 창문 틈에 보인 까만색 하늘 종이 울리고 수업은 끝이 나고 난 홀로 서있네 하나둘 엄마 손잡고 환하게 웃으면서 걸어가는데 난 혼자 비를 맞으며 집으로 가는 길에 한 손에 우산을 들고서 늦어서 미안하다 하며 웃는 엄마 차가운 엄마의 손 꼭 잡고 걸었지 내리던 하나둘 엄마 손잡고 환하게 웃으면서 걸어가는데 난 혼자 비를

뷰티풀 (Demo Ver.) 준세이어(Jun Sayer)

You’re so beautiful 그댄 뭐를 해도 예뻐요 You’re so beautiful 밥을 먹을 때에도 요즘에 살 좀 빼고 싶다는 그런 이상한 소리는 말아요 나보다 말랐으면 된 거죠 내겐 예뻐요 오 향기로운 그대 머릿결 눈이 부신 그대의 얼굴 그대가 허락한다면 아무런 말하지 말고 꽉 안아줘요 You’re so beautiful

뷰티풀 (Demo Ver.) 준세이어

You’re so beautiful 그댄 뭐를 해도 예뻐요 You’re so beautiful 밥을 먹을 때에도 요즘에 살 좀 빼고 싶다는 그런 이상한 소리는 말아요 나보다 말랐으면 된거죠 내겐 예뻐요 오 향기로운 그대 머릿결 눈이 부신 그대의 얼굴 그대가 허락한다면 아무런 말하지 말고 꽉 안아줘요 You’re so beautiful 내게 화를 내도 예뻐요

Rain Demo 제이켠 (J'Kyun)

But I'm not going to tap it 사랑이란 참 지독해 나는 항상 왜 비겁해 니 앞에서만 니 앞에서만 아닌척을 하지 잊는법을 잊어버리고 싶어 난 널 잊는 법을 잊어버리고 싶어 난 i think i'm too much 너를 기억하는 순간 도미노 처럼 넘어지고 있어 지금 우리 사랑이 끝났단 말은 믿을 수 없네 우린 사랑해서 나쁜말을 계속해 건네

추억 (Demo Ver.) 연못 (yeonmot)

흘러버린 시간 속 붙잡을 수 없었던 너의 기억 너의 흔적에 추억이란 때로는 걷잡을 수 없이 커져 버려 너의 숨결에 가두네 이젠 돌이킬 수 없는 지나버린 모든 순간들에 난 무너질 듯 기울어져 오- 넌 기억할까 함께했던 그 공간들도 내겐 지워지지 않는 그리움만 같아 난 널 간직할게 힘겨웠던 그 추억들도 다시 하나될

우후 (Demo Ver.) 바닐라시티

Don\'t stop the music tonight 사랑에 아팠던 잊어버릴 수 있게 Dance with the shinning star 막이 내릴 때 까지 미친 듯 춤춰봐 Alright one step 힘들었던 하루를 생각해 two step 따라해봐 Everybody follow me! ooh ─┼☆ ─┼☆ ─┼☆ ─┼☆ \。

B01하늘 (Demo Ver.) 바닐라시티

팔을 베고 누운 쪽방엔 밤인지 낮인지 알 순 없지만 마음 먹은대로 내가 그린대로 새로운 세상 이 방을 채우고 위로해주던 기타는 애처로운 듯이 나를 보지만 마음 먹은대로 내가 치는대로 새로운 소리 이 방을 채우고 조그만 별을 천장위에다 그려보면 세상은 모두 하늘로 뒤덮여 별과 달을 만나지 머리위로 펼쳐진 하늘가득 별이 쏟아지고 머리위로

쓰다 (Xeuda)

엄마 보러 달려갔던 밤 철퍼덕 안기고 싶었던 눈물이 비처럼 쏟아지던 나를 지켜줄 사람이 아무도 없어서 무섭고 슬펐어 뭐가 잘못됐고 뭐가 맞는 건지도 그럼에도 약해진 내 마음이 한심해 이 세상에 아무도 내 편이 아닌 기분 심지어 나조차도 그냥 있잖아 어느 때 같은 축축한 가랑비 내리던 한사코 우산을 씌워주던 너 내 비를 온몸에 맞고서 나의 우산이

비 오듯 Mudskipper

나를 바라보던 구름의 시선이 느껴질 때쯤엔 어김없이 내게 날아온 저 빗물에 내 눈물이 감춰질 때 비는 얘기하네 흐르는 눈물을 멈추지 말라고 하늘을 어둡게 물들인 먹구름이 걷혀져버릴 때까지 난 길을 걸으며 눈물을 흘리네 아무도 모르게 난 이 비를 맞으며 너를 추억해 그 내리던 비와 함께 비는 얘기하네 무거운 걸음을 멈추지 말라고 하염없이 내게 내리치는 저

시야 (Demo Ver.) 노리플라이(no reply)

방안에 불편해진 의자에 멈춰버린 낡은 시계속에 나의 꿈을 봤어 내가 걸어온 이 길은 어딘지 멈춰버린건 내 두 눈이 아닌지 한참을 헤매던 끝없는 길가에 오래 전 흘렸던 눈물이 내게 말해 조금 더 힘을 내 아직은 모든게 희미하겠지만 니가 찾던 그 날이 저 앞에 있다고 그리움에 지쳤어 우두커니 선채로 흘러가는 시간 탓하던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 이영훈

라일락 꽃향기 맡으면 잊을수 없는 기억에 햇살가득 눈부신 슬픔안고 버스 창가에 기대우네 가로수그늘 아래서면 떠가는 듯 그대 모습 어느 찬비 흩날린 가을 오면 아침 찬 바람에 지우지 이렇게도 아름다운 세상 잊지 않으리 내가사랑한 애기 우 우우우 우 여위어 가는 가로수 그늘 밑 그 향기 더하는데 우 우우우 우 아름다운 세상 너는 알았지 내가 사랑한 모습 ...

보리울의 여름 이영훈

푸르른 하늘위 밝은 햇살 아래 우리는 함께가요 서로 손잡고 시원한 바람이 온세상 불어오면 우리는 함께가요 친구 손꼭잡고서 *우리 어른되도 서로 기억해 찬란한 여름날 꾸었던추억들 서로 사랑하라 주님의 음성이 가슴에 들려오고 우린 서로 사랑해요

시를 위한 시 이영훈

바람이불어 꽃잎이 떨어져도 그대 날위해 울지말아요 내가 눈감고 강물이되면 그대의 꽃잎도 띄울게 나의 별들도 가을로 사라져 그대 날위해 울지말아요 내가 눈감고 바람이되면 그대의 별들도 띄울게 이생명 이제 저물어요 언제까지 그대를 생각해요 노을진 구름과 언덕으로 나를 데려가줘요 나의 별들도 가을로 사라져 그대 날위해 울지말아요 내...

일종의 고백 이영훈

사랑은 언제나 내 마음대로 되지 않았고 또 마음은 말처럼 늘 쉽지 않았던 시절 나는 가끔씩 이를테면 계절 같은 것에 취해 나를 속이며 순간의 진심 같은 말로 사랑한다고 널 사랑한다고 나는 너를 또 어떤 날에는 누구라도 상관 없으니 나를 좀 안아 줬으면 다 사라져 버릴 말이라도 사랑한다고 널 사랑한다고 서로 다른 마음은 어디로든 다시 흘러갈테니 마...

보리울의 여름 (아이들의 합창) 이영훈

푸르른 하늘 위 밝은 햇살아래 우리는 함께 가요. 서로손잡고, 시원한 바람이 온세상 불어 오면 우리는 함께가요. 친구 손 꼭 잡고, 우리 어른되도 서로기억해! 찬란한 여름날 수없던 추억들... 서로사랑하라 주님의 음성이. 가슴에 들려요 우린 서로 사랑해요. 간주중 우리 어른 되도 서로 기억해! 찬란한 여름날 수없던 추억들... 푸르른 하늘 위 밝...

괜한 걱정 이영훈

나는 너에게 사랑을 말하네 어느새 여기 자라난 나의 마음이 너무 가벼워서 저기 멀리 날아가 버리면 나는 어쩌나 그런 아무 쓸모 없는 내 걱정들은 너를 생각하는 만큼 너를 좋아하는 만큼 부풀어 오르다 이내 아무 일도 없었던 듯 사라져 버려 나완 아무 상관없는 너의 하루는 별일 없이 지나갔는지 나는 괜히 그게 궁금하고 일어나지 않을 걱정을 나는 너에게 사...

다른길 이영훈

던져버리고 싶어 너무나 사랑한 그대의 모습 난 뉘우침에 눈물만 흘러 그때는 알수 없었어요 너무도 어렸었고요 지나간 날모두 잊치기 위해 그댄 미워하리 나의 모습을 슬픈 하늘에 남아 외로운 별이될까 그래도 이루진 못하리 지나간 사랑에 이야기를 * 우리나라 최고의 작사.곡자는 아마도 당대 최고임에 틀림없을 것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이영훈

슬픈 사랑의 노래 이영훈

너를 스쳐갈 수 있었다면 지금 더 행복할 수 있을까 너를 모르고 살던 세상이 마음은 더 편했을텐데 인연이 아닌 사람이어서 사랑할 수 없다 생각했지 우린 둘이 같이 서 있어도 아무런 의미도 없는걸 새하얀 저 거리에서 쌓이던 첫눈같은 사랑 너를 안고 숨을 쉬면 세상에 너밖에 없는데 너는 내 곁에 있어야만 해 세상이 조금 더 아플지라도 너를 볼 수 있는 ...

밤이 머무는 곳에 이영훈

밤이 머무는 곳에 밤이 오는 거리를 그대는 떠나려 내게 입맞춰 주었네 난 너에게 한마디 인사도 못하네 그저 눈물만 젖네 새벽 어둠속에 그대의 미소 볼수가 없었네 돌아가는 모습도 가로등 불빛 아랜 멀어져가네 그렇게 떠나네 그대 밤이 머무는 곳에

멀리 있는 그대에게 이영훈

?언젠가 널 좋아한다고 말하던 나의 모습이 문득 떠오를 때면 손때 묻은 추억 하나 둘 마음 가득 차오르면 또 한숨 섞인 그리움을 힘 없이 뱉어 내겠지 이젠 너무 멀리 있는 그대를 향해 손을 흔들면 나를 볼 수 있을까 이젠 나와 상관없는 당신의 기쁨도 슬픔도 다 잊었다 생각하면 떠오르는 익숙한 목소리가 들려 오면 또 한숨 섞인 그리움을 힘 없이 뱉어 내...

Ephemera (With 요조) 이영훈

왠지 아늑하여 고개를 들어 보니 오늘따라 하늘이 머리까지 낮구나 휘파람을 오래 연습했으니 이제 준비가 다 되었구나 도와 주시오 하고 손 모아 빌던 나날들 나는 비로소 거지의 기도를 걷고 모자를 벗었다가 다시 쓴다 좋은 냄새가 바람에 실려 온다 어디로든지 뒤돌아보지 않고 걸어가야지 이것은 짧게 사는 것 뒤돌아보지 않고 걸어가야지

다 너 때문이야 이영훈

뭐가 겁이 났는지 모르겠어 난 말을 잃어버린 채 한참을 보고 싶던 너의 얼굴 대신에 땅만 쳐다보던 내가 너무 바보 같잖아 뭐 어려운 일도 아니었잖아 요즘 나 밥도 잘 먹지 못하고 뜬눈으로 밤을 지새우는 일이 많아 다 너 때문이야 잘 지내다가도 괜히 우울해지는 것도 별거 아닌 이유에 짜증을 부리는 것도 다 너 때문이야 바보 같잖아 뭐 어려운 일도 아니었...

보리울의 여름 (Harmond Organ & Band) 이영훈

푸르른 하늘이 밝은 햇살아래 우리는 함께가요 서로손잡고 시원한 바람이 온 세상 불어오면 우리는 함께가요 친구손 꼭잡고 - 우린 어른되도 서로 기억해 찬란한 여름날 푸른언덕 되는것을 푸르른하늘이 밝은 햇살아래 우리는 함께가요 서로손잡고 시원한 바람이 온 세상 불어오면 우리는 함께가요 친구의손 꼭잡고서 푸르른하늘이 밝은 햇살아래 우리는 함께가요 서로손...

캐치볼 이영훈

언제부턴가 넌 말이 없었고 틈만 나면은 하늘을 음 바라봤었고 그러다 문득 공을 던지듯 사랑을 말해 아 나의 마음은 파도에 떠밀리듯 아 우린 그렇게 서서히 서로에게 귀 기울이며 마주보다 시답잖은 농담을 서로 주고받네

나를 기억할까 (feat. 조예진 Of 루싸이트 토끼) 이영훈

온전히 당신으로 가득 찬 이 밤이 가만히 내게서 멀어져도 아무런 대책 없는지 아무리 불러봐도 닿을 수 없는 이 마음을 그대는 아는지 모르는지 아무런 상관 없는지 나를 기억할까 하루가 멀다 하고 보고 싶던 그 마음도 지나갈까 그대의 오늘은 또 아무렇지 않게 잊혀질까 늘 그래왔던 것처럼X3 여전히 내겐 그 무엇도 분명하지 않은 꿈

Ephemera 이영훈

왠지 아늑하여 고개를 들어 보니 오늘따라 하늘이 머리까지 낮구나 휘파람을 오래 연습했으니 이제 준비가 다 되었구나 도와 주시오 하고 손 모아 빌던 나날들 나는 비로소 거지의 기도를 걷고 모자를 벗었다가 다시 쓴다 좋은 냄새가 바람에 실려 온다 어디로든지 뒤돌아보지 않고 걸어가야지 이것은 짧게 사는 것 뒤돌아보지 않고 걸어가야지

기도-가을동화(이찬형 연주) 이영훈

혹시 나를 떠나려는 그대맘이 힘든 나를 위해서 그런 이유인가요 하루만큼 멀어져도 괜찮아요 그대 어디 있어도 사랑인걸 믿어요 그땐 난 미쳐 몰랐죠 나를 보는 그대 눈빛 작은 그대 어깨조차도 안아 줄 수 없던 내가 싫었죠 언제까지 슬픈 운명 우릴 갈라놓아도 또 다시 그대 맘을 울리지는 않을거에요 어떤 것도 나의 그댈 대신할 수 없기에 이제는 그대보다 ...

불면 이영훈

생각 없는 밤 쉽지 않은 마음 이해할 수 없는 너의 말을 되뇌이는 밤 알 수 없는 마음 설명할 수 없는 너를 향한 나의 오랜 그리움 같은 말이 없는 밤 좀처럼 잠이 오지 않는 습관처럼 너를 기다리는 밤 혹시 네가 다시 돌아오지 않을까 하며 한참을 바라보던 거리에는 나의 괜한 마음을 달래주듯 어느새 조금씩 별일 없이 나를 지나가는 밤 아무래도 나아지지 ...

무얼 기다리나 (Feat. 조원선) 이영훈

?그냥 생각 없이 이렇다 할 뜻도 없이 쉼 없이 웃으며 떠드는 이들을 가만히 두리번거리다 문득 내 곁에 당신이 없다는 생각에 주위는 온통 그대로 가득 차 당신은 무얼 기다리나 아무도 찾지 않는 밤 할 말이 더 남아 있나 더 이상 닿지 않는 마음 그저 별일 없이 이렇다 할 걱정 없이 쉼 없이 지나간 하루의 끝에서 가만히 두리번거리다 문득 당신 곁에 내가...

보리울의 여름 (아이들 & Guitar) 이영훈

푸르른 하늘의 밝은 햇살 아래 우리들 함께가요. 서로 손잡고 시원한 바람이 온 세상 불어오면 우리들 함께가요. 친구손 꼭 잡고 우리 어른되도 서로 기억해 찬란한 여름날의 추억도 추억들 서로 사랑하라 주님의 음성이 가슴에 들려도 우리 서로 사랑해요 우리 어른되도 서로 기억해 찬란한 여름날의 추억도 추억들 푸르른 하늘이 밝은 햇살아래 우리들 함께가요. ...

꿈은 아니길 이영훈

따뜻한 그대 눈빛 거짓이 아니기를 내게 보여 준 그 미소 거짓이 아니기를 푸른 새벽 끝에 떠오르는 햇살 같은 사람 그대였으면 하루 끝에 감춘 눈물 내 목소리 위로 됐으면 꽃처럼 피어나 향기로 물들어 you you 별처럼 다가와 내 맘을 수 놓아 you 또 다른 나를 그리고 있어 설레던 그 속삭임 순간이 아니기를 다짐했던 모든 약속 순간이 아니기를 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