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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웠네 (With 계피) 이지형

하나둘셋 노래하던 우린 아름다웠네 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 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 하나 둘 셋 같이 걸으면서 노랠 불렀네. 하나 둘 셋 노래하던 우린 아름다웠네

아름다웠네 (With 서정아) 이지형

좋았었지 풀밭에 앉아 뭔지 모를 복잡한 얘기들로 밤 새웠지 참 아름답죠 기차를 타고 뭉게구름 따라 헤엄치듯 그대와 나 우리 둘은 세상 속에서 서로를 바라보며 그땐 뭐가 그리 좋았는지 바라보기만 해도 마음이 떨려 우우 황금빛 물결 바람에 실려 폭풍 속을 헤매어도 우린 하나 둘 셋 같이 걸으면서 노랠 불렀네 하나 둘 셋 노래하던 우린 아름다웠네

아름다웠네 김목경

* 아름다웠네 * 아름다웠네, 그 때 그 모습은 흔들리는 불빛아래 웃던 모습은 즐거웠었네, 그 때 그 시간은 바라보던 눈빛은 정말정말 좋았네 잊어버렸네, 그 때 그 모습을 우린 그냥 이유없이 잊어버렸네 생각이 나네, 생각이 나네 우린 그냥 이유없이 잊어버렸네 * 보이지 않는 곳에서 보여 주기가 싫어서 (에헤헤~) 그 모습 감추어

님은 먼 곳에 계피

사랑한다고 말할 걸 그랬지 님이 아니면 못 산다 할 것을 사랑한다고 말할 걸 그랬지 망설이다가 가 버린 사람 마음 주고 눈물 주고 꿈도 주고 멀어져 갔네 님은 먼 곳에 영원히 먼 곳에 망설이다가 님은 먼 곳에

For me 계피

나를 보는 시선이 꽤 달갑지는 않은걸 남의 눈치만 보고 살아가야 하는걸까 세상살이들이 꽤 만만하진 않은걸 하나둘씩 나를 떠나가 버려 왜 나에게도 멋진 일들이 생길 것 같아 나 당당하게 For me 이렇게 사는거야 Only you 네 자신을 위해서야 오늘도 다가오는 일들과 내 멋진 꿈들이 이루어지길 바라며 나를 위해 달려봐 내 자신과의 싸움들 앞만...

2019 계피

눈을 뜨면 내 얘길 들어줘 네게 하고 싶은 말들이 있어 언제까지라도 함께 하고 싶다던 너의 고백에 두려움이 앞서기도 하지 모든 겨울을 지나왔을 네게 이 봄을 담아서 온기를 담아서 노래 부를게 너와 함께 걷던 서교동 거리에 지금은 비가 내려 세상은 촉촉하게 이 비가 그치고햇살이 내리면 잠에서 깨어날 너 미래는 한걸음씩 우리 곁을 찾아오고 있고 우리...

사랑이 아니라도 계피

그렇게 오래오래 다가갈게요 그대 눈길이 멈춘 그 곳에 사랑이 아니라도 난 괜찮아요 그럼 어때요 이미 그대로 가득 차 버린 나였음을 알죠 오늘 아침에도 세술 하고 웃죠 그대 밟은 그 길 따라 나도 똑같이 걸었죠 매번 그렇게 널 따라갈수록 내 마음이 자꾸 얘기하죠 아직은 한걸음 더 뒤에 있어도 같은 하늘에 살아 그거면 됐다 충분히 행복하다 그래 음 음 음...

그 이유가 내겐 아픔이었네 계피

HTTP://LOVER.NE.KR 잊는다는 슬픔보다 잊어야 한다는 이유가 내겐 너무도 서글픈 아픔이었네 잊어야 하는 마음을 가을비는 아는 듯이 내게 찾아와 조용히 손짓을 하네 뺨을 스치는 찬 바람도 보고픔에 목이 메어 고개 숙이고 내게 손짓하던 가을비도 할 말 잃어 차가운 눈동자에 줄을 댄다 잊어야 하는 그 이유가 내게는 아픔이었네

스르르 계피

언제쯤 끝이 날 수 있을까 길고 긴 눈물 속의 상처가 야속하게 또 흐르네 밤 하늘에 널 그리다 또 지우다 스르르 추워진 길거리를 걸으면 따스했던 그 날이 스며들어 안겨와 그대 그 뒷모습이 이렇게 아파 멀어져 떠나간 그대 보이지 않아 허전하다 바람에 날려오던 향기가 마치 너일 것 같아 그대 그 뒷모습이 이렇게 아파 멀어져 떠난 떠난 그렇게 떠난 ...

그 때 계피

그 때 - 04:43 우리가 함께한 시간보다 더 긴 시간이 지나고 나서 네 꿈을 꾸지 않게 되면 그땐 너를 다 잊은 걸까 네가 없이 걷는 거리 눈 닿는데 마다 울려오는 그 사소했던 미소들이 아직 살아 숨 쉬고 있어 처음은 아닌 그 모든 순간도 니 손잡고 있다는 이유만으로 처음 같았던 그때 그때 그때 그때 그때 그때 그때 그때 차가운 저녁 바람...

스르르 (쇼핑왕 루이 OST) 계피

?언제쯤 끝이 날 수 있을까 길고 긴 눈물 속의 상처가 야속하게 또 흐르네 밤 하늘에 널 그리다 또 지우다 스르르 추워진 길거리를 걸으면 따스했던 그 날이 스며들어 안겨와 그대 그 뒷모습이 이렇게 아파 멀어져 떠나간 그대 보이지 않아 허전하다 바람에 날려오던 향기가 마치 너일 것 같아 그대 그 뒷모습이 이렇게 아파 멀어져 떠난 떠난 그렇게 떠난 그대 ...

노을 계피

바람이 머물다 간 들판에 모락모락 피어나는 저녁 연기 색동옷 갈아입은 가을 언덕에 빨갛게 노을이 타고 있어요 허수아비 팔 벌려 웃음 짓고 초가지붕 둥근 박 꿈꿀 때 고개 숙인 논밭의 열매 노랗게 익어만 가는 가을 바람 머물다 간 들판에 모락모락 피어나는 저녁 연기 색동옷 갈아입은 가을 언덕에 붉게 물들어 타는 저녁놀 가을 바람 머물다 간 들판에 ...

엄마야 누나야 계피

엄마야 누나야 강변 살자 뜰에는 반짝이는 금모래빛 뒷문 밖에는 갈잎의 노래 엄마야 누나야 강변 살자 엄마야 누나야 강변 살자 뜰에는 반짝이는 금모래빛 뒷문 밖에는 갈잎의 노래 엄마야 누나야 강변 살자 엄마야 누나야 강변 살자 뜰에는 반짝이는 금모래빛 뒷문 밖에는 갈잎의 노래 엄마야 누나야 강변 살자 뒷문 밖에는 갈잎의 노래 엄마야 누나야 강변 살...

꽃밭에서 계피

아빠하고 나하고 만든 꽃밭에 채송화도 봉숭아도 한창입니다 아빠가 매어 놓은 새끼줄 따라 나팔꽃도 어울리게 피었습니다 애들하고 재밌게 뛰어 놀다가 아빠 생각나서 꽃을 봅니다 아빠는 꽃 보며 살자 그랬죠 날 보고 꽃 같이 살자 그랬죠

개똥벌레 계피

아무리 우겨봐도 어쩔 수 없네 저기개똥 무덤이 내집인걸 가슴을 내밀어도 친구가 없네 노래하던 새들도 멀리 날아가네 가지마라 가지마라 가지 말아라 나를 위해 한 번만 노래를 해주렴 나나 나나나나 쓰라린 가슴안고 오늘 밤도 그렇게 울다 잠이 든다 마음을 다주어도 친구가 없네 사랑하고 싶지만 마음뿐인걸 나는 개똥벌레 어쩔 수 없네 손을 잡고 싶지만 모두...

계피

엄마 엄마 이리 와 요것 보셔요 병아리 떼 뿅뿅뿅뿅 놀고 간 뒤에 미나리 파란 싹이 돋아났어요 미나리 파란 싹이 돋아났어요 엄마 엄마 요기 좀 바라보셔요 노랑나비 호랑나비 춤추는 곳에 민들레 예쁜 꽃이 피어났어요 민들레 예쁜 꽃이 피어났어요

오빠생각 계피

뜸북 뜸북 뜸북새 논에서 울고 뻐꾹 뻐꾹 뻐꾹새 숲에서 울제 우리 오빠 말 타고 서울 가시면 비단 구두 사가지고 오신다더니 기럭 기럭 기러기 북에서 오고 귀뚤 귀뚤 귀뚜라미 슬피 울건만 서울 가신 오빠는 소식도 없고 나뭇잎만 우수수 떨어집니다 떨어집니다

숙취 (With 계피) 보드카레인

오늘도 해가 중천에 높이 떳네 오후만 남아있구나 어제 그앤 기억할까 내 취한 모습을 나 이제 맛이 갔나봐 기억나지 않아 나 이제 맛이 갔나봐 내맘같지 않아 나 이제 끝난건가봐 설레였던 사랑따윈 없나봐 어제는 뭐가 그렇게 신났을까 처음 본 사람 앞에서 어제 그앤 기억할까 내 빨간 얼굴을 나 이제 변해 가나봐 예전 같지 않아 나 이제 변해 가나봐 묻고 ...

기절 (with 타린) 이지형

어쩜 난 지금 기절할지도 몰라 왜냐고 묻는 바로 너 때문이야 너의 숨소리가 다 내게 들릴 만큼 가까워질수록 넌 더 예쁘다 I\'m in love with you 마치 처음인 것처럼 I\'m in love with you 마지막인 것처럼 나의 입술이 너의 입술에 닿는 이 순간 (거의 기절하기 직전) I\'m in love with you

기절 (with 타린) (Inst.) 이지형

어쩜 난 지금 기절할지도 몰라 왜냐고 묻는 바로 너 때문이야 너의 숨소리가 다 내게 들릴 만큼 가까워질수록 넌 더 예쁘다 I'm in love with you 마치 처음인 것처럼 I'm in love with you 마지막인 것처럼 나의 입술이 너의 입술에 닿는 이 순간 거의 기절하기 직전 I'm in love with you 마치 봄

희망고문 With 김윤주 (of 옥상달빛) 이지형

?시덥지 않은 말 이런저런 얘기 때로는 나의 넋두리 넌 나의 의사 비타민 유기농 힐링 멘토 나에게 유일한 너 옷을 고를 때도 영화를 볼 때도 속상한 일이 내게 생겨도 너에게 말해 어떤 옷 어떤 영화를 볼까 어떻게 생각하냐고 내 얘길 들어줘서 고마워 넌 나의 사랑스런 어깨 내 얘길 들어줘서 고마워 내가 숨 쉴 수 있는 이유 내 얘길 들어줘서 고마워 그것...

희망고문 with 김윤주(of 옥상달빛) 이지형

시덥지 않은 말 이런저런 얘기 때로는 나의 넋두리 넌 나의 의사 비타민 유기농 힐링 멘토 나에게 유일한 너 옷을 고를 때도 영화를 볼 때도 속상한 일이 생겨도 너에게 말해 어떤 옷 어떤 영화를 볼까 어떻게 생각하냐고 내 얘길 들어줘서 고마워 넌 나의 사랑스런 어깨 내 얘길 들어줘서 고마워 내가 숨 쉴 수 있는 이유 내 얘길 들어줘서 고마워 그것만으로도...

Let Me Light In 이지형

Lights out Walking through the night time In my vein streaming like your voice White out I can't see you anymore Your eyes your mouth your skin All that is you And we are both alone with someone

Beatles Cream Soup (With 연진) (Acoustic) 이지형

I know you need the thing to wake you up I know you need the thins to warm you up but you hardly see the way to find I know you need the thing to make you high I know you need the thing to burn yo...

Everything 이지형

Walking down the street I try to find the ways With my hands upon guitar, sliding memories This song on the wind across the universe Come close to my old strings play the melodies You\'re my everything

벚꽃웨딩 이지형/이지형

그댄 눈이 부시게 아름다운 하얀 꽃 오랜 기다림 속에 피어난 사랑 많은 사람의 축복 속에 그대와 마주보는 순간 참 고마워서 정말 눈물이나 오직 너 하나만 약속할게 너 하나만 바라볼게 모진 비바람이 불어도 영원히 널 지켜줄게 아득히 먼 훗날까지 항상 같은 곳을 바라보며 우리 살아가자 삶은 길고 긴 시간 우리 둘만의 여행 그대여 나와 함께 시작할까요?...

종합사탕세트 이상한 나라의 달리스

오색 빛깔 향기를 입고 날 유혹해 그 모습 대로 날 달콤하게 해 줄 거야 하지만 모든 게 완벽하진 않아 치명적인 단점 오 계피 계피 계피 맛 사탕 하나 쯤은 없어도 괜찮을 텐데 계피 계피 계피 맛 사탕만 없으면 더 좋을 텐데 무심결에 입 안에 하나 넣으면 금세 후회해 뱉어 버리고는 하지만 그래도 모두가 너와 같진 않겠지 찾아 볼게

종합사탕세트 남달리

오색 빛깔 향기를 입고 날 유혹해 그 모습 대로 날 달콤하게 해 줄 거야 하지만 모든 게 완벽하진 않아 치명적인 단점 오 계피 계피 계피 맛 사탕 하나 쯤은 없어도 괜찮을 텐데 계피 계피 계피 맛 사탕만 없으면 더 좋을 텐데 무심결에 입 안에 하나 넣으면 금세 후회해 뱉어 버리고는 하지만 그래도 모두가 너와 같진 않겠지 찾아 볼게 너만의 매력 오 계피 계피

숙취 (Duet With 계피) 보드카 레인(Vodka Rain)

오늘도 해가 중천에 높이 떳네 오후만 남아있구나 어제 그앤 기억할까 내 취한 모습을 나 이제 맛이 갔나봐 기억나지 않아 나 이제 맛이 갔나봐 내맘같지 않아 나 이제 끝난건가봐 설레였던 사랑따윈 없나봐 어제는 뭐가 그렇게 신났을까 처음 본 사람 앞에서 어제 그앤 기억할까 내 빨간 얼굴을 나 이제 변해 가나봐 예전 같지 않아 나 이제 변해 가나봐 묻고 ...

봐봐 (Feat. 계피) 이호석

찬바람 부는 12월 어느 날 벽장의 낡은 코트를 꺼내 입는다 흰 눈이 아름답게 내리던 그 날의 그 거리로 발걸음 옮긴다 창 밖을 봐봐 비가 내린다 쓸쓸히 차가워진 어깨를 적신다 가볍고 작은 내 목소리로 유난히 촉촉해진 이 하늘을 달랜다 봐봐 크리스마스이브엔 세상 하얗게 덮어줄 눈이 내릴 수 있게 노래를 부를게 크리스마스이브엔 새하얀 세상에 아이...

해피엔드 (Feat. 계피) 정그림

안녕, 지금 떠나려고 해다시 돌아갈 수 없는시간과 공간의 벽을 넘어서지난 기억을 저 너머에 묻어 두고나를 가두었던 세상을 벗어나서결국 조각으로 흩어져도끝내 너를 찾는다면 해피엔드절망 끝에서 기다리고 있기를터질 듯 울려오던 불길이 잦아들고완전한 고립 속에 내 안을 둘러보네사랑의 시작은 어디부터였을까침묵 속에서 다시 빛을 향하네수많은 밤을 수많은 밤을깊은...

봄의 기적 이지형

정말 고맙습니다 힘든 시간 함께 했던 겨우 내 갈라진 틈사이로 작은 숨을 내쉬는 그대 나도 언젠가부터 창가에 아지랑일 볼 때면 온기로 가득히 퍼져가는 봄 향기에 마음이 떨려 냇물이 흐르고 꽃이 피어나면 그대도 나처럼 웃어 긴 잠에서 깨어 새가 노래하듯 다시 난 살아갈 수 있다고 눈물이 날지 몰랐던걸까 아픔을 견더온 날들 이제야 천천히 웃으며 말...

Nobody Likes Me 이지형

sunnyday now i'm blinded and in my mind nothing can help myself nobody likes me nobody likes me nobody likes me i'm alone i pin my fate on you could could you heal my everything and love me too m...

산책 이지형

아놔 찾아서 넣는라 개고생. 하악하악~~~ ㅠㅠ search by 강호(발컨기타)~ 그녀와 단둘이 세상 가장 밝은 낙원으로 가는 아침 산책길 이게 마냥 꿈이라도 괜찮아 오늘도 난 길을 따라 걷는다 몇걸음 뒤에서 조금이라도 급하게 서두르면 안돼 새하얀 어꺠위로 내려 앉은 햇살이 뒤를 돌아보며 웃을때까지 아침이 정말 좋아 그댈 볼수 있어 좋아 누가 ...

Love Paisley Love 이지형

지친 내 곁으로 다시 날아오겠니 따뜻한 커피 한잔과 내 마음을 줄께 제발 돌아와 날 놓지마 길 잃은 별처럼 널 맴돌아 창백한 숨소리에 닫힌 나의 창가로 살며시 날아올라 날 깨워주겠니 제발 예전의 그 모습처럼 또 다시 한번만 날 안아줘 내 곁에 잠들어 사랑을 얘기해줘 쓰러진 내 맘에 달콤한 꽃이 되줘 우우우우 남겨진 미소로 하루를 헤메이다 잊혀질 ...

뜨거운 안녕 (Feat. 이지형) 이지형

조금 더 볼륨을 높여줘 비트에 날 숨기게 오늘은 모른 척 해줘 혹시 내가 울어도 친구여 그렇게 보지마 맘껏 취하고 싶어 밤 새도록 노랠 부르자 이 밤이 지나면 잊을게 너의 말처럼 잘 지낼게 가끔 들리는 안부에 모진 가슴 될 수 있길 어떤 아픔도 견딜 수 있게 소중했던 내 사람아 이젠 안녕 찬란하게 반짝이던 눈동자여 사랑했던 날들이여 이젠 안녕 달빛 아...

Ordinary Day 이지형

★~ 참 오랜만인 것 같아 적당히 쓸쓸하고 따뜻한 날 이런 날에는 혼자라는 게 힘들 때가 있어 멍하니 카페에 앉아 시덥지도 않은 농담들로 웃어 보고 싶고 작은 비밀이라도 나누고 싶어져 아직도 누군가를 만나 추억을 만드는 일 내겐 벅찬 일인지도 몰라 이대로 이 나름대로 살아갈 수 있다면 언젠가 나에겐 더 소중한 Ordinary day Ordina...

문라이트 이지형

이지형 - 문라이트...Lr우★ 밤 하늘을 수놓은 별무리처럼 온통 내 가슴을 물들인 한 사람 눈을 감아도 네가 또렷해서 뛰는 가슴에 잠 못 드는 밤 달빛에 내 마음을 담으면 네게 전해질까 See the moonlight 이 순간에도 잠든 너를 지켜주고 싶어 너를 닮아 눈이 부신 햇살에 아침을 맞을 때까지 새벽녘을 알리는 한 줄 빛처럼

Radio Dayz 이지형

감출수 없는 기쁨에 간직한 기억속 멀리 오래된 낡고 작은 Radio (라디오) 아무도 없는 간 밤에 찾아와 숨겨둔 너의 속맘을 듣던 밤 이젠 멀리 달아났지만 다시 돌아갈 순 없지만 지금 너의 얘길 들려줘 다시 너의 노랠 불러줘 간절한 순간 내 오랜 기다림 널 향한 나의 수줍던 고백과 그 멜로디 시원한 바람 햇빛을 달리며 환하게 웃던 네 손을 잡던 ...

내가 없는 하루 이지형

언제부터였나 집에 돌아오는 길 난 발끝만 바라보다 해가 저물어 가는 줄도 모르고 난 그저 걷기만 해 지나쳐 가는 사람들 또 사람들 내일을 재촉하는 밤 모두 어디론가 제 길을 찾아가 겨울 철새처럼 길을 걷다 멈춰 눈을 감으면 맘 속 가득히 번지는 햇살 어느샌가 눈을 뜨면 변해버린 이 곳은 어둡고 황량한 사막같았어 나는 어디에 나는 어디에 모두 꿈이...

유성 이지형

오 제발 네 눈앞에 저 뜨거운 강을 넘지 마 한 걸음에 꺼질 나의 작은 별 아무런 그 약속도 너 지켜준 적 없었잖아 널 기다리는 밤 난 눈물이나 그토록 멀리 태양의 숨을 마시고 날아 세상 끝에서 Without a trace 한 순간의 멋진 내 작은 소망과 이 모든 빛을 가져가 Without a trace 마지막 순간에 네 짧은 얘기와 그 빛으로 ...

11월 이지형

눈 감은 체로만 이별을 맞이할래 더는 볼 수 없어서 네 안에 갇힌 나 깊은 우물이 되어 헤어 날수가 없는 그런 사랑 뭐라고 말을 좀 해봐 깊은 네 맘을 듣고 싶어 계절의 빗물이 되어 숨죽여 몰래 나리울께 워 워 워 워 감은 두 눈 위로 흐르는 너 워 워 워 워 널 이해할 수 있을 때까지만 나는 아직도 눈물이 흘러내려 니가 없다는 그 이유로만 뭐...

그럴 수 밖에 이지형

멀리 사라져가는 네 모습 날리는 눈길 아래 흩어져 한참동안을 그저 멍하니 서서 일렁이는 내 눈을 감았지 그럴 수밖에 없었어 나를 용서해 자꾸만 눈물이 내려와 무너질 것만 같았어 수척해진 방 안에 쌓이는 작은 먼지만큼의 기억들 나의 목을 조여오는 것 같아 널 보내야 했던 날처럼 그럴 수밖에 없었어 나를 용서해 자꾸만 눈물이 내려와 무너질 것...

Tea Party 이지형

이렇게 난 네 곁에서 맑은 하루를 마시다 잠이 들고 싶어 나른하게 눈을 감아 그 속에 담겨져 있던 시간들 속으로 잠시라도 난 괜찮아 쉬어 갈수만 있다면 흔들리는 가슴속에 너를 간직하고 싶었어 아프지 않아 난 네 맘속에 조금만 더 가까이 갈수 있다면 아무 소리 없이 늘 같은자리에 시간은 멈춰져 있을 텐데 보이지 않는 건 잡을 수 없다 말을 하지만 나...

Beatles Cream Soup 이지형

She told that the Beatles reminds her the cream soup She told that the Beatles reminds her the sky She told that the Beatles reminds her the cream soup She told that the Beatles reminds her the sky...

나는 나, 너는 너 이지형

사랑했던 우리 나의 너 너의 나 나의 나 너의 너 항상 그렇게 넷이서 만났지 사랑했던 우리 서로의 눈빛에 비춰진 서로의 모습속에서 서로를 찾았지 우-- 두려움조차 알지 못했었지 우-- 알지 못한 많은 것도 알지 못했었지 우-- 더욱 더 사랑해야만 한 많은 날들을 날들을 찾아갔지 잊지 못할 그날 나는 너 너는 나였었지 우-- 그렇게 쉽게 떠나갔던 우...

빰빰빰 이지형

어쩌면 우리 아주 멀리 떠나와 모진 바람속에서 서로 다른 모습으로 걷고 있지만 눈이 부시게 아름다운 추억을 내달리는 기차에 녹아내리는 저 풍경 속으로 남아 하지만 나 변해가는 모든게 너무 두려워졌어 긴 한숨에 식어버린 내 손을 다시 잡고 싶다면 빰빰빰 빠라빰빠람 빰빰빰 빠라빰빰빰 너에게로 달려가 빰빰빰 빠라빰빠람 빰빰빰 빠라빰빰빰 추억속으로 널...

Siesta 이지형

나의 머릿곁을 스치듯 바람이 불어 나른해진 골목길에 그 어딘가에서 오래전에 두고 왔던 수많은 기억과 이젠 멈춰 버린 사랑의 얘기들 기나긴 오후의 담장 간지러운 바람 널 창문너머 바라 보던 나 쏟아지는 햇살 그 안에 잠든 나 가려진 꿈의 기억 사이로 잠이 와 나는 잠이 와 나의 머릿곁을 스치듯 바람이 불어 조용해진 골목길에 그 어딘가에서 지쳐 버린 나의...

눈이 마주친 하늘 이지형

지친 내 곁으로 다시 날아오겠니 따뜻한 커피 한잔과 내 마음을 줄께 제발 돌아와 날 놓지마 길 잃은 별처럼 널 맴돌아 창백한 숨소리에 닫힌 나의 창가로 살며시 날아올라 날 깨워주겠니 제발 예전의 그 모습처럼 또 다시 한번만 날 안아줘 내 곁에 잠들어 사랑을 얘기해줘 쓰러진 내 맘에 달콤한 꽃이 되줘 남겨진 미소로 하루를 헤메이다 잊혀질...

늘 묻고 싶던 말 이지형

조그만 창문새로 부딪쳐오는 어둠 아 또 겨울이 왔나봐 이리로 저만치로 한참을 맴돌아 흐트러진 내 마음에 닫는다 가로등 불빛조차 제 빛을 잃어가고 새벽은 검게 물들어 고요한 침묵 속에 내 이름을 적는다 왜 겨울은 이렇게 아픈건지 늘 묻고 싶던말 영원하지 않은 것도 사랑인가 늘 널 부르고 있어 닿을듯 말듯한 작은 목소리로 그대와 나 늘 묻고 싶던말 영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