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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가 된 나무 임인건

Instrumental

바람이 부네요 (Vocal. 박성연) 임인건

바람이 부네요, 춥진 않은가요. 밤 깊어 문득 그대 얼굴이 떠올라 가슴 뛴 그대 미소, 떨리던 그 목소리 많은 상처에 얼어붙은 내 마음 감쌌던 산다는 건 신비한 축복, 분명한 이유가 있어 세상엔 필요 없는 사람은 없어 모두 마음을 열어요, 그리고 마주봐요 처음 태어난 이 별에서 사는 우리, 손잡아요.

홀로 크리스마스 (Feat. 계피) 임인건

크리스마스 다시 돌아오는 십이월 되면 자꾸만 외로워져 가는 나 봄날도 그 더웠던 여름도 또 가을날 친구 결혼에 마음 많이 아파도 웃으며 떠나보낸 어느새 겨울 되어 돌아오는 크리스마스 날 뒤에 힘들지만 밝게 걸어온 나의 일 년 그 마지막 날 홀로 크리스마스 다시 돌아오는 12월 되면 약해진 나 그대를 부르네 그동안 무얼 찾아 그렇게 헤맸는지 허무해지는 ...

길 없는 길 (Vocal. 박성연) 임인건

길 없는 길을 가고 있네, 어디로 가야할 지 세찬 바람 불어오면, 정말 외로워, 외로워 슬픔에 언덕을 넘어, 어두운 숲속을 지나 저 멀리 차가운 별빛, 두 눈이 뜨거워 지네 하지만 내겐 그대가 있어, 운 힘을 다해 노래해” 지금 이 길을 걷고 있는, 함께 했던 내 친구들 세찬 바람이 지지 말고, 흔들려도 겁~내지마 진심을 갖고 가는 길엔, 인생의 낙...

하도리 가는 길 (Vocal. 이동기) 임인건

하도리 가는 길 따뜻한 밝은 햇살 하얗게 곱게 핀 억새 웃고 있네 지금쯤 철새 들은 호숫가 위를 날까 생각에 잠겨 가던 길을 멈춰 보네 언젠가 이길 역시 우리의 추억 이지 지금 나는 이 길을 가 어릴 적 나와 함께 하도리 가는 길 푸른 바다 저편 멀리서 내 님이 나를 오라 부르네 하도리 가는 길 멈춰서 뒤를 보네 아무도 없는 이 길에 나 혼자만 텅 빈...

우리들 이야기 임인건

Instrumental

도시의 겨울 임인건

Instrumental

밤에 떠난 여행 임인건

Instrumental

소혹성 B-612 임인건

Instrumental

눈오는 숲 임인건

Instrumental

또 봐 임인건

Instrumental

내민 손 임인건

Instrumental

다 잊고 다시 임인건

Instrumental

왼쪽 호주머니 임인건

Instrumental

뭉게구름 임인건

Instrumental

그대 어디로 가나요 임인건

Instrumental

종일 비 임인건

Instrumental

우리들의 여행 임인건

Instrumental

첫 번째 여행 임인건

Instrumental

계절의 뒷모습 임인건

Instrumental

바다 앞에서 임인건

Instrumental

별 보는 밤 임인건

Instrumental

세 번째 여행 임인건

Instrumental

아직도 멀었어 임인건

Instrumental

잘가 임인건

Instrumental

피아노가 놓여있던 108호 정태일

작은 창 너머 반짝이던 햇살파랗고 노란 늦여름의 은행잎이수줍어하던 작고 소박한 교정매일매일의 네 모습 떠올려봤지그 공간에 놓여 있던그 공간에 함께 했던낡은 피아노 우리의 작은 연습실에 울려 퍼지던너의 손끝 춤을 추던 건반들어설펐던 널 위한 내 노래가긴 시간을 돌고 또 돌아서 이제야 나를 가득 채우네그 공간에 놓여 있던그 공간에 함께 했던낡은 피아노 우...

피아노가 하는 말 이지현

피아노는 언제나 노래로 말해요 일곱 빛깔 무지개로 말하는 피아노 내가 하는 말도 피아노가 따라 하면 아름다운 노래가 되지요 또롱 또로롱 사랑 담은 피아노가 하는 말이 참 좋아요 우리도 하고픈 말 피아노처럼 예쁘게 말해요

Rap (이젠 잊고싶어) 임인건 & Atman

나를 떠나던 그 마지막 뒷모습 전혀 익숙하지 않은 너의 말투 나를 향한 너의 그 잔인한 비웃음 그런 너를 향해 나 애써 태연한 척 이제는 더 이상 난 웃지 않아 단지 너를 위해 웃어왔던 나의 가식일 뿐 이 드러운 상황 속에 커져가는 건 실망 미움 분노 슬픔그리고 아쉬움 뿐이 남아 나를 괴롭히는데 나는 더 이상 견딜 수 없는데나는 왜 아직 니 주위...

Sunset (애월낙조) 임인건 & Atman

언제부터 넌 말했지 노을을 보러 가고 싶다고 나도 거길 기억해 그때 보았던 그 노을 진주홍빛 구름들로 덮여 버렸던 하늘과 바다 믿을 수 없이 컸던 붉은 태양이 잠기던 누군가가 말했다지 슬프면 노을을 좋아한다 하지만 우리들은 아직 기억해 그 평화 이순간 감사해 내 옆에 너를 노을이 물든 너를 조용히 다가온 푸를 밤하늘 어느새 초 저녁별이 누군가가 말했다...

나의 나무 윤선희

늘 같은자리에서 늘 변함이 없는 그대 사랑은 나에게 선물이에요 퍼붓던 굵은 빗방울도 거세게 불었던 바람도 묵묵히 막아준 그대는 든든한 나의 나무 늘 티나지 않게 늘 보이지 않게 나의곁을 지켜 주며 안아준 그대 뜨거운 태양아래서도 매서운 눈보라 속에도 묵묵히 함께한 그대는 든든한 나의 나무 한결같았던 그대에게 오늘은 말할래요 나도 그대 사랑해요 이제야 가슴깊이

류목: 떠내려온 나무 김두수

떠내려온 상실, 오랜 세월이 게워낸 갈빛 뻘 위로 나목이 나무여 알 수 없는 곳으로 떠내려온 칼리 유가 * 희뿌연 안개의 늪, 빛과 안개의 슾 soup 시든 혼이 되살아 여기 뭇 꽃들이 피었네 근원을 외치는 망자의 묘墓여 시공時空의 중첩, 선회하는 페러그린* 저기 영원히 손짓하는 물빛 어스름의 피안 바람에 불려 흩어져갈 길은 아득하네 흙무덤의 언덕 위에

With Piano 선희(SunHee)

화려한 화장을 하고 내맘에 드는 짧은 드레스를 입고 무대위 서있는 나의 모습 나도 반할거 같아 전율이 나를 감싸네 나 아직은 그런 꿈을 꾸지만 아무 기약도 없는 꿈일지라도 만약 나에게 이런 기회가 온다면 너무도 꿈같은 일이 나에게 찾아온 거라고 오 (무대위에는) 나와 나의 피아노가 있는거야 (화려한 조명) 속에서 (워어~

With Piano 선희

★선희 - With Piano ...Lr우★ 화려한 화장을 하고 내맘에 드는 짧은 드레스를 입고 무대위 서있는 나의 모습 나도 반할거 같아 전율이 나를 감싸네 나 아직은 그런 꿈을 꾸지만 아무 기약도 없는 꿈일지라도 만약 나에게 이런 기회가 온다면 너무도 꿈같은 일이 나에게 찾아온 거라고 오 (무대위에는) 나와 나의 피아노가 있는거야

아주 오래 된 기억 pearly B(펄리 비)

아주 오래 기억 속에 아주 작은 날 기억해요 커다란 나무 한 그루 그 앞에 서 있던 아주 작은 나 아주 작은 나는 아주 작은 나는 커다란 나무 한 그루 그 앞에 서 있던 아주 작은 나 엄마는 말 했죠 좋은 것만 보렴 아가야 활짝 핀 목련처럼 좋은 것만 보렴 꿈 꿨죠 사랑을 꿈꿨죠 바람이 들렀죠 빗방울이 인사 했죠

아주 오래 된 기억 Pearly B

아주 오래 기억 속에 아주 작은 날 기억해요 커다란 나무 한 그루 그 앞에 서 있던 아주 작은 나 아주 작은 나는 아주 작은 나는 커다란 나무 한 그루 그 앞에 서 있던 아주 작은 나 엄마는 말 했죠 좋은 것만 보렴 아가야 활짝 핀 목련처럼 좋은 것만 보렴 꿈 꿨죠 사랑을 꿈꿨죠 바람이 들렀죠 빗방울이 인사 했죠 내 머리 위로 떨어지는 목련들 난 반갑다는

내가 사랑하는 사람 손현숙

나는 그늘이 없는 사람을 사랑하지 않아 그늘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을 사랑하지 않아 나는 한 그루 나무의 그늘이 사람을 사랑한다 햇볕도 그늘이 있어야 맑고 눈이 부시다 나무 그늘에 앉아 나뭇잎 사이로 반짝이는 햇살을 바라보면 세상은 세상은 그 얼마나 아름다운가 나는 한방울 눈물이 눈물이 사람을 사랑한다 사랑도

내가 사랑하는 사람 김원중

나는 한그루 나무의 그늘이 사람을 사랑한다. 햇볕도 그늘이 있어야.. 맑고 눈이 부시다. 나무 그늘에 앉아 나뭇잎 사이로, 반짝이는 햇살을 바라보면, 세상은.. 세상은 그 얼마나 아름다운가~ 나는 한 방울 눈물이 .. 눈물이 사람을 사랑한다. 사랑도 눈물이 있어야.. 맑고 눈이 부시다.

검은 우유 김연준

가끔 그런 생각이 들어 반대가 오히려 이끌리는 것 같아 이따금 새하얀 종이 위에 검은색 물감 짙게 물들이고 싶어 한층 더 번거로운 빛깔을 내줘 그래서 난 검은 우유가 좋아 까만 머리에 하얀 옷을 입고 신선한 맛을 내는 그랬어 난 피아노가 좋았어 하얀 손위에 까만 손톱을 하고 색다른 멋을 내는 피아노 따끔 상처받을 때마다 상냥한 우유가 따뜻하게 감싸줄 거야 꼴깍

하나가 된 철새 (동상) 최미

가면 가고 오면 오고 바람 불면 흔들리고 눈비 오면 맞아주고 꽃이 피면 봄이겠지 사랑 주면 얼싸안고 이별 주면 거둬주고 노래하면 따라하고 슬퍼하면 울어주마 겨울 나무 가지위에 빨간 꽃이 피어나도 가면 가고 오면 오고 눈 감으면 잠이 온다 겨울 나무 가지위에 빨간 꽃이 피어나도 가면 가고 오면 오고 눈 감으면 잠이 온다

맹그로브 윤하 (YOUNHA)

시작과 끝이 이어져 있다면 만물의 생은 정해져 있을까 당연한 질문이야 묻지 않는다면 영영 알 수 없을테니 탄식이 자라 허무함이 되면 살만한 이유 한 가지쯤에 붙잡혀 알게 되지 착각을 거듭해 이루어져온 세계 하늘과 땅이 거창한 이유는 없을테니 바다의 나무 터전 그 안에 삶이 있어 더듬거리며 발견한 무엇이 수면 아래 잠겨있고 머뭇거리다 갈급한 마음에 숨이

바람이 차갑네요 수란 (SURAN)

바람이 차갑네요 오늘따라 고된 하루였죠 혼자 걷는 길 끝에 항상 올려다보던 저 달빛도 내 맘 같지 않죠 그대 하나 없을 뿐인데 숨도 못 쉴 만큼 다 내려놓고 싶어요 바람 불어 흔들려도 내 사랑은 저 겨울 나무 처럼 그대로 있어요 앙상한 가지와 나뭇잎이 안쓰러워 눈물 나도 내 사랑을 기억해줘요 그거면 거죠 난 그대 안에 숨쉬고 있죠

바람이 차갑네요 수란

바람이 차갑네요 오늘따라 고된 하루였죠 혼자 걷는 길 끝에 항상 올려다보던 저 달빛도 내 맘 같지 않죠 그대 하나 없을 뿐인데 숨도 못 쉴 만큼 다 내려놓고 싶어요 바람 불어 흔들려도 내 사랑은 저 겨울 나무 처럼 그대로 있어요 앙상한 가지와 나뭇잎이 안쓰러워 눈물 나도 내 사랑을 기억해줘요 그거면 거죠 난 그대 안에 숨쉬고 있죠

내가 사랑하는 사람 Various Artist

나는 한 그루 나무의 그늘이 사람을 사랑한다. 햇빛도 그늘이 있어야 맑고 눈이 부시다. 나무 그늘에 앉아 나뭇잎 사이로 반짝이는 햇살을 바라보면 세상은 그 얼마나 아름다운가. 나는 눈물이 없는 사람을 사랑하지 않는다. 나는 눈물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을 사랑하지 않는다 . 나는 한 방울 눈물이 사람을 사랑한다.

어린이 음악대 주니토니

피아노가 나가신다 도미솔 트럼본이 나가신다 뿌웅 뿌웅 트럼펫이 나가신다 빰빰빰 큰북이 나가신다 둥둥둥 다같이 신나게 연주해 빰빠라밤밤 빰빰 쿵쿵 짝짝 우리는 어린이 음악대 빰빠라밤밤 빰빰빰 신난다

넌 기쁨이자 행운이야 (Piano by 임인건) 슬기 (SEULGI)

넓고 푸르른 하늘이 이불이 되어 너는 편히 꿈꾸렴즐거웠던 날의 기억 두 눈을 감고 새겨 놓을 수 있게넌 기쁨이자 행운이야 초라하던 내 삶의 빛이야떠나가는 그날에 나만 안 울면 모든 게 다 괜찮을 텐데사랑받은 만큼 사랑을 주고 가끔은 그 마음 그리워도 하고사랑했던 그 얼굴 초록빛 가득 머금은 꿈 꿔라행복 주는 보물이란 네 이름처럼 난 참 행복했었지이제는...

나무 가현

나무처럼 살아야죠 작은 움직임도 없는 그런 나무가 될게요 그대 곁에서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조금만 기대어줘요 하루에도 몇 번이나 그대 생각에 이렇게 움직일 수가 없네요 혹시 그대 바람에 놀라진 않을까 불안한 마음뿐이죠 * 얼마나 그대가 내게 소중한 사람인지 그댄 항상 곁에 있어 모르겠지만 잠시 내게 머물다간 그 자리라도 아무도 모르게 그 자릴 지...

나무 노을

떠날수가 없어요 이 자리에 서서 뿌리 내린 굵은 나무처럼 그대 떠난 곳에서 한 걸음만 움직여봐도 발이 아파와요 계절이 아무리 나를 지나도 내 가지조차 꺾지 못하죠 언젠가 그대 돌아오는 언젠가 다시 나를 찾는 언젠가 반드시 올 그날 날 찾을수 있게 내 두팔을 더 벌리고 대지를 굳게 딛고 그댈향해 난 자랄 거예요 눈물이 날 때마다 니 안으로 가듯 삼...

나무 이수영

작곡:조규만 작사:조규만 아직은 많이 힘들어요 시간은 아무렇지 않은듯 차갑게 죽음보다 싸늘하게 지친 가슴속에 머물고 그대를 미워할 수 없는 현실을 냉정하게 말해주죠 세상이 다시 날 안아주는 날 이제 다시 없으것만 같아 나는 그대의 마음에 자라는 아주 여린 나무였어요 이대로 그냥 시들지 않게 그대의 손길만 기다려 왔던거죠 이 만큼 빨리 자라나서...

나무 보아

그곳에 항상 내가 서 있다는 걸 그대는 아나요 아무런 내 느낌이 없대도 좋아요 언제나 늘처럼 바라만 보아요 그대 두 눈을 내게 상처만을 주었던 이것만 기억해요 지쳐 눈물이 나면 그냥 내게로와 쉬어요 내게 말을 해봐요 영원히 곁에 기댈 수 있게 나를 지켜달라고 걱정하나요 그대로 평온한 미솔보내요 내 사랑을 언젠가 우리모습들도 다 사라져 다시 태어...

나무 케이윌

[케이윌(K.Will) - 나무] 떠날수가 없어요 이자리에 서서 뿌리내린 굵은 나무 처럼 그대 떠난 곳에서 한걸음만 움직여봐도 발이 아파와요.. 계절이 아무리 나를 지나도, 내가지 조차 꺽지 못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