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노래, 앨범, 가사내용 검색이 가능합니다.


무엇인가 잃어버렸다고 생각했을 때, 문득 고개를 들어 먼 하늘을 보았다. (Feat. Fana) 있다(Itta)

달은, 어디로 가나, 어디로 끝 없는 대지 위에 꽃이 피고 달이 비추네 내 꿈은 사라지고 꿈은 사라지고 꿈은 사라지고 둥근 달까지도 구름 따라 지고 꿈은 사라지고 (사라지고) 천사로 꽁꽁 묶인 채로 뒤 돌아보고 돌아보고 돌아보고 떠나온 저 머나먼 곳 돌아보고 또 한번 더 (돌아보고) 돌아보면 다시 올까 눈물만 나누나 눈물을 감추려고 하늘을

무엇인가 잃어버렸다고 생각했을 때, 문득 고개를 들어 먼 하늘을 보았다. (Feat. Fana) 있다ITTA

가나 저 달은, 어디로 가나, 어디로 끝 없는 대지 위에 꽃이 피고 달이 비추네 내 꿈은 사라지고 꿈은 사라지고 꿈은 사라지고 둥근 달까지도 구름 따라 지고 꿈은 사라지고 (사라지고) 천사로 꽁꽁 묶인 채로 뒤 돌아보고 돌아보고 돌아보고 떠나온 저 머나먼 곳 돌아보고 또 한번 더 (돌아보고) 돌아보면 다시 올까 눈물만 나누나 눈물을 감추려고 하늘을

시간의 돛단배 (Feat. 있다) 화나(Fana)

[Verse1] 지하철역 앞의 구멍가게를 지나 집으로 걸어갈 , 어떤 사내가 슬쩍 내게 말을 걸어왔네. 그는 적지 않게 놀란 내 모습을 보면서 환해진 표정으로 기뻐하네. '김경환! 설마 했는데 너 맞네? 정말 세상 좁다 얘. 몸은 건강해? 옛날하고 똑같애!' 아 기억나네. 열 살 전학 때문에 떠난 내 꺼벙한 옛 친구.

시간의 돛단배 (Feat. 있다) 화나 (Fana)

지하철역 앞의 구멍가게를 지나 집으로 걸어갈 , 어떤 사내가 슬쩍 내게 말을 걸어왔네. 그는 적지 않게 놀란 내 모습을 보면서 환해진 표정으로 기뻐하네. "김경환! 설마 했는데 너 맞네? 정말 세상 좁다 얘. 몸은 건강해? 옛날하고 똑같애!" 아 기억나네. 열 살 전학 때문에 떠난 내 꺼벙한 옛 친구.

세세년년 (Feat. Minos) 있다(Itta)

몇년 전 일기를 꺼내보니 한 소녀가 울고 있네 술잔을 기울이는 사람들 앞에서 매일의 삶을 다른이의 노래를 부르며 구걸하네 내가 만든 노래에 날개가 있다면 나처럼 지친 이들의 어깨에 새처럼 날아 앉을텐데.. 생각의 끝에 되돌아와 보면 소녀는 라이브 카페의 무명 가수 끝없는 길위에서 어둡고 괴로웠던 세월도 흘러 애달픈 가슴에도 햇빛이 솟아 아마도 2005...

청춘고백 (Feat. The Quiett) 있다(Itta)

이 세상에 태어나서 그 누구라도 한번쯤은 찬란한 고독, 침묵의 시간을 만나게 되리, 아아 나 생각에 잠겨보네, 고뇌들의 꼬릴 당겨보네. 걱정마 심각한건 아냐. 그냥 뭔가 많이 고독한 밤이야. 넌 알겠지, 지금 이느낌을. 담뱃재 처럼 쉽사리 털어버릴 수 없다는 것이 바로 문제. 오늘 밤에도 난 홀로 우주에 남겨져 버렸지. 그저 혼자 지껄였지. 대답없는...

너와 나 (Feat. Jaz) 있다(Itta)

it's the loveway freeway(freeall) free all the loveway it's that loverway freeway(loveall) love all the loveway it's that freeway freeway loveway loveway free all the freelove(freelove) freelove th...

그대 (Feat. 수다쟁이 From Cloudancer) 있다(Itta)

그대, 표정없는 얼굴로 묻는다 "What is your hope?" 그대, 여전히 표정없는 얼굴로 말한다 "Baby, we must go." 열병처럼 다가온 젊은날의 두통 메말라 누운 가지에서 피어날 불꽃 내일이란 어둡고 외로운 길의 숲속 그 안으로 던져진 젊음이란 축복 신발끈을 묶고 걷다보면 어깨위에 느껴지는 무거움 어둑한 머리 위에 매달린 열매들 ...

투명인간 (Feat. 있다) 화나(Fana)

[있다] 길을 걷다가 멈춰 서서 주위를 둘러보지만, 자신의 지금에 바쁘게 지나치는 사람들은 나를 볼 수가 없고. 그들을 향해 내 입에서 빠져나간 말 한마디는 바람결에 휩쓸려가, 아무리 공중에다 팔을 휘저어 봐도 달아나는 바람 끝자락마저도 절대로 붙잡을 수 없지. [화나] 어느 곳을 가도 그리 환영받지 못한 손님.

영원을 포기하고도 호흡할 수 있는 당신 있다(Itta)

모든 일이 진짜가 아닌 내가 본 영화처럼 느껴질 내 몸에 흐르는 피를 확인하고 싶어지는 단지, 당신이 내가 누군지 알 수 있다면, 그것으로.

그대 떠난 하늘(영웅온라인 삽입곡) 엄지영

그대 떠나간 곳이 하늘이라서 하늘을 볼 수가 없네요 어둠이 하늘을 가려도 그대 눈빛 같은 별빛 비치네요 그대떠나간 곳이 하늘이라서 하늘을 보면 눈물이 나네요 그대도 내 맘을 아는지 그대 눈물 같은 소나기 내 눈물이 되네요 멀리 떠난다고 한곳이 겨울빛하늘 이었나요 떠나려면 보이지도 않는 곳으로 가지 왜 날 지켜보고만 있나요 그대 있는

시간의 돛단배 화나(Fana)

[Verse1] 지하철역 앞의 구멍가게를 지나 집으로 걸어갈 , 어떤 사내가 슬쩍 내게 말을 걸어왔네. 그는 적지 않게 놀란 내 모습을 보면서 환해진 표정으로 기뻐하네. "김경환! 설마 했는데 너 맞네? 정말 세상 좁다 얘. 몸은 건강해? 옛날하고 똑같애!" 아 기억나네. 열 살 전학 때문에 떠난 내 꺼벙한 옛 친구.

고독의 노래 흑예

간혹 고개를 들어 하늘을 보는 이의 눈엔 하늘이 구름이 어려 있다 홀로 외로울 때면 큰 호흡으로 이 하늘을 벗할 줄 아는 이의 얼굴엔 상쾌한 바람이 서려 있다 그의 아픔을 읽을 수 있는가 흐르는 눈물이 유성이 되어 밤하늘에 은빛 선을 긋는 순간을 그의 미소는 태양처럼 밝진 못하지만 정월의 달빛보다 더 찬란하다 그 핏줄 속에 흐르는 외로움 때문에 간혹 고개를

투명인간 (Feat. 있다) (Prod.The Quiett) 화나 (Fana)

분명히 난 투명인간내가 그려나간 관계란 단편만화 속난 또 날 담아내다 망쳤나봐꼭 바보 같아한 쪽 한 장 작은 한 컷마다낯선 사람들 틈에 섞여서성거리던 하찮은 녀석어떤 표정 시선과 마주쳐도아무 것도 적어 넣지 못한 말풍선곧 꽁꽁 얼어버린 허무한 한숨으로가득 차 터져버렸지홀로 덧없이허공 저 어딘가로 떠돌던 먼질주연삼아 그저 못난 낙서마냥 써나간또 하나의 ...

투명인간 (Feat. 있다) (prod. The Quiett) 화나(Fana)

아무 것도 적어놓지 못한 말풍선 곧 꽁꽁 얼어버린 허무한 한숨으로 가득차 터져 버렸지 홀로 덧 없이 허공 저 어딘가로 떠돌던 먼지 조연 삼아 그저 못난 낙서 마냥 써나간 또 하나의 졸작 나 부끄러움 많한 정말 난 소질 없나봐 어떤 한가지도 잘하는 것 없이 엉망이야 뭐가 한참 엇나가 버렸나봐 더는 못 참아 혼자 남는 건 말야,,,,, <있다

다시 있다(Itta)

당신은 아시나요 이 내 마음을 기나긴 시간이 가도 해가 다시 바뀌어도 내 할 말은 아직도 철철 넘쳐 흘러요 아아 듣고 있나요 나의 노래를 기나긴 시간이 가도 해가 다시 바뀌어도 나를 잊지 말아요 다시 돌아올테니

화단을 보다가 전교조 전국 노래패 연합

잘 가꾸어진 학교 화단을 보다가 갑자기 눈물이 난적 있다 튼튼한 울타리 안 뽀얀 햇살 시원한 물을 머금고 곱게 피어난 꽃 사이로 제대로 햇살을 받지 못해 제대로 뿌리 박지 못하고 작은 바람에도 휘어지는 가는 줄기 햇볕 한 줌 목이 말라 괴로워 보인다 너는 왜 그렇게 밖에 살지 못하냐고 야단하던 선생님을 용서하렴 고개를 들어 하늘을 보고 고개를 숙여 땅을 보고

눈물나는 얘기들 다섯손가락

서로 전혀 모르는 그런 얼굴을 하고 가는 저 사람들 시린 바람 사이로 잠시 손을 내미는 숱한 표정들 내겐 눈물나는 얘기들 어떤 설명 없이는 짧은 이해도 없는 슬픈 이 세상이 밤새워 편지를 쓰면 쉽게 전화나 하는 흔한 사랑이 내겐 눈물나는 얘기들 문득 고개를 들어 넓은 하늘을 보면 내가 왠지 작아져 고독이 나를 부를 달려 갈 수 없음이 왠지

같은 심장으로 김태현 (딕펑스)

이 길의 끝이 어딘지 보이지 않을 또 숨이 차올라 그자리에 주저앉고 싶을 그때 두려워 하지마 우리가 함께 있어 너와 같은 심장의 우리가 고개를 들어 하늘을 바라봐 그리고 일어서 걸어가는거야 이 길의 끝에 승리를 향해서 함께 나아갈게 같은 심장으로 이마에 맺힌 땀방울 고단한 시간들 또 무거워지는 발걸음에 포기하고 싶을 그때

같은 심장으로 김태현(딕펑스)

이 길의 끝이 어딘지 보이지 않을 또 숨이 차올라 그자리에 주저앉고 싶을 그때 두려워 하지마 우리가 함께 있어 너와 같은 심장의 우리가 고개를 들어 하늘을 바라봐 그리고 일어서 걸어가는거야 이 길의 끝에 승리를 향해서 함께 나아갈게 같은 심장으로 이마에 맺힌 땀방울 고단한 시간들 또 무거워지는 발걸음에 포기하고 싶을 그때

눈물 나는 얘기들 다섯손가락

서로 전혀 모르는 그런 얼굴을 하고 가는 저 사람들 시린 바람 사이로 잠시 손을 내미는 숱한 표정들 내겐 눈물나는 얘기들 내겐 눈물나는 얘기들 어떤 설명 없이는 짧은 이해도 없는 슬픈 이 세상이 밤새워 편지를 쓰면 쉽게 전화나 하는 흔한 사랑이 내겐 눈물나는 얘기들 내겐 눈물나는 얘기들 문득 고개를 들어 넓은 하늘을 보면 내가 왠지 작아져

데칼코마니 (Feat. 바버렛츠) 화나 (Fana)/화나 (Fana)

하얀 색깔 도화지 속 우린 데칼코마니 이 세상 너만이 내 반쪽짜리 같은 그림 틀 또 다른 무늬들 닿은 듯이 늘 닮아가는 우리 둘 두 팔 가득 서롤 품에 안으며 우리라는 종이의 절반을 접어 너에겐 내가 묻고 내겐 너가 묻어 말투며 습관부터 작은 성격까지 잘 닦은 거울 쳐다보듯 참 닮은 꼴 맑은 너의 눈을 마주쳐 탐스런 눈 망울 속 나를 볼

Skooldayz (Feat. Kebee) 화나(Fana)

체감 몇 백만 년의 그 꽤나 대장정 잊어버리기 대작전.

귀로 (Feat. Jerry.k & Fana) The Quiett

동료들도 떠나 소울 컴퍼니도 어렸을 땐 몰랐지 내가 올챙이란 걸 그래도 굳게 난 믿었어 뭐든 되리란 걸 그 간절함을 잃고 싶진 않아 몇 살이 되든 그것이 쉽지만은 않단 걸 느꼈어 최근 나의 꿈은 이뤄졌다고 생각해 이미 그 증거는 내가 낸 아홉장의 CD 운이 좋았어 언제나 내가 다른 일을 찾지 않게 해준 이들에게 감사한 마음이지 가끔씩 너무 큰 걸 얻었단 생각이 들어

눈물나는 얘기들 다섯 손가락

눈물나는 얘기들 - 다섯손가락 서로 전혀 모르는 그런 얼굴을 하고 가는 저 사람들 시린 바람 사이로 잠시 손을 내미는 숱한 표정들 내겐 눈물나는 얘기들 내겐 눈물나는 얘기들 어떤 설명 없이는 짧은 이해도 없는 슬픈 이 세상이 밤새워 편지를 쓰면 쉽게 전화나 하는 흔한 사랑이 내겐 눈물나는 얘기들 내겐 눈물나는 얘기들 문득 고개를 들어 넓은

화약고 (Feat. 황보령) 화나(Fana)

[황보령] 고개 들어. 시원한 바람, 너의 눈물 지울 수 있게. [화나] 아마도 난 바본가 봐. 또 화나고 아파도 참아버리고 말았거든. 장난 섞인 말과 조롱으로 날 차고 망가뜨려, 바닥으로 처박아 욕하고 짓밟아도, 알량하고 잘난 자존심 하나로 강한 척한다고 잠자코 참아.

거미줄 (Feat. ITTA) 에픽하이

거미줄 태양을 등지며 달에 입 맞춘다 바람이 숨쉬고 빛은 눈 감는다 깊은 어둠 그녀만의 자유 안개의 자욱함이 가득한 밤 중 달빛을 거울삼아 화장을 고친다 살며시 파인 옷 사이로 보인다 매끄러운 살결,정갈한 구두로 한 결 나아진 거울속에 미소를 남겨 시간이 된 듯 거리로 나서 그녀를 모시는 검은 차를 타서 짙고 깊은 어둠속으로 사라진다 길고 긴 한숨이...

거미줄 (Feat. Itta) 에픽하이 (EPIK HIGH)

오 쉿 태양을 등 지며 달에 입맞춘다 바람이 숨 쉬고 빛은 눈 감는다 깊은 어둠 그녀만의 자유 안개의 자욱함이 가득한 밤 중 달빛을 거울삼아 화장을 고친다 살며시 파인 옷 사이로 보인다 매끄러운 살결 정갈한 구두로 한결 나아진 거울 속에 미소를 남겨 시간이 된 듯 거리로 나서 그녀를 모시는 검은찰 탔어 짙고 깊은 어둠속으로 사라진다 길고 긴 한숨이 ...

그대 떠난 하루(영웅온라인 삽입곡) 엄지영

그대 떠나간 곳이 하늘이라서 하늘을 볼 수가 없네요 어둠이 하늘을 가려도 그대 눈빛 같은 별빛 비치네요 그대 떠나간 곳이 하늘이라서 하늘을 보면 눈물이 나네요 그대도 내 맘을 아는지 그대 눈물 같은 소나기 내 눈물이 되네요 멀리 떠난다고 한곳이 겨울빛하늘 이었나요 떠나려면 보이지도 않는 곳으로 가지 왜 날 지켜보고만 있나요 그대 있는 곳이

그대 떠난 하루(영웅온라인 삽입곡)

그대 떠나간 곳이 하늘이라서 하늘을 볼 수가 없네요 어둠이 하늘을 가려도 그대 눈빛 같은 별빛 비치네요 그대 떠나간 곳이 하늘이라서 하늘을 보면 눈물이 나네요 그대도 내 맘을 아는지 그대 눈물 같은 소나기 내 눈물이 되네요 멀리 떠난다고 한곳이 겨울빛하늘 이었나요 떠나려면 보이지도 않는 곳으로 가지 왜 날 지켜보고만 있나요 그대 있는 곳이 하늘이라서

그대 떠난 하루 (영웅온라인 삽입곡) 엄지영

그대 떠나간 곳이 하늘이라서 하늘을 볼 수가 없네요 어둠이 하늘을 가려도 그대 눈빛 같은 별빛 비치네요 그대 떠나간 곳이 하늘이라서 하늘을 보면 눈물이 나네요 그대도 내 맘을 아는지 그대 눈물 같은 소나기 내 눈물이 되네요 멀리 떠난다고 한곳이 겨울빛하늘 이었나요 떠나려면 보이지도 않는 곳으로 가지 왜 날 지켜보고만 있나요 그대

데칼코마니 (feat. 바버렛츠) 화나(FANA)

도화지 속 우린 데칼코마니 이 세상 너만이 내 반쪽짜리 같은 그림 틀 또, 다른 무늬들 닿은 듯이 늘 닮아가는 우리 둘 두 팔 가득 서롤 품에 안으며 우리라는 종이의 절반을 접어 너에겐 내가 묻고 내겐 너가 묻어 말투며 습관부터 작은 성격까지 잘 닦은 거울 쳐다보듯 참 닮은 꼴 맑은 너의 눈을 마주쳐 탐스런 눈 망울 속 나를 볼

데칼코마니 (Feat. 바버렛츠) 화나 (Fana)

하얀 색깔 도화지 속 우린 데칼코마니 이 세상 너만이 내 반쪽짜리 같은 그림 틀 또 다른 무늬들 닿은 듯이 늘 닮아가는 우리 둘 두 팔 가득 서롤 품에 안으며 우리라는 종이의 절반을 접어 너에겐 내가 묻고 내겐 너가 묻어 말투며 습관부터 작은 성격까지 잘 닦은 거울 쳐다보듯 참 닮은 꼴 맑은 너의 눈을 마주쳐 탐스런 눈 망울 속 나를 볼

너에게로 간다 (Feat. 호진) JISU PARK

초록색 풀잎이 고갤 들어 새 계절을 맞이할 때쯤 너에게로 간다 네가 좋아했었던 향기 손에 쥐고서 너에게로 간다 네가 그리워질 많이 보고 싶을 고갤 들어 하늘을 바라봐 그 하늘 속엔 보석처럼 숨겨왔었던 우리의 추억 꺼내 본다 내가 가장 울고 싶은 날 그런 날 너의 진실한 위로가 생각이 나 초록색 풀잎이 고갤 들어 새 계절을 맞이할 때쯤 너에게로 간다

삼거리에서 만난 사람 장기하와 얼굴들

삼거리에서 만난 사람 아름다워 함께 걸었네 힘들 줄도 모르고 손을 잡았네 빠르지 않게 걸으며 잠시 쉴때엔 사뿐하게 입을 맞추네 꽃잎 같은 말들로 나를 어루만지네 얼마나 왔는지 나는 알 수가 없네 그렇게 길을 왔다 생각했을 난 그만 꿈에서 반짝 깨어났네 나는 그 자리에서 깜빡 졸고 있었네 삼거리에서 만난 사람 아름다워 함께 걸었네

같은 심장으로 김태현

이 길의 끝이 어딘지 보이지 않을 또 숨이 차올라 그자리에 주저앉고 싶을 그때 두려워 하지마 우리가 함께 있어 너와 같은 심장의 우리가 고개를 들어 하늘을 바라봐 그리고 일어서 걸어가는거야 이 길의 끝에 승리를 향해서 함께 나아갈게 같은 심장으로 이마에 맺힌 땀방울 고단한 시간들 또 무거워지는

길잡이 별 화나 (Fana)

감은 눈 속의 미지 별의 신비 내 길 위를 환하게 비추이는 LED Don\'t let me be alone 갈 곳을 잃었을 발걸음이 멈출 뭐가 옳은지 모를 두 눈을 꼭 감아 우주를 껴안아 푸르고 붉은 빛깔 미명 은은히 깔리며 저 멀리까지 펼쳐진 비단길 성운 흐릿한 시공간을 환히 밝히며 행선질 가리켜주는 길잡이별 미립자들이 그려준

구해줘 Remix (Feat. 김효은, QM) 화나 (Fana)

너의 품에 안겨 허우적거리는게 더욱 나을지도 몰라 괴롭지만 외롭지 않게 구해줘 후회로 가득한 어둠의 소굴에서 구해줘 끝내 거듭된 저들의 요구에서 구해줘 늘 내 목을 죈 저주의 헛꿈에서 구해줘 구해줘 허무의 선 끝에서 구해줘 구해줘 나를 구해줘 구해줘 나를 구해줘 구해줘 나를 구해줘 구해줘 마지막을 상상한 적 있지 너와 끝인 걸 알듯이 침대로 꺼지는 기분이 들어

Skooldayz (H&K Mix) (Feat. Kebee) 화나 (Fana)

생활 속에 살던 패잔병 중의 한명 대학교는 새삼스럽게 생각도 안 해봤고 색안경 낀 어른들의 잔소린 대강 넘겨 경환아 제발 좀 공부해라 고등학생이나 되갖고 맨날 놀고 랩하고 그러다 너 후회할 걸 대관절 내가 뭘 어떻게 잘못한 건지 모르겠네 날 좀 내버려둬 자유조차 빼앗겼던 옛 과거 외딴 섬으로 배타고 떠나고 싶단 생각도 해봤어 체감 몇 백만 년의 그 꽤나

끝을 향하여 무한궤도

한없이 높아져만 가는 태양들과 담장 사이로 초라하게 작아져가는 나의 모습을 보았다 빌딩 사이로 메아리쳐 번져가는 저 소리들은 지금 곧 사라지게 한다.

You Don't Care (Feat. Itta & Junggigo) 인피닛플로우(I.F)

U Don't Care , U Don't Care 라라라~ U Don't Care , U Don't Care 라라라~ 좋은 집 따뜻한 밥 그리고 좋은 차 그렇게 내삶은 항상 계란의 노른자 언제나 세상은 내 중심 이기심과 더 큰 욕심으로 눈이 채 세상의 그림자에 등돌린 어느날 거울에 비친 내모습에 놀랐어 내 인격의 대한 커다란 모순에 (속은

You Don't Care (Feat. Itta, Junggigo) 인피닛플로우 (I.F)

좋은 집 따뜻한 밥 그리고 좋은 차 그렇게 내 삶은 항상 계란의 노른자 언제나 세상은 내 중심 이기심과 더 큰 욕심으로 눈이 채 세상의 그림자에 등돌린 어느날 거울에 비친 내 모습에 놀랐어 내 인격의 대한 커다란 모순에 속은 채 내 겉모습을 치장하는 옷은 왜 명품이면서 맘 속은 다썩은 속물인 채 나 자신이야 말로 21세기의 스크루지 남들 상관없이 오로지

B.A.M. (Brainstormin' About Money) 화나 (Fana)

삼키려 하니 고양이가 호랑이로 살길 원하니 또 남이 몸값이 얼마니 뭘 타니 꼭 따지고 다 비교하니 속 타지 열 받지 상표 값비싼 옷가지 빵빵한 통장 지갑 좋은 차 집 독차지나 온갖 빛깔 좋은 과시욕의 종착진 도망칠 곳 없는 벼랑길 Biggie was right mo' money mo' prob 돈이 꼭 말썽이야 어딜 보더라도 그 노무 돈 때문에들 너무도

엄마 지갑 (Feat. Rhyme-A-, Minos) 화나 (Fana)

빼나 이 짭탱아 내가 왜 안캤드나 그카다간 지옥으로 딱 가뿐다고 니 지금 상태가 보니까 딱 RHYME A 한테다가 꼬시킨거 같은데 야따 꽤 낭패다 씨발놈아 일단 보자 뭐 좆만한 니가 고작 빼봤자 대체 빼면 얼마나 빼겠냐마는 바늘을 딱 훔친 놈이 까부르다 무심코 이 미친놈이 나중에 소까지 훔친다니까 백 원 이백 원 까짓거 훔쳐갔다 하자 카면 제법인데 너 소질 있다

You Don't Care (feat. Itta & Junggigo) 인피니트 플로우(I.F)

U Don't Care, U Don't Care 라라라~ U Don't Care, U Don't Care 라라라~ 좋은 집 따뜻한 밥 그리고 좋은 차 그렇게 내 삶은 항상 계란의 노른자 언제나 세상은 내 중심 이기심과 더 큰 욕심으로 눈이 채 세상의 그림자에 등돌린 어느날 거울에 비친 내 모습에 놀랐어 내 인격의 대한 커다란 모순에 (속은

엄마 지갑 (Feat. Rhyme-A-, Minos) 화나(Fana)

소질 있다. 멋쟁이 화나!\' 정도라도 말해준다는 놈도 없자나 넌. 그러니까 이 좆만아, 고마 까불지 좀 말드라고. 하이튼 뭐, 오락이든지 뭐, 그까이꺼 실지 좀 하고 싶겠지마는 뭐. 그렇다고, 어? 너처럼 어릴 때부터 완전 불법적인 방법으로 주머니 채우는 거, 발견되며는 눈을 감으렴.

별의 노래 (Feat. 김민영) P.Y.P

내꿈이 변하고있어 나 현실을 넘어 저멀리 날아가 내 속의 불꽃들을 모두 태워 위로 올라가기 위해 파이어 아침이 오기 전 내게 나 삼켜 꿈과 현실 그 경계 위에 선 나 지금 이 순간 끝없이 미뤄져 우린 이뤄질 거야 확신하죠 드림 업 꿈을 꾸는 소녀야 깊은 밤 꿈을 꾸는 우릴 봐 고개를 들어 별들 노래 부르죠 반짝이는 별 하늘을 올려다봐 별빛을

귀로 (Feat. Jerry k, Fana) The Quiett

가끔씩 너무 큰 걸 얻었단 생각이 들어. 애초에 꼭 원했던 것들은 아니므로. 한 때는 이 모든 것들이 너무도 무거웠네. 그럴수록 나의 고개가 숙여졌네. 지나고 나면 모든 것이 과정일 뿐이지. 지금 같을 수 있는 건, 오직 지금이지. 모든 건 진화하고 변해. 다만 내 바람은, 각자의 본질을 잃지 않길 바랄 뿐.

임마누엘 들레소녀

혼자라고 생각했을 주님 내 곁에 계셨네 앞이 보이지 않을 때도 손잡은 주님 손 보이시네 힘이 들어 울고 있을 내 눈물을 닦아주셨네 주님께 작은 기도할 주님 내 기도 듣고 계시네 임마누엘 할렐루 찬양해 주님 이 은혜가 내게 있도다 임마누엘 할렐루 찬양해 주님 이 기쁨을 주께 드리리 혼자라고 생각했을 주님 내 곁에 계셨네 앞이 보이지 않을

구름닮은친구 변진섭

문득 고개를 들어 하늘을 보다가 파란하늘 사이 숨어있는 구름을 보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