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노래, 앨범, 가사내용 검색이 가능합니다.


군로사령 나가는데 정권진

군로사령이 나간다 사령 군로가 나간다 산숫털 벙거지여 남일 공단을 란을 놀려 날랠용자를 딱 붙이고 충충충충- 거덜 거리고 나간다 군정 댓들 너른마당 떨렁 거리며 나온다 서로 이름부르며 나오난디 이에 김번수야 오이야- 이에 박번수야-무엇할라느냐 걸리었다 걸리어 개 - 누구가걸리어 이에 춘향이가 걸리였다 옳다그제 - 기붓고 발길갈년이 양반서방을허였다고 우...

군로사령 나가는데 조상현

군로사령: (잦은 중몰이) 김 번수야. 왜야, 이애, 박 번수야. 왜 부르느냐? 걸렸다. 게 누가 걸이어, 춘향이가 걸렸다. 옳다. 그 제기 붙고 발기 갈년이 양반 서방을 허였다고 우리는 보면 초리로 보고 당혜만 잘잘 끌고 교만이 너머 많더니. 잘되고 잘 되였다. 니나 내나 일분 사정 두는 놈, 너도 제기 붙고 나도 제기를 붙느니라.

군로사령 (Feat. 김준수) 두번째달

군로 사령이 나간다 사령 군로가 나간다 산수털 벙거지 남일공단 안을 올려 날랠 용자 떡 붙이고 거덜 거리고 나간다 이애김번수야 왜야 이애 박 번수야 왜 부르느냐 걸렸다 걸리어 게 뉘기가 걸렸나 춘향이 걸렸다 옳다 그 제기 붙고 발기 갈 것 양반 서방을 허였다고 우리를 보면 초리로 보고 당혜만 좔좔 끌고교만이 너무 많더니잘 되고 잘 되었다니나 내나...

행수기생과 군로사령 나감 김주리

“기생 점고 다한 줄로 아뢰오.” “여봐라 이 고을에 춘향이가 있다지?” “예!” “춘향은 어찌허여 점고에 불참이 되었는고?” “예, 춘향은 본시 퇴기 월매의 딸이온디, 기안 착명이 아니되었고 올라가신 구관자제 도련님과 백년가약을 맺었기로 수절하고 있나이다.” “뭣이, 수절을 허여? 지가 수절을 헌다면 사대부댁에서는 딱 요절을 허겄구나. 잔말 말고 불...

행수기생 나가는데 조상현

사 또: (아니리) 너의 골 춘향이가 있다지 호 장: (아니리) 예이 사 또: (아니리) 춘향은 점고에 불참이 되었으니 어쩐 일인고? 호 장: (아니리) 춘향은 기생이 아니옵고, 저의 모친이 본시 기생이옵난듸 지금은 퇴기옵고, 춘향은 올가가신 구관 자제 도련님이 머리를 얹었기로 기안의 일은 빼고 지금 수절하고 있나이다. 사 또: (아니리) 수...

곽씨부인 상여 나가는데 김수연

(아니리) 곽씨부인 어진 마음 동네 남녀노소 모아 들어 초종지례를 마치난디 곽씨 시체 소방상 대뜰 위에 덩그렇게 올려놓고 면정 공포 삽선등물 좌우로 갈라 세우고 거리제를 지내는디 (창조) 영이기가 왕즉유택 제진견례 영결종천 관음보살 춘초는 연년히 푸르건만 왕손도 귀불리다 관음보살 (중모리) 요령은 땡그랑 땡그랑 “어허 넘차 너화넘 어너 어허 어이 가리...

흥보 읍내 나가는데 유영애

아니리 다시 돌아다닐 적의 풀밭에서도 잠을 자고 빈 물방아간에서도 좌기를 하며 지낼 적에 흥보가 일이년이 지나가니 빌어먹는데도 그 이력이 났던가 보더라 마누라 시켜 밥 얻어 오면 고추장 아니 얻어왔다고 때려도 보고 흥보가 이렇게 풍마 우습을 겪으며 살아갈 적 그렁저렁 성현동 복덕촌을 당도하야 일간 초가집이 비었거늘 거기다 몸을 잠시 의탁하여 지낼 적...

춘향, 사령따라 나가는데 조상현

도 창: (아니리) 한쪽에서는 재촉 사령들이 야단이 났거늘 춘향이 하릴없이 사령 뒤를 따랄 가는듸, 도 창: (진양조) 사령 듸를 따라간다. 신세자탄 우난말이, 춘 향: (진양조) 아이고, 내 신세야! 어떤 사람 팔자가 좋아 삼태육경좋은 집에 부귀영화로 잘 사는듸, 내 신세는 어이 허여 이 지경이 웬일인고? 도 창: (징양조) 조루를 당도하니 ...

놀보, 제비 후리러 나가는데 유영애

아니리 “여보 마누라” “어찌 그라요” “아 이리와서 내 등에 짊어진 것이 무엇인가 한번 알아 맞춰 볼랑가 아 나느 알고 있지마는 한번 알아 맞춰 보란 말이여” “아 우리 서울 친정 아버지가 그러는데 저것보다는 화초장이라고 합디다” “아이고 내 딸이야” “여보 영감 마누라보고 딸이라는데가 어디 있소” “아 이 사람아 바쁠때는 요리도 붙이고 저리도 붙여...

심청가 -- 곽씨부인 상여 나가는데 김수연

동네 남녀노소 모아들어 초종지레를 마치난디 곽시시체 소방상 대뜰위에 덩그렇게 올려놓고 명정 공포 삽선등물 좌우로 갈라세우고 거리제를 지내난데 영이 기가 왕즉 유택 관음보살 춘초는 연년히 푸르건만 왕손도 귀불귀라 관음 보살 요령은 땡그랑 땡그랑 땡그랑 어허 넘차 너화넘 어허 너 어허 너허 어이가리 넘차 너화넘 북망 산천이 멀다 더니 저건너 안산이 북망...

어느 할머니(조센삐)의 극락 이선희

삭은 물 차도 사금파리 눈부십디다 때는 멈춰버려 해는 끝내 못 박혀버려 바람은 죽어 없어지고 하늬 한 점 소소리 한 점 없는데요 수수밭 소리소리 내쳐 밑둥까지 타 없어지고 울던 아낙도 죽어 마른 강바닥에 혀 박고 죽어 없어져버리고 어허야 상여는 나가는데 눈부십디다 하얀데 하얘 어허야 상여 자꾸 나가는데 온 세상 새하얀데요 피 흐릅디다

어느 할머니의 극락 이선희

삭은 물 차도 사금파리 눈 부십디다 때는 멈춰버려 해는 끝내 못 박혀버려 바람은 죽어 없어지고 하늬 한 점 소소리 한 점 없는데요 수수밭 소리소리 내쳐 밑둥까지 타 없어지고 울던 아낙도 죽어 마른 강바닥에 혀 박고 죽어 없어져버리고 어허-야 상여는 나가는데 눈 부십디다 하얀데 하-얘 어허-야 상여 자꾸 나가는데 온 세상 새하얀데요 피

사랑애 우진현

미안해 내가 많이 못됐지 사는게 쉽지만은 않더라 갑자기 큰 산이 된 것만 같아 마음 먹고 부푼 세상으로 나가는데 그런데 그게 아닌 거더라 세상은 엄청 험한 산에서 헤매고 눈밭을 뒹구르며 나는 한참 어린 애 나는 한참 방황해 사랑애 미안해 내가 많이 못됐지 사는게 쉽지만은 않더라 갑자기 큰 산이 된 것만 같아 마음 먹고 부푼 세상으로

사랑애 (Inst.) 우진현

미안해 내가 많이 못됐지 사는게 쉽지 만은 않더라 갑자기 큰 산이 된것만 같아 마음 먹고 부푼 세상으로 나가는데 그런데 그게 아닌 거더라 세상은 엄청 험한 산에서 헤매고 눈밭을 뒹구르며 나는 한참 어린애 나는 한참 방황애 사랑애 미안해 내가 많이 못됐지 사는게 쉽지 만은 않더라 갑자기 큰 산이 된것만 같아 마음 먹고 부푼 세상으로 나가는데 그런데 그게

사랑애 T.N.C

미안해 내가 많이 못됐지 사는게 쉽지 만은 않더라 갑자기 큰 산이 된것만 같아 마음 먹고 부푼 세상으로 나가는데 그런데 그게 아닌 거더라 세상은 엄청 험한 산에서 헤매고 눈밭을 뒹구르며 나는 한참 어린애 나는 한참 방황애 사랑애 미안해 내가 많이 못됐지 사는게 쉽지 만은 않더라 갑자기 큰 산이 된것만 같아 마음 먹고 부푼 세상으로 나가는데 그런데 그게 아닌

왜.런.걸. (Feat. 황지현) 머디레드 (Muddy Red)

다들 멋지게 잘 살고 잘 나가는데 왜 나만 이런 걸까 일요일 저녁 연구실 스물 여덟 연아 씨 오늘도 불 켜진 스탠드 앞에 책 펴지 대학원 온 지도 벌써 4년 째 학위 따기 위해 꽤 바쁜 삶이었네 그 동안 같이 들어왔던 A 회사 가고 B도 그만두고 짝을 찾아 결혼한 걸 결국 그녀만 남았네 빛나는 커리어는 맞는데 밤하늘에 뜬 달처럼 홀로 빛나네 집으로 가는

어느 할머니의 극락 이선희

어느 할머니의 극락 삭은 물 차도 사금파리 눈 부십디다 때는 멈춰버려 해는 끝내 못 박혀버려 바람은 죽어 없어지고 하늬 한 점 소소리 한 점 없는데요 수수밭 소리소리 내쳐 밑둥까지 타 없어지고 울던 아낙도 죽어 마른 강바닥에 혀 박고 죽어 없어져버리고 어허-야 상여는 나가는데 눈 부십디다 하얀데 하-얘 어허-야 상여 자꾸 나가는데

어느 할머니의 극락 이선희

어느 할머니의 극락 삭은 물 차도 사금파리 눈 부십디다 때는 멈춰버려 해는 끝내 못 박혀버려 바람은 죽어 없어지고 하늬 한 점 소소리 한 점 없는데요 수수밭 소리소리 내쳐 밑둥까지 타 없어지고 울던 아낙도 죽어 마른 강바닥에 혀 박고 죽어 없어져버리고 어허-야 상여는 나가는데 눈 부십디다 하얀데 하-얘 어허-야 상여 자꾸 나가는데

백수가 블랙테트라

이젠 나 좀 내버려두세요, 제발, 제발 나 좀 내버려두세요 암만 이렇게 외쳐봐도 암만 이렇게 몸부림쳐도 변하질 않네, 변할 생각을 안하네 돈은 벌어야 하겠는데 눈뜨고 보니 현실은 시궁창 변하질 않네 아 돌아버리겠네 남들은 더 앞서 나가는데 난혼자서 제자리걸음 사방으로 나를 눌러대는 손길들 날 좀 내버려둬요 제발 자꾸 재촉 좀 하지마요

십장가 은희진

아니리 사또 분이 어찌 났던지 탕건이 왈탁 벗어지고 상투 웃고가 발끈 넘고 대번에 목이 팍 괄아 아래턱을 덜덜덜덜 떨면서 분 낌에 당신이 사령을 부르겄다 어 이런 요망할 년 네 여봐라 사령아 네이 춘향이란 년 이 년 딸년 어서 바삐 잡아 내려라 예이 춘향아 군로사령 불러라 집장사령 빨리 부르지 못하겠느냐 집장사령 대령이오 저 년의 신의 당채가 터지도록 매우

춘향 끌어내림 (골방의 수천통인) 모보경, 이상호

벌떼 같은 군로사령 우루루루루 달려들어 춘향의 머리채를 상절 시절 연줄 감듯 휘휘 칭칭 감어쥐고 훨씬 너룬 동헌 뜰에 동댕이 쳐, “춘향 잡어 내렸소.”

병주고 약주고 노라

콧대 높다 눈이 높다 그렇게 짱으로 잘 나가는데 새치기로 내게 다가와 속삭이는 당신은 누구야 생뚱맞은 애교로 배꼽을 흔들고 하루라도 못보면 전화통 불나고 병주고 약주고 내 마음 몽땅 가져간 사람아 사랑의 묘약 사랑의 묘약이 내 가슴을 녹이는구나 나 만나려 줄 선 사람 그렇게 많고도 많았었는데 땡벌처럼 내게 날아와 고백하는 당신은 누구야 닭살개그

진도아리랑 안재욱 외 2명

아리아리랑 아리아리랑 아리랑이 났네 아리랑 응 어 응 아리랑이 났네 산도나 설고 물도나 선데 누구를 보랴고 아이고 여기 왔나 아리아리랑 아리아리랑 아리랑이 났네 아리랑 응 어 응 아리랑이 났네 간다네 간다네 나는야 간다네 님을 따러서 북망산천을 간다네 아나 좋겄다 느덜 좋겄다 아리랑이 났네 아리랑 응 어 응 아리랑이 났네 강물은 돌고 돌아 바다로 나가는데

멘붕 My Way 정형근

나오는 똥물이야 영혼이 있는 개가 돼야 돼 멘붕은 영혼 있는 개집이지 머리가 터질 것 같을거야 가슴도 터질 것 같을거야 멘붕으로 가는 길이지 천국 떡볶이집 가는거야 눈물도 나게 될 거야 영혼에서 나오는 똥물이지 영혼이 있는 개가 돼야 돼 멘붕은 영혼 있는 개집이다 가슴마빡에 멘붕 박어 어떤 악천후도 끄떡없다 배신도 뒤통수도 상관하지 마 멘붕이 나가는데

현악 4중주 황제 중 2악장 하이든

테마가 연주될 때 4개의 악기는 모두 자립해 있거나 다른 악기를 보조하면서 선적으로 진행하며 나가는데 제1-4의 어느 변주에서나 주제는 원형대로 보존되어 있어, 하이든의 초기 작품임을 알 수 있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

별주부가 울며 여짜오되 이영태

너도 이놈 내 배를 따보아 간이 들었으면 좋으련만 만일에 간이 없고 보면 불쌍한 나의 목숨이 너의 나라서 사귀되고 너의 용왕 백년 살 때 하루도 못살테요 너의 나라 만조 백관 한날 한시 모두 다 몰살시키리라 아나 옛다 배갈라라 똥 밖에는 든 것 없다 내 배를 갈라 내보아라 왜 이리 잔말이 심헌고 어서 빨리 나가도록 해라 별주부가 하릴없이 토끼를 업고 세상을 나가는데

QUARTET FOR STRINGS OP.76-3 EMPEROR ACT II Various Artists

테마가 연주될 때 4개의 악기는 모두 자립해 있거나 다른 악기를 보조하면서 선적으로 진행하며 나가는데 제 1-4의 어느 변주에서나 주제는 원형대로 보존되어 있어, 하이든의 초기 작품임을 알 수 있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

내가 제일 잘 나가 스파크

내가 제일 잘나가 뭐라고 해도 내가 제일 잘 나가는데 수많은 사람들 아무리 봐도 내가 제일 멋있는 남자야 어서와 내게로 누구든 나를 좋아하게 만들거야 거친 매력속에 누구도 정신 못차려 예전의 나는 그저 평범한 조용한 사람이었지 그런 내 모습 만만했었나봐 날 무시해 내가 제일 잘 나가니까 입닥쳐 내 멋에 사는 남자야 그런 내 모습 싫다면

FINLANDIA OP.26 Various Artists

그는 표제음악과 교향곡 등을 많이 작곡하였는데, 그의 음악에 넘치는 본질적인 비애와 우수는 북극의 자연 환경과 피정복국으로서의 괴로움을 참고 나가는데 그 원인이 있다고 알려진다. 교향시 ‘핀란디아’는 그의 모국의 자연에 대한 찬가로 조국의 혼을 담은 작품이며, 당시 러시아의 압박을 오래 참고 견디어 온 핀란드 국민들이 애국심을 일깨웠다.

어린 왕자 더 로맨스

내가 제일 잘나가 뭐라고 해도 내가 제일 잘 나가는데 수많은 사람들 아무리 봐도 내가 제일 멋있는 남자야 어서 와 내게로 누구든 나를 좋아하게 만들 거야 거친 매력 속에 누구도 정신 못 차려 예전의 나는 그저 평범한 조용한 사람이었지 그런 내 모습 만만했었나 봐 날 무시해 내가 제일 잘 나가니까 입닥쳐 내 멋에 사는 남자야

갈치 낚는 소리 임석재

혼자 나가거나 둘이 나가는데, 밤에 심심하기도 하고 하니까 흥얼거리며 노래를 하는 거지요. 제주도 사람들이 노래를 좋아한다는 증겁니다. 참 귀한 노래죠. 옛날에 혼자 하던 노래를 불러보라니까 자꾸 웃음이 나오는지 노래 중간에 웃는 소리가 납니다. “자네는 몇발 주어 나끄는가 난 열닷발 주어 나끈다. 난 열다발을 주어도 영 삯이가 없는데...”

True Love V2 (K)

빨간불이야 babe ~ 너 움직이지마 끝까지 막을 수가 없었어 마지막 기회라 했었어 터질 것 같아 내 마음 그래도 뭘 어떡해 끝났던 얘기라고 했잖아 찢어진 관계라고 했잖아 더 이상 나를 좀 찾지마 자유가 없잖아 말해봐 니가 원했던 게 말해봐 니가 필요한 게 말해봐 뭐가 남은 건지 우리 뭐 하는 거니 둘이 뭐 하는 거니 남들은 잘 만 나가는데

True Love V2 (양준일)

빨간불이야 babe ~ 너 움직이지마 끝까지 막을 수가 없었어 마지막 기회라 했었어 터질 것 같아 내 마음 그래도 뭘 어떡해 끝났던 얘기라고 했잖아 찢어진 관계라고 했잖아 더 이상 나를 좀 찾지마 자유가 없잖아 말해봐 니가 원했던 게 말해봐 니가 필요한 게 말해봐 뭐가 남은 건지 우리 뭐 하는 거니 둘이 뭐 하는 거니 남들은 잘 만 나가는데

지금의 넌 짓궂다. if.iwere (입하월)

열려있는 문틈 새로 희미하게 걸어온 나지막한 빗소리가 날 적시고 나가는데 빗물에 젖은 상처가 왠지 아려와서 어떤 걸로 닦아도 넌 지워지질 않아 I don't wanna see you anymore 더 이상 네 향기 네 눈빛 느끼고 싶지 않아 날 비추고 싶지 않아 Please get away from me 잊을만하면 넌 향수를 안기지 있을만하면

True Love (Inst.) V2

나와 빨간불이야 babe ~ 너 움직이지마 끝까지 막을 수가 없었어 마지막 기회라 했었어 터질 것 같아 내 마음 그래도 뭘 어떡해 끝났던 얘기라고 했잖아 찢어진 관계라고 했잖아 더 이상 나를 좀 찾지마 자유가 없잖아 말해봐 니가 원했던 게 말해봐 니가 필요한 게 말해봐 뭐가 남은 건지 우리 뭐 하는 거니 둘이 뭐 하는 거니 남들은 잘 만 나가는데

서울네온 장성우

정확히는 2018년부터 였던가, 뭐 정확히는 모르지만 음악은 결국 우리의 삶을 닮아 있고 닿아 있고 담아 내야만 공감을 얻을 수 있다는 거지 언제부터 언제까지 살아왔는지 알 수 없는 얼굴도 모르는 이들의 사람다운 삶들이 도시에 함께 모여 흩어지고 또 부서지기도 하고 얽히기도 하고 그러다 간신히 자신의 자리를 찾은 마냥 모양을 잡고 정겹게 일상을 이어 나가는데

오해 금지 (Feat. BIG Naughty) 민수

고장 나 버린 마음 고치러 나가는데 나는 신발도 신고 있지 않았어 엄청나게 부서진 모래 하나하나 다 밟고 있어야만 했어 아 난 말야 오늘 둘이서도 좋았고 셋이서도 좋았어 지금은 나 혼자 남아 버렸지만 자는 모습도 좋고 취한 모습도 좋았어 지금은 나 혼자 깨어 버렸지만 사랑을 얼버무리며 나오긴 했지 나는 떠나갈까 봐 무서워 솔직하지 못했어

Love is Magic B1A4

love is love is magic 일어났니 나는 나가는데 뭐해 사라지지 않는 1에 민망해 바람직한 자세는 바라지 않아 밤새 네 생각하느라 잠 한숨도 못 잤네 오늘따라 유독 밝은 이 거리를 따라 걷다보면 너의 미소라도 볼 수 있을까 오늘따라 더운 이 밤이 기운 빠지게 해 땀이라도 닦고 널 기다릴까 네 미소가 I feel so good

Love is Magic 비원에이포(B1A4)

love is love is magic 일어났니 나는 나가는데 뭐해 사라지지 않는 1에 민망해 바람직한 자세는 바라지 않아 밤새 네 생각하느라 잠 한숨도 못 잤네 오늘따라 유독 밝은 이 거리를 따라 걷다보면 너의 미소라도 볼 수 있을까 오늘따라 더운 이 밤이 기운 빠지게 해 땀이라도 닦고 널 기다릴까 네 미소가 I feel so good 네

춘향석방 (사정이 옥쇄를) 모보경, 이상호

이렇듯 자탄허며 삼문간을 당도허니 벌떼같은 군로사령 춘향을 끌어들여, “옥 죄인 춘향 올렸소.” “해칼 허여라.” “해칼 허였소.” “춘향 분부 모아라. 너는 천기의 자식으로 관장 능욕을 허였다 하니 그리허고 살기를 바랠까?” “절행에도 상하 있소? 명백허신 수의사또 별반 통촉 허옵시오.” “네가 일정한 지아비를 섬겼는고?” “이부를 섬겼네다.”

살고 싶은 새와 죽고 싶은 비행사 (feat. Swings) (Ja + 오래된엘피 REMIX) 팻두(Fatdoo)

) 어느 날 꿈을 꿨다 그 꿈을 기억하려고 벌떡 일어 서서 한숨을 쉬었다 하지만 기억은 안 나지 온 몸과 내 반바지는 땀에 흠뻑 젖었고 난 샤워하기 위해서 바지를 벗었고 물과 함께 밖에서도 비가 내렸지 그 순간 쓸데 없는 호기심이 골을 때렸지 비가 올 때 새들은 다 어떻게 날까 지붕도 옷도 없는 것들이 잘도 산다 난 돈도 꽤 벌고 꽤나 잘 나가는데

2004.11.11. 음악도시

나는 자다가도 니가 나오라면 뛰어 나가는데... 나는 니가... 점심 혼자 먹게 될까봐... 내 수업 맨날 빠지고 너랑 같이 점심먹었는데... 나 너 맨날 집에 바래다줬잖아... 니가 바다 보고싶다면 따라갔잖아... 그런데 왜 몰라? 내가 너한테 친구라고 그랬든 뭐라 그랬든 그걸 어떻게 믿을 수가 있어. 그거 다 거짓말이야...

보내지 못한 편지 지-소울

병원에서 얼굴과 팔 에 치료를 받고 언젠가 네게 이야기 할테지만 웬지 난지금 내가 너 대신이길 바란다 존경하는 아버지께 요즘 전화는 자주못해 못내 죄송한 마음에 편지를 쓰려합니다 곧 내려가겠다던 약속을 지키지 못하니까 죄송한 마음이 가득합니다 아직까지 부대 관할내 강한 대치 상황이 이어져 가는데 휴가라는게 이럴땐 미루어져 다음에 나가는데

보내지 못한 편지 (Inst.) 지 마이너 (G.Minor)

병원에서 얼굴과 팔 에 치료를 받고 언젠가 네게 이야기 할테지만 웬지 난지금 내가 너 대신이길 바란다 ver2) 존경하는 아버지께 요즘 전화는 자주못해 못내 죄송한 마음에 편지를 쓰려합니다 곧 내려가겠다던 약속을 지키지 못하니까 죄송한 마음이 가득합니다 아직까지 부대 관할내 강한 대치 상황이 이어져 가는데 휴가라는게 이럴땐 미루어져 다음에 나가는데

그남자& 그여자8 음악도시

나는 자다가도 니가 나오라면 뛰어 나가는데... 나는 니가... 점심 혼자 먹게 될까봐... 내 수업 맨날 빠지고 너랑 같이 점심 먹었는데... 나 너 맨날 집에 바래다줬잖아... 니가 바다 보고싶다면 따라갔잖아... 그런데 왜 몰라? 내가 너한테 친구라고 그랬든 뭐라 그랬든 그걸 어떻게 믿을 수가 있어. 그거 다 거짓말이야...

보내지 못한 편지 지 마이너 (G.Minor)

병원에서 얼굴과 팔 에 치료를 받고 언젠가 네게 이야기 할테지만 웬지 난지금 내가 너 대신이길 바란다 존경하는 아버지께 요즘 전화는 자주못해 못내 죄송한 마음에 편지를 쓰려합니다 곧 내려가겠다던 약속을 지키지 못하니까 죄송한 마음이 가득합니다 아직까지 부대 관할내 강한 대치 상황이 이어져 가는데 휴가라는게 이럴땐 미루어져 다음에 나가는데

보내지 못한 편지 지마이너(G.Minor)

병원에서 얼굴과 팔 에 치료를 받고 언젠가 네게 이야기 할테지만 웬지 난지금 내가 너 대신이길 바란다 ver2) 존경하는 아버지께 요즘 전화는 자주못해 못내 죄송한 마음에 편지를 쓰려합니다 곧 내려가겠다던 약속을 지키지 못하니까 죄송한 마음이 가득합니다 아직까지 부대 관할내 강한 대치 상황이 이어져 가는데 휴가라는게 이럴땐 미루어져 다음에 나가는데

보내지 못한 편지 (Inst.) 지마이너(G.Minor)

병원에서 얼굴과 팔 에 치료를 받고 언젠가 네게 이야기 할테지만 웬지 난지금 내가 너 대신이길 바란다 ver2) 존경하는 아버지께 요즘 전화는 자주못해 못내 죄송한 마음에 편지를 쓰려합니다 곧 내려가겠다던 약속을 지키지 못하니까 죄송한 마음이 가득합니다 아직까지 부대 관할내 강한 대치 상황이 이어져 가는데 휴가라는게 이럴땐 미루어져 다음에 나가는데

낮이밤이(낮異밤異) (Feat. 김자연(KBS 37기 성우)) 동네오빠

함께한 한두 시간 불편한 듯 찜찜한 표정이 걱정스러워 같이 하러 갈까 기분전환 리코타 치즈 곁들인 프레즐 먹을까 하는데 그녀 회사 일이 급하다며 나가는 문 앞에 한 남자가 그녀 백을 들고 서 있네 도무지 돌아올 기미가 안 보여 갈까 말까 몇 번을 망설이다가 그녀가 앉았던 자리에 내 한 달 치 월급으로 산 그녀의 명품 백을 들고 나가는데

신연맞이 조상현

천파총, 초관 집사 좌우로 늘어서고, 오십명 통인들 별연 앞에 향배허고 육십명 군로사령 두줄로 늘어서 떼기러기 소리허고, 삼십육명 기생들은 갖은 안장 착전립, 쌍쌍이 늘어서 공인 육각 홍철릭 남전대 띠를 잡아매야. 북 장구 떡쿵 붙여 군악 젓대 피리소리 영쇠가 진동헐제, 수성장 하문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