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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으로 오시려나 정성미

어느새 둥근달이 눈섭달로 기울었네 손톱 끝 마지막 사연 기도로 올리던 밤 행여나 바람으로 오시려나 열어놓은 들창문.

강릉 솔향수목원 정성미

솔솔솔 솔바람이 그립다면오소서 솔향수목원돌돌돌 물소리가 그립다면오소서 솔향수목원짹짹짹 짹짹짹새들의 노랫소리 듣고 싶다면신선하고 싱그러운맑은 공기가 필요하다면소나무들 팔 벌려어서 오라 손짓하는 곳오소서 솔 향기 가득한강릉 솔향수목원으로솔솔솔 솔향기가 그립다면오소서 솔향수목원졸졸졸 물소리가 듣고 싶다면오소서 솔향수목원찌르르 찌르르풀벌레 노랫소리 듣고 싶다...

꽃마중 정성미

발걸음 옮긴 봄 동산엔 겨울숨결 불어내고 봄꽃들 미소 짓네 생동하는 들녘에도 봄꽃들의 속살거림 벌 나비 찾아오니 반겨주네 반겨주네 삶의 행간에 반짝이는 봄빛 조각 잠시, 무거운 봇짐 내려놓고 꽃 마중하세 구부러진 길옆에도 봄꽃들의 속살거림 하늘의 뭉게구름 구경하네 구경하네 삶의 행간에 반짝이는 꽃빛 조각 잠시, 여유를 만들어 만들어 꽃 마중하세

풋사과 익어가는 저녁 정성미

풋것들 여름밤이 깊어가도록잠못들고 있네풋사과 익어가는 밤은 새콤달콤해우리집 텃밭에 풋사과도 뺨을 내밀고총총한 별들을 보고 있네내 색깔의 시 한편 세우기 위해잠못든 풋시인 풋사과와 눈이 마주쳤네말벌이 파먹은 단맛든 사과엔여물어 가는 여름이 동글동글 사각거리네이 밤에도 풋사과는 조금씩 조금씩가을 쪽으로 걸어가고 있네뒷산에서 톳쑥 톳쑥소쩍새의 애절한 울음에...

달빛소녀 (Feat. 정성미) 이승환

달빛 소녀 - 이승환 9집 햇님을 닮아 온누리에 순수와 희망을 품은 아이 볕살이 고운 예쁜날에 꽃의 노래 소리 들려 달님을 닮아 어둠에도 수줍은 빛을 띄고 있네 달빛 노을에 모든 시름 씻겨 내리면 가지리오 가지리오 하늘빛 날개 아니되오 아니되오 뜻은 꺽이지 마오 달님을 닮아 어둠에도 수줍은 빛을 띄고 있네 달빛 노을에 모든 시름 씻겨 내리면 ...

오시려나 김부자

가랑잎 밣는 소리 가랑잎 밣는 소리 꿈에도 그리던 님 오늘은 오시려나 창밖은 달이 밝아 환한데 외뢰운 내마음은 캄캄한 밤 행여나 님이신가 행여나 님이신가 창밖만 내다봅니다 가랑잎 우는 소리 가랑잎 우는 소리 외로워 지친 마음 따라서 웁니다 가을도 다가는데 가을도 다가는데 꿈에도 그리던 님 왜 아니오시는가 긴긴밤 울어새는 귀뚜라미 내 슬픔 알아주어 우는가 정든

꽃피는 산촌 소프라노 정성미

아~ 하늘 아래 아침 햇살 풀잎에 스며들고 저 멀리 조각구름 두둥실 흘러만 가고 계절은 말없이 돌고 돌아서 바람 따라 구름 따라 흘러만 갑니다. 연분홍 진달래꽃 붉게 물든 날 산촌에는 벌 나비 춤추며 날아들고 산새들 임 찾아 보금자리 찾아갑니다. 무지개빛 사랑에 내마음 가져가 메마른 가슴에 꽃...

마량항 소프라노 정성미

물의 베개에 하루를 눕힌다 거뭇한 우리들의 이야기는 썰물과 밑물로 적는다 그래도 흘러간 것들이 역사가 되어 에돌며 에돌며 복섬으로 간다 떠나도 떠나지 못한 것들이 모여서 닻을 내리는 마량항 순환의 슬픔도 기쁨도 어망에 한여름 담을때 쯤 노을도 미적미적 바다를 놓지 못한다 바다를 놓지 못한다

물안개 소프라노 정성미

강물 위 물안개 하얗게 핀 새벽 자연은 소리 없이 모습을 가리고 마음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명상에 잠겨 흐르던 강물은 아침 햇살에 하얀 장막 걷히고 푸른 숨결 내쉰다 한고비 한고비 넘는 삶의 고갯길 물안개 걷히면 새로운 날에 눈뜨고 인생의 강물은 푸른 물결 위에 유유히 유유히 흘러갑니다 어디론가 어디론가 흘러갑니다

선물같은 사람 소프라노 정성미

퍼내도 퍼내도 끝이 없는 사랑 바보같은 사랑 주고도 모자라는 항상 안타깝고 한없이 주고싶은 그리고 애절한 사랑 오늘도 내일도 모레도 아니 영원히 내가 가진 사랑을 내가 가진 모든 것을 다 주고 싶은 나의 사람아

따뜻한 가슴 소프라노 정성미

그대 뜨거운 사랑은 방황하고 식어가는 텅빈가슴 따뜻한 가슴되어삶의 희망과 기쁨 가득채워 주고 있습니다 깊은 사랑으로 다정한 동행이란 가슴 흔드는 뜨거운 눈물 그대 모습 바라보면 비바람 막아주고 포근한 가슴에 피어나는 강렬한 사랑 당신으로 인해 새로운 꿈을 찾았고 밝은 내일 향해 다져가는 기쁨 그대 힘차게 나아가는 그 길은 행복과 믿음 속의 끝없는 평화...

매화 소프라노 정성미

매화야 매화야 소녀 같은 매화야 춘설에 덮인 눈이 그리도 서럽더냐? 새봄이면 온다기에 너만을 기다렸다 매화야 매화야 아리따운 매화야 꽃들이 활짝 피고 봄 향기 찾아들면 너는 너는 어느새 붉은 눈물 흘리면서 떠나고야 말겠지, 매화야 매화야 아리따운 매화야 고향 산천 그리워서 님의 얼굴 보고파 불러보고 또 불러보며 천년을 살자꾸나 아리따운 매화야 매화야

봄내 예찬 소프라노 정성미

내 고향 봄내는 물 맑고 산과 들이 춤추는 마을 개나리 활짝 핀 산까치 노래하는 아늑한 곳 굽이쳐 흐르는 소양강변 청춘 남녀 손잡고 걸어가는 발자국마다 꽃비를 뿌리네 꽃향기를 뿌리네 내 고향 봄내는 봉의산 정기 품어 산과 들이 춤추는 젊음의 고향

자연에서 놀자(가평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 소프라노 정성미

자연이 살아있는 곳에서 조용한 상념 속에 날개 펴고운무에 싸인 산세에 포근히 안겨 오염된 영혼을 정화한다자연의 소리가 있는 곳에서 산바람과 계곡물의 무수한 이야기내면을 깊숙이 통찰하는 포용적 안목을 기른다자연을 즐기는 곳에서 풍상을 이기고 하늘 향해 곧게 뻗은나무의 숭고한 삶을 바라보며 지친 삶에 힘과 용기를 얻는다인고의 세월이 만든 최고 예술작품 산...

한강의 밤 소프라노 정성미

김포에서 쏘아 올린 큐피드 화살은 번쩍번쩍 빛을 내면서 하늘을 가로질러 날고 있네 바람에 흔들리며 깜빡이던 꿈이 한강에 모습을 비추면 세월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네 너의 빼어난 미모는 오대양도 뛰어넘고 육대주도 뛰어넘었구나 그저 바라만 보았을 뿐인데 너는 가슴으로 파고들어 별빛 가득한 하늘이 되네 사랑이 가득한 한강의 밤이여!

달빛 소녀 (With 정성미) 이승환

햇님을 닮아 온누리에 순수와 희망을 품은 아이 볕살이 고운 예쁜날에 꽃의 노래 소리 들려 달님을 닮아 어둠에도 수줍은 빛을 띄고 있네 달빛 노을에 모든 시름 씻겨 내리면 가지리오 가지리오 하늘빛 날개 아니되오 아니되오 뜻은 꺾이지 마오 달님을 닮아 어둠에도 수줍은 빛을 띄고 있네 달빛 노을에 모든 시름 씻겨 내리면 가지리오 가지리오 하늘빛 날개 아니되...

사랑은 바람으로 이승엽

이젠 아무도 바라보지 않는 내 현실을 들여다보니 왠지 차가운 이름모를 슬프이 내게 눈물을 달라고 너에게 줄 수 있는 내가가진 모든것은 사랑일 뿐이지만 이 세상 그 누구보다 너의 소중함을 잘 알고 있을거야 오직 하나의 바램 뿐이야 니 아픔을 어루만져주는 것 하지만 부담이 된다면 더 이상 머물진 않겠어 사랑하는 사람아 언제나 지켜줄께 너를 향한 나의...

다시... 바람으로 신예찬

다른 추억으로 다가서지만 난 왜 이리 이곳에서 멈춰 서 있는 걸까 그대가 더 많이 울었는데 난 그리 눈물도 보이지 않았는데 불어오는 바람 속에 섞여 내게 다가와 슬픔을 안기며 * 왜 내게 마른 줄 알았던 슬픔을 다시 흐르게 하나 그대여 이제 다시 한번 너에게서 떠나려고 차갑던 너의 눈물 추억 속에 간직한 채 그대여 이제 나도 바람으로

다시 바람으로 민해경

왜 내게 마른 줄 알았던 슬픔을 다시 흐르게 하나 그대여 이제 다시 한번 너에게서 떠나려고 차갑던 너의 눈물 추억속에 간직한채 그대여 이제라도 바람으로 떠나갈래 그대여 이젠 안녕 그대가 더많이 울었는데 난 그리 눈물도 보이지 않았는데 불어오는 바람속에 섞여 내게 다가와 슬픔을 안기며...

다시...바람으로 민해경

멀리 또 다른 기억으로 다가서지만 난 왜 이리 이곳에서 멈춰서 있는 걸까 그대가 더 많이 울었는데 난 그리 눈물도 보이지 않았는데 불어오는 바람 속에 섞여 내게 다가와 슬픔을 안기며 왜 내게 마른 줄 알았던 슬픔을 다시 흐르게 하나 그대여 이제 다시 한 번 너에게서 떠나려고 차갑던 너의 눈물 추억 속에 간직한 채 그대여 이제라도 바람으로

다시... 바람으로 민해경

지금은 그대 멀리 또다른 기억으로 다가서지만 난 왜이리 이곳에서 멈추어 서있는걸까 *그대가 더 많이 울었는데 난 그리 눈물도 보이지 않았는데 불어오는 바람속에 섞여 내게 다가와 슬픔을 안기며 왜 내게 마른줄 알았던 슬픔을 다시 흐르게 하나 그대여 이제 다시 한번 너에게서 떠나려고 차갑던 너의 눈물 추억속에 간직한채 그대여 이제 나도 바람으로

정든님 오시려나 최민경

뱃고동 소리 들리어온다 갈매기 난다 정든 님이 오시려나 마음 설레이네 연락선 소리 들리어온다 갈매기 난다 그리운 님 오시려나 가슴 설레이네 아리 아리랑 쓰리랑 아리랑 정든 항구로 님 돌아오네 뱃고동 소리 들리어 온다 갈매기 난다 정든 님이 오시려나 마음 설레이네 뱃고동 소리 들리어온다 갈매기 난다 정든 님이 오시려나 마음 설레이네

정든님 오시려나 [방송용] 최민경

뱃고동 소리 들리어온다 갈매기 난다 정든 님이 오시려나 마음 설레이네 연락선 소리 들리어온다 갈매기 난다 그리운 님 오시려나 가슴 설레이네 아리 아리랑 쓰리랑 아리랑 정든 항구로 님 돌아오네 뱃고동 소리 들리어 온다 갈매기 난다 정든 님이 오시려나 마음 설레이네 뱃고동 소리 들리어온다 갈매기 난다 정든 님이 오시려나 마음 설레이네 연락선

바람의 노래는 슬프지 않아요 (Feat. 정성미) 이승환

멀리 돌아 다시 오죠 머물다 가는 길 가벼이 가는 길 고운 빛 좋은 향기 그리운 얘기도 꼭 품어왔지요 들리나요 저 바다 건너 멜로디 들어봐요 봄의 노래를 그대를 부르네요 보이나요 나의 손길이 이렇게 그대 뺨을 간지럽히죠 조르르 뛰어 봐요 어느 봄날 하늘 볕에 부드럽게 녹은 나와 만난다면 지친 그대 고갤 들어 바라봐 줄래요 손 잡아 줄래요 구름 ...

바람으로 그린 그림 호연주

하루에 한 번은 떠오르는 것 같아 오늘은 오늘이라 어제는 어제의 널 그리다 문득 부는 바람에 멈추고 생각에 잠겨 아끼다 굳어버린 좋아하는 물감으로 덧칠하다가 망친 그림 위로 불어라 바람, 많이 또 멀리 멈춰진 마음 흔들리도록 살아가도록 영원히 반복될 질문으로 그리지 않게 무얼 하는지 잘 지내는지 멍하니 지내온지 오래된 것 같아 아직 사랑받고도 사...

정든님 오시려나 (트로트) 최민경

뱃고동 소리 들리어온다 갈매기 난다 정든 님이 오시려나 마음 설레이네 연락선 소리 들리어온다 갈매기 난다 그리운 님 오시려나 가슴 설레이네 아리 아리랑 쓰리랑 아리랑 정든 항구로 님 돌아오네 뱃고동 소리 들리어 온다 갈매기 난다 정든 님이 오시려나 마음 설레이네 뱃고동 소리 들리어온다 갈매기 난다 정든 님이 오시려나 마음 설레이네 연락선

노랫가락 - 언제나 오시려나 전병훈

달 같이 떠오른 님을 저 달 옆에다 달아 놓고달달이 그리운 정을 어느 달에나 풀어보리달 보고 한숨 짓자니 저 달 지는 줄 몰랐구나비는 온다마는 님은 어이 못오는가구름은 간다마는 나는 어이 못가는가언제나 비 구름되어 오락가락동지섣달 쌓인 눈은 봄바람 불며는 다 녹건마는이내 가슴 쌓인 수심은 여름이 와도 아니녹네언제나 님을 만나 쌓인 수심을 풀어볼까해 지...

안오시려나 강훈

저 달이 다 지면 오시려나 저 해가 다 지면 오시려나 아 안오시려나 내 맘이 다 지면 오시려나 세월이 다 가면 오시려나 영영 안오시려나 이리 갈거면 그러지 말지 애틋한 정만 남겨두고 사랑아 어디를 갔느냐 사람아 참 무정하구나 그리움만 가득 쌓여 가는데 영영 안오시려나 바람이 잠들면 오시려나 저 비가 지나가면

꽃분네야 슬기둥

꽃분네야 꽃분네야 너 어디로 울며가니 우리엄마 산소옆에 젖먹으로 나는 간다 한번가신 우리 엄마 어디가고 못오시나 우리엄마 우리엄마 언제다시 오시려나 저녁해가 저무르니 날이새면 오시려나 그믐밤이 어두우니 달이뜨면 오시려나 겨울날에 눈이오니 봄이오면 오시려나 우리엄마 우리엄마 언제다시 오시려나

꽃분네야 (Live) 슬기둥

꽃분례야 꽃분례야 너 어디를 울며가니 우리엄마 산소옆에 젖먹으러 나는간다 한번가신 우리엄마 어디 가고 못오시나 우리엄마 우리엄마 언제 다시 오시려나 저녁해야 저물었니 날이새먁 오시려나 그믐밤이 어두우니 달이뜨면 오시려나 겨울밤에 눈이오니 봄이오면 오시려나 우리엄마 우리엄마 언제다시 오시려나

Ruha 마르지 않는 샘

매일 들려오는 전쟁의 소문들과 삶을 포기한 사람들의 슬픈 눈빛들 다툼속에 무너진 주님의 재단들과 죽어가는 이땅을 주여 어찌합니까 예수의 이름으로 주를 구할때 하늘에서 듣고 역사하소서 주님의 적들을 옮기지 마시고 치료하소서 주여 지금 고쳐주소서 루하 루하 성령의 바람으로 속히 임하소서 루하 루하 강하고 급한 바람으로 오소서

내 마음 속의 그대 김준하

눈부신 가을햇살에 그대를 그리워하며 화사한 미소가득히 내마음 설레어지네 바람타고 오시려나 구름타고 오시려나 내맘속에 그대모습 하염없이 그리워라 하아 아아아 그사람은 누구일까 하아 아아아 그언제나 오시려나 호수에 비친 달속에 그대를 그려보네 바람타고 오시려나 구름타고 오시려나 내맘속에 그대모습 하염없이 그리워라 하아 아아아 그사람은 누구일까

정든님 오시려나.mp3 최민경

뱃고동 소리 들리어온다 갈매기 난다 정든 님이 오시려나 마음 설레이네 연락선 소리 들리어온다 갈매기 난다 그리운 님 오시려나 가슴 설레이네 아리 아리랑 쓰리랑 아리랑 정든 항구로 님 돌아오네 뱃고동 소리 들리어 온다 갈매기 난다 정든 님이 오시려나 마음 설레이네 뱃고동 소리 들리어온다 갈매기 난다 정든 님이 오시려나 마음 설레이네 연락선

정든님오시려나 최민경

뱃고동 소리 들리어온다 갈매기 난다 정든 님이 오시려나 마음 설레이네 연락선 소리 들리어온다 갈매기 난다 그리운 님 오시려나 가슴 설레이네 아리 아리랑 쓰리랑 아리랑 정든 항구로 님 돌아오네 뱃고동 소리 들리어 온다 갈매기 난다 정든 님이 오시려나 마음 설레이네 뱃고동 소리 들리어온다 갈매기 난다 정든 님이 오시려나 마음 설레이네 연락선

꽃분네 노영국

꽃분네 - 노영국 꽃분네야 꽃분네야 너 어디 울며 가니 우리 엄마 산소 옆에 젖 먹으로 나는 간다 한번 가신 우리 엄마 어디 가고 못오시나 우리 엄마 우리 엄마 언제 다시 오시려나 간주중 저녁 해가 저물으니 날이 새면 오시려나 그믐 밤이 어두우니 달이 뜨면 오시려나 겨울날에 눈이 오니 봄이 오면 오시려나 우리 엄마 우리 엄마 언제 다시 오시려나

바람은 Luce

바람은 보이지 않아도 느낄 수 있다 바람은 만질 수 없어도 들을 수 있다 귓가에 바람이 스쳐 갈 때면 나는 눈을 감는다 그리고 듣는다 바람으로 말 담아 편지 할까 바람으로 꽃 그려 보내 볼까 바람으로 들어가 너에게로 날아 갈까 어느새 바람 속으로 어느새 바람 속에서 어느새 그 바람이 어느새 내 안에 있다 바람으로 말 담아 편지

강정화

그리워지면 보고파지면 그님을 찾았어요 눈비가 오는 날은 우산을 받쳐준사람 낙엽지면 오시려나 눈내리면 오시려나 달이가고 해가가도 소식이 없네 오늘 밤은 꿈속에서 나를 찾아 오시려나 2.

꽃분네야 주병선

꽃분네야 꽃분네야 너 어디를 울며 가니 우리 엄마 산소 옆에 젖 먹으러 나는 간다 한 번 가신 우리 엄마 어디 가고 못 오시나 우리 엄마 우리 엄마 언제 다시 오시려나 2.♬ 저녁해가 저무니 날이 새면 오시려나? 그믐밤이 어두우니 닭이 울면 오시려나? 겨울 안에 눈이 오니 봄이 오면 오시려나? 우리 엄마 우리 엄마 언제 다시 오시려나

여인의 기다리는 마음 커피향기

낭군님이여 오시나이까 정안수로 목놓아 기다리니 오신다는 그 약조만 남겨두어 길고긴 밤 기다리는 여인의 맘을 오늘은 오시려나 아니면 내일은 오시려나 기다리는데 머나먼 길로 떠나신 당신 길고긴 날 기다리는 여인의 맘을 낭군님이여 오시나이까 매순간이 숨조차 어려우니 오신다는 그 약조만 남겨두어 길고긴 날 기다리는 여인의 맘을 오늘은 오시려나 아니면 내일은 오시려나

지금 어디서 이미자

달이 뜨면 오시려나 날이 새면 오시려나 불타는 거리 빈자리에 찬서리만 내리네 아 그리운 그대 지금은 어디서 그리운 그대 지금은 어디서 봄이 오면 오시려나 가을오면 오시려나 낙엽지는 산길에는 철새소리 슬픈데 아 그리운 그대 지금은 어디서 그리운 그대 지금은 어디서

날아든다 서도밴드 (sEODo BAND)

처음부터 다 정해진 RULE 나는 그저 GAME PLAYER 창문 밖을 벗어날 수 없어 방에 갇힌 LOSER BABY YEAH 홀로 지새우는 밤은 지쳤어 1,2,3 BABY YEAH 날아가 볼래 FINALLY 어디선가 새가 날아든다 님 오시려나 I LIKE IT 쑥쑥쑥쑥 쑥국 쑥쑥국 새가 날아든다 님 오시려나 I LIKE IT 쑥쑥쑥쑥 쑥국 쑥쑥국 새가

오려나 양예림

오려나 오려나 님이님이 님이오려나 넘실넘실 아지랑이 꽃피듯 (아~ 오려나) 오려나 오려나 님이님이 님이오려나 하늘하늘 새악시 춤추듯 오~려~나~~~ 보고싶네 보고싶소 오시려나 나들이 가자하며 오시려나 돌담아래 숨은맘이 들썩들썩 어디메쯤 어디메쯤 오시려나 아 아 아 아~~ 한발 두발 너울너울 (한발 두발 너울너울) 구비구비 사랑산을 넘~어 사뿐 사뿐

오려나(Inst.) 양예림

오려나 오려나 님이님이 님이오려나 넘실넘실 아지랑이 꽃피듯 (아~ 오려나) 오려나 오려나 님이님이 님이오려나 하늘하늘 새악시 춤추듯 오~려~나~~~ 보고싶네 보고싶소 오시려나 나들이 가자하며 오시려나 돌담아래 숨은맘이 들썩들썩 어디메쯤 어디메쯤 오시려나 아 아 아 아~~ 한발 두발 너울너울 (한발 두발 너울너울) 구비구비 사랑산을 넘~어 사뿐 사뿐

풀잎이슬 정수라

새벽안개 걷히면 님이 오시려나 바람소리 그치면 님이 오시려나 오늘도 떠오른 아침해는 어둠을 씻으며 오르는데 떠나버린 그님은 돌아오지 않고 풀잎마다 이슬은 나를 울려주네 산새들이 잠들면 님이 오시려나 달과 별이 보이면 님이 오시려나 오늘도 고요한 솔밭길엔 그리운 옛날이 남았는데 떠나버린 그님은 돌아오지 않고 풀잎마다

풀잎 이슬 정수라

새벽안개 걷히면 님이 오시려나 바람소리 그치면 님이 오시려나 오늘도 떠오른 아침해는 어둠을 씻으며 오르는데 떠나버린 그님은 돌아오지 않고 풀잎마다 이슬은 나를 울려주네 산새들이 잠들면 님이 오시려나 달과 별이 보이면 님이 오시려나 오늘도 고요한 솔밭길엔 그리운 옛날이 남았는데 떠나버린 그님은 돌아보지 않고 풀잎마다

풀잎 이슬 정수라

새벽안개 걷히면 님이 오시려나 바람소리 그치면 님이 오시려나 오늘도 떠오른 아침해는 어둠을 씻으며 오르는데 떠나버린 그님은 돌아오지 않고 풀잎마다 이슬은 나를 울려주네 산새들이 잠들면 님이 오시려나 달과 별이 보이면 님이 오시려나 오늘도 고요한 솔밭길엔 그리운 옛날이 남았는데 떠나버린 그님은 돌아보지 않고 풀잎마다

풀잎 이슬(5306) (MR) 금영노래방

새벽안개 걷히면 님이 오시려나 바람소리 그치면 님이 오시려나 오늘도 떠오른 아침해는 어둠을 씻으며 오르는데 떠나버린 그님은 돌아오지 않고 풀잎마다 이슬은 나를 울려주네 산새들이 잠들면 님이 오시려나 달과 별이 보이면 님이 오시려나 오늘도 고요한 솔밭길엔 그리운 옛날이 남았는데 떠나버린 그님은 돌아보지 않고 풀잎마다 이슬이 나를 울려주네

낭주골 처녀 은방울 자매

1 월출산 신령님께 소원 빌었네 천왕봉 바라보며 사랑을 했네 꿈이뤄 기다리는 낭주골 처녀 노을지면 오시려나 달이뜨면 오시려나 때가되면 오시겠지 금의환향 하시겠지 2 초수동 범바위에 이름 새겼네 영원히 변치말자 맹세를 했네 용당리 나룻배로 오실 그님을 단장하고 기다리는 낭주골 처녀 노을지면 오시려나 달이뜨면 오시려나 때가되면 오시겠지 금의환향

찔레꽃(mr-미니) 신나

찔레꽃 핀 언덕에 이름모를 새 한마리가 먼 길 떠나온 나그네의 사연을 듣는구나 밤새워 바람불더니 꽃잎들도 잠못들더니 인적도 끊긴 산마루엔 낮달이 섧구나 내 누이같은 찔레꽃 바람에 한 잎 두 잎 그하얀 꽃잎 선홍으로 물들어갈때 바람을타고 오시려나 꽃잎에 실려 바람을타고 오시려나 찔레꽃 밟으며 ========================

낭주골 처녀 (Cover ver) 나이영

월출산 신령님께 소원 빌었네 천황봉 바라보며 사랑을 했네 꿈 이뤄 돌아오마 떠난 그님을 오늘도 기다리는 낭주골 처녀 노을지면 오시려나 달이 뜨면 오시려나 때가 되면 오시겠지 금의환양 하시겠지 초수동 범바위에 이름 새겼네 영원히 변치말자 맹세를 했네 용당리 나룻배로 오실 그님을 단장하고 기다리는 낭주골 처녀 노을지면 오시려나 달이뜨면 오시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