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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 아주 오래 사랑하게 될 것 같아 한올, 새봄 (saevom)

짙어진 밤을 걸었어 여울져오는 아린 마음 사이로 여전히 너를 망설여봐도 더 깊어지려 해 음 햇살에 스며온 너를 참을 수 없는 재채기처럼 숨기질 못하고 음 밤공기 따라온 너로 난 복잡하다가 이내 애틋해진다 있잖아 아주 오래 사랑하게 같아 우연히 마주친 그날 나는 알게 된 거야 첫눈에 알아봤던 그 순간들이 너에게 또 나에게

널 아주 오래 사랑하게 될 것 같아 한올 & 새봄

아주 오래 사랑하게 같아 - 03:28 짙어진 밤을 걸었어 여울져오는 아린 마음 사이로 여전히 너를 망설여봐도 더 깊어지려 해 음 햇살에 스며온 너를 참을 수 없는 재채기처럼 숨기질 못하고 음 밤공기 따라온 너로 난 복잡하다가 이내 애틋해진다 있잖아 아주 오래 사랑하게 같아 우연히 마주친 그날 나는 알게

널 아주 오래 사랑하게 될 것 같아 한올, 새봄

짙어진 밤을 걸었어 여울져오는 아린 마음 사이로 여전히 너를 망설여봐도 더 깊어지려 해 음 햇살에 스며온 너를 참을 수 없는 재채기처럼 숨기질 못하고 음 밤공기 따라온 너로 난 복잡하다가 이내 애틋해진다 있잖아 아주 오래 사랑하게 같아 우연히 마주친 그날 나는 알게 된 거야 첫눈에 알아봤던 그 순간들이 너에게 또 나에게 잊혀질

짐작 한올, 새봄 (saevom)

당장이라도 헤어질 것처럼 모진 말들을 쏟아내다가도 어제보다 오늘 더 서롤 뜨겁게 안기도 하고 또 내일이라도 다시 만날 것처럼 뒤돌아 영영 멀어지기도 해 짐작할 수 있던 건 아무것도 없었던 같아 너를 사랑하지 않았더라면 나는 조금 더 행복해졌을까 아니야 그래도 우리 아팠던 밤들 보다 더 행복했으니 아마 그때로 되돌아간대도 다시 당연히 사랑할 거란 걸 알지만

너로 짙은 밤 (With 한올) 새봄 (saevom)

번져가는 시간 속 너와 난 계절 따라 많이도 변해버렸네 걸어가다 문득 영활 보다가 언뜻 생각이 날 때면 흘려버리기도 하고 음 잠들기 전 종종 꿈속에선 어쩌다 스쳐갈 때면 웃어넘기고 말지 예 가끔씩 궁금해 너는 어떨까 조금은 아릿해올까 내 생각이 날 때면 말야 그날의 너보다 어른이 되어버린 난 이제서야 너를 조금씩 알 것만 같아

모를래 한올, 새봄 (saevom)

밀고 당기는 건 이제 좀 귀찮은 같아 받는 만큼 주는 게 더 어려운 걸 알아 재고 따지는 것도 난 이제는 그만할래 맘이 같지 않아도 너는 가치 있으니까 매일매일 쭉 보고 싶어 아무런 말 없이 걷기만 해도 좋아 하루마다 가까워질래 너조차 모르게 너에게 스며들래 난 모를래 너와 알게 뭐야 뭐가 너 맘속에 있는지 상관없어 난 그냥 할래 사랑 주고 싶어 너무 계산

(Bonus track) 모를래 (I don't care) (Sped up) 한올, 새봄 (saevom)

밀고 당기는 건 이제 좀 귀찮은 같아 받는 만큼 주는 게 더 어려운 걸 알아 재고 따지는 것도 난 이제는 그만할래 맘이 같지 않아도 너는 가치 있으니까 매일매일 쭉 보고 싶어 아무런 말 없이 걷기만 해도 좋아 하루마다 가까워질래 너조차 모르게 너에게 스며들래 난 모를래 너와 알게 뭐야 뭐가 너 맘속에 있는지 상관없어 난 그냥 할래 사랑 주고 싶어 너무 계산

서른 밤째 (with 한올) 새봄 (saevom)

가만히 누워있길 딱 세 시간째 멍하니, 그저 멍하니 자꾸 니가 생각나 환히 웃고 있는 니 사진을 보는 게 아니었는데 오 이별을 실감한지 딱 일주일째 가만히, 그저 가만히 자꾸 니가 떠올라 잘 지낸다는 니 소식을 듣는 게 아니었는데 나 사실 너무 힘들어 잘 지내는척해도 돌아서면 혼자 남겨진 방에서 울기만 했어 애써 밝은척하는 초라한 모습이 들키기 싫...

우린 나란히 앉아 (With 정소안, 변흥수) 새봄(Saevom)

별다를 없던 오후 나무 끝에 매달린 햇살 아래 웃고 있는 네가 보였어 그때부터였을까 갑자기 달라 보였어 (생글대는 네가) 늦은 저녁 별안간 (넌 언제나 그렇게) 온갖 핑계로 불러내도 달려오잖아 그때부터였을까 우린 나란히 앉아 서롤 궁금해했지 맘을 숨기려 했어 이미 오래 전에 들킨 같은데 말야 좋아한다고 말하고

우린 나란히 앉아 (With 정소안, 변흥수) 새봄 (saevom)

별다를 없던 오후 나무 끝에 매달린 햇살 아래 웃고 있는 네가 보였어 그때부터였을까 갑자기 달라 보였어 생글대는 네가 늦은 저녁 별안간 넌 언제나 그렇게 온갖 핑계로 불러내도 달려오잖아 그때부터였을까 우린 나란히 앉아 서롤 궁금해했지 맘을 숨기려 했어 이미 오래 전에 들킨 같은데 말야 좋아한다고 말하고 싶은데 넌 알면서

사랑은 더 아름다운 것 아니었나 한올, 새봄 (saevom)

아마도 이건 사랑일 거라고 확신한 순간이 너무나 또렷한데 모두 재가된 좋았던 기억은 보잘것없이 흩어지네 우리가 정말 사랑했나 잠시 스쳐 부풀어진 회상인가 영원할 것처럼 날 바라보던 눈동잔 분명했는데 너와 내가 했던 그 모든 것들을 사랑이라고 할 수 있나 사랑은 더 아름다운 아니었나 고작 이런 게 사랑이었나 사랑이었나 미워하듯 다그치다가도 사랑하듯 나

어떨 것 같아 (With 윤딴딴) 새봄 (saevom)

나도 모르는 사이에 어느 틈으로 햇살처럼 들어와 오래 머물던 너의 목소리 아마 시작이었나 봐 기울어지는 노을이 거릴 비추면 전부 다 너 같은 걸 온 세상에 네가 피어있어 괜스레 붕 뜨는 마음 만약에 내가 네 손을 잡으면 어떨 같아 장난기 가득한 너를 바라보면 없던 용기가 나 자꾸 마음이 너에게로 달려가 만약에 내가 또 만약에 너를

밤이 돼도 한올, 새봄 (saevom)

소리에 나 너에게 빠지고 싶은 건 come with me please baby 밤이 돼도 너와 나는 함께야 닿지 않아도 자욱해 you come with me please baby 밤을 넘어 너와 함께 가고 싶어 우리가 지은 사랑의 섬으로 umm You'd better hold me tighter all night 너와 있을 땐 날고 있는 거야 난 하늘을 나는

또 한 계절이 갑니다 한올, 새봄 (saevom)

이렇게 또 한 계절이 갑니다 저무는 하늘을 보며 나직이 숨을 뱉어요 별일이 아니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가 겪게 많은 일들이 우우우우우 우우우우우 우린 해답 없는 질문 위에 서서 우우우우우 우우우우우 어디 닿지 못할 물음을 던져보지만 깊은 밤 아직도 깨어있다면 그래서 나를 듣는다면 그댈 위해 기도해 바라요 당신의 밤이 따뜻하길 좋은 꿈을 꿀 수 있기를 편안하기를

난 여전히 여전해 한올 & 새봄 (saevom)

다가가기가 그땐 뭐 그리 어려웠는지 참 많이 어렸나 봐 너만이 알아준 내 모습 나만 알던 너의 슬픈 표정까지 꼭 어제 같은데 음 귓가에 선한 네 목소리 으음 시간을 맴돌아 나 그날의 길목에 서있어 난 여전히 여전해 작은 습관까지 말야 한때 미워했던 기억도 그리워지는 걸 난 여전히 여전해 가끔 추억 속에 잠겨 좋았던

안녕 여름 한올, 새봄 (saevom)

You stay in my heart 아직도 네가 문득 보고 싶어 어쩌다 마주친 순간 속에 네가 있어 아마 넌 영영 남아있을 건가 봐 꿈에서라도 찰랑거리던 그때 그 계절에 다시 닿을 수 있게 되면 좋아했었다고 용기 낼 수 있을 같은데 음 햇살 부서지던 그해 여름 매일 티격대던 우리에게 어디선가 단 바람이 불어왔어 이불을 끌어안고 밤새 뒤척이다

안녕 여름 한올 & 새봄 (saevom)

You stay in my heart 아직도 네가 문득 보고 싶어 어쩌다 마주친 순간 속에 네가 있어 아마 넌 영영 남아있을 건가 봐 꿈에서라도 찰랑거리던 그때 그 계절에 다시 닿을 수 있게 되면 좋아했었다고 용기 낼 수 있을 같은데 음 햇살 부서지던 그해 여름 매일 티격대던 우리에게 어디선가 단 바람이 불어왔어 이불을 끌어안고

서른 밤째 (Album Ver.) (Vocal 한올) 새봄 (Saevom)

가만히 누워있길 딱 세 시간째 멍하니, 그저 멍하니 자꾸 니가 생각나 환히 웃고 있는 니 사진을 보는 게 아니었는데 oh 이별을 실감한지 딱 일주일째 가만히, 그저 가만히 자꾸 니가 떠올라 잘 지낸다는 니 소식을 듣는 게 아니었는데 나 사실 너무 힘들어 잘 지내는척해도 돌아서면 혼자 남겨진 방에서 울기만 했어 애써 밝은척하는 초라한 모습이 들키기 ...

아무래도 나는 너인 것 같아 (With 윤지인 (JIIN)) 새봄 (saevom)

아무래도 나는 너인 같아 아무 생각 없이 비 오는 날엔 이렇게 거릴 걷다 너를 만난 그날을 생각하네 아무래도 결국 너인 같아 아무렇지 않게 떠올리곤 해 내게 오던 너의 걸음을 생각해 음 내일 다시 만날 것처럼 우린 그렇게 웃으면서 돌아섰지만 어쩌면 서로 알고 있던 마지막 인사 어설프게 이별했던 우리의 차마 정돈되지 못한 추억에 자꾸만 연연하게 되는 지키지

밤은 우릴 (With 윤한솔) 새봄 (saevom)

온종일 열어놓은 창틈 사이 스며든 새벽녘 공기 따라 조금은 촉촉해진 꽤 많이 은근해진 이 공기 포근히 감싸는 이불 속에 살며시 맞닿은 너의 온기 부스스 웃는 너를 너를 참 뭐라 할까 자꾸 내 맘을 건드려 밤은 우릴 무르익게 하고 곤히 잠든 깨우게 하고 가만히 있는 날 그냥 또 그냥 뒤척이게 만들고 오늘은 긴 밤을 설칠 같아

그러니 우린 사랑을 해요 한올, 새봄 (saevom)

저기 침잠하는 볕 하루 지나서 이별 기약할 수 없는 다음 페이지 사람은 마음 향할 곳 있어야 살아져요 어차피 증발될 더 아끼지 말고 못다 쓴 마음이 녹슬지 않게 해질 때까지 그러니 우린 사랑을 해요 녹아없어질 것에 미련 따위 다 흘려버리고 그러니 우린 사랑을 해요 낡아없어질 것들에 힘들게 애쓰지 말고 그러니 우린 사랑을 해요 그러니 우린 사랑을 해요 그러니

그해 그 애 (With 도규) 새봄 (saevom)

손은 따뜻했어요 여름 내내 우린 서롤 향해 달려갔었죠 그 어디라도 함께면 웃었죠 궁금해 마지 않았던 그 애 모든 것들이 해처럼 내게 쏟아져요 그해 그 애에게 나를 던졌던 달려가는 걸음 멈출수가 없던 그 밤 끝에 하얗게 웃음짓고 있던 너를 오늘도 묻는다 계절이 지나면 자꾸 우린 멀어져갔죠 다시 돌아가 잡고 싶은데 이미 닿지 않을 만큼 어긋나 버린 순간이 나를 오래

때론 호수에 뜬 달처럼 (With 윤한솔) 새봄 (saevom)/새봄 (saevom)

가물은 마음에 내리는 비처럼 때론 쏟아지는 햇살처럼 따뜻하고도 눈이 부시던 너의 모양들 나의 시선 끝에 늘 네가 있을 때 무심결에 다가온 감정 오늘 너에게 전할래 사실 어떤 말로도 설명할 수 없어서 그냥 너의 머리를 쓰다듬곤 했어 동그란 두 눈으로 빤히 올려볼 때면 다치지 않게 꼭 지켜주고 싶어 너는 작은 목소릴 빌려 내게 큰

새봄 (saevom) 새봄 (saevom)

유난히 짓궂었던 여름기가 가시고 살랑살랑 닮은 바람이 불고 있어 사뿐히 부는 바람에 코트 깃을 여미고 빠른 숨을 고르며 너에게로 가는 길 익숙한 길을 걷다 문득 바라본 하늘 흰 구름 한 점 없이 말갛기만 한걸요 라랄라라 라라라 콧노래를 부르다 느린 걸음 재촉해 너에게로 가는 길 걸음 한걸음 그대에게

길었던 너와의 연애를 마치고 (With 조형원) 새봄 (saevom)

하염없이 되새기다가 그렇게 처연하게 흐르는 눈물을 꾹 참고 또 참으며 하루를 정리한다 꿈에서 너를 만나면 사무치게 그리웠었다고 소리 내어 울고 싶은데 수십 번 연습해봐도 수백 번을 그려보아도 넌 떠나던 그 모습 그대로 난 하루를 후회로 살아 너는 정말 잘 지내고 있니 씩씩하게 참고 싶은데 아무리 생각해봐도 또 내일을 다짐해봐도

좋은 사람이 되고 싶어 한올, 새봄 (saevom)

캄캄한 밤 잠에든 너 가지런한 속눈썹 아래 숨결을 따라서 들썩거리는 작은 등을 토닥여본다 어쩌다가, 어떤 이유로 너와 내가 만났을까 싶어 살아오며 대단하다 할 수 있는 없었지만 어쩌면 나는 너를 만나기 위해서 그 모든 것들을 어김없이 겪어온 게 아닐까 싶어 좋은 사람이 되고 싶어져 내가 더 좋은 사람이 되면 너의 길에 행운이 올까 봐 그럴까 봐 다신 오지

길었던 너와의 연애를 마치고 (with 조형원) ★ 새봄 (Saevom)

되새기다가 그렇게 처연하게 흐르는 눈물을 꾹 참고 또 참으며 하루를 정리한다 꿈에서 너를 만나면 사무치게 그리웠었다고 소리 내 어 울고 싶은데 수십 번 연습해봐도 수백 번을 그려보아도 넌 떠나던 그 모습 그대로 난 하루를 후회로 살아 너는 정말 잘 지내고 있니 씩씩하게 참고 싶은데 아무리 생각해봐도 또 내일을 다짐해봐도

난 여전히 여전해 한올/새봄 (saevom)

다가가기가 그땐 뭐 그리 어려웠는지 참 많이 어렸나 봐 너만이 알아준 내 모습 나만 알던 너의 슬픈 표정까지 꼭 어제 같은데 음 귓가에 선한 네 목소리 으음 시간을 맴돌아 나 그날의 길목에 서있어 난 여전히 여전해 작은 습관까지 말야 한때 미워했던 기억도 그리워지는 걸 난 여전히 여전해 가끔 추억 속에 잠겨 좋았던

난 여전히 여전해 한올, 새봄 (saevom)

예쁘다 한걸음 다가가기가 그땐 뭐 그리 어려웠는지 참 많이 어렸나 봐 너만이 알아준 내 모습 나만 알던 너의 슬픈 표정까지 꼭 어제 같은데 음 귓가에 선한 네 목소리 으음 시간을 맴돌아 나 그날의 길목에 서있어 난 여전히 여전해 작은 습관까지 말야 한때 미워했던 기억도 그리워지는 걸 난 여전히 여전해 가끔 추억 속에 잠겨 좋았던

비 오는 날이 좋아질 것 같아 (With 참깨와 솜사탕) 새봄 (Saevom)

있지 나 비 오는 날이 좋아질 같아 창밖 빗소리 은은히 담겨오는 너의 흥얼거림에 내가 들려오는 것만 같잖아 오 난 너에게 괜히 확신을 주기 싫어 그러다 너를 확인하고 싶어 자꾸 설치는 이런 내 맘 뭐랄까 오 난 나 예전에 어떻게 사랑했더라 이럴 땐 어떻게 대답했더라 뭘 얼만큼 좋아했는지 모든 게 어려워져 너의 사소함이 궁금해지나

때론 호수에 뜬 달처럼 (With 윤한솔) 새봄 (saevom)

가물은 마음에 내리는 비처럼 때론 쏟아지는 햇살처럼 따뜻하고도 눈이 부시던 너의 모양들 나의 시선 끝에 늘 네가 있을 때 무심결에 다가온 감정 오늘 너에게 전할래 사실 어떤 말로도 설명할 수 없어서 그냥 너의 머리를 쓰다듬곤 했어 동그란 두 눈으로 빤히 올려볼 때면 다치지 않게 꼭 지켜주고 싶어 너는 작은 목소릴 빌려 내게 큰

우릴 사랑으로 기억해줘요 (With 정소안) 새봄 (saevom)

무더운 날씨가 무색할 만큼 이 기다림은 내게 너무 차네요 하고 싶은 얘기 정말 많지만 두어번 토닥으로 맘을 삼켜요 많이 서러웠다는 말은 원망 같아서 돌아서는 그대 발걸음 힘들게 할까 봐 또 많이 사랑했다고 말하고 싶은데 난 생각만으로 울음이 터질 같아 어느덧 밤은 다가오고 짙어가는 하늘에 반짝이는 별 하나 그대에게 못다 한 말 남기고

우릴 사랑으로 기억해줘요 (With 정소안) 새봄(Saevom)

무더운 날씨가 무색할 만큼 이 기다림은 내게 너무 차네요 하고 싶은 얘기 정말 많지만 두어번 토닥으로 맘을 삼켜요 많이 서러웠다는 말은 원망 같아서 돌아서는 그대 발걸음 힘들게 할까 봐 또 많이 사랑했다고 말하고 싶은데 난 생각만으로 울음이 터질 같아 어느덧 밤은 다가오고 짙어가는 하늘에 반짝이는 별 하나 그대에게 못다

당신은 별을 보다 별을 보다 한올, 새봄 (saevom)

당신은 별을 보다 별을 보다 울고 말지사람들의 발걸음 속 그 안에서 혼자어렵게 잠든 밤이 채 가기 전에어둠이 삼킨 마음 기어코 깨우고아침이 오지 않았으면눈물을 꾹 참아보다당신은 별을 보다 별을 보다 울고 말지사람들의 발걸음 속 그 안에서 혼자당신은 별을 보다 별을 보다 울고 말지사람들의 웅성임 속 그 안에서 혼자당신은 웅크린 채 한참 동안 울고 있지누...

Dreamin' love 한올, 새봄 (saevom)

소란한 봄 햇살 날 깨우면어제보다 가벼운 high blue sky왠지 모를 아쉬운 맘으로 일어나얼핏 꿈에 네가 나왔던가 deep inside꿈속에서 우리 손을 잡았던장면이 떠오르는 찰나저 멀리 네가 보여and what you saysuch a lovely day hello나에게 인사를 건네you make me mellow눈이 마주친 순간oh you s...

그래야만 했던 이별 (With 김믐) 새봄 (saevom)

그래야만 했던 그런 이별이었을 거라고 이 나이쯤 되면 담담히 지나갈 줄 알았는데 남겨진다는 건 미처 쉬워질 수 없었나 봐 그래도 이해해 그러나 연연하는 날 이해해 줘 어떻게든 내가 잊어보려고 할게 어떻게든 우리의 지금을 인정하려 할게 미워하다 사랑하다 여전히 걱정해 밤잠을 설치는 네가 울고 있진 않을까 걱정돼 다 알고 싶어도 결국 되물어보지 않는

사랑으로부터 (With 정소안) 새봄(Saevom)

저 문이 열리면 그대의 미소가 내게 가득 번져 젖어들겠죠 봄빛 웃음으로 여름을 안겨준 햇살 같은 사랑 아주 사소한 아픔도 연연해하길 아무도 몰라준 맘 꼭 안아주길 언제나 서로의 옆에 있을 수 없대도 언젠간 뒤에서 한 번 더 헤아려보기로 해요 사랑해 웃고 있는 너 가끔은 미워도 그대라 다행이야 세상이 준 하나뿐인 선물

너의 여음 (With 전소현) 새봄(Saevom)

하늘에 너의 얼굴이 떠오른다 바람에 너의 웃음이 들려온다 무수한 별의 물결을 따라 네가 온다 마음 한켠이 쿵 내려앉는다 두근대는 마음 새로 내게 속삭인다 자꾸 간지럽힌다 나는 눈을 감는다 저 멀리 너의 뒷모습이 보이면 나는 왠지 눈물이 날 같아 사랑한단 말로는 한참 모자랄 벅찬 마음 내가 이렇게 너를 사랑해도 되는 걸까

너의 여음 (With 전소현) 새봄 (Saevom)

하늘에 너의 얼굴이 떠오른다 바람에 너의 웃음이 들려온다 무수한 별의 물결을 따라 네가 온다 마음 한켠이 쿵 내려앉는다 두근대는 마음 새로 내게 속삭인다 자꾸 간지럽힌다 나는 눈을 감는다 저 멀리 너의 뒷모습이 보이면 나는 왠지 눈물이 날 같아 사랑한단 말로는 한참 모자랄 벅찬 마음 내가 이렇게 너를 사랑해도 되는 걸까 무수한 별을

여름녘 (With 주예인) 새봄 (saevom)

아끼던 셔츠가 잠옷이 때쯤 꺼내볼 수 있게 됐어 고집스럽던 기억도 이젠 많이 잦아들었네 난 네 전부였는데 넌 나의 하루였는데 참 애석하게도 말야 우리의 이별엔 그리 많은 말이 필요하지 않더라고 저문 구름 사이로 그날이 떠올라 반짝이는 보랏빛 속에 우린 서로가 됐어 기억을 데려온 그때의 공기 여름녘만이

너의 여음 (With 전소현) ★ 새봄 (Saevom)

너의 여음 (With 전소현) - 03:41 하늘에 너의 얼굴이 떠오른다 바람에 너의 웃음이 들려온다 무수한 별의 물결을 따라 네가 온다 마음 한켠이 쿵 내려앉는다 두근대는 마음 새로 내게 속삭인다 자꾸 간지럽힌다 나는 눈을 감는다 저 멀리 너의 뒷모습이 보이면 나는 왠지 눈물이 날 같아 사랑한단 말로는 한참 모자랄 벅찬

너로 짙은 밤 (with 한올) 새봄

번져가는 시간 속 너와 난 계절 따라 많이도 변해버렸네 걸어가다 문득 영활 보다가 언뜻 생각이 날 때면 흘려버리기도 하고 음 잠들기 전 종종 꿈속에선 어쩌다 스쳐갈 때면 웃어넘기고 말지 예 가끔씩 궁금해 너는 어떨까 조금은 아릿해올까 내 생각이 날 때면 말야 그날의 너보다 어른이 되어버린 난 이제서야 너를 조금씩 알 것만 같아

아마 잘 지내고 있어요 (With 택우) 새봄 (saevom)

믿지 않는 게 더 괴로워 모른 척 그냥 믿어본 같아 가끔 어떤 진심은 알고 싶지 않기도 해 어디에 있어도 버거워 내 자리가 아닌가 봐 어떤 표정을 지어야 할지 모르겠어 나는 잘 모으고 버리질 못해서 지나온 어제와 어쩌면 내일도 그 어느 곳 어디에도 속하지 못하고 잰 걸음으로 살아 나는 잘 모으고 버리질 못해서 언젠갈 기다리는 것처럼 아니면 도망가다 잡힌

밤이 돼도 한올 & 새봄

소리에 나 너에게 빠지고 싶은 건 come with me please baby 밤이 돼도 너와 나는 함께야 닿지 않아도 자욱해 you come with me please baby 밤을 넘어 너와 함께 가고 싶어 우리가 지은 사랑의 섬으로 umm You'd better hold me tighter all night 너와 있을 땐 날고 있는 거야 난 하늘을 나는

서른 밤째 (with 한올) 새봄/새봄

가만히 누워있길 딱 세 시간째 멍하니, 그저 멍하니 자꾸 니가 생각나 환히 웃고 있는 니 사진을 보는 게 아니었는데 오 이별을 실감한지 딱 일주일째 가만히, 그저 가만히 자꾸 니가 떠올라 잘 지낸다는 니 소식을 듣는 게 아니었는데 나 사실 너무 힘들어 잘 지내는척해도 돌아서면 혼자 남겨진 방에서 울기만 했어 애써 밝은척하는 초라한 모습이 들키기 싫...

우리 여름에는 (With 109) 새봄 (saevom)

유난히 깊고 어두운 밤 남몰래 숨죽여 우는 생각해 불 꺼진 세상에 등을 돌리고서 무엇을 견디고 있을까 한 치 앞이 보이지 않고 어둠이 영원할 같지만 말야 한참 헤매다 보면 문득 저 멀리 가야 할 길이 보일 거야 우리 여름에는 조금 더 웃자 계절은 짧고 지금 넌 소중하니깐 백아홉 번 넘어진대도 일어서는 법을 알잖아 우리 여름에는 마음껏 울자 마음을 다해

널 아주 오래 사랑하게 될 것 같아 (75439) (MR) 금영노래방

짙어진 밤을 걸었어 여울져오는 아린 마음 사이로 여전히 너를 망설여봐도 더 깊어지려 해 음 햇살에 스며온 너를 참을 수 없는 재채기처럼 숨기질 못하고 음 밤공기 따라온 너로 난 복잡하다가 이내 애틋해진다 있잖아 아주 오래 사랑하게 같아 우연히 마주친 그날 나는 알게 된 거야 첫눈에 알아봤던 그 순간들이 너에게 또 나에게 잊혀질 수 없는 꿈이라는

어느새 봄 (Vocal 변흥수) 새봄 (Saevom)

slowly 하루는 더디게만 흐르고 우리는 거리마다 곳곳에 겹겹이 쌓여 숨어있던 나를 더 움츠리게 하고 so lonely 서서히 흐려지는 기억에 이제야 나 알 것만 같아 그대 내게 애썼던 날들 날 또 무너지게 해요 어느새 봄이 온 지도 모른 채 한 겨울 속 남겨진 나만 혼자 서성이죠 어느새 우린 지키지도 못한 덧없는 시간 앞에

안녕 여름 한올 & 새봄

You stay in my heart 아직도 네가 문득 보고 싶어 어쩌다 마주친 순간 속에 네가 있어 아마 넌 영영 남아있을 건가 봐 꿈에서라도 찰랑거리던 그때 그 계절에 다시 닿을 수 있게 되면 좋아했었다고 용기 낼 수 있을 같은데 음 햇살 부서지던 그해 여름 매일 티격대던 우리에게 어디선가 단 바람이 불어왔어 이불을 끌어안고

어느새 봄[Vocal 변흥수] 새봄[Saevom]

slowly 하루는 더디게만 흐르고 우리는 거리마다 곳곳에 겹겹이 쌓여 숨어있던 나를 더 움츠리게 하고 so lonely 서서히 흐려지는 기억에 이제야 나 알 것만 같아 그대 내게 애썼던 날들 날 또 무너지게 해요 어느새 봄이 온 지도 모른 채 한 겨울 속 남겨진 나만 혼자 서성이죠 어느새 우린 지키지도 못한 덧없는 시간 앞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