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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꽃향기 한종면

저 태양 눈 부신 날엔 너의 모습 비춰질까 저 바람 세게 불어도 쓰러지지 않을 거야 들꽃에도 꽃의 향기가 있을 거야 꽃이니까 나에게도 너의 향기가 있었으면 좋을텐데 저 하늘 비를 내려 메마른 세상 적셔준다면 마르지 않게 너의 뿌리까지 꿋꿋이 지켜내렴 바람이 불어도 비바람 맞아도 쓰러지지 마 약해지지 마 너의 그 향기가 온산에 퍼지게 들꽃의 향기로 가득하게

아름다운 꽃을 본 적 있나요 한종면

아름다운 꽃을 본 적 있나요 화사한 장미꽃이 아닌그 신비함 이름 없는 바위 벼랑 끝에 매달린아름다운 들꽃을 비가 오는 날엔 눈물 삼키고 차가운 바람 속에 피는 저 들꽃을 누구 하나 쳐다보지 않는 들꽃이 나는 아름다워요이제 긴 겨울이 지나면 난 들꽃을 보러 계곡으로 가지요울긋불긋 화사하지 않지만 정말 아름다워요슬퍼지는 날엔 들꽃을 생각하며코끝까지 스미는...

아버지의 뒷모습 한종면

아버지의 웃음 속에는 커다란 사랑이 있어 집으로들고 온 봉투 속엔 작은 붕어빵 내겐 기쁨이었죠아버지의 눈물 속에는 내가 거기에 있었네 의미 없이 던져버린 나의 한마디 당신을 아프게 했죠어느 날 힘없이 나가시는 당신의 뒷모습 어릴 적 키 작은 나보다 더 작아 보였죠 거칠은손마디마다 주름 깊어 갈 때 나의 키는 당신보다 더 많이 커 있었죠 사랑해 사랑해요...

금요일이 오면 얘기하고 싶어 한종면

난 지금 파란 하늘을 보고 있어 어릴 적 동화에서 보던새파란 하늘 오늘은 피곤한 어깨를 활짝 펴보이며 파란 하늘 보며 웃고 있을래. 언제나처럼 그렇게 밝은 모습으로 우린 너희들을 반겨주고 싶어새파란 하늘처럼 진실하고 순수한 꾸미지 않은 우리의 마음금요일이 오면 얘기하고 싶어. 많은 우리들의 꿈과지나왔던 날들을 아름다운 밤이면 만날 수 있는파란 하늘처럼...

남겨진 그리움 한종면

멀어지는 그 사람의 모습을 보면 그동안 숨겨왔던눈물 내려와 사랑해도 말 못 하는 이내 가슴에오늘도 하루가 지난다 내 사랑 그리움 그대는 모르고남겨진 그리움 오늘도 하루를 보낸다살아지는 나의 모습 외로운 날들하지만 힘들었던 지난 시간들사랑해도 멀어지는 모습을 보며말없이 돌아서 운다어쩌면 그 사랑 그렇게 떠나고남겨진 그리움 나에게 노래가 된다어쩌면 그 ...

돈고베이비 (Don't go baby) 한종면

어젯밤꿈에 난 너를 보았지 다시는 널 볼 수 없단 생각에이제는 널 내가 잊어야만 하는데 왜 이렇게 자꾸 생각이 날까돈고베이비 나를 떠나가지마 나의 눈에 자꾸 눈물이 흐르잖아 돈고베이비 돌아올 수 없는 거니 나는 아직도 너를 사랑해언젠가 내가 너의 곁에 가는날 그때는 날 반겨 주면 좋겠어 슬픈 눈물 내가 닦아 줄 수 있잖아 그때까지 기다릴 수 있겠니돈고...

봄이야 한종면

살얼음 녹는 소리가 쨍그랑 들리는 듯해일어나 창문을 열어보니 새하얀 흰눈이밤새 꽃으로 피어나 여린 내 마음을 설레게 하네하얀 꽃 피어나 바람은 싸늘해구름 따라 가는 새들도 평화로워언제나 세상이 오늘처럼 곱다면난 원 없을거야 우후후- 우후후- 우후후- 우후후- 우후후- 우후후- 우후후 우후후 후꽃이 피어나는 길목에서 꼬마 아이는아름다운 꿈을 꾸고 있어 ...

아이야 한종면

내가 너에게 다가가서 너의 손을 잡으면 발그레 환히 바라보며 웃는구나하늘에 구름 흘러가고 평온한 나의 일상에 스며드는 티없는 너의 얼굴아이야 마실가자 아이야 함께 가자 설레는 가슴에 저녁노을 담으러 아이야 우리 함께 바라본 저 하늘이 불타는 눈동자 너의 눈에 담겼구나바람이 불면 부서져 흩어져가는 모래알 살아온 인생 모든 것은꿈이구나 잡을 수 ...

광주찬가 (Feat. 최환종) 한종면

내가 사는 동네길 모퉁이 그늘진 돌담 그 아래에 어느 날 이름 모를 꽃 한송이 조그맣게 피어있었네계절이 또 바뀌어 그 꽃은 샛노란 옷을 입고 있었고내가 웃으면 그 꽃도 따라 웃으며 꽃씨를 날려보냈지평화로운 이 날의 기억을 난 영원토록 간직하고 싶어꽃씨처럼 멀리 퍼져가고 있는건 그건 우리의 사랑아름다운 날들이여 빛나는 도시 광주여내 삶이 끝나는 그 날까...

사직공원에서 한종면

우리 즐겨가던 그 카페 들리던 음악 소리 컨츄리뮤직 기타치고 노래불렀던 그때가 생각이 나네 새록새록 꽃이 피는 봄날이오면 간지러운 햇살 받으며 사직공원 올라가며 가위바위보 풀 내음 가득했었지 너와 나의 사직동 울리던 기타 소리 추억 가득 가슴 뛰던 그 거리에도 어느덧 여름이 왔네 너와나의 사직동 오늘도 다시 한 번 밤새도록 기타 치며 노래 부르자 통기타 그 카페에서

여행 한종면

하루에도 몇 번이고 떠나고 싶어 어느 날 가슴이 답답할 때파란 하늘 눈부시게 쏟아지는 날 오늘이 그날인 것 같아바람도 시원하게 불고 푸른 파도 춤을 추면은젖었던 내 가슴 꺼내어서 뜨거운 태양에 맡겨 봐요.조용히 밀려오는 파도의 출렁임이 어느덧 내게로 다가와 부딪쳐밀려가는 파도에 슬픔도 사라져가 새로운 시작을 꿈꿔 봐요.나나 나나나나 나나- 나 나나 나...

민들레 영토 성희재

또 하루가 지는 창밖을 우두커니 바라 보다 숱한 그리움 어두워진 거리에 버려 두려 해도 들꽃향기 가득 안고서 나를 찾던 니 생각나 슬픈 새되어 끝도 없는 하늘을 날아가고 싶어 변해 가는 세상을 사는데 변치 않는 얘기만 남아 바라보기 힘겨운 과거로 그대 창밖에 있는지 이별은 눈물로만 지울 수 없어 너야만 하는 못난 미련에 오늘 이 밤도 어둔

민들레 영토 오래된 미래

또 하루가 지는 창밖을 우두커니 바라 보다 숱한 그리움 어두워진 거리에 버려 두려 해도 들꽃향기 가득 안고서 나를 찾던 니 생각나 슬픈 새되어 끝도 없는 하늘을 날아가고 싶어 변해 가는 세상을 사는데 변치 않는 얘기만 남아 바라보기 힘겨운 과거로 그대 창밖에 있는지 이별은 눈물로만 지울 수 없어 너야만 하는 못난 미련에 오늘 이 밤도 어둔

바람아 구름아 박정현

당신마음 들꽃향기 취해져버렸네 우리는 바람같은 인생 그길위에 난 서있네 우리서로 파란 하늘에 당신마음 두리둥실 가슴깊이 담아둔채 눈물만 흘리네 바람같은 내사랑아 구름같은 내사랑아

(이미령)김해들꽃 김해들꽃(노무현전대통령을그린노래)

1), 옛 가야 김해땅에 홀로핀 들꽃 그 향기 너무좋아 천지에 퍼지네 세상은 돌고 돌아 또 돌아가고 비바람 몰아치고 또 몰아쳐도 그꽃향기 우리곁에 영원히 피어나리 2), 봉화산 아침해가 솟아오르면 활짝핀 들꽃향기 천지에 퍼지네 세월이 흘러가고 또 흘러가고 몇천년 몇만년이 흐른다해도 그꽃향기 온세상에 영원히 피어나리

김해들꽃 이미령

1), 옛 가야 김해땅에 홀로핀 들꽃 그 향기 너무좋아 천지에 퍼지네 세상은 돌고 돌아 또 돌아가고 비바람 몰아치고 또 몰아쳐도 그꽃향기 우리곁에 영원히 피어나리 2), 봉화산 아침해가 솟아오르면 활짝핀 들꽃향기 천지에 퍼지네 세월이 흘러가고 또 흘러가고 몇천년 몇만년이 흐른다해도 그꽃향기 온세상에 영원히 피어나리

The Life Of Gosong (고송의생) 이동원

이동원- The Life Gosong 산이 좋아 산에 살고 들이 좋아 들에 사네 고성 찾아 산에 가고 들꽃 찾아 들에 가네 바람따라 구름따라 구비구비 산천초목 타박타박 금수강산 유랑살이 반년살이 후렴)비가오면 오는대로 눈이오면 오는대로 고성향기 숨쉬면서 들꽃향기 숨쉬면서 가네가네 나는가네 그속에서 살고 지고,

숲바다 섬마을 신웅

파도소리 들려오네 아련하게 밀려오네 노랫소리 들려오네 철새들의 노랫소리 섬 너머 노을이 붉게 물들면 기러기떼 울며가고 두 손에 닿을 듯한 별들을 따서 그대에게 드릴거야 숲 바다 섬 마을 살고싶네 숲 바다 섬 마을 가고싶네 봄이 오면 꽃 피고 여름이면 초록바다 가을이면 잎새지고 겨울이면 하얀나라 수정같이 해맑은 바람불어와 들꽃향기 날리우고 정들지 못하는 도시를

숲바다섬마을 반주곡

.----------------------------------- 봄이오면 꽃피고 여름이면 초록바다 가을이면 잎새지고 겨울이면 하얀나라 수정같이 해맑은 바람불어와 들꽃향기 날리우고-- 정들지 못하는 도시를떠나 그대와 살고 싶어~~어 숲바다 섬마을 살고싶네 숲바다 섬마을 가고싶네@ 숲바다 섬마을에 밤이 깊으면 모닥불을 피워놓고-

숲바다섬마을 qkswnrhr

봄이오면 꽃피고 여름이면 초록바다 가을이면 잎새지고 겨울이면 하얀나라 수정같이 해맑은 바람불어와 들꽃향기 날리우고-- 정들지 못하는 도시를떠나 그대와 살고 싶어~~어 숲바다 섬마을 살고싶네 숲바다 섬마을 가고싶네@ 숲바다 섬마을에 밤이 깊으면 모닥불을 피워놓고--- 이밤이 새도록 그대와 함께 사랑을 태울거야~아 숲바다 섬마을

숲바다 섬마을 @윤수일@

들려오네 아련하게 밀려오네~~ 노래소리 들려오네 철새들의 노래소리~~ 섬너머 노을이 붉게물들면 기러기떼 울며가고~ 두손에 닿을듯한 별들을 따서 그대에게 드릴꺼야~/아~~ 숲바다 섬마을 살고싶네 숲바다 섬마을 가고싶네... 01;34 봄이오면 꽃피고 여름이면 초록바다~~ 가을이면 잎새 지고 겨울이면 하얀 나라~~ 수정같이 해맑은 바람불어와 들꽃향기

숲바다 섬마을 윤수일

봄이오면 꽃피고 여름이면 초록바다~~ 가을이면 잎새 지고 겨울이면 하얀 나라~~ 수정같이 해맑은 바람불어와 들꽃향기 날리우고 정들지 못하는 도시을떠나 그대와 살고 싶어~/어 숲바다 섬마을 살고싶네 숲바다 섬마을 /가고싶네...

숲 바다 섬마을 윤수일

파도소리 들려오네 아련하게 밀려오네 노랫소리 들려오네 철새들의 노랫소리 섬 너머 노을이 붉게 물들면 기러기떼 울려가고 두 손에 닿을 듯한 별들을 따서 그대에게 드릴거야 숲 바다 섬마을 살고싶네 숲 바다 섬마을 가고싶네 봄이 오면 꽃 피고 여름이면 초록바다 가을이면 잎새지고 겨울이면 하얀나라 수정같이 해맑은 바람불어와 들꽃향기

숲바다 섬마을 (Live) 윤수일

파도소리 들려오네 아련하게 밀려오네 노랫소리 들려오네 철새들의 노랫소리 섬 너머 노을이 붉게 물들면 기러기떼 울려가고 두 손에 닿을 듯한 별들을 따서 그대에게 드릴거야 숲 바다 섬 마을 살고싶네 숲 바다 섬 마을 가고싶네 봄이 오면 꽃 피고 여름이면 초록바다 가을이면 잎새지고 겨울이면 하얀나라 수정같이 해맑은 바람불어와 들꽃향기 날리우고

숲바다 섬마을 Various Artists

파도소리 들려오네 아련하게 밀려오네 노랫소리 들려오네 철새들의 노랫소리 산 너머 노을이 붉게 물들면 기러기떼 울며가고 두 손에 닿을 듯한 별들을 따서 그대에게 드릴거야 숲 바다 섬 마을 살고싶네 숲 바다 섬 마을 가고싶네 봄이 오면 꽃 피고 여름이면 초록바다 가을이면 잎새지고 겨울이면 하얀나라 수정같이 해맑은 바람불어와 들꽃향기 날리우고 정들지 못하는 도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