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 남자야 날 기억하겠니 잊은 줄 알고 있었어
오히려 널 피했던 내 시선에 내가 더 미안하다...
잘 지냈니 많이 좋아보여 새로운 남자인가봐
아마도 널 떠나주길 잘했지
원하던 사람과 함께 있으니...
슬퍼할 눈물마저도 없다고 믿어왔는데
이제 남아있는 건 널 위한 나뿐야
너를 잊어낼까봐 그게 더 겁이나
하루도 널 잊은적 없어!
아마도 너란 사람
조금 빨리 만난 것 같아 두려웠었어
사랑할 땐 몰랐어 지금에서야 알아낸 것 같아!
이렇게 스쳐지나도 니맘은 괜찮을런지
너역시도 나처럼 내생각 하는지
이제 남아있는건 널 위한 나뿐야
두려워... 널 잊어낼까봐 그게 더 겁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