血みどろ菩薩
피투성이 보살
滅び行く者の呻き聲 電氣仕掛けの蝶が舞う
(호로비유쿠모노노우메키고에 덴키지카케노쵸우가마우)
멸망해 가는 사람의 신음 소리, 전기장치의 나비가 춤춘다
猛り狂う馬は靑ざめ 死産の赤子 沈む海
(타케리쿠루우우마와아오자메시산노아카고시즈무우미)
사납고 미친 말이 파랗게 질리고, 사산의 갓난아이 가라앉는 바다
不妊の夜、暗黑の日日、息絶え絶えの血みどろ菩薩
(후닌노요루,안코쿠노히비,이키타에다에노치미도로보사쯔)
불임의 밤, 암흑의 날들, 숨이 끊어질 듯 한 피투성이 보살
頰に刺さる棘を引き拔き、身の毛よだつ 星の無い夜
(호호니사사루토게오히키누키,미노케요다쯔 호시노나이요루)
뺨에 박히는 가시나무를 뽑아 내, 몸의 털마저 소름끼치는 별이 없는 밤
震えて眠る女郞グモ 甁詰め眼球、集める亡者
(후루에테네무루조로우고무 빈주메메다마, 아쯔메루모우자)
떨며 잠자는 계집(구모?) 병조림 안구, 모으는 망자
不妊の夜、暗黑の日日、息絶え絶えの血みどろ菩薩
(후닌노요루,안코쿠노히비,이■타에다에노치미도로보사쯔)
불임의 밤, 암흑의 날들, 숨이 끊어질 듯 한 피투성이 보살
墓の中の子守唄 他人地獄の苦惱の果て
(하카노나카노코모리우타 탄닌지고쿠노쿠노우노하테)
무덤 속의 자장가 타인 지옥의 고뇌의 끝
がんじがらめのバリケ-ド....
(간지가라메노바리케에도...)
굴레의 바리게이트...
출처 - 지음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