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내게로 내게로 시집와 내 맘을 받아다오.
아이 낳고 뚱뚱해져도 이뻐해 줄테니까.
자! 내게로 내게로 시집와 고민하지는 마.
험한 세상 우리 둘이 함께 헤쳐 나가자꾸나.
언제나 한결같이 너만을 바라보는,
너만을 바라보는 나는야 해바라기
난 자신있단다.
하루도 하루도 못보면 난 죽을 것 같단다.
한평생 사랑해 줄테니 시집 와다오.
사랑이 잰다고 되더냐 나의 사랑이 그 정도냐,
세상에 널 위해 태어난 남자가 바로 나잖아.
언제나 한결같이 너만을 생각하는,
너만을 생각하는 나는야 하얀갈대
난 자신있단다.
하루도 하루도 안보면 난 못 살 것 같단다.
한평생 사랑해 줄테니 시집 와다오.
뭘그리 잘났다고 튕기냐 나의 어디가 못났더냐,
세상에 널 위해 태어난 남자가 여기 있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