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Dyce
그댈 처음 만난 순간 내 가슴안 내가 쓴 한 편의 시가
내 영혼을 데려가 버렸지 난 홀로 버려진
아이처럼 슬피 울었지 난 두려워 내 등뒤로 드리워 진
먹구름들이 거칠게 날 벼랑끝으로 몰아 붙혔어
그럴때마다 난 다짐을 굳혔어 허나 날 떠난 그댄 어디에?
창가로 비치는 달빛에 몸을 의지 한 채 또 지친 영혼을 이끌어
Lonely Midnight and Blue Moonlight
그대가 보내준 파랑새를 찾아 떠나
- 월영
혼자 남겨진 midnight.
외로움보다 싫어.
차가워진 마음과 지쳐버린 모습들.
달은 나를 비추고
어느새 잠이 드네
oh,oh 내손을 잡아줘.
- R.Dyce
저기 저 푸른달을 봐 구름산을 지나서 우릴 비추잖아
한 밤중에 갈피를 못잡고 길잃은 우리들을 또
그리운 손길로 배웅해 주잖아 허나 이 지독하게도
고독스러운 밤은 고통만 안겨줄 뿐
나에겐 한줄기 희망도 보이지 않았지 그댈 만나기 전엔
그래 나도 내가 아직 아니란 걸 알아 하지만 내
인생에 모든걸 걸어라 라는 신조가 밑바탕이 돼 나를 지탱해주네 기댈 곳
하나 없던 내게 힘이 되어주네 따스한 햇살의 기운마저 감도네
길었던 밤도 끝나려나 봐
또 난 새로운 여행을 시작해
- 월영
혼자 남겨진 midnight.
외로움보다 싫어.
차가워진 마음과 지쳐버린 모습들.
달은 나를 비추고
어느새 잠이 드네
oh,oh 내손을 잡아줘.
- 월영
혼자 남겨진 midnight.
외로움보다 싫어.
차가워진 마음과 지쳐버린 모습들.
달은 나를 비추고
어느새 잠이 드네
oh,oh 내손을 잡아줘.x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