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보고싶어 한말인데 아프단말 거짓인데 그사람 벌써 내옆에 와주었네요
구겨진 약봉질 건넨 손과 땀에 젖은 티셔츠도 미안해서 눈물이나요
그사람나를 보고말해요 울지말라고 이렇게 한걸음에 달려왔다고
아파요 그마음이 날 더욱 울게하네요 철없는나
늘아껴주는 맘 오늘처럼 늘변함없이 사랑해줘서
잔뜩 부은 내눈 보며 놀려대는 그모습이 어쩜 이리귀엽게 보이는걸까요
억지스런 투정으로 조금은 미안하지만 함께라서 행복해 져요
그사람 나를보고 말해요 사랑한다고 이렇게 한걸음에 달려왔다고
알아요 그 마음이 날 더욱 웃게 하네요 고마워요
바람이 있다면 오늘처럼 늘 변함없이 사랑해줘요
l remember you endless my love
그 무엇보다 소중한 사람 사랑이란 그런건가봐
말없이 느껴지는 그런
그사람 나를 보고말해요 사랑한다고
이렇게 한걸음에 달려왔다고
알아요 그 마음이 날 더욱 웃게하네요 사랑해요
또 내일이 와도 늘 그렇듯 하루종일 웃기만해서
누군가 내게 물어본다면 당장은 아니라고 할테죠
난 거진말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