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련한 사랑이 아파서
또 다른 사랑을 잡아도
독이 든 사랑에 취한 나를 만난다
온통 뭔가 또 텅 빈 밤
채워갈 수 없는 걸 알지
스치는 바람 별빛 노래
잠 못 이루고 헤메인 나
애써 괜찮은 듯이 웃어
행복했던 그때 생각나
많이 사랑했던 나의 그대여
잘 지내고 있나요
환한 미소로 나의 영혼을 달래던
함께 지내온 많은 시간들이
치명적인 밤인걸
도대체 어떻게 좀 안돼
나 정말 미칠 것만 같아
그대란 사랑에 빠져
아무것도 할 수가 없는걸
보고파 죽을 것 같아서
가슴이 터질 것만 같아
간직한 그리움 곁에 항상 머문다
가끔 뭔가 또 텅 빈 맘
와인의 향기에 취한 건
아직 다하지 못한 애기
깊은 한숨을 삼키는 밤
내 삶에 오직 단 하나
마지막 그 순간 끝까지
많이 사랑했던 나의 그대여
내 마음을 아나요
환한 그 미소 나의 영혼을 달래던
함께 지내온 많은 시간들이
치명적인 밤인걸
도대체 어떻게 좀 안돼
나 정말 미칠 것만 같아
그대란 사랑에 빠져
아무것도 할 수가 없는걸
보고파 죽을 것 같아서
가슴이 터질 것만 같아
간직한 그리움 곁에 항상 머문다
남겨진 계절이 추억을 떠나지 못한다
간직한 나의 사랑
희미해져 잊혀질까봐
내게로 올 것만 같아서
다시 날 찾을 것 같아서
이 못난 사랑이 그댈
바보처럼 놓지 못하는 걸
미련한 사랑이 아파서
또 다른 사랑을 잡아도
독이 든 사랑에 취한 나를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