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하고 있죠
내가 아는 그댄
참 잘 할 사람이죠
그런 모습이 야속하긴 해도
고맙죠
어디쯤에 있을까
그런 생각이라도 스치는 날에는
참지 못해 한 걸음씩 되돌려
그댈 향하는 날 볼 수있나요
느껴지나요
제발 내 목소릴 들어요
멀리왔네요
돌아오기엔 이젠 어색한거죠
슬퍼지네요 익숙해져가는
혼자인 혹시 기억은 나나요
우리 마주 보던 순간
그 아름답던 날
여전히 그 안에서 난 살죠
길지 않은 우리에 만남이
영원 같아요
아니 영원하기를 빌죠
이렇게 흥얼거려 보는 걸
아무에게도 들키지 않도록
눈물이 날까봐
사랑을 믿죠
끝 없을꺼에요
기적처럼요
아무 바람없는 선물이죠
I Love You
두려워 마요
불행의 파도에 부딪힌데도
이겨낼수 있죠
함께 해요 Forever
또 한걸음씩 다가서는
내가 느껴지나요
그대 하나만으로도 가득한 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