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돌아 보면 미련 뿐이야
두뺨위에 눈물이 흘러
떠나가버린 그대 사랑은
아프지만 잊으려 하네
하얀 종이위에 물을 들이듯
내 그림자까지도 사랑했던 너
사랑하면서 잊어야 하는
내 이름은 망우초라네
<간주중>
생각해보면 추억뿐이야
먼 옛날에 그리움이야
미워져버린 그대 사랑은
아쉽지만 잊으려 하네
하얀 종이위에 물을 들이듯
내 그림자까지도 사랑했던 너
사랑하면서 잊어야 하는
내 이름은 망우초라네
하얀 종이위에 물을 들이듯
내 그림자 까지도 사랑했던 너
사랑하면서 잊어야 하는
내 이름은 망우초라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