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거리를 걷다가 너를 봤어
너무 낯선 니 모습에 가슴이설레 다시금 니앞에 선 내 모습이 초라해 보여,
하늘에 있다는 주여 그녀를 다시 내 곁으로..
그녀를 향한 내 마음은 다시금 첨으로..
그녀를 바라볼래 가시지 않은 니 향기는 맘가득 품은 그리움..
너에게 모든것을..곧있음 너에게 말하는 한마디
"레이디, 내게로 다시 돌아와" 이렇게 말하고 싶지만..
용기가 나질 않아. 하지만 말야 기다렸단 말야.
난 아직까지도 두눈에 선명한 니가... 비가 내리는 날이면 더 그리워,
2년 이란 긴 시간만큼.. 숨겨온 너에대한 감정,
맘속에 드리워진 독백 만큼 고백하기 힘들어.. ... 힘들어..
Answer ma love lady
이제 말해볼께 네게..
I'm still love so Crazy..
2년동안이나 기다리다 내 맘이타 버렸어.
내 맘을 어서 전하고 싶어 다시 말해서 "사랑해" 란 말 하고 싶어 아,
딴말 만 하며 대화를 피하고, 있는 날 봐바. 잠만...
그냥 지나치면 이만치 내 모습이 질려.. 나 실은 원망해 아..
진짜 답답해 이맘만 가득한 이 감정을 내게로 전하면 이 간절한 사랑을 이해해 줄까.
전화만 붙잡고.. 번호를 기억해 볼까.
골까는기억력으로 한심한 과거를 더듬어 나 첨으로 너와 번호를 나누며 설랬던 그날을 가누며..
지난 기억 너에게로.. 번호를 돌려.
하나, 둘, 셋, 번호를 눌러..
하나, 둘, 셋, 심장이 울려..
하나, 둘, 셋, 번호를 눌러..
하나, 둘, 셋, 내 심장이 울려...
Answer ma love lady
이제 말해볼께 네게..
I'm still love so Crazy..
가만있어봐. 무슨말을 먼저해야될까?
전화를 받은 그녀는 나를 반겨줄까?
그리고 다시 나의 곁으로 돌아와줄까?
이런저런 생각에 내 낯이 간지럽다.
그녀의 목소릴 들을 생각만으로 두근두근해
수화기 너머로 신호음이 울리는 가운데
나의 방안엔 알수 없는 정적만이 흐르네
신호음소리에 맞춰 뛰는 심장소리가 들리네
근데 이상해. 전화를 건지 2분이 지나가는데
그녀의 목소리는 나올 생각을 않아
뭔가 알아차리고 시계를 보니 새벽 3시
아무래도 그녀는 지금 곤히 자고 있겠지?
혹시 모르는 가능성 때문에 수화기를 붙잡어
순간 초조한 마음에 수화기를 두손으로 맞잡어
이대로 전화를 끊으면 다음은 없을거 같아
쉽게 손을 내리지 못하고 발을 동동 구른다.
Answer ma love lady
이제 말해볼께 네게..
I'm still love so Craz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