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물

도노반
앨범 : 행성사이에

시간에 강을 따라 기타를 타고 흘러
어느덧 열 한번째 봄, 소리 없이 만나네
별로 변한 것 없이, 아직 쉴 곳도 없이
잔잔하게 흐르는 물결 뒤로 난 기타를 저어
모질게 흐르는 바다로 향한 물결
거슬러 갈 수 없는 잊혀진 계절들 뒤로 흐르네
모질게 흐르는 바다로 향한 물결
거슬러 갈 수 없는 잊혀진 계절들 뒤로 흐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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