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은 또 시작되고
찾아온 하루가 두려워져요
매일을 바보같이
어제와 같은 오늘을
그저 그렇게 또 보내고 있죠
꿈도 참 많았는데
집으로 돌아오는 길
지칠대로 지쳐 버스를 타죠
오늘도 어제처럼
어릴 땐 늘 생각했죠
좀 더 멋진 사람이 될꺼야
그땐 늘 꿈꿨었는데
달라질 것 없는 내 모습들로
이렇게 후회만 할 수는 없잖아
꿈도 내일도 내가 바라는 대로
힘을 내 다시 한번 일어나요
정말 멋진 내일이 올꺼야
그 누구보다 빛나는 내일이
오늘 조금 더디게 걸었어도
내가 가는 길이면 되지 뭐
달라질 것 없는 내 모습들로
이렇게 후회만 할 수는 없잖아
꿈도 내일도 내가 바라는 대로
힘을 내 다시 한번 일어나요
정말 멋진 내일이 올꺼야
그 누구보다 빛나는 내일이
오늘 조금 더디게 걸었어도
내가 가는 길이면 되지 뭐
내가 가는 길이면 되지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