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 지는 목포대교
붉은 노을 바라보면서
지나간 옛사랑의 그 님이 그리워
그대 이름 불러봅니다
다시 찾은 목포항은 그대로인데
그 님은 간 곳이 없고
조개잡이 아낙네의 웃음소리만
내 가슴을 달래주네요
아 유달산 굽이마다
내 사랑이 흘러내리네
파도소리 들려오는
목포대교 바라보면서
지나간 옛사랑의 그 님이 그리워
그대 이름 불러봅니다
다시 찾은 목포항은 그대로인데
그 님은 간 곳이 없고
조개잡이 아낙네의 웃음소리만
내 가슴을 달래주네요
아 유달산 굽이마다
내 사랑이 흘러내리네
아 유달산 굽이마다
내 사랑이 흘러내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