亡國_醒カタルシス
.Hack//roots-ED
嘆キノ壁ハ 積ミ上ゲラレテ
나게키노 카베와 츠미아게라레테
절규의 벽은 점점 쌓아 올려져고
愚カノ神ハ 奉ラレル
오로카노 카미와 타테마츠라레루
어리석은 신은 숭배를 받네
生きるは毒杯 杞憂の苦しみを
이키루와 도쿠하이 키유우노 쿠루시미오
살아간다는 건 독배 기우의 괴로움을
飮み干す術を誰が授けよう
노모호스 스베오 다레가 사즈케요오
다 마셔버릴 기술을 누군가가 가르쳐주오
太陽に棲むと云う賢者の鷲
타이요오니 스무토이우 케은쟈노 와시
태양에 산다고 전해지는 현자의 독수리
羽搏きだけがこだまする
하바타키다케가 코다마스루
날개짓하는 것만의 목소리가 울리네
この雙つの眸に宿った
코노 후타츠노 메니 야도옷타
이 양 쪽 눈에 깃든
闇と光 その何方で
야미토 히카리 소노 도옷치데
어둠과 빛 그 어느 쪽으로
僕は未來(あした)を
보쿠와 아시타오
나는 미래를
見つめるべきなのだろう
미츠메루베키나노다로오
바라봐야 하는 것이겠지
渴き切った瓦礫の街
카와키키잇타 가레키노 마치
메말라버린 모래자갈의 마을
点と線を繫ぎ合わせ
테응토 세응오 츠나기아와세
점과 선을 서로 이어보면
意味など無い事ばかり
이미나도 나이 코토바카리
의미같은 건 없는 일들만
溢れてゆく
아후레테 유쿠
넘쳐가네
炎のごとき孤獨
호노오노 고토키 코도쿠
불꽃같은 고독을
抱く體 鎭めては
다쿠 카라다 시즈메테와
안은 몸 진정시켜선
暗渠へと滴ってくしずく
아은쿄에토 시타앗테쿠 시즈쿠
암거에로 떨어뜨리는 물방울
揭げる毒杯 この生は滿ちても
카카게루 도쿠하이 코노 세이와 미치테모
내걸은 독배 이 생애는 다 하더라도
焦がれる死の夢は流れ着く
코가레루 시노 유메와 나가레츠쿠
죽음을 기다리는 꿈은 흘러가리라
砦にくいこむ爪 孤高の鷲
토리데니 쿠이코무 츠메 코코오노 와시
요새로 파고드는 손톱 고고의 독수리는
羽搏きだけが 舞い上がる
하바타키다케가 마이아가루
날개짓하는 것만이 날아오르네
あの蒼穹にたっけいにしてくれたまえ
아노 소오큐우니 타앗케이니 시테 쿠레타마에
저 창궁으로 나를 기둥에 찔러 올려다오
天と地が結ぶ場所に僕は立つ
테응토 치가 무스부 바쇼니 보쿠와 타츠
하늘과 땅이 이어지는 장소에 나는 내려서리라
花實のような記憶たちは
카지츠노 요오나 키오쿠타치와
과실같은 기억들은
燒かれ爛れ拔け殼だけ
야카레 타다레 누케가라다케
태워지고 문드러져서 빈껍데기뿐
あの日の魂は
아노 히노 타마시이와
그 날의 영혼은
何處へ行ったのだろう
도코에 이잇타노다로오
어디로 가버린 걸까
冷たい膚 寄せて觸れて
츠메타이 하다 요세테 후레테
차가운 피부 끌어당겨서 만져보곤
胸の傷と傷を合わせ
무네노 키즈토 키즈오 아와세
가슴의 상처와 상처를 합쳐서
再びたどるべき地圖
후타타비 타도루베키 치즈
다시 우리가 가야할 지도
ここに刻む
코코니 키자무
여기에 새기네
世界は見えぬ翼
세카이와 미에누 츠바사
이 세상은 보이지 않는 날개
その黑影(かげ)に隱された
소노 카게니 카쿠사레타
그 검은 어둠에 숨겨진
純白の一羽 射止めよ
쥬음파쿠노 히토하네 이토메요
순백의 깃털 하나를 쏴버려라
生きるは祝杯 口移しの快樂
이키루와 슈쿠하이 쿠치우츠시노 케라쿠
산다는 건 축배 입으로 옮겨가는 쾌락
乾く嗤いも息も絶え絶えに
카와쿠 와리이모 이키모 타에다에니
쓴 웃음도 숨결도 천천히 끊겨서
まぐわいあう慰みの掌に
마구와이아우 나구사미노 테노히라니
서로의 눈이 맞은 위로를 손에 올리지만
虛しさだけが脹らんで
무나시사다케가 후쿠라은데
허무함만이 점점 커져서
ああ玉碎と美しく散りゆくならば
아아 교오쿠사이토 우츠쿠시쿠 치리유쿠나라바
아아 구슬이 부서지는 듯이 아름답게 죽어간다면
恍惚の先にはまだ君が居る
코오코츠노 사키니와 마다 키미가 이루
황활함 앞에는 다시 그대가 있으리라
嘆キノ壁ハ 突キ崩サレテ
나게키노 카베와 츠키쿠즈사레테
절규의 벽은 부딪쳐서 무너지고
愚カノ民ハ ミナゴロサレル
오로카노 타미와 미나고로사레루
어리석은 백성은 모두 죽게되네
生きるは毒杯 愛する悲しみを
이키루와 도쿠바이 아이스루 카나시미오
살아간다는 건 독배 사랑하는 슬픔을
飮み干す術を誰が授けよう
노모호스 스베오 다레가 사즈케요오
다 마셔버릴 기술을 누군가가 가르쳐주오
月下に眠ると云う靜かの鷲
게엑카니 네무루토 이우 시즈카노 와시
월하에 잠든다고 전해지는 조용한 독수리
啼き聲だけが 舞い降りて
나키고에다케가 마이오리테
그 울음 소리만이 울려퍼져서
揭げる祝杯 わが生は滿ちても
카카게루 슈쿠하이 코노 세이와 미치테모
내걸은 축배 이 생애는 다 하더라도
果敢ない死の遊戱は果てもなく
하카나이 시노 유우기와 하테모나쿠
허무한 죽음의 유희는 끝없이
砦にくいこむ爪 孤高の鷲
토리데니 쿠이코무 츠메 코코오노 와시
요새로 파고드는 손톱 고고의 독수리는
羽搏きだけが 舞い上がる
하바타키다케가 마이아가루
날개짓하는 것만이 날아오르네
あの蒼穹にたっけいにしてくれたまえ
아노 소오큐우니 타앗케이니 시테 쿠레타마에
저 창궁으로 나를 기둥에 찔러 올려다오
罪と罰を生む時代(とき)を僕は視る
츠미토 바츠오 우무 토키오 보쿠와 미루
죄와 벌을 낳는 시대를 나는 보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