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 주 혜 앨범 : 끝나지 않은 사랑의 추억
작사 : 공 주 혜
작곡 : 공 주 혜
편곡 : 공 주 혜
달빛 아래 홀로 걷는 길
낙엽이 속삭이며 지나가는 밤
그대의 이름을 불러 보아도
메아리만 남아 가슴이 저려요
밤하늘에 눈물 별이 되어
우리의 추억을 비추는 그곳에
사랑은 멀리 떠나도
마음은 여전히 그댈 품어요
잊으려 해도 지우려 해도
시간은 아프게만 흘러가는데
그대와의 마지막 인사는
달빛처럼 서늘히 스며들어요
가로등 불빛 속 그림자
함께했던 날들이 겹쳐지는 순간
차마 전하지 못한 내 마음이
이 밤에 숨어 나를 울리네
밤하늘에 눈물 별이 되어
우리의 추억을 비추는 그곳에
사랑은 멀리 떠나도
마음은 여전히 그댈 품어요
달이 지고 별도 사라지면
이 밤은 또다시 그대의 추억
가슴속 깊이 남아
여울처럼 흐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