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가 아니 내가 아니 사는게 무언지
너도 나도 아무도 몰라 얼싸안고 입맞추고
더덩실 춤추면 아마 그게 사는걸거야
이유도 없는데 코끝이 찡하고 얼굴은 웃는데 눈물이 흐르네
허야 하늘보니 두리둥실 뜬구름만하나 덜렁-
허야 땅을보니 추억묻은 돌멩이만- 하나 덜렁↓
어허어 허/야~ 어허어 허야 어허어 허야
어허어 허/야 어허어 허야 어허어 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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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 몰라 나도 몰라 인생이 무언지
너도 나도 누구도 몰라 울었다가 웃었다가
북망산이 보이면 아마 그게 인생일거야
별일도 아닌데 가슴이 찡하고 입술은 웃는데 두눈엔 눈물이
허야 흰저고리 아낙네는 보자기만하나 달랑-
허야 검은바지 나그네는 보따리만- 하나 달랑↓
어허어 허/야 어허어 허야 어허어 허야
어허어 허/야 어허어 허야 어허어 허야
어허어 허야 어허 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