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픈 눈물로
긴 밤을 지새던 네 작은 고백처럼
가슴 깊은 곳에 숨겨왔던
내 맘 널 사랑해왔다고
때론 쓸쓸히 건네던
때론 달콤했던 짧은 속삭임
수줍은 어린애처럼
그 모든 게
한없이 마냥 좋았었지만
아직까지 너란 앨
정말 나는 모르겠어
아무렇지 않은 듯
웃음을 지어봐도
하지만 누가 뭐래도
너는 내겐 전부였어
익숙해져버린 네 상처 다 안을게 난
아팠던 그 순간 같이 못했던 나
늘 안타까웠다고
애써 웃으며 들려준
네 얘기와
이젠 모두 지워버렸단 그 말
작은 내 어깰 기대던
그 순간 난
한없이 그저 행복했지만
아직까지 너란 앨
정말 나는 모르겠어
아무렇지 않은 듯
웃음을 지어봐도
하지만 누가 뭐래도
너는 내겐 전부였어
익숙해져버린 네 상처 다 안을께 난
세상 모든 게 다 멈춰버린 듯
흐느끼던 네 가녀린 어깰잡고
내 품에 안은 채 지켜줄거라고
나 약속할게 언제나
아직까진 못한 말
정말 너를 사랑했어
쑥스러운 듯이 난 웃음을 지어봐도
그래 누가 뭐래도
너는 내겐 전부였어
익숙해져버린 네 상처 다 안을께 나
아직까지 너란 앨
정말 나는 모르겠어
아무렇지 않은 듯
웃음을 지어봐도
하지만 누가 뭐래도
너는 내겐 전부였어
익숙해져버린 네 상처 다 안을께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