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그랬어 너의 작은 입맞춤으로 나에겐 늘 새로운 또 하루가 시작되지
모든 것이 행복으로만 가득했던 지난 날 들 나 에겐 기적 같은 시간 인줄만 알았는데 그리운 건 아니야 익숙해져 있을 뿐이야 자신을 속여보고 자꾸만 위로해 보아도
거리를 서성이다 문득 눈에 비친 네 뒷모습 돌아선 허탈한 쓴웃음 뒤로 새어나온 눈물
조금씩 나 조금씩 너를 잊기 위해 애쓰지만 어쩌면 영원히 널 지울 수가 없을지도 몰라
그 많은 시간 우리의 추억들 꿈을 꾼건지 환상인지 이제 나 다시 새로운 사람을 만나야만 하겠지만 우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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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또 눈을 떠 멍하니 창 밖을 보면서 흩어진 담배 연기 이젠 모두 끊어야겠어
쓸쓸히 또 시작된 하루 어떻게든 살겠지만 백일이 가고 일년 가면 그땐 나 괜찮아 질까
조금은 나 조금은 너를 잊어가고 있다지만 내 가슴 한구석 널 지울 수는 없을 것 만 같아
그 많은 시간 우리의 추억들 꿈을 꾼건지 환상인지
그 많은 시간 우리의 추억들 꿈을 꾼건지 환상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