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 사이 사람들 사이를
걷다보면 그냥 잊고 살긴
서글픈 내 사람 스쳐가 버린
내 그 사람이
나는 자꾸만 생각이나
니가 계속 새겨져 눈물이 나
목소리 한번 더한번 고민하고
결국 번호 하나 누르지 못한 채
너와 걷던 이 길을 걸으며
추억만 삼키고있어
날 떠나 행복하니
나 없는 니 하루는 얼마나 좋으니?
(이렇게) 이렇게 아픈 나는 어떡해
사랑하긴 했냐고 네게 물어봐도
(물어도) 너는 그냥 지나친 인연
네가 계속 새겨져 눈물이 나
목소리 한번 더한번 고민하고
결국 번호 하나 누르지 못한 채
너와 걷던 이 길을 걸으며
추억만 삼키고있어
날 떠나 행복하니
나 없는 니 하루는
얼마나 좋으니?
(이렇게) 이렇게 아픈
나는 어떡해
사랑하긴 했냐고 네게 물어봐도
(물어도) 너는 그냥 잊혀져야해
사랑해 아직도 널 사랑해
잊을 수가 없어
(이런나) 이런 나를
나 정말 어떡해
사랑하긴 했냐고 소리 외쳐봐도
(내맘속) 너는 그저
웃음 지을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