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잔인한 말이죠
내가 아니란 한마디에
사랑은 이별을 말하는 말 앞에 지죠
나는 늘 지기만 해서
떠난다 말하는 너에게
가지마 가지말란 말 밖에 못하죠
사랑한단 그 말이 내게는 이별로 돌아와서
사랑했던 기억은 다시
추억으로 뒷걸음 치죠
이별 앞에선 이별을 말한 너보단
사랑을 한 내가 더 미워서
불이 꺼진 가슴을 안고 살죠..
정말 아니길 바래도
다시 온다고 또 믿어도
사랑은 이제 그만 포기하라고 하죠
머리는 다그치는데 가슴은 자꾸 달아올라
잊으려하는 내 가슴을 만날 수가 없죠
사랑한단 그 말이 내게는 이별로 돌아와서
사랑했던 기억은 다시
추억으로 뒷걸음 치죠
이별 앞에선 이별을 말한 너보단
사랑을 한 내가 더 미워서
불이 꺼진 가슴을 안고 살죠
얼마나 더 아파야
얼마나 더 울어봐야
그 아픈 추억을 모두 다 버리고
또 다른 사랑에 아파 할 준빌할까..
사랑한단 그 말이 언제쯤 사랑으로만
내게 돌아 올까요..
이별을 한 지금은 내게
언제쯤 사랑으로 올까요
이별 앞에선 이별을 말한 너보단
사랑을 한 내가 더 미워서
불이 꺼진 가슴을 안고 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