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속에 새겨버린 말
못하는 그 말이
너무 많아 너무 많아
울고 있니
슬픔이 드리워진 너의
두 눈을 바라볼 때면
아무 말도 아무 말도
하지 못해
널 힘들게 했던 지난날
시간을 지우지 못해
제자릴 맴돌고 있니
괜찮아
너 때문에 눈물이
너 때문에 흐른게 아냐
거짓말뿐인 세상도
너의 잘못이 아냐
이제는 웃어줘 다 잊어줘
여전히 세상이 빛나는 건
너 때문인 걸
다 괜찮아
널 아프게 했던
그 날의 기억을
지우지 못해
이렇게 서 있는 거니
괜찮아
너 때문에 눈물이
너 때문에 흐른게 아냐
거짓말뿐인 세상도
너의 잘못이 아냐
이제는 웃어줘 다 잊어줘
여전히 세상이 빛나는 건
너 때문인 걸
다 괜찮아
한 걸음 더 다가와 줘
손을 잡아 줄 수 있게
너의 슬픔도 가져갈게
(우~ 워-어-)
괜찮아
너 때문에 슬픈게 아냐
그렇게 울기만 하면
가슴이 아프잖아
이제는 웃어줘 다 잊어줘
여전히 세상이 빛나는 건
너 때문인 걸
너 때문에 눈물이
너 때문에 가슴이
너 때문에 슬픈게 아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