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용

아직 잊지는 않았어
나를 남겨둔 채 떠난 너를..
많이 원망두 했었지
너의 추억들이 생각나면
너의 미소를 이젠 다시 볼수는 없지만..
우리 우정 내게 아직 남아있는데..

내게로 돌아와줘
두손모아 기도 하지만..
정말 볼 수 없니
대답해 줄 순 없겠니..
잠시 만날수 없을 뿐야
결국 다시 만날거라고..

너무 힘들어 했던 널
알지 못한 나를 용서 해줘..
많이 눈물도 흘렸지 니가 떠난 후에 그제서야..
이젠 영원히
다신 볼수 없을 걸 알지만..
너의 노랜 아직 내게 들려오는데..

조금만 기다려줘..
너 못다한 삶의 몫까지 내가 대신 할께
대답해 줄수 없겠니..
잠시 만날수 없을 뿐야
결국 다시 돌아온다고..

내게로 돌아와줘
두손 모아 기도하지만
정말 볼 수 없어
대답해 줄 순 없겠니..
잠시 만날 수 없을 뿐야
결국 다시 만날거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