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를 좋아했어요 참 많이
나홀로 다시 찾아온
함께 했던 달빛추억 아래
그대는 잘지내고 있을까요
아직도 그대 모습이
내 기억에 아련히
젖어드는 늦은밤
잠들수없는 어둠이
사라지는 순간
떠오르는 그대
하늘에 붉은 태양 빛이 되어
여전히 나의 앞을 밝혀 주네
그대가 보고싶어요 참 많이
해맑던 그대 두 눈에
다시 한번 나의 모습
찾을 수 있다면
잠들 수 없는
어둠이 사라지는 순간
떠오르는 그대
너무 많이 그리워 지는 날에
깊은 밤 슬픔 속에 잠든 그대
손닿을듯 언제나
그곳을 헤매이고 있죠
그댈 위한 어둠 속 빛이
잠들 수 없는 어둠이
사라지는 순간 떠오르는 그대
하늘에 붉은 태양 빛이 되어
여전히 나의 앞을 밝혀 주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