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오라 광양으로
섬진강에 배를 타고
굽이굽이 펼쳐지는 수많은 사연
아 그립구나 그 시절
지금 어디 세월 속에 묻혀서
주름만 하나 둘 늘어만 가느냐
친구야 친구야 오라 가라 말은
못해 무정한 세월인 걸
매화꽃 피는 광양에 돌아와서
나를 나를 찾겠지
오라오라 광양으로
밤 열차에 꿈을 싣고
굽이굽이 펼쳐지는 수많은 추억
아 그립구나 그 시절
지금 어디 세월 속에 묻혀서
주름만 하나 둘 늘어만 가느냐
친구야 친구야 오라 가라
말은 못해 무정한 세월인 걸
매화꽃 피는 광양에 돌아와서
나를 나를 찾겠지
친구야 친구야 오라 가라
말은 못해 무정한 세월인 걸
매화꽃 피는 광양에 돌아와서
나를 나를 찾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