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는 알지못하죠
이런 내떨림을
그대는
그대는 나를 아나요
이런 내가슴을
그대는
그대는
그대는 나를 부르죠
아무도 모르게
그대는
그대는 내게 다가와
온통 날 흔들죠
그대는
그대를 만나고서
나 참 많이 놀래요
누굴 이토록 사랑할수 있었네요
그대가
그대가
나를 모두 가져버린 그대가
이젠 참 어렵네요
사랑하니까
사랑하니까
그댈
하늘과 같죠 늘 비춰주는
하나뿐인 태양처럼
환하게 그댄 날 만들죠
그대가
그대가
나를 모두 가져버린 그대가
이젠 참 어렵네요
사랑하니까
사랑하니까 그댈